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2-12-17 15:43:00)
남두비겁성
http://sarw.co.kr
제 2차 OG 하드 루트 61화 [기인대전]
[히류 改, 브릿지]

숀 : 함장님, 각기 수용이 완료되었습니다. 또한 닥터 클리프나 왕 박사 등은 크로스게이트 조사를 위해 남는다고 합니다.

레피나 : 알겠습니다.

숀 : 이제 곧 연방군 부대가 여기 도착하겠군요. 이곳 경비는...

윤 : 하, 함장님!

레피나 : 왜 그러죠?

윤 : 바랄의 손광룡에게서 통신이 왔습니다!

레피나 : 네......!?

숀 : 축전...일리는 없겠지요. 적어도.

레피나 : ......윤, 연결하세요.

윤 : 알겠습니다.

손광룡 : 안녕! 바랄의 손광룡이야!

레피나 : ......

손광룡 : 뭐야, 박자를 왜 이리 못 맞춰... 이쪽은 해피하단 말이야. 너희가 “파멸의 왕”을 봉인해 준 덕분에. 그래서 감사의 뜻으로 너흴 바랄의 정원에 초대하기로 했거든.

레피나 : ...뭘 위해서죠?

손광룡 : 너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서지. 성대한 잔치를 준비해놨어.

숀 : 그쪽 영접인원은...사흉의 초기인이랑 작무왕, 요기인입니까?

손광룡 : 어이구, 한판 뜰 생각 만땅인가 보네.

숀 : 인간을 관둘 생각은 없는지라.

손광룡 : 뭐어, 일단 직접 만나서 느긋하게 얘기나 해 보자고. 바랄의 문을 열 테니깐 그리로 들어와.

레피나 : 바랄의 문......?

손광룡 : 말 그대로 우리들의 거처로 통하는 입구... 결계에 자그마한 구멍을 뚫을 거야. 다만 초대받은 건 너희뿐이니까 그리 알고. 다른 사람을 데리고 오면 다 죽어버릴걸? 그런 관계로......짜이지엔~!

(통신 끊어버리는 손광룡)

레피나 : ......

숀 : 아주 대담무쌍한 양반이군요. 어쩌시겠습니까?

레피나 : 제이콥=무어 중장님께 보고드린 뒤 바로 바랄의 정원으로 가겠습니다.

숀 : 배리어를 돌파하는 수고야 줄었습니다만, 이건 100% 덫일텐데도 말인가요?

레피나 : 하지만 현재 상황에선 저희들이 대응하는 수밖에 없지요. 부함장, 즉시 바랄의 정원과의 랑데부 시퀸스 구축을. 저는 제이콥 중장님께 연락해 보급을 요청하겠습니다.

숀 : 알겠습니다. 서둘러 일을 진행하지요.

-=-=-=-=-=-=-=-=-=-=-=-=-=-=-=-=-=-=-=-=-=-=-=-=-=-=-=-=-=-=-=-=-=-=-=-=-=-=-=-=-=-=-=-

숀 : ......현재 대지고도 250km. 바랄의 정원과 랑데부 시퀸스, 페이즈 3으로 이행합니다.

레피나 : 각 대원 제 1종 전투배치.

숀 : 라져. 제 1종 전투배치 발령.

레피나 : 바랄의 문이 열릴 낌새는 있나요?

숀 : 아니오. 아직 멀었나 봅니다. 혹시 모르니 함수초중력충격포와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 발사준비라도 해 둘까요?

레피나 : 바랄의 문이 열림과 동시에 선제공격...인가요?

숀 : 뭐어, 사실 초대받은 입장에선 예의가 아닙니다만.

레피나 : 바랄의 정원은 H-MAPW의 직격을 버틴 곳이고, 손광룡이 큰소리 친 걸로 판단해 봐도 선제공격은 아마 소용없을 겁니다.

숀 : 역시 선수를 넘겨줄 수밖에 없는 겁니까...

코우타 : ......여기서 보니까 지구가 참 푸르게 보이네.

미오 : 응......바랄의 배리어 밑인걸. 지구는 황록색이었다... 라고 하면 어감이 하나도 안 좋잖아. 역시 푸른 색이어야지.

코우타 : 그러게. 푸른 지구를 위해선 어떻게든 바랄 놈들을 날려버려야 해.

그라키에스 : 저게......지구인가.

죠슈아 : 그런가......넌 처음 보는 거였지.

그라키에스 : 나는...루이나는, 저걸 파멸시키려고 했던 건가.

죠슈아 : ......

그라키에스 : 저 푸른 빛을 보고 가슴속에 일어나는 충동...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어... 이건......?

튜티 : 그건......아름다운 걸 봐서 감동한 게 아닐까?

그라키에스 : 아름다움......감동......

쇼코 : 그라키에스 씨도 아름다운데. 쇼코가 남자애였으면 가만 안 놔뒀을걸.

그라키에스 : 내가......아름다워......?

쇼코 : 응, 여자애가 봐도 뿅 가겠어.

튜티 : 말 그대로 쿨 뷰티인걸.

그라키에스 : ......

죠슈아 : 라키?

그라키에스 : 아까...가만 안 놔둘 거란 건, 무슨 의미야?

미오 : 그건 있지~ 이름 씨 같은 남정네가 그라키에스 씨를 꼬실거란 얘기야~

그라키에스 : 꼬셔?

이름 : 미안한데 난 가망 없는 데다가 헤딩할 정도로 한가한 사람 아니다.

미오 : 가망이 없다니......아아, 과연~

죠슈아 : 뭐, 뭘 봐.

이름 : 자아, 잡담 타임은 거기까지. 제 1종 전투배치라니깐 다들 기체에나 타라 이것들아.

(바로 비상벨)

에이타 : 본함을 중심으로 반경 20km 공역에 이상중력반응 발생!

테츠야 : 왔구나! 전 포문 열어라!! 공격 준비!!

에이타 : 앗!! 0시 방향에 고 에너지 반응! 화, 확산합니다!!

테츠야 : 긴급회피!!

에이타 : 느, 늦었습니다! 휩쓸립니다!!

테츠야 : !!

-=-=-=-=-=-=-=-=-=-=-=-=-=-=-=-=-=-=-=-=-=-=-=-=-=-=-=-=-=-=-=-=-=-=-=-=-=-=-=-=-=-=-=-

제 61 화

기인대전(機人大戦)


-=-=-=-=-=-=-=-=-=-=-=-=-=-=-=-=-=-=-=-=-=-=-=-=-=-=-=-=-=-=-=-=-=-=-=-=-=-=-=-=-=-=-=-

아즈키 : 여, 여기는!?

테츠야 : 그 때와 똑같군......한선경인가!

에이타 : 함 주변에 데몬 다수!

테츠야 : 즉시 각기를 출격시켜라!

(젠가와 쿠스하&브릿트 강제 출격, 18부대 출격 가능합니다)

손광룡 : 한선경에 잘 왔어, 강룡전대 제군.

쿠스하 : 브릿트 군, 저기 봐!

브릿트 : 손광룡이냐!

손광룡 : 그래 나야 나. 직접 만나는 건 처음인걸. 우선 “파멸의 왕”을 봉인해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하지. 그들은 우리에게 있어서도 정말 성가신 적이었으니까. 덕분에 아주 편해졌어.

카티나 : 잘도 씨부리네! 멀찍이서 강건너 불구경이나 신나게 한 주제에!

손광룡 : 꼭 그렇지도 않아. 너희들이 “파멸의 왕”에게 패배하였으면 바로 남극으로 총공격을 할 참이었거든. 그리고 루이나 잔당을 처리해준 건 우리들이라고? 이 부분은 확실히 감사해줬으면 참 좋겠는데.

레첼 : 하지만 우리들에게 자기들 일을 준비하도록 시간벌이를 시킨 건 틀림없지?

손광룡 : 명석하시군. 속계도원향의 구축이 되었다고는 해도 총인시해계획을 실행단계에 옮기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했으니깐.

토우마 : 얼마나 더 필요하지, 그거 하는데!?

손광룡 : 실은 앞으로 5분이면 오케이야.

토우마 : 뭐, 뭐라고!?

손광룡 : 아니지, 앞으로 5시간? 아님 5일인가? 뭐어 5년까지는 안 가겠지만 말이야. 으하하하하!

마사키 : 저 자식이 지금 우릴 놀려!!

손광룡 : 아, 그렇지 참. 하나 더 고맙다고 해야되는데 까먹을 뻔했네. 우리들의 무녀를 정중히 대접해 줘서 아주 고마워.

츠구미 : 무녀!?

브릿트 : 서, 설마 이루이 얘기냐!?

손광룡 : 정답.

쿠스하 : !!

아이비스 : 큭......!

브릿트 : 그 애를 납치해간 게 역시 너희들이였구나!!

손광룡 : 납치라니 무슨 실례의 말씀을. 그녀는 바랄의 신의 무녀... 총인시해계획의 핵심이라고.

아이비스 : 거짓말!! 이루이가 그럴 리......!

손광룡 : 거짓말을 왜 하겠어. 그녀에게 ‘힘’이 있다는 건 너희들도 잘 알고 있잖아?

슬레이 : 그렇다면 이루이와 쿠스토스의 관계는......!

아이비스 : 그 애가 바랄의 일원이었다니, 그런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그렇게 착한 애가!!

손광룡 : 미안한데, 사실이야.

제오라 : 그렇다면 왜 이루이는 우리들과......!?

츠구미 : 그 애가 우리와 접촉했던 것도 작위적인 거...!?

아라도 : 그, 그럴 리가...말도 안 돼!

젠가 : ......

아이비스 : 나, 난 안 믿어......! 만약 그게 사실이라 해도 저놈들이 이루이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거야!

손광룡 : 나는 꼭 진실을 알아야겠습니다-라면 방법은 두 가지 있지. 너희들이 바랄의 이름 아래 시해하여 입선을 하던가...

젠가 : 너희들을 타도하고 바랄의 정원에 가던가...이거로군?

손광룡 : 그래. 카난이랑 타이호가 너희들을 몇 번이고 설복하려 했지만 아무래도 들을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더라. 뭐, 그런 강한 의지를 가진 자들이니까 “파멸의 왕”을 물리쳤다고도 할 수 있지만... 속계도원향의 수비를 강화하고 대라천에 이르는 길을 찾아 나타날 만마백사와 싸우기 위해서 너희들의 힘이 필요해.

젠가 : 거절한다.

손광룡 : 그러지 말고-인간 관두고 모두 같이 해피~해지자고.

라미아 : 미안하지만 원래 인간이 아니다.

손광룡 : 그럼 바꿔서. 속계도원향에서 재미나게 살아보자. 속계 붙었잖아. 주지육림이라구.

란샤오 : 도원향에 주지육림이라니... 신선이 할 말은 절대 아니로군요.

얀론 : 정말이로군.

손광룡 : 뭐야, 왜들 그렇게 딱딱해. 이쪽은 운신의 폭을 넓혀주려고 한 건데.

리슈 : 나의 선조들과 마찬가지로 망언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느니라.

손광룡 : 응? 선조?

리슈 : 나의 이름은 리슈=토고. 토고란 이름을 들어본 적은 있겠지.

손광룡 : 토고...... 선조라...... 아아, 토고 류마? 아니면 슌마인가? 효마란 친구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야~ 그리운데. 웬리, 페이리, 제이베즈, 에드워드에 아리사=그림즈, 크라우스=브란슈타인...

레첼 : !

손광룡 : 그리고 V·B...... 그녀도 브란슈타인이었던가.

라이 : 브란슈타인이라고......!?

손광룡 : 어이구, 여기 자손이 있나봐? 이런 인연이 다 있군. 아님 이것도 우리 주인의 이끄심인가? 뭐 좋아. 때도 무르익었으니... 너희들의 몸과 마음을 모조리 꺾어 놓겠어. 아, 죽어도 소생할 수도 있으니 그 점은 너무 걱정 말고.

슈우 : 죄송합니다만, 전 임사체험은 이제 충분한지라.

손광룡 : 그럼 쿠쿠루...저 양반들 상대 좀 하고 있어. 일이 잘 되었을 땐 너희 가족들 혼도 해방시켜주지.

쿠쿠루 : ...두 말씀은 없으시겠지요?

손광룡 : 물론이지. 그럼 뒷일은 잘 부탁해.

카라 : 가족이라니 무슨 소리야......!?

젠가 : 쿠쿠루, 너는......

리슈 : 과연, 이제야 사정이 뭔지 알겠구먼.

쿠쿠루 : 그대들과는 관계 없는 일. 우리 주인님의 의사를 거역하는 자는 명부로 떠나게 될 것이다.

젠가 : 아니! 나의 검으로 깨 부수고 지나가리라!!


승리조건
1. 마가루가의 격추
패배조건
1. 아군 모함의 격침
2. 젠가, 쿠스하, 브릿트 중 하나 격추
SR포인트 획득조건
???



[젠가 VS 쿠쿠루]

쿠쿠루 : 아무리 우리에게 저항한들 다 소용 없는 짓이다!!

젠가 : 그 옛날, 너와 마찬가지로 말이냐?

쿠쿠루 : ......!!

젠가 : 쿠쿠루여. 넌 진심으로 바랄을 따르고 있는 게 아니다. 틀렸나?

쿠쿠루 : 말했을 텐데! 그대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쿠스하 VS 쿠쿠루]

쿠스하 : 당신도 옛날에는 바랄과 싸웠던 거 맞지요!? 용호왕처럼 말이에요!!

쿠쿠루 : 닥쳐! 사신의 초기인이라 해도 바랄의 신을 거스르면 백사로서 명부의 감옥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브릿트 VS 쿠쿠루]

브릿트 : 설마, 가족을 인질로 잡혀서...!?

쿠쿠루 : 그대와는 관계없는 일이다! 사신의 숙명을 따르지 않겠다면 명토로 떠나거라!!

브릿트 : 바랄을 따르는 게 무슨 숙명이냐! 호룡왕도 그렇게 말하고 있어!!


[리슈 VS 쿠쿠루]

리슈 : 그대가 바랄을 따르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구나.

쿠쿠루 : 이 늙은이가! 오늘이야말로 네가 명부로 떨어질 날이다!


[쿠쿠루 격파]

쿠쿠루 : 끄으윽! 놈들을 막을 수가 없어......!!

젠가 : 쿠쿠루!!

쿠쿠루 : 나, 나는 여기서 멸해서는 아니 된다!! 내가 멸하고 말면, 아버님과 어머님은...!!

(달아나는 쿠쿠루의 앞에 나타나는 사흉들)

쿠쿠루 : !!

(도철왕에게 붙잡히는 쿠쿠루)

쿠쿠루 : 아으으으윽!!

손광룡 : 도망치면 안 되잖아, 쿠쿠루?

쿠쿠루 : 광룡님!?

손광룡 : 뭐, 사실 너한테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마지막으로 활약을 좀 해주실까? 우리에게 거스르면 어떻게 되는질...강룡전대에게 본보기삼아 보여 주는 거야. 도철왕에게 먹혀서 말이야.

쿠쿠루 : 그, 그럴 수가!! 저는!!!

손광룡 : 물론 지금까지의 활약은 인정을 하지. 그러니까 널 부모님 곁으로 보내줄게.

쿠쿠루 : 서, 설마!?

손광룡 : 그래, 네 소중한 가족들은 다들 도철왕 뱃속에 있거든.

쿠쿠루 : 그, 그럼!! 바랄의 정원에 있는 빙기는!? 그 안에 계셨던 아버님과 어머님은!?

손광룡 : 아아 그거? 어때, 정말 잘 만든 토용 아니었어?

쿠쿠루 : 으으으!! 아아아아아아아아악!!!

마사키 : 토용이라니 그게 뭐야!?

얀론 : 사자와 같이 매장하는 인형을 말하는 거다.

쿠스하 : 그, 그럼!?

리슈 : ......쿠쿠루는 광룡에게 놀아나고 있었나 보구먼.

쿠쿠루 : 나, 난......난, 그럼 지금까지 뭘 위해......?

손광룡 : 당연한 걸 왜 묻고 그래. 촌스럽게.

쿠쿠루 : !?

손광룡 : 여기서 도철왕에게 먹히기 위해서지!! 굿바이! 그리고 굿나-잇! 아하하하하하!!

쿠쿠루 : 아, 아버님!! 어머님!!!

(젠가가 도철왕을 날려버린다)

쿠쿠루 : ! 제, 젠가!?

젠가 : .........

손광룡 : 어? 무슨 짓일까 이게?

젠가 : 손광룡...네놈의 놀이는 보기 역겹구나.

손광룡 : 무슨 헛소리야? 그 치는 너흴 몇 번이고 죽이려고 했던 여자라고?

젠가 : 그렇게 시킨 건 네놈이잖나.

손광룡 : 아, 이거 참 왜 이렇게 무르시나. 하지만 무녀는 너희 그런 면을 마음에 들어한 건지도 모르겠네.

아이비스 : 무슨 소리야, 그건 또!?

손광룡 : 뭐 됐지. 다음 상대는 사흉의 초기인인 도철왕과 궁기왕이야. 다들 알다시피 얘들은 절대 안 봐주니까. 아, 노파심으로 하나 더 충고하자면... 도철왕과 궁기왕한테 먹혀버리면 시해고 나발이고 없으니깐. 혼까지 다 먹혀서 완전 소멸이거든.

쿠쿠루 : 소, 손광룡......!! 용서 못 해!! 그대만은 절대로 용서 못 한다!!

손광룡 : 오? 나한테 거역할 생각이야, 쿠쿠루? 거역하면 어떻게 되는지 너도 잘 알고 있을 텐데?

쿠쿠루 : ......!

손광룡 : 주의 은총이 끊어지면 너의 허혼은 바로 소멸한다고?

젠가 : ......!

쿠스하 : 그, 그럴 수가......!

쿠쿠루 : 나는 황천의 무녀...마땅히 돌아가야 할 곳으로 돌아갈 뿐이다. 허나 그대는...그대만큼은 용서 못 한다!! 부모님의 원통함을 내가 여기서 풀어 드리리라!!

손광룡 : 아, 그래? 그럼 어디 열심히 해 봐.

쿠쿠루 : ......젠가=존볼트여. 그대에게 고맙단 말은 하지 않으마.

젠가 : ......

쿠쿠루 : 허나 나는 지금 이 자리에서 바랄과 척을 지고 나를 속인 자들을 치리라!!

젠가 : 좋다......그 말을 믿으마.

쿠스하 : 사흉의 초기인...너희들에겐 지지 않을 거야!!

브릿트 : 우리들을......백호와 청룡을 쉽게 막을 수 있을 줄 아느냐!!


승리조건
1. 도철왕, 궁기왕의 격추
패배조건
1. 아군 모함의 격침
2. 젠가, 쿠스하, 브릿트 중 하나 격추
SR포인트 획득조건
???



[도철왕이나 궁기왕의 HP를 50% 이하로 함]

(도철왕에게 필중 + 열혈 + 기백, 궁기왕에게 필중 + 가속 + 열혈)

브릿트 : 저 자식들......!

액셀 : 흥, 진짜 실력 발휘라도 해 보겠다 이거냐?


[도철왕과 궁기왕 모두 격파]

(카난과 타이호가 이끄는 요기인들 등장)

카난 : ......호오, 사흉을 쓰러트렸나.

타이호 : 참으로 잘 무르익었도다, 잘 됐구나, 잘 됐어.

쿠스하 : 무작왕......!!

카난 : 쿠스하, 저번 걸 계속하자. 너희의 마음을 꺾으러 왔단다.

쿠스하 : 당신들 같은 존재가 지구의 수호자라니... 절대 인정 못 해요!

카난 : 슬픈걸. 인간의 몸으로는 만마백사를 물리칠 수 없어. 혼의 격을 올리지 않으면 너희들은 진정 평화를 이룰 수 없단 말이지.

브릿트 : 절대 그렇지 않아! 우리들은 “파멸의 왕”도 물리쳤다고!!

카난 : 우리 주인께서 가호를 내렸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지. 그건.

젠가 : 허나 너희들은 우리들을 지구에 봉인했다.

카난 : 아직 어린 너희들은 이해 못 하겠지만... 성난을 불식시키기 위해선 그게 최선이거든. 안 그래, 광룡?

(그리고, 천재지변과 함께 나타나는 터무니없는 사이즈의 용......!)

토우마 : 뭐, 뭐야 저건!!?

아라도 : 크, 크잖아!!

얀론 : 저 모습은, 설마......!?

브릿트 : 저, 저것도 초기인인가!?

쿠스하 : 용왕기와 같은...용 초기인......!?

손광룡 : 그래. 네 용왕기는 청룡의 초기인. 나의 용왕기는 응룡의 초기인이야.

쿠스하 : 으, 응룡......!

얀론 : 역시 그랬나. 황룡은 신정, 응룡은 사룡의 장... 즉 청룡, 적룡, 백룡, 흑룡을 모두 능가하는 존재.

손광룡 : 오, 거기 있는 자네 아주 자세히 아는걸. 그래. 초기인에는 몇 단계 랭크가 있거든. 너희들도 잘 알고 있는 사신, 그리고 너희가 방금 쓰러트린 사흉...그밖에도 사죄란 것도 있었어. 그리고 나의 응룡황은 그중 최상위인 “사령”의 초기인이야.

쿠스하 : 사령......응룡황......!!

손광룡 : 그래, 모든 초기인을 다스리는 존재이자 속계도원향의 수호기이지. 다만 유감스럽게도...다른 사령의 초기인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말이야.

메키보스 : 왜? 모처럼 있다 하니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손광룡 :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뭐, 너희에게 가르쳐 줄 필요는 없나. 그러면......내 힘을 아주 약간만 보여줄까?

(찌리리리리릿)

쿠스하 : 아으으윽!!!

브릿트 : 끄어억!!

류세이 : 어, 엄청난 염파잖아!!!

료우토 : 너, 너무 압도적이야......!

손광룡 : 그렇지 참. 말하는 걸 잊었는데 나도 강념자거든. 그게 좀 귀찮은 게 아닌지라 평소엔 그냥 억누르고 있지만.

잉그 : 이, 이 념은......!

손광룡 : (얼라, 저 친구는......)

잉그 : ......

손광룡 : (흐음, 과연. 순수 맞춤형인가. 하지만 나와는 다르게 뒤섞인 게 많은 거 아냐?)

잉그 : (저 남자, 나를......!?)

손광룡 : 자아, 그럼 한번만 더 묻지......얌전히 머리를 조아리고 우리한테 올 생각은 없나?

비렛타 : 지치지도 않고 똑같은 얘길 계속......!

쿠스하 : 당신들은 인계를 수호하는 존재가 아니에요, 위협하는 존재죠!!

손광룡 : 오, 또 그 소리네. 그럼 다시 한 번 처음부터 자세~하게 설명해 줄까? 이 틈에 수리니 보급이니 휴식해도 되니까. 아, 화장실은 갔다 와도 채널은 그대로 고정! 하하하하.

류네 : 저 자식, 정말 끝까지 남을 얕보는 태도를...!

손광룡 : 그럼...카난이랑 타이호도 말했을 것 같은데, 과거 이 지구를 멸망의 위기에서 구한 건 다름아닌 바랄의 신과 우리들이었어. 먼 옛날, 이 별엔 마신이나 요괴들이 발호하던 시대가 있었거든...백사라 불린 그놈들은 인간을 위협하고 자연을 좀먹었지. 어이쿠, 마침 거기 그 말단이 있는 것 같네.

알피미 : ......

손광룡 : 뭐 그래서, 백사에 대항하기 위해서 고대인이 만들어낸 게 초기인... 그리고 그들을 이끌던 게 우리의 주인이자 지구의 수호신이신 “간에덴”이야.

라투니 : 간에덴......!

카이 : 그게 바랄의 신의 이름인가......!

길리엄 : ......

잉그 : 큭......!!

리오 : 왜 그러니, 잉그!?

잉그 : 아......아무것도 아니에요.

슈우 : ......

잉그 : (똑같아......크로스게이트와......간에덴이란 단어에도...난......?)

손광룡 : 그리고 난 오랜 잠에 든 간에덴을 대신해서 이 별을 수호하는 역할이 주어진 선택받은 존재이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나는걸. 사령, 사신을 시작으로 수많은 초기인들이 바랄의 신 아래로 모였지만... 다소 예상밖의 사태도 있었어, 폭학의 초기인이었던 사죄와 사흉,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자들이 백사에 가담했던 거야. 그들이 변하고 변한 것이 바로 요기인... 즉 초기인들은 서로 패를 갈라서 싸우게 되었지. 덕분에 싸움은 격화...대지를 부수고 바다를 가르고, 하늘마저 태워버린 바랄과 백사의 투쟁... 그걸 훗날 ‘기인대전’이라 부르게 되었어. 덕분에 초기인이 세상에 재앙을 가져오는 마신이니 뭐니 하는 전설이 생겨 버렸다만. 쿠스하 군, 브릿트 군...너희들의 초기인도 그렇게 알려져 있었지?

쿠스하 : !!

샤인 : 요, 용왕기가 마신......!?

손광룡 : 그래. 용왕기와 호왕기는 말이지, 기인대전 와중에 간에덴을 배신하고 백사측에 붙었거든. 그리고 그들을 주멸하기 위해 같은 사신이었던 작무왕이 쫓아갔어. 그 때부터 그들의 적대관계가 시작된 거야. 하지만 의는 작무왕 쪽에 있다고. 용호왕과 호룡왕은 어리석게도 자신들의 사명을 잊고 백사에 이끌린 거니까.

브릿트 : 거짓말 하지 마! 호룡왕과 용호왕은 아인스트와 싸웠다고!

손광룡 : 하지만 지금은 간에덴과 그 하인인 우리들에게 이빨을 드러내고 있지... 신을 거스르는 자는 악마잖아. 안그래?

쿠스하 : 그렇지 않아요! 용호왕은 인계를 수호하는 초기인이라고...

손광룡 : 그러니까 너희들은 홀라당 속은 거지. 그게 인간의 혼력과 강념을 이용해 최대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그들의 상시 수단이니까.

브릿트 : ......

쿠스하 : ......

손광룡 : 초기인의 숙명이란 인계의 구제만이 아니라 만마백사의 구멸... 즉 이 별의 위협이 되는 자들을 멸하는 거야. 그리고 그걸 방해하려는 너희들과 용호왕, 호룡왕은 백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지.

브릿트 : 그딴...그딴 말에 우리 마음은 꺾이지 않아. 호룡왕과 용호왕은 지금까지 몇 번이고 우리들과 함께 이 별을 위협하는 존재와 싸웠어... 그래, 호룡왕과 용호왕은 지금도 우리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너희들에게 의가 있고 진정 지구의 수호자라면 그들은 여기에 없었을 거야!

(부르르 떠는 무작왕)

타이호 : 음?

카난 : ......!

타이호 : 과연, 백호의 조자에게 일리가 있구나. 그 또한 맞는 말이지.

손광룡 : 아니, 이보시오, 영감...... 찬 물 끼얹지 말아줄래?

타이호 : 오오, 이거 미안하구먼.

카난 : 광룡, 더 이상의 설복은 소용 없어. 애들은 때려가며 이끌어야 하는 법이지.

손광룡 : 뭐어, 대충 비슷한 전개가 될 거라고 생각은 했으니깐.

카난 : 하지만 이번엔 다르지. 간에덴 아래에 마시아프가 있어.

아이비스 : 마시아프......!?

제오라 : 설마 이루이 얘기야!?

카난 : 그래, 맞다. 간에덴은 마시아프를 얻어야 진정한 힘을 발휘하지. 그 증거가 바랄의 정원이 부활한 것과 별을 수호하는 장벽이다.

아이비스 : 그, 그럴 수가......!

아라도 : 그, 그게 이루이가 한 짓이란 말이야!?

토우마 : 거짓말이지!?

카난 : 진실을 알고 싶다면 그녀에게 직접 물어보도록 해. 다만...시해를 끝낸 뒤에 말이지.

손광룡 : 그러면 슬슬 시작해 볼까. 그 옛날 기인대전의 재래다!!

쿠스하 : 브릿트 군!

브릿트 : 그래, 나는 호룡왕과 용호왕을 믿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손광룡 : 너희가 믿어야 하는 건 바랄의 신이야. 믿는 자는 구원받으리라-라는 말도 있잖아?

쿄스케 : 너희들의 구원따위 사양하마.

액셀 : 난 신 같은 거 안 믿거든, 이게 또.

리슈 : 우리 토고 가문과 그대들의 악연을 여기서 끊고야 말리라.

손광룡 : 그렇게까지 말하니 나도 풀파워를 내 볼까? 혹시 죽는다 해도 안심하라고. 우리가 너희 대신 지구를 지켜줄 테니깐 말이야! 으하하하하하하하!!

젠가 : 닥쳐라!!!!

손광룡 : 하!!?

젠가 : 그리고, 들어라!!!

(BGM : 시간을 넘어서)

젠가 : 나는!! 우리들은 백사를 베는 검이니라!! 가로막는 자는 설령 신이라 하더라도 베어버릴 뿐!!!

손광룡 : 하하하하! 우리들을 백사라 했지 지금! 그러면 응룡황! 어리석은 자들에게 심판의 번개를 내려 줘라!!! 그리고 그들의 혼백을 위대한 바랄 신께 바치자!! 하하하하하하!!


승리조건
1. 응룡황의 격추
패배조건
1. 아군 모함의 격침
2. 젠가, 쿠스하, 브릿트 중 하나 격추
SR포인트 획득조건
응룡황을 격추시키기 전에 다른 적을 전멸시킨다.



[쿠스하 VS 타이호]

타이호 : 흐음. 흔들림 없는 결의를 지니고 있구먼. 수호자로서의 경험이 그대의 밑바탕인가. 좋구나, 좋아.

쿠스하 : 타이호, 당신은 대체......!?


[브릿트 VS 타이호]

타이호 : 변함없이 올곧은 마음씨를 지니고 있구먼. 허나 그렇기에 부러지기 쉽기도 헌 것이야. 명심하게나.

브릿트 : 쓸 데 없는 참견이다! 그 전에 네 방패를 둘로 쪼개 주마!!


[쿠쿠루 VS 타이호]

타이호 : 우리에게 칼을 겨누는가, 그 또한 좋도다.

쿠쿠루 : 더 이상 그대들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지 않으리라! 나를 속인 대가를 치르거라!!


[타이호의 HP를 70% 이하로 함]

타이호 : 흐음. 이번엔 격전이 될 것 같구먼. 빨리 장부를 수복해 놓을까.

타스크 : 이, 일났네! 저 짓 시작하면 소모전이 될텐데!

타이호 : 신농염제, 내호아신, 차도일하, 하귀불주, 하병불유, 급급여율령.

(무반응)

타이호 : 음?

카난 : 왜 그러지?

타이호 : 무작왕이 거절을 하는구먼.

카난 : 뭐라고......!? 무작왕에 우리 제어를 거부할 힘 따윈...

타이호 : 호옷호호호호호!! 그 또한 좋도다!

카난 : 무슨 한가한 소릴!!

미치루 : 뭐여!? 평소의 얍삽이는 안 쓰기로 한겨!?

레오나 : 왜......!?

타스크 : 어쨌든 럭키지 뭐! 이걸로 승산이 보이게 되었으니깐 말이야!


[타이호의 HP를 50% 이하로 함]

카난 : 타이호, 아직도 장부를 한 번에 수복할 수 없나?

타이호 ; 으음, 무작왕이 따로 생각하는 게 있나 보이.

카난 : 지금 그런 소리 할 상황이냐! 나랑 바꿔!

타이호 : 흐음. 자네 좋을 대로 하게나.

카난 : 순역전신!

(작무왕으로 변신)

카난 : 오행기, 최대 윤전!

(초근성, EN회복 성공)

카난 : 자아, 그럼 다시 시작하지. 나와 작무왕이 너희들에게 가야 할 길을 보이마!


[젠가 VS 카난]

젠가 : 주작의 초기인, 그리고 카난! 나의 검을 받고 자신의 불꽃에 타 소멸하라!!

카난 : 풋, 그 전에 흑사도로 네 마음과 검을 부러뜨려 주마!


[쿠스하 VS 카난]

카난 : 쿠스하, 몇 번이라도 다시 말할게. 내게 네 몸을 맡기렴. 그리고 나와 함께 도원향에서 유구한 세월을 살아가지 않겠니?

쿠스하 : 제가 같이 살아갈 사람들은 브릿트 군과 다른 모두들... 그리고 용호왕과 호왕기에요! 시해니 입선이니 절대 안 해요!! 저는 인간으로서 당신과 싸우겠어요!!


[브릿트 VS 카난]

카난 : 쿠스하에게 있어 진정 필요한 건 너랑 호왕기가 아니라...바로 나야.

브릿트 : 네 착각도 오늘로서 끝이다!!

카난 : 착각이라니 무슨. 사랑이지. 쿠스하는 나의 총애를 받고 보다 아름답게 피어날 거야. 그래, 험하고 깊은 계곡 속에 핀 제비꽃처럼.

브릿트 : 그 계곡엔 백호가 산다!! 쿠스하는 네 마음대로 못 할걸!!


[쿠쿠루 VS 카난]

쿠쿠루 : 카난! 더 이상 그대들 뜻대로 움직이진 않겠다!

카난 : 어차피 사라지게 될 거야, 후회 없이 행동해야지. 후후후후.


[젠가 VS 손광룡]

손광룡 : 너의 강검을 들고 나와도 응룡황은 못 벨걸?

젠가 : 그렇다면 네 역린을! 꿰뚫고, 때려 부술 뿐이다!!

손광룡 : 되도 않는 소리 치곤 재밌네! 하하하하!!


[쿠스하 VS 손광룡]

손광룡 : 쿠스하 군, 넌 용호왕한테 속고 있는 거야. 나랑 나의 응룡황이야말로 정의라구. 알기 쉽게 표현하자면.

쿠스하 : 저 사람 말에 현혹되어선 안돼......! 난 용호왕을 믿어! 그 믿음으로 응룡황의 역린을 부수겠어!


[브릿트 VS 손광룡]

손광룡 : 사신의 힘 가지곤 응룡황은 쓰러트릴 수 없어. 뭐어, 성이 찰 때까지 해보는 건 상관 없다만.

브릿트 : 초기인의 랭크 따위 뛰어넘어 주마! 일의전심, 나와 호룡왕의 맹격과 의지로서!!


[리슈 VS 손광룡]

손광룡 : 토고의 피를 이은 자는 심심풀이로 제격이지. 하지만 그렇다고 봐주진 않을 거야.

리슈 : 불퇴전, 그것이 우리들의 계율이니라! 그리고 나의 혈맥, 나의 의지가 그대를 양단하리라!!

손광룡 : 그런 소리 하는 사람이 용호왕한테 선택받지도 못했잖아.

리슈 : 허나 내게는 선조님에게서 이어내려온 혼력이 있다! 그걸 그대의 몸에 단단히 새겨 주마!!


[쿠쿠루 VS 손광룡]

쿠쿠루 : 손광룡!! 내 몸이 썩어 없어지더라도!! 내 목숨이 다 할지라도 그대를 치리라!!

손광룡 : ...그런 대사 읊는 중에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는데. 복수하시려면 빨리 하시죠. 하하하하하!!


[잉그 VS 손광룡]

손광룡 : 공허한 혼에 강념이라...언밸런스한걸.

잉그 : ......!

손광룡 : 뭐건 간에, 널 우리 신에게 보낼 수는 없겠어. 여기서 죽어다오. 후환은 미리 쳐내야 하거든.

잉그 : 후환이라고......!? 무슨 뜻이냐!

손광룡 : 그 왜, 동족혐오라는 거 있잖아! 하하하하하!!


[카난 격파]

카난 : 제법이잖아......? 속인이 작무왕을 이렇게나 몰아 붙이다니. 하지만 너희들은 남북선이 어떤 존재인지 아직도 모르는구나. 타이호, 강집술로 무작왕을...

타이호 : 카난......아니, 준아. 우리에게도 유일하게 저항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걸 잊었느냐.

카난 : 타이호, 무슨......!?

타이호 : 그건 바로 천명이니라.

카난 : 말도 안 돼, 이딴 결과가 천명일 리가 없잖아!!

타이호 : 아니, 무작왕과 작무왕도 알아차렸다. 자신들의 숙명이 왜곡되었음을.

카난 : 그들이 우리의 강집술에...아니, 간에덴에게 거스른단 말인가!

타이호 : 생자유전... 만물은 끊임없이 태어나고 변화하며 계속해서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 법. 우리의 숙명 또한 그렇도다.

카난 : 무슨 소리야, 우리가 바로 지구의 수호자! 속게도원향의 주인! 시해를 통한 인도를 저들에게...!!

타이호 : 허나 그들은 “파멸의 왕”이란 크나큰 사악을 물리쳤고, 사흉마저도 무릎 꿇렸으며, 이렇게 우리 앞에 서 있잖느냐. 알겠느냐, 준아? 우리들은 여기에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들은 저들 세상에 있단다.

카난 : 알긴 뭘 알아! 우리의 비원, 총인시해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 셈이야!?

타이호 : 설령 정사가 역전되었다 해도 선한 열매를 맺으면 그걸로 된 것이니라.

카난 : 현자가 어리석은 자를 이끌지 않고서 뭐가 된다는 거냐!! 잊었나, 우리가 간에덴에게 공순한 것은...!

타이호 : 모든 것은 흐름대로 가는 법... 무녀가 새로운 검을 찾아낸 시점에서 우리의 천명이 변한 것이니라.

카난 : 타이호!!

타이호 : 청룡, 그리고 백호의 조자여, 새로운 검들이여. 우리의 언혼에 귀를 기울이거라.

쿠스하 : !?

타이호 : 우리들은 천명에 따라 스러지노라. 그대들은 그대들의 길을 가거라.

브릿트 : 무, 무슨......!?

타이호 : 허나 그것은 실로 어렵고 괴로운 길이니라. 명심하거라.

카난 : 멈춰, 타이호!! 타이호 산타유!!!

타이호 : 그 어떤 의지도 사상도 결국은 태극의 안에 있는 법. 좋도다, 좋고도 좋도다. 후왓하하하하하하하!!

(카난 & 타이호 사망)

쿠스하 : ......!!

브릿트 : 소멸......한 건가, 타이호, 카난......작무왕은......!?

손광룡 : ...아이구야. 영감님도 장난이 지나치시군. 뒷일은 나한테 모조리 떠맡기고 가셨네.

젠가 : 남은 건 네놈뿐이다, 손광룡!

손광룡 : 아주 좋아, 분위기 완전 떴는데. 슬슬 피날레로 가 보실까, 하하하하하하!!


[손광룡 격파]

손광룡 : 어이구구야......역사란 반복되는 건가봐?

브릿트 : 승부는 났다, 손광룡!!

손광룡 : 쳇, 천명이란 참 심술맞다니깐. 심심풀이 땅콩으론 제격이었는데.

쿠스하 : 뭐......!?

손광룡 : 뭐어, 어차피 총인시해계획을 수행하는 건 내가 아니라 간에덴이니... 여긴 너희들에게 주역을 넘겨주고 퇴장해 볼까.

마사키 : 깨진 주제에 주절주절 변명 늘어놓지 마셔!

손광룡 : 그럼 하는 김에 좀 더 화끈하게 지껄이다 가볼까! 바랄의 문을 열어줄 테니깐 신의 자비에 한 번 기대 보셔! 너희들에게 아주아주 재미있는 신역이 부여될 거야! 신선의 몸이 아니라 범골인채로 말이야! 계속 싸워대는 거지, 만마백사랑! 아니, 이미 너흰 그러고 있던가!? 뭐 어쨌든 지키는 것보다는 부수는 쪽이 훨씬 편하니깐! 목숨이든 별이든 쾅 쾅 부수면서 스스로 자기들의 목을 열심히 조르도록 해! 아, 벌써 하고 있었지 참! 이거 실례했네, 실례했어!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응룡황 소멸)

쿠스하 : .........

엑셀렌 : 뭐어, 말씀하신 대로 백점 만점에 백 이십점 짜리 패배 대사셨네.

카티나 : 칫, 아주 지가 뒤질 때까지도 웃기는 짬뽕이구만.

젠가 : 허나 이걸로 우리들은......

(한선경이 붕괴하기 시작한다)

에이타 : 함 주변에 이상중력장 발생! 확대중입니다!!

테츠야 : 원래 공간으로 돌아가려는 건가...!?

-=-=-=-=-=-=-=-=-=-=-=-=-=-=-=-=-=-=-=-=-=-=-=-=-=-=-=-=-=-=-=-=-=-=-=-=-=-=-=-=-=-=-=-

[히류 改, 브릿지]

레피나 : .........

숀 : ...함장님, 본함과 하가네는 통상공간으로 복귀한 듯합니다.

레피나 : 현재 위치와...각기는?

숀 : 위치는 확인중...하지만 원래 있던 장소랑 별반 차이 없겠지요. 또한 이쪽 기체는 전기 건재합니다.

레피나 : 주변에 적기는요?

숀 : 현재로선 안 보이는군요. 침로상에 바랄의 정원이 있을 뿐입니다.

레피나 : 그럼 수리 및 보급이 필요한 기체는 착함을. 전주경계를 철저히 유지. 랑데부 시퀸스의 수정 후 바랄의 정원으로 가겠습니다.

남두비겁성 (2012/12/17 15:43:30)

손광룡이 알피미에게 한 마디 던지는 정도 빼고는 노멀의 '사룡의 장'과 거의 같습니다.
이 사이코 아저씨는 여전히 강하니까 주의.
 
djarnlao (2012/12/17 15:49:39)

"어이쿠, 마침 거기 그 말단이 있는 것 같네."
.......부정할 수 없는 현실.... 뭐, 라키도 있으니 더더욱 입장 난처해지네요.
 
밟바토스트 (2012/12/17 15:59:50)

알피미는 말단이었다....간부가 아니었어?
 
djarnlao (2012/12/17 16:05:13)

밟바토스트//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분명 부관이었는데....
아. 아인스트들이 백사 중에서 제일 쩌리였지(...)
 
Albion (2012/12/17 16:07:10)

알피미 일단 말단이 맞긴 하죠. 그 위에 존재가 간부격이라 할 수 있을테니깐요.
 
djarnlao (2012/12/17 16:10:56)

.....그런데 비겁성님 오늘만해도 4연참이신데, 몸도 좀 생각하시면서 하시는게.... 오늘안에 번역 다 끝내실 기세이시군요(...)
 
GM 스나이퍼 (2012/12/17 16:46:46)

일단 백사라고 불려질만한 존재가 많긴한데..
확실히 아인스트를 백사취급하면 쩌리급이긴할겁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아인스트=> 우주괴수 역활을 수행할것같은느낌..
 
참함도 (2012/12/17 17:12:05)

BGM 시간을 넘어서!! "닥쳐라!!! 그리고, 들어라!!!" 역시 이걸 들어야... 하드루트 번역에서 리슈영감님의 대사가 추가되었군요. 확실히 선택받지 않았어도 그 혼은!! 노멀과 확실히 비슷하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용호왕이 배신한 이유는 간에덴과 바랄이 칭하는 백사중에 인간과 같은 존재가 있었던건? 아니면 강념자인 고대인이 지구에 존재하는 원주민이었고 그런 힘이 없는 인간들이 OG에 지구로 이전해왔다던가? 바랄은 그들도 백사로 칠려고 했고 용호왕은 다른 길을 갔다는건.. 아니면 그때는 진짜 반역을 했다는게 맞는 설정일려나요. 번역 감사합니다.
 
세이·렌·윌로우즈 (2012/12/17 17:34:54)

손광룡의 정체 불사신이라도 되는건가요? 왠지 불로불사같은 대사를 날리고 사라졌지만, 다음작에서도 나올 수도 있겠네요.
 
매우빠른펭귄 (2012/12/17 18:03:09)

손광룡이랑 작무왕 퇴장이 시원하지가 않네요; 손광룡이랑 바랄 친구들 다시 한번 볼 일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쿠쿠루랑 바랄 신선들 한번 정도 더 나와줬으면 하네요. 3차 알파 전개 생각하면 테라다가 맘만 먹으면 안 될 것도 없을 것 같은데...
 
아슈테리카 (2012/12/17 18:38:31)

광룡이는 여전히 정신나가서 무쟈게 강하고, 카난은 그냥 그렇고, 타이호가 가장 개념찬 곳. 여튼 손광룡은 위험도 초 MAX
 
dhleelee (2012/12/17 19:00:48)

손광룡이야 다시 바르마제국나오면 뿅~ 나올테고.
 
목정권 (2012/12/18 01:11:15)

손광룡... 3차 알파나 2차 OG에서는 똘끼만 보여줬지만 용호왕 전기에서는 한 로맨스 보여줬는데 말입니다. 그거 보고 마음에 들게 됐어요.
 
홍깡64호 Mk-Ⅱ (2012/12/18 10:11:23)

번역 감사합니다~
 
アムロ=レイ (2012/12/19 08:21:26)

손광룡 말하는 꼴을 보니...

저놈도 알파 쪽 세계관 기억이 남아있다거나 그런 느낌인데요 어째?;;;;;;;

자기가 질 걸 알면서 그냥 심심하니 대판 거하게 노는 기분으로 싸웠다는 그런 느낌?
 
레드 (2013/01/18 20:03:55)

예전에 알파시리즈 할떄도 쿠쿠루 참 불쌍하게 죽는구나 햇는데
여긴 살아남았군요.. 잠시동안이겠지만...

손광룡은 쿠쿠루로 마무리 했음...
 
모하게 (2013/03/26 01:53:23)

번역 감사합니다
 
고독의그늘 (2013/07/23 22:20:36)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앞의 작품들도 해보면서 스토리 이해를 좀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crow (2013/12/26 01:55:09)

음 노멀루트 사룡의 장과 거의 비슷하네요. 알피미 추가 대사가 좀 늘어난거 이외에는. 번역 감사합니다.
 
ase (2015/11/23 17:08:18)

손광룡은 재등장할 확률이 높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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