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3-09-16 12:32:46)
만들다 만 그랑존
마장기신3 바고니아루트 10화 [로자리와 무데카] 번역
워그넬 : 이번에 지노가 신세를 진 즈람 바스람 대장입니다.

즈람 : 아니, 나는 뭐 한 것도 없소이다. 그나저나 답변 잘하더군, 지노.

지노 : 제츠하고의 설전 이후 그런 곳에서 답변하기는 처음이더군요. 좀 긴장했습니다.

즈람 : 하하핫, 지노가 긴장하는 모습은 그리 흔히 볼 수 있는게 아니지. 좋은 구경 했구만.

지노 : 큰 신세를 졌습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즈람 : 이보시게, 나랑 자네 사이에 무슨 소리야. 뭘 딱딱하게 그러나. 전처럼 말 놓으라니깐.

지노 : 하지만 전 지금 안티라스 부대 소속입니다. 전처럼은..

즈람 : 원 싱겁기는. 자네가 나한테 존댓말쓰는 거 보니까 아주 닭살이 돋는구먼.  

지노 : 그래... 훗, 변함없군, 즈람.

즈람 : 그래그래, 그래야지, 지노.

지노 : 그래... 내가 자리를 비운 동안 말인데, 잔나가 신세를 좀 졌던 것 같던데.

즈람 : 오오, 그러고 보니 복귀하는데 안티라스 부대를 만났다던데? 뭐 테러리스트 청소야 원래 엘 바들레르가 해야 할 일인데 말일세.

지노 : 그랬군. 잔나한테 인사 좀 전해주게나.

즈람 : 오, 그러지. 그런데, 거기 팡 없나?

지노 : 팡 말이지...

즈람 : 음. 그놈도 바고니아 떠난 후로는 연락 한번 없으니 말야. 오랜만에 목소리나 좀 들어보고 싶었는데.

지노 : 그게 좀... 아직 엘 바들레르에 대해 마음 정리가 좀 안된 듯 해서 말일세. 나도 일단 동석하자고 얘기는 해 봤네만.

즈람 : 그래그래. 예나 지금이나 딱딱한 놈이구먼.

지노 : 딱딱하다라. 물이 맑으면 큰 물고기도 없다, 는 건가.

즈람 : 흐하하하!! 그거 말 되는구만!! 사실 우리하곤 만나지 않는 게 맞는 걸지도 모르지만 말야.

지노 : ..... 비스몰 대신 말인가?

즈람 : 뭐, 나도 일단 입장이라는 게 있으니 자세한 얘긴 못 해주겠네만.

지노 : ..... 그렇군.

즈람 : 그럼 이쯤해서 끊을까나. 잘 있게나 지노.

지노 : 그래. 자네도.

워그넬 : 오호... 엘 바들레르 대장은 이런 분이셨군요. 참 그릇이 큰 사람인 듯 하군요.

지노 : 엘 바들레르 2대 대장, 즈람 바스람 대령. 우리의 은인입니다.

워그넬 : 지노가 안티라스 부대로 이적할 때에도 협력해 줬다고 들었습니다.

지노 : 예, 하지만... 역시 아까 그 한마디는 맘에 걸리는군요.

워그넬 : 비스몰 대신 말이군요?

지노 : 보신 것처럼 즈람은 호방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비스몰 대신 얘기가 나오니 저렇게 신중하게 말을 고른다는 건...

워그넬 : 비스몰 대신과 즈람 대장 사이에, 무언가 관련이 있다는 말일까요?

지노 : 지금 비스몰 대신과 엘 바들레르에 뭔가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 선거에서 비스몰 대신이 이긴다면, 비스몰 정권이 태어나겠죠. 그렇게 되면 당연히 엘 바들레르도 아무 관계가 없지는 않게 될 겁니다.

셜리안 : 그렇군... 내부에서 봐도 비스몰 대신이 정권을 잡는 건 확정적이라는 거군.

워그넬 : 음-, 바고니아 선거가 얼마 안 남았는데... 눈을 뗄 수가 없군요.

지노 : 예. 좋든 나쁘든 말이죠. 그럼 전 그 일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워그넬 : 그 일? ...... 아아. 포로 심문 말이군요. 어떻습니까?

지노 : 이미 소지품 등등에서 기본정보는 나왔습니다. 평화연합급진파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이제부터 토해내게 만들어야죠.

워그넬 : 바고니아 정부에게 신병을 넘길 기간까지 정보가 나오겠습니까?

지노 : 네, 괜찮습니다. 제법 이해력이 좋은 친구더군요. 머잖아 곧...

워그넬 : ..... 이해력이?

지노 : ? 아아, 실례했습니다. 제 혼잣말입니다. 그럼 전 이만.

워그넬 : ..........

셜리안 : ...........

워그넬 : ............. 대체 심문을 어떻게 하고 있는 건가요?

셜리안 : 글쎄요...








로자리 :  ~♪ 어, 류네도 밥먹게?

류네 : 응. 아 맞다, 뉴스 봤어. 로자리 너 나오더라.

로자리 : 뉴스? 아, 증인 청문회 말이지. ......... 나 나왔다고!?

류네 : 응. 로자리가 증언하는 모습도 뉴스에 나오던데?

로자리 : 으악............... 그건 안되는데... 긴장해서 말 더듬고 그러던거 나도 기억나는데...

류네 : 그런 자리에 서면 누군들 긴장 안 하겠어? 괜찮아.

로자리 : 뭐, 지노 아저씨도 보기 드물게 긴장했었달까... 근데 비스몰 대신은 긴장의 긴 자도 안 보이더라.

류네 : 그 양반이야 원래 의원이니까 당연하잖아. 그런 곳에서 썰 푸는 거에 익숙할 거 아냐? 그게 직업이고.

로자리 : 응, 그건 그런데... 뭐랄까, 아예 다른 차원에 있는 사람 같았달까... 말을 뭐 숨쉬듯이 하는게, 다른 의원들하고는 격이 달랐달까...

류네 : 흐음...... 역시, 진짜배기는 인상부터가 다른 건가?

로자리 : 진짜 그럴지도.

사토 : 마침 잘됐네. 너희들 시간 좀 있어?

로자리 : 응? 왜요 사토 아줌마?

사토 : 함내 식량이 슬슬 떨어졌거든.

로자리 : 헐, 식량이? 그렇게 삽시간에 없어지나?

사토 : 배가 3개로 나눠졌으니 식량도 3분의 1로 줄었는데, 이 배엔 니들 포함해서 폭식가들이 많잖아? 그만큼 빨리 줄어드는 거지.

류네 : 아................ 그렇구나아.............

사토 : 거기다 요새 전투가 계속 있어서 보급도 제대로 못 받았잖아. 지금은 잠시 정박중이기도 하고, 내 대신 식량 좀 사다 주면 안될까?

류네 : 대신에? 사토 아줌마는 직접 식재 고르고 하지 않아?

사토 : 당연 그러고는 싶은데... 요번에 메피르 습격당했잖아? 그 후로는 비전투원은 외출이든 뭐든 하지 말라고 공지가 떴거든.

로자리 : 아, 맞네... 호신술같은거 없이 그냥 나가면 위험하지.

사토 : 나름 대원이다보니 약간은 익히고 있긴 하지만, 실전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을걸? 나 하나만 문제되면 또 몰라도, 인질로 잡히거나 하면 문제가 커지잖아. 그래서 솜씨 좋은 너희들한테 부탁하는 거야. 특히 로자리는 물건 잘 사오잖아.

로자리 : 내가 가사가 특기긴 하지. 시집도 안 갔는데 한살림 차렸었잖아. 식재 고르는 거면 맡겨주셈.

류네 : 그럼 내가 호위역이네. 알았어, 갔다올게.

사토 : 그럼 부탁 좀 할게. 물론, 식사 다 하고 갔다와.

로자리 : 네엥~







로자리 : 아, 그 양배추 다섯박스 주세요. 응. 프링호르니로 배달해줘요. 거기서 계산도 하고요.

류네 : 사람이 많다보니 살 것도 엄청 많구나.

로자리 : 많이 사두면 나쁠 거 없지 뭐. 어~ 이제 또 사야할 게...

??? : 로자리!! 로자리구나!!

로자리 : 엥? 누구?

무데카 : 나야 나, 무데카.

류네 : 헉, 무데카?!

로자리 : 으아아아아!? 너 여기서 뭐하는...

무데카 : 나도 놀랐다니까. 옷이랑 머리모양 바꿨구나. 진짜 어울린다.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까 너무 기쁘...

(스르릉!!)

무데카 : 으악!? 왜, 왜 그래?!

로자리 : 왜 그러긴 뭘 왜 그래?! 너, 우리 적이잖아!

류네 : 잘도 우리 앞에 나타나셨구만... 딱 걸렸어. 아주 박살내줄게!

무데카 : 이, 이러지마!! 나랑 로자리는 소꿉친구 사이잖아!!

로자리 : 그게 뭔 상관인데!!

무데카 : 지, 진정해봐!! 거리 한복판에서 칼 휘두르지 말고!!

로자리 : 툭하면 장소 안 가리고 쳐들어오던 게 누구시더라!?

무데카 : 어, 어쨌든 둘 다 좀 진정해! 자, 난 맨손이잖아? 난 그 뭐냐, 로자리랑 얘기만 좀 하고 싶을 뿐이야!!

류네 : 로자리랑? (흐음...... 그렇구만. 재밌을거 같으니까 구경 좀 할까.)

로자리 : 얘기? 뭔데, 뭐.

무데카 : 뭐냐니, 그............ 그래. 옛날에 둘이 같이 잘 놀았던 거라던가.

로자리 : 둘이 같이 잘 놀긴 개뿔이... 괴롭힘당한 거밖에 기억이 안 나는데!

무데카 : 아, 아니, 그거는 있잖아, 그...............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그렇게 경계하지 좀 말아봐.

로자리 : 그렇게 입바른 소리에 내가 방심이라도 할까봐?

무데카 : 정말이야! 이 눈을 봐봐! 이게 뭔가 수작부리는 사람의 눈이야?

로자리 : ...............

무데카 : ...............

로자리 : ................

무데카 : (......... 로자리는 화내도 이쁘구나.)

로자리 : 아! 또 이상한 생각 하고 있잖아!!

무데카 : 으어억!? 아, 안 그랬어! 믿어줘, 로자리!!

로자리 : 뻥쟁이들은 패턴이 늘 똑같다니까. 그래서, 그게 나한테 통할까봐?

무데카 : 안 믿어주는구나... 그래도 봐봐, 맨손인 건 맞잖아?그래도 못믿겠으면, 벗기라도 해야 할까?!

로자리 : 벗지마!! 미친거 아냐!? 맨손으로도 도수공권 그런건 쓸 수 있잖아? 불역구원류는 뭐든지 무기가 된다구!

무데카 : 참 의심이 깊구나... 너도 그래도 응변자현류의... 아, 맞다. 아저씨 잘 계셔? 바리 아저씨 말야. 건강하셔?

로자리 : ......... 아빠 돌아가셨는데.

무데카 : 억!? 그, 그렇구나.............. 미안해... (큭... 나란 놈은... 이 센스없는 놈!!)

로자리 : 네가 우리 아빠 잘 따르긴 했지.

무데카 : 어? 그, 그거야... 대단한 검사셨으니까... 많이 배우고 싶어서...
  
로자리 : ................ 예나 지금이나 열심히 연습하는 건 인정하는데.

무데카 : 그, 그게 그것뿐만은 아냐! 그 뭐냐, 아저씨랑 있으면, 너하고도 그, 마, 만나고 말야...

로자리 : 수련받으면서 짜증난거 나한테 풀었다 그거야? 진짜 못됐다!!

무데카 : 아, 아니야!! 사람 말은 끝까지 좀 들어봐!! 나는, 그 뭐냐... 어..........

류네 : (얼라리. 동정이 가네 참. 상대가 둔감하다는 건 참 슬픈 일이구나.)

로자리 : 끝까지 들으라며. 똑바로 말해봐!!

무데카 : 화내지좀 마... 말 못하겠잖아.

로자리 : 어쩌라고?

무데카 : (돌겠네... 화가 안 풀려... 아, 그래). 있잖아, 로자리. 혹시...

류네 : !? 위험해!!

(타앙!!)

로자리 : 으윽.........!?

류네 : 저격...!!

무데카 : 뭣........!?

류네 : 로자리! 정신차려, 로자리!!

로자리 : ..............

무데카 : 뭐, 뭐야 대체...

류네 : ..... 무데카!! 너 이 자식, 이럴 계획이었냐!?

무데카 : 아, 아니야...!! 내가 안 그랬어!! 난, 로자리하고... 크윽......... 어떤 놈이야!! 용서못해, 절대 용서못해!!

류네 : 잠깐 무데카!! 너 어디가!!

(피잉!!)

류네 : !! 이번엔 이쪽에? 저기가 저격위치구나!! 아직 몇발 남았을 거야... 일단 엄폐물 뒤로 숨자!!

로자리 : 으... 으윽...

류네 : 로자리, 괜찮아?!

로자리 : 으.. 응... 어, 무데카 어디갔어!?

류네 : 그냥 가버리던데. 상처난 데 없어?!

로자리 : 헐? ..... 아, 응. 괜찮아. 좀 놀라서 잠깐 기절한 거고, 방어결계 덕분에 총알이 관통하지도 않았어. 뼈도 괜찮은거 같아.

류네 : 그래... 천만다행이다...

로자리 : 저거, 마장기잖아...?!

류네 : 우리도 마장기에 타자!







제 10화. 로자리와 무데카 ((ロザリ-とムデカ)









무데카 : 제기랄! 어떤 놈이 로자리를 쐈어!!

(적 등장)

무데카 : 볼클스 교단!? 니놈들이냐!!

우프 : 누군진 모르겠지만 고맙다. 네가 주의를 끌어준 덕에 쉽게 저격이 가능했다.

무데카 : 크으윽.......... 이자식.......!! 너는...... 너만큼은 절대 살려두지 않겠다!!

류네 : 볼클스 교단!? 니들이 저격했던 거구나!!

로자리 : 어디서 총질이야... 다 죽었어!!

무데카 : 그 기체... 설마 로자리야!?

로자리 : 응. 내 새 애기 쟈스티니아야! 너도 기체 바꿨네?

무데카: 응. 이건 님바스라고 신형 마장기 시작기인데... 가 아니지! 총맞은 데는 괜찮아?!

로자리 : 방어결계 덕분에 괜찮아.

무데카 : 총알이 관통하진 않았더라도 충격으로 뼈가 부러지거나 했을지도 모르잖아. 마징기 조작은 힘들지 않.....

로자리 : 것도 괜찮아. 가슴근육 단련을 얼마나 했는데.

무데카 : (로, 로자리의 가슴근육?! 아, 안돼. 나란 놈은 뭘 상상하는 거야...!)

로자리 : 근데 무데카! 미리 말해두는데 우린 말야...

무데카 : 그래, 알아. 나도 안티라스 부대하고 친목질할 생각은 없어. 하지만 나는 로자리를 다치게 한 저놈을 숨통을 끊어놔야 속이 풀리겠어!!

로자리 : ......... 맘대로 하셔. 우리한테 덤비지만 않으면 상관없으니까. 그렇다고 콱 믿는 건 아니니까, 수상한 짓 하면 바로 공격할거야!

우프 : 흥, 상처도 없다니... 급소를 노렸는데, 방어결계 정도는 준비해뒀다 그건가.

류네 : 우프!!

로자리 : 얼마전에 메피르도 칼 맞았는데 그정도 경계는 해야지!!

우프 : .......... 그래. 어쨌든 좀 놀아줘야겠다.






[로자리 vs 우프]
우프 : 흥, 목숨 건졌나.

로자리 : 숨어저 저격질이나 하다니... 쪽팔린 줄 알아라!





[류네 vs 우프]
우프 : 리스트밴드로 총탄을 튕기다니. 너 인간 맞나?

류네 : 인간같지도 않은 놈이 뭐래!!





[무데카 vs 우프]
무데카 : 로자리를 다치게 한 네놈의 죄는... 절대... 절대 용서 못한다!!

우프 : 저주나 원한이라면 대환영이다. 그야말로 우리의 힘이지.





[메피르 vs 우프]
우프 : 바슐리에에게 칼을 맞고도 살아남다니. 그 악운, 자랑해도 좋다.

메피르 : 운이 아니라아~ 우리 츠레 덕분이예요오~




[로자리 대미지 1]
무데카 : 로자리!! 괜찮아?!

로자리 :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네 걱정이나 해!

무데카 : 로자리... 자기보다 날 걱정해주는구나... 역시 로자리는 착해.

로자리 : ...... 뭐라고 하는 거 같은데, 안 들을래, 안 들려...  





[로자리 대미지 2]
무데카 : 큭, 로자리가 위험해!? 이노옴..... 내 몸과 바꿔서라도 로자리를 지켜내겠어!!

로자리 : 아놔 진짜!! 옆에서 꿍얼대니까 집중이 안 되잖아!!






[3턴 째]
로자리 : 헐?! 아직도 있었어!?

무데카 : 큭... 수가 너무 많아.

류네 : 프링호르니! 때맞춰 왔구나!

마사키 : 얘기는 대충 들었다! 로자리를 저격하다니, 넌 죽었다 우프!

우프 : 호오. 어쩌시겠나?

마사키 : 어쩌긴, 당연한 거 아니냐?! 넌 이제...

셜리안 : 잠깐, 마사키! 지금 긴급통신이 들어왔어! V함 구조요청이야! 현재 V함이 대부대의 기습을 받고 포위되어 위기라고 해!!

마사키 : 뭐!?

우프 : 훗, 그럼 난 무시하고 가는 거냐? 그 후 이 마을이 어떻게 될지는...

류네 : 뭐..... 너 설마 우리 발목을 잡으려고?!

우프 : ....... 글쎄?

로자리 : 잠깐, 어떡해!? 이것들을 그냥 두고 갈 수도 없고, V함 구하러도 가야 하고...

블러드로이 : 한시가 급한 상황이다. 사이바스터의 기동력이라면 늦지는 않을 거야. 대표님, 마사키를 먼저 보내죠.

워그넬 : 그래요. 그게 제일 나을 겁니다.

마사키 : 그건 그런데...... 괜찮겠어?

류네 : 괜찮다니까, 이깟 놈들이야 뭐! 우리한테 맡겨!

팡 : 우리 걱정은 필요없다. 괜히 신형으로 갈아탔겠냐.

마사키 : ........ 알았어. 그럼 여긴 맡기고, 갔다온다!

우프 : ..... 사이바스터가 갔군. 그래, 여긴 어쩌겠나? 마장기신 없이 싸워보겠나?

로자리 : 니들은 우리들만으로 정리 되거든!

블러드로이 : 각 마장기, 순차 발진!

워그넬 : 방위권을 행사합니다. 로자리와 류네를 원호하며 볼클스 교단을 제압하세요.

무데카 : 나도 있다, 볼클스 교단! 이 원한, 반드시 풀어야겠다!

팡 : ......... 여전히 끈질김하고 짐념은 초일류로군, 무데카 저놈.

무데카 : 드디어 내 이름을 똑바로 부르는거냐, 팡.

팡 : 그랬나?

무데카 : 너나 마사키 놈한테는 쌓인 원한이 있지만... 지금은 로자리 얼굴을 봐서 봐주마. 고맙게 생각해라.

팡 :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방해나 하지 마라.







[팡 vs 우프]
우프 : 호오. 그 기체... 기오라스트 발전형인가?

팡 : 기오리아스다. 이름 알아두지 않아도 상관없다. 넌 여기서 죽을 테니까.




[지노 vs 우프]
지노 : 여전히 음험한 수법을 쓰는군. 그 썩어빠진 뿌리를 바로잡아주지!

우프 : 누군가 했더니 지노였군. 라스톨로는 못 이길 걸 알고 신형으로 갈아탔나?

지노 : 글쎄. 네놈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줄만큼 호인은 아니다!




[무데카 격파]
무데카 : 안돼!? 멋진 모습 보여주려고 했는데 이런 추태를!

로자리 : 됐으니까 빨리 물러나기나 해.

무데카 :  크윽... 미안해 로자리.




[우프 격파]
우프 : ......... 마장기신이 없는데도 이렇게까지 싸우다니. 뭐 좋아. 임무는 마쳤다.





[적 전멸]
무데카 : 결국 놓쳐버렸군... 볼클스 교단, 이 개자식들...

로자리 : 자각이 없는 거 같으니까 굳이 얘기해두는데, 우리한테 있어선 니들이나 볼클스 교단이나 그게 그거거든.

무데카 : 오, 오해랴! 우린 그런 비겁한 짓은... 아니, 지금은 그런 말 해도 소용없지. 그보다... 로자리, 이거 받아줘.

로자리 : 헐? 뭐야 이거.

무데카 : ....... 내 개인 어드레스야. 그럼, 연락 기다릴게.

로자리 : 엥.........

(휙)

로자리 : 에에에에에엥~~~? 뭐야 너, 거기 정지!!

메피르 : 가버렸네요오~

류네 : 으아아아아아악!?

메피르 : 흐에에?!

로자리 : 히익!!! 아. 놀랬잖아. 왜 갑자기 큰소리야.

메피르 : 무슨 일 있으세요오~?

류네 : 망했다! 마사키를 혼자 보냈어!!

로자리 : 앗.

블러드로이 : 허헉.... 마, 맞아. 마사키가 방향치라는 걸 깜빡했다!

워그넬 : 음- 사이버드 형태라면 조금 헤매도 괜찮긴 하겠습니다만...

셜리안 : 하지만... 마사키는 상상을 초월하는 방향치인데요...

웬디 : ........... 아무리 내비게이션을 강화해도, 마사키 플라나가 너무 세서, 보정이 안 돼요...

로자리 : 아..... 그러고보니 아까도 랑그란하고 정반대방향으로 가지 않았던가...

지노 : 아무리 방향치라도 동료가 위기인데 제대로 갔으리라 믿고 싶지만...

류네 : 마사키........ V함에 제대로 가야 할텐데...







마사키 : 제기랄... 아직 V함에 도착 안 했나!

시로 : 왜 이렇게 헤멘다냥?! 아예 라 기아스를 한바퀴 돌았잖아냥!!

마사키 : 시끄러! 나도 헤매고 싶어서 헤매는게 아니...

쿠로 : 어, 저거 보라냥!! 연기가 보인다냥!

시로 : 저거 맞다냥!!

마사키 : 좋아!! 내려가자!! 다들 무사해야 하는데...



세니아 : 피해가 너무 커서 수리 속도가 못 따라가! 이제 곧 아군 지원이 오긴 하겠지만...

시몬느 : 큭... 아직 싸울 수 있어!

베키 : 지키지 못하는 건 이제 사양하겠어! 프링호르니는 반드시 지켜낼 거야!!

미오 : 앗.......

(사이바스터 증원)

미오 : 저거...... 마사키?!

마사키 : 무사하냐!? ....... 늦지 않은 것 같구만.

(삐릭 삐릭)

츠레인 : 앗, 아군 반응이 2기 더... 그란벨과 갈가디아입니다!

레미아 : 다들 기다렸지!

얀론 : 이 상황에서 잘 버텼다. 우리가 왔으니 이제 안심해라.

미오 : 얀론 오빠랑 레미아 언니!

세니아 : 간산히 전선을 다시 차릴 수 있겠네. 이제 저놈만 어떻게 하면...

마사키 : ..... 저놈?

얀론 : 뭐!? 저건.......... 설마!?

마사키 : 왜 그래, 얀론? 저게 뭔데...... 이, 이건.........!?!? 볼란조른?!? 그럼, 설마 조자는...

??? : 그 설마가 맞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여러분.

마사키 : 말도 안 돼........ 넌 죽었잖아....... 엘시네!!!!!!!!!!!!!!

엘시네 : 그럼, 이 자리에 있는 저는 유령일까요? 마사키 님.

얀론 : 이럴 수가... 그 상황에서 살아남았을 리가...

엘시네 : 서운합니다, 얀론 님. 이렇게 얀론 님을 향한 마음으로 삼도천을 건너왔건만.

얀론 : 날 향한... 마음?!

엘시네 : 예... 하지만, 여러분께서 이곳에 모여계실 줄은 몰랐네요. 쌓인 이야기는 다른 기회에 나누도록 합시다.

레미아 : 잠깐, 거기 서!!

엘시네 : 여러분을 볼클스 님께 보내드리지 못하는 것은 참 안타깝습니다만... 그럼, 언겐가 다시 만나뵈어요. 후후후...

얀론 : 거, 거기 서!! 엘시네!!

마사키 : 얀론, 쫒지 마!!

얀론 : 하지만...!!

마사키 : 지금은 추격할 만한 상황이 아니잖아...!

얀론 : 큭...... 그래... 미안하다.

세니아 : 다른 적들도 물러나고 있어... 간신히 목숨 건졌네.

미오 : 살았다.......

레미아 : ? ...... 얀론?

얀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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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포인트.

1. 뜬금없는 엘시네 부활떡밥.

2. 힘내라 무데카. 응원한다.

3. 시작 님바스 한대만 줘요....

ma (2013/09/16 15:39:46)

이번작에서 가장 "욕먹는" 시작형 님버스
무슨 양산기가 마장기신 보다 강하냐고요........... (거기다 자비없는 사거리의 P병기(버그가 아니라?))
 
홍깡64호 Mk-Ⅱ (2013/09/19 16:26:36)

감사합니다~
 
crow (2014/01/17 01:20:22)

아 진짜 우프 짜증이 날 정도로 쎄네요.. 그리고 엘시네 슈우처럼 부활? 흥미진진해지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별마 (2014/09/16 14:10:45)

우프 엘시네.. 반갑지 않은 얼굴 둘을 한 꺼번에 보네요.
잘 읽었습니다.
 

   

  [마장기신] 마장기신3 바고니아루트 10화 [로자리와 무데카] 번역 [4]  만들다 만 그랑존 13/09/16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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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   [마장기신] 마장기신3 바고니아루트 8화 [악랄한 탐구자] 번역 [3]  만들다 만 그랑존 13/09/16 1004 
1255   [마장기신] 마장기신3 바고니아루트 7화 [지노와 엘 바들레르] 번역 [2]  만들다 만 그랑존 13/09/16 1032 
1254   [마장기신] 마장기신3 바고니아루트 6화 [혼란의 시작] 번역 [4]  만들다 만 그랑존 13/09/16 1073 
1253   [마장기신] 마장기신3 공통루트 5화 [야수 vs 맹수!?] 번역 [4]  만들다 만 그랑존 13/09/16 1242 
1252   [마장기신] 마장기신3 공통루트 4화 [몰래 다가오는 칼날] 번역 [3]  만들다 만 그랑존 13/09/16 1139 
1251   [마장기신] 마장기신3 공통루트 3화 [향연 후에] 번역 [2]  만들다 만 그랑존 13/09/16 1239 
1250   [마장기신] 마장기신3 공통루트 2화 [아버지와, 누이와, 동생과] 번역 [3]  만들다 만 그랑존 13/09/16 1328 
1249   [마장기신] 마장기신3 공통루트 1화 [각자의 생각] 번역 [4]  만들다 만 그랑존 13/09/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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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   [OG] 제 2차 OG 하드 루트 엔딩 [118]  남두비겁성 12/12/17 7560 
1246   [OG] 제 2차 OG 하드 루트 최종화 [오랜 기억] [103]  남두비겁성 12/12/17 8395 
1245   [OG] 제 2차 OG 하드 루트 62화 [어머니 별의 수호신] [56]  남두비겁성 12/12/17 6160 
1244   [OG] 제 2차 OG 하드 루트 61화 [기인대전] [20]  남두비겁성 12/12/17 5795 
1243   [OG] 제 2차 OG 하드 루트 60화 [라스트 크라이] [42]  남두비겁성 12/12/17 5917 
1242   [OG] 제 2차 OG 노멀 루트 엔딩 [31]  남두비겁성 12/12/17 3199 
1241   [OG] 제 2차 OG 노멀 루트 최종화 [봉인전쟁] [22]  남두비겁성 12/12/17 3600 
1240   [OG] 제 2차 OG 노멀 루트 60화 [사룡의 장] [24]  남두비겁성 12/12/16 4124 
1239   [OG] 제 2차 OG 59화 [디자이어] [60]  남두비겁성 12/12/16 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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