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2-12-17 02:01:21)
남두비겁성
http://sarw.co.kr
제 2차 OG 노멀 루트 최종화 [봉인전쟁]
[바랄의 정원, 바랄의 본거지]

바랄병 : ...호우 님, 강룡전대가 바랄의 문을 돌파했습니다. 이제 곧 이곳 바랄의 정원에 도달할 겁니다.

호우 : 그런가......

호우 : (그들이 광룡 님, 카난 님, 그리고 사부님마저 격파하다니... 그게 바랄의 신께서 정하신...천명이란 말인가. 허나 이제 총인시해계획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 태고적부터 속인들이 동경해온 도원향, 약속의 땅... 샹그리라, 최후의 낙원이 실제로 나타나는 것이다)

호우 : ...이루이 님께선?

바랄병 : 몸가짐을 갖추신 뒤 신께 가셨습니다.

호우 : 이걸로...우리의 역할은 거의 끝났구나. 지금까지 고생 많았다. 그대들의 혼을 해방해 주마. 금.

바랄병 : ......

(차례대로 쓰러지는 바랄병들)

호우 : ......편히 잠들라, 우리 신의 곁에서. ......

호우 : (사부님......당신께서 주신 마지막 역할을... 최후의 낙원을 둘러싼 신과 인간과의 싸움...... 그래, 봉인전쟁의 결말을......)


[바랄의 정원, 신의 대좌]

??? : 봉인하라......

??? : ......

??? : 최후의 낙원을 봉인하라...... 이 별은 재앙을 피해 온 자들의 낙원...... 절대로 잃어서는 안 된다......

??? : ......

??? : 낙원에 살아가는 자들에게......간에덴의 가호를...... 낙원을 지키는 자들에게......간에덴의 힘을......

??? : 낙원을 지키는 자들...... 내가 정한 검, 강룡전대...... 그들을 나에게로......

-=-=-=-=-=-=-=-=-=-=-=-=-=-=-=-=-=-=-=-=-=-=-=-=-=-=-=-=-=-=-=-=-=-=-=-=-=-=-=-=-=-=-=-

최종화

봉인전쟁(封印戦争)


-=-=-=-=-=-=-=-=-=-=-=-=-=-=-=-=-=-=-=-=-=-=-=-=-=-=-=-=-=-=-=-=-=-=-=-=-=-=-=-=-=-=-=-

에이타 : 함장님, 본함은 바랄의 정원 상공에 진입했습니다.

테츠야 : 후방의......바랄의 문은?

에이타 : 이쪽이 통과함과 동시에 닫혔습니다. 또한 바랄의 정원을 중심으로 반경 약 20km 공역은 배리어로 덮여 있습니다.

테츠야 : 이걸로 도망칠 곳도 없어진 건가. 구조물 부근에 배리어는 전개되어 있나?

에이타 : 아니오.

테츠야 : 대공대지경계를 엄중히 해라. 적의 본진이야,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다.

아즈키 : ......하지만 참 조용하네요......

에이타 : 폭풍 전의 고요라는 거지 이게. 그리고 그런 소릴 입밖으로 내면 꼭...

(비상벨)

에이타 : 바랄의 정원에서 쿠스토스 및 다수 출현!

(쿠스토스 및 처음 보는 인간형 메카 출현)

레피나 : 각기 즉시 출격하라!

(총 19부대 출격 가능합니다)

이름 : 자아, 그럼 슬슬 마무리인가.

미오 : 탑에 세 마리 종복들, 이제 폭풍만 불면 완벽하겠네. 그치 란샤오?

란샤오 : 왜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얀론 : 쓰잘데 없는 소리 치워, 미오. 상대는 비뚤어진 자들이나 신을 자칭할 정도야. 어중간한 각오론 이길 수 없어.

사피네 : 어머나, 난 엄청 기대되는데. 대체 뭐가 튀어나올지.

모니카 : 그런 말씀을 하고 계실 상황이 아니라는 걸 알지 않으시나 몰라요?

라미아 : 정말 그렇습니다네요란 말이죠.

엑셀렌 : 얘 라미아, 옮았어 옮았다구.

라미아 : 읏.

얀론 : ......

이름 : 뭐어, 너무 빳빳하게 굴지 마. 말도 못 할 정도로 긴장하는 것보다야 낫잖아.

아라도 : ......이루이는......저 안에 있는 건가?

아이비스 : 이루이는 광룡 일당에게 속아서 간에덴에 조종당하는 거야... 그 애가 지구를 봉인하려 든다니, 말도 안 되잖아...!

츠구미 : 아이비스......

라울 : 저 놈들...우릴 공격을 안 하네?

피오나 : 저렇게 있는대로 끄집어 내놓고 성대하게 마중하겠습니다-는 아닐 거 아냐.

라울 : 뭐, 그건 그렇지만...

길리엄 : 카이 소령님.

카이 : 그래. 상황을 지켜보자. 각기 경계를 철저히 해라.

쿄스케 : 라져.

카티나 : 그건 그렇고 요기인 놈들은 왜 하나도 없냐. 아까 그게 쫑이었나?

리슈 : 어떤가, 쿠쿠루?

쿠쿠루 : 모른다... 허나 바랄의 정원에는 타이호의 제자인 호우가 아직 남아 있을 터.

레첼 : 저 인간형 기체는?

쿠쿠루 : 원래는 바랄의 신전에 안치되어 있던 석상이다. 그게 주인의 각성과 함께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놈들은 세 마리 하인들과 마찬가지로 광룡 일당도 제어할 수 없었던 존재다.

비렛타 : 즉 간에덴의 최심복 기동병기구나.

젠가 : 쿠쿠루, 너는 간에덴을 본 적이 있나?

쿠쿠루 : 없다. 신전 안쪽에 출입할 수 있었던 건 광룡과, 아마...

젠가 : ......이루이인가.

아이비스 : 바랄의 정원으로 끌려온 다음에 걔 상태가 어땠어?

쿠쿠루 : ......나는 바랄의 정원에서 무녀의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아이비스 : 그, 그래......

아야 : 류, 마이......

류세이 : 그래, 나도 알아. 장난 아니게 강한 념이 느껴져.

마이 : 하지만 이 념은...... 마음속에 상냥하게 들어오고 있어...

레오나 : 공격적이 아니라...이쪽을 보듬는 듯한...

리오 : 하지만 마음을 놓으면 빨려들 것 같아...

잉그 : ......

료우토 : (이 념의 소유자는......마치......)

류세이 : (엄마......? 아니, 그럴 리가 없지)

마이 : (대체 뭐지......그리운 느낌마저 들어...)

잉그 : (나, 난 다른 사람과 달라......! 침식해온다......!?)

(경계경보)

에이타 : 바랄의 정원, 탑 꼭대기에 고 에너지 반응!!

테츠야 : 움직였구나! 각포 공격 준비!

??? : ......

아즈키 : 하, 함장님! 모니터에 영상이!

에이타 : 이, 이쪽도입니다!

테츠야 : 시스템이 해킹당했나!?

??? : 잘 오셨습니다......약속의 땅, 바랄에......

아이비스 : !!

츠구미 : 이, 이 목소린!?

제오라 : 이루이니!?

라투니 : 하지만 저 모습은......!

프레시아 : 어, 어른이 됐어......!

아이비스 : 이, 이루이......정말, 이루이 맞아......!?

이루이 : 맞아요, 아이비스...... 이게 나의...진짜 모습이랍니다......

아이비스 : .........

이루이 : 강룡전대 여러분...... 저는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구는 지금 저의 힘에 의해 봉인되어 있습니다...... 제가 정한 검들이여...... 간에덴과 함께 최후의 낙원을 지켜 나갑시다......

츠구미 : 정했다니...... 그럼 넌 의도적으로 우리랑 접촉한 거야?

이루이 : 그래요...... 저는 간에덴의 명령을 받고 강한 힘과 마음을 지녔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검을 찾고 있었습니다......

레피나 : 그래서 우리들이 선택된 거......?

이루이 : 네...... 그리고 당신들에게 검으로서의 자질이 있는지를 바로 옆에서 지켜 보았습니다.

숀 : 그래서 배에서 내리기를 꺼려했던 거군요.

아이비스 : 이럴 수가......

레첼 : ...간에덴이란 대체 뭐지? 너희들은 어디서 온 자들인가?

이루이 : 고대인의 소원......그게 저희들을 이루었습니다...... 간에덴은, 인조신...... 바랄은 그의 옥좌......

카이 : 인조......신!?

죠슈아 : 고대인이라니...파브라 포레스를 만든 자들 말이냐?

이루이 : 태고 시대...... 하늘 저편에서 찾아온 대재앙을 피하기 위해... 간에덴과 바랄은 창조되었습니다......

리무 : 하늘 저편......? 대재앙이란 건 루이나를 말하는 거야?

라다 : 아니면 광룡이 말했던 만마백사......?

이루이 : 옛날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을 멸망의 위기에 몰아넣은 사신과 파괴신들... 간에덴은 그들에서 비롯된 재앙을 피해... 최후의 낙원으로 선택된 이 별을 수호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메키보스 : 최후의 낙원......선택받은 별이라. 즉 간에덴과 바랄의 정원은 지구가 원산지는 아니라 이거지?

카티나 : 그럼 어디서 왔냐? 설마 니들이랑 관계 있는 별은 아니겠지?

메키보스 : 농담도 잘하셔. 저런 게 있었으면 우린 훨씬 전에 은하의 패자가 되었을걸.

비렛타 : ......

이루이 : 지구는 전부터 수많은 자들에게 간섭받아 왔습니다...... 수도 없이 성난이 찾아왔고, 격한 전투가 몇 번이고 반복되어... 별 자체가 상처를 입었습니다... 강한 힘은 재앙을 불러오고, 그것을 키웁니다...... 당신들 강룡전대도 그러합니다...

아이비스 : 아니야, 이루이! 우리들은......!!

이루이 : 만약 싸움 끝에 당신들이 힘이 다 하면... 당신들의 힘을 웃도는 존재가 나타난다면... 그 때는 이 낙원이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겁니다.

토우마 : 그런 걸 우리들이 그냥 두고 볼 것 같아!?

브릿트 : 아무리 강적이 나타난다 해도 우리들은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어!

이루이 : 과연 그럴까요......?

토우마 : 뭐!?

이루이 : 당신들의 목숨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그 힘으로 지구를 수호할 수 있다 해도... 앞으로도 계속... 그래요, 미래영겁 이 별을 수호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리슈 : 확실히 인간의 목숨은 짧지. 허나 그 의지는 시간을 넘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이니라. 만약 우리들이 명을 다 하고 떠난다 해도 우리들의 의지를 이어가는 자는 반드시 나타날 게다.

이루이 : ...... ......그건, 저도 압니다...... 저도 간에덴...... 아우구스투스라 불리는 자에게 힘과 의지를 이어받은 존재니까요......

코우타 : 아우구...뭐, 뭐라고?

슈우 : 아우구스투스...... 로마 제국 초대황제의 이름이로군요.

코우타 : 아하, 그럼 그 황제놈이 흑막이었구나!!

이루이 : 아닙니다......

코우타 : 어!?

슈우 : 같은 이름을 한 다른 존재란 거겠지요.

이루이 : 맞아요. 그밖에도 다양한 명칭을 지니고 있었지만... 최초의 강념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브릿트 : !!

이루이 : 먼 옛날...간에덴에 의해 강념자의 피를 타고 난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겐 간에덴과 3체의 신복들을 대신해 이 별을 수호하는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고...... 인간들과 섞이며, 그들의 피는 점점 옅어져 갔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격세유전에 의해...... 강념을 지닌 자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료우토 : 그게 설마......!?

쿠스하 : 우리들 같은......

아야 : 염동력자란 말이야......?

이루이 : 네......그리고 저도.

아이비스 : !

아리에일 : 그렇다면 그녀는 간에덴이 만들어낸 존재가 아니라...

아이비스 : 인간이었구나!

제오라 : 그렇다면 이루이는 지금 간에덴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게......!

이루이 : 아니오, 그렇진 않아요. 저는 자신의 의지로 간에덴과 함께 있습니다.

젠가 : ......!

토우마 : 그게 무슨 소리야!?

아이비스 : 아, 아니 왜......어째서!!?

이루이 : 저는 당신들의 싸움을 계속해서 지켜봤습니다... 당신들은 이 별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상처 입는 것을 두려워 않고,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계속해서 싸웠습니다......

젠가 : 물론이다. 그게 우리들의 사명...... 우리들은 검을 지니지 않은 자의 검이오, 방패이기도 하다.

쿠스하 : 나는 지켜지는 사람이 아니라 지키는 힘이 되고 싶어...... 그리고......

브릿트 : 이 세계를 지키는 건 초기인의... 그들에게 선택된 자들의 사명이야. 나는 쿠스하와 함께 그 사명을 받아들였어.

아이비스 : 나는......이루이에게 별의 바다를... 싸움이 없는 별의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어... 그걸 위해 평화를...... 아니, 이루이만을 위해서가 아니야. 모든 사람들을 위해...

아라도 : 나는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기 위해...

제오라 : 그 중에 너도 있단 말이야, 이루이......

이루이 : 당신들이라면 그렇게 대답하리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의지가...인간의 의지가 이 별에 더 큰 재앙을 불러오게 될 겁니다.

쿠스하 : 이, 이루이......!?

이루이 : 그러니까, 저는...... 이 별을 봉인하겠습니다.

(바랄의 탑에서 발사되는 섬광)

잣슈 : 지, 지금 그 빛은?!

테츠야 : 뭐지!?

에이타 : 에너지 다발이 만곡!! 배리어를 뚫고, 이건......!! 발사 방향은 헤븐즈 게이트 주역 방면입니다!!

테츠야 : !!

에이타 : 아앗! 대, 대규모의 폭발광이!!

메키보스 : 서, 설마 내 함대를!?

에이타 : 저, 저 기세라면 잘못하다간 헤븐즈 게이트까지 통째로...!!

테츠야 : 마, 말도 안 돼!!

(한방 더 발사)

류네 : 또, 또 쐈어!?

레피나 : 이번엔 어디죠!?

윤 : 이, 이건......달! 달 방면입니다!!

숀 : 저 위치와 각도에서!?

레피나 : 착탄점의 예측계산을!!

(한방 더 발사!)

리오 : 아앗!! 또!!

아이비스 : 무슨...! 무슨 짓이야, 이루이...!?

에이타 : 직상에 대규모 폭발광을 확인!!

테츠야 : 거긴 뭐가 있었지!?

에이타 : 아, 아마 연합우주함대 중 하나가......!!

테츠야 : ......!!

윤 : 제 2사 착탄점, 나왔습니다! 월면, 문 크레이들 부근입니다!

숀 : 뭐라구요......!!

레피나 : 지상은 공격을 안 했어......! 왜 우주에 있는 데만!?

브릿트 : 그, 그만둬 이루이! 지구의 수호신이라고 하면서 왜 달과 함대를 공격하는 거야!? 지금 지구 주변엔 외적은 존재하지 않아! 왜 그런 짓을!?

이루이 : 저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에요...

슬레이 : 당연하다고!?

이루이 : 그래요...간에덴은 지구의 수호자...... 그 수호대상은... 지구에 사는 자들뿐입니다.

브릿트 : 뭐......!?

류세이 : 뭐라고!!?

리오 : 지, 지구에 사는 사람들만 지킨다니......!?

이루이 : 네...지구 밖에 존재하는 자들은 모두 간에덴이 말소할 겁니다.

얀론 : 설마 네가 말한 봉인이란 게!?

이루이 : 결계로 지구를 덮은 뒤에 지구 밖에 사는 자들을 모두 말살... 누구도 다가오지 못하고 아무도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간에덴의 가호 아래 이 별은 진정한 의미에서 최후의 낙원이 될 것입니다.

류네 : 지, 지구 안에서 전쟁이 터지면 어쩌려고!?

라이 : 아니, 그걸 막기 위해서...총인시해계획을 준비한 건가!!

이루이 : 그렇습니다. 시해를 달성한 자들은 지구에서 평온하게 살 것이고... 밖에서의 간섭을 일체 받지 않으며... 우주에 나가 싸움을 벌일 일도 없이... 간에덴의 가호 아래서 낙원은 존속할 거에요.

라이 : 그렇다고 해서 우주에 사는 자들을 말살하겠다니!!

이루이 : 대지를 떠난 인간은 더 이상 지구인이 아닙니다.

아이비스 : 그, 그럴 수가......!!

이루이 : 아이비스, 당신은 별의 바다를 목표로 하고 있죠...... 그건 간에덴의 의사에 반합니다. 당신이 자신의 소원을 이루려고 한다면... 지구에서 떠나려고 한다면... 유감스럽지만 당신은 제거 대상이 됩니다...

아이비스 : 거......거짓말이지, 이루이......? 날......나의 꿈을......?

레피나 : 전기에 고한다! 지금 당장 바랄의 정원을 공격하라!!

아이비스 : 레피나 함장님!!

레피나 : 간에덴을 막지 못하면 월면도시와 콜로니가 모조리 파괴될 겁니다! 저흰 망설이고 있을 수 없어요!!

아이비스 : 아...으......!

이루이 : 저와 같이 지구를 수호하지 않겠다면...... 당신들을 제거하겠습니다...

아이비스 : 이, 이루이!! 기다려, 이루이!!

카이 : 아이비스!

아이비스 : !?

카이 : 내 말 잘 들어라. 그녀 한 명과 우주 전체에 사는 사람들의 목숨을 저울질 해선 안 된다.

아이비스 : ......

카이 : 최악의 경우엔 괴로운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거다. 허나 거기 이르기까지의 길을 걷지 않는 자에겐 선택권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아이비스 : 예......?

카이 : 밑을 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라. 이 상황에서 답은 눈앞... 조준경 안에밖에 없다.

아이비스 : ......

쿠스하 : ......가요, 아이비스 씨.

아이비스 : 쿠스하......

쿠스하 : 저는......왜 용호왕이 간에덴을 거역했는지... 그 이유를 이제 알겠어요. 저건 지구의 수호신 같은 게 아니에요... 인간을 수호하는 존재가 아닌 거에요. 용호왕과 호룡왕은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봐요. 저도......그와 똑같이 생각해요.

아이비스 : 하, 하지만 이루이는......

쿠스하 : 저게 이루이의 진짜 의사라고 어떻게 단언할 수 있죠? 간에덴이 저 애를 조종하고 있을 가능성이 아직 제로인 건 아니잖아요.

아이비스 : !

토우마 : 그래...! 도저히 그 애 자신이 진심으로 저런 소릴 할 거로 보이진 않아...!

제오라 : 옛날의 나도 저랬어... 심어진 기억이, 인식이 올바르다고 굳게 믿고선...

아라도 : 우리들과 같이 있었던 이루이와 저기의 이루이... 어느 쪽을 믿을 수 있는가... 아니, 어느 쪽을 믿을 거냐, 이거지.

쿠스하 : 아이비스 씨... 저 애를 간에덴에게서 떼어놓고 진짜 의사가 뭔지 확인해요.

아이비스 : ......! 알겠어...나, 이루이를 믿을 거야. 누가 뭐라고 하든... 우리들과 같이 있었던 그 이루이를 믿을 거라고!

메키보스 : 의욕을 낸 건 참 좋은데, 접촉할 여유가 있기나 하겠냐?

길리엄 : 아마 아까 전의 공격은 몇 번이고 연속해서 쓸 수 있는 건 아닌 모양이군. 자유자재로 발사가 가능했다면 우리들은 이미 소멸했을 거야.

메키보스 : 하지만 다음번엔 정확하게 우리들을 노릴 거라고?

타스크 : 그때까지가 우리들의 턴이라 이거지? 헷, 이거 또 최고의 도박이로구만!

쿄스케 : 게다가 상대는 아직 조커를 꺼내지도 않았다. 간에덴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엑셀렌 : 이봐요 청년, 지금 그걸 보고 싶단 거?

쿄스케 : 보든 말든 우리가 할 일은 달라지지 않아.

브릿트 : 그리고 간에덴을 끄집어내지 않으면 이루이를 떼어낼 수 없을지도 몰라요.

슈우 : (간에덴이 바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그건......)

카이 : 에레브 1에서 각기에! 알겠나 모두! 가진 힘을 모조리 다 간에덴에게 보여줘라!! 놈에게 우리야말로 최대의 장벽이라는 걸 인식시켜라! 그렇게 하면 우리들을 집중해서 노리겠지!!

액셀 : 과연, 그렇게 해서 지구 외부의 공격을 막아보겠다 이거냐.

엑셀렌 : 보스가 말했듯이 우리 몸을 방패삼고 검으로 해라 이거네.

카이 : 그렇다! 쿠스토스를 쓰러트리고 바랄의 정원에 들러붙어라!! 너희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라!!


승리조건
1.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아군 모함의 격침
SR포인트 획득조건
없음.



[5턴 적군 페이즈]

이루이 : 이게 최후통첩입니다...... 강룡전대여... 검을 거두고, 간에덴에게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레피나 : 저희들의 답은...이미 보여드렸습니다.

이루이 :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힘을 쓰는 것을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은 패배를 통해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바랄의 탑에서 강림하는 인조신 간에덴)

브릿트 : 저, 저게......!?

쿠스하 : 간에덴......!?

잉그 : ......

데스피니스 : 인간이 만들어낸 신...

아이비스 : 저, 저 안에 이루이가......!

이루이 : 자아, 선택하십시오...... 간에덴 밑에서 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인가... 여기서 제거될 것인가...

쿠스하 : ......

아이비스 : 이루이...... 우리는 둘 다 선택할 생각 없어.

이루이 : 정녕 제 손으로 당신을 제거하게 만들 생각인가요...?

아이비스 : ......

이루이 : 당신은 저와 같이 있어준다고 했잖아요... 그 약속을 잊은 건가요?

아이비스 : 잊지 않았어......잊어버릴 리가 없잖아...!

이루이 : 그러면 어떻게 하겠단 말이죠?

아이비스 : 당연한 거잖아... 약속을 지킬 거야, 이루이.

이루이 : 아이비스......

아이비스 : 하지만 약속을 한 상대는 네가 아니야!!

이루이 : ......!

아이비스 : 그 착하기 그지없던 이루이를 구해내겠어! 반드시!!

이루이 : 소용없어요......저는......저의 의지로......

아이비스 : 소용 없긴 뭐가 소용 없어!! 죽어도......죽어도 구해내고 말 거야!!

(찌리리리링)

이루이 : 아아윽!!!

츠구미 : 어!?

이루이 : 으, 으으윽......!

이루이 : (......부적이야... 별의 바다를 날기 위한... 꿈을 이루기 위한...)

아이비스 : !!

(찌리리리링)

이루이 : 끄윽! 으으윽!!

이루이 : (......그러니까, 쿠스하한텐 용신님이 힘을 빌려주는구나...)

쿠스하 : 이루이!!?

이루이 : 아, 아직도 남아 있었나......!!

이루이 : (다들......마음 속에 희망을......희망을 가져......)

죠슈아 : 그 말은!!

이루이 : (모두, 지구를 수호하는 검...... 그 의지는......강하고, 흔들림 없어......)

이루이 : 다, 닥쳐!! 사라져, 이루이!!

(찌리리리리링)

아이비스 : 지, 지금 그건......!

아라도 : 나, 나한테도 분명히 들렸어!

샤인 : 그 때랑...페르펙티오랑 싸웠을 때랑 같은 상황이에요!

리무 : 설마 저 애의 의식이 아직 남아 있는 건가!?

슈우 : 제가 생각한 대로군요. 간에덴이 바로 나타나지 않았던 건 이루이가 완전히 싱크로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리슈 : 무녀라 불리는 존재가 신을 모시는 것을 거부하고 있으니...

쿠스하 : 역시 저건 진짜 이루이가 아니었어......!

아라도 : 그럼 간에덴에서 떼어내면 원래대로 돌아갈까!?

쇼코 : 그래! 틀림없이 구할 수 있을 거야! 이루이를!!

레첼 : 그 이름 그대로 인간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신이라면 인간의 손으로 파괴할 수도 있을 테지.

코우타 : 간에덴인지 간고등언지 모르지만 속공으로 작살을 내 주마!!

젠가 : 거짓 신 간에덴이여! 네놈은 나의 삼식참함도에 의해 오늘, 이 땅에서 무너질 것이다!!

(찌리리리리리릿)

이루이 : 으......크윽......! 나를 거짓 신이라 부르느냐...... 영원한 잠에서 깨어나...... 낙원을 지키려고 하는 나를......거짓 신이라고......!

얀론 : 하지만 진짜 신이 아닌 게 사실 아닌가. 하늘을 따르는 자는 흥하고, 하늘을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 그건 너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이루이 : 그렇다면 전 당신들에게 신벌을 내리겠습니다......

아리에일 : ......한 몸에 두 사람... 두 개의 인격으로 분리되었어?

리무 : 하지만 나랑 크리스같이 공존할 수는 없는 것 같아.

라다 : 아마 외적 요인 때문인 것 같네.

아리에일 : 설마 그게 저희들......?

라다 : 그래.

슈우 : ...총인시해계획이란 게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실행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간에덴에겐 수많은 인간에게 자신의 염파를 보내는 기능이 있는 게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이루이에겐 간에덴의 매개체... 소위 통역으로서의 역할이 주어진 거로 보이는군요. 하지만 아직 불안정한 그녀는 그런 역할과 힘이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 염동력자 이외의 사념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마사키 : 말인즉...고성능 통신기 같은 게 별별 전파를 다 수신해서 엉망이 되어버렸다 뭐 이런 거냐?

슈우 : ...그런 인식도 상관 없지요. 어쨌든 지금 간에덴과 이루이에게 있어 저희의 존재는 노이즈인 겁니다.

아라도 : 그렇구나, 그래서 아까 아이비스 씨가 한 말에...!

라다 : 그녀는 자신과 간에덴의 경계선을 확실하게 인지하지 못했어. 그러니까 양쪽 모두에게 동시에 강한 의사를 보이는 게 필요해.

아라도 : 알겠숨돠!!

아이비스 : 간다, 간에덴! 이루이를......이루이를 돌려받겠어!!


승리조건
1. 간에덴의 격추
패배조건
1. 아군 모함의 격침
SR포인트 획득조건
없음.



[젠가 VS 이루이]

젠가 : 간에덴! 우리에게 네놈 같은 신은 필요 없다!!

이루이 : 젠가......저는 당신의 강한 의지와 힘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검조차도 베어낼 수 없는 외적이 존재한다면......? 그러니 저는...

젠가 : 나는 악을 베는 검이니라!! 더구나 기계신, 인심을 현혹하는 거짓 신 따위는 나의 참함도를 멈출 수 없노라!!


[쿠스하 VS 이루이]

이루이 : 또 주인에게 거스르려는 겁니까, 사신 용호왕...... 제가 부여한 사명을 잊은 채...

쿠스하 : 그 사명이 틀린 것이었기에 용호왕은 당신 곁을 떠난 거에요!

이루이 : 쿠스하......당신도 저를 부정하려는 겁니까...? 지구의 수호자인 저를...

쿠스하 : 당신은 이루이가 아니야! 그리고 지구의 수호자도 아니고!!


[브릿트 VS 이루이]

이루이 : 사신 호룡왕...... 당신은 한 번은 제게 다시 돌아왔으면서 또 배신을 했군요... 왜 낙원 수호의 사명을 다 하지 않으려는 겁니까...? 왜 주인인 제게 반항을 하지요......?

브릿트 : 당연하지!! 너희들은 호왕기의 뜻을 맘대로 왜곡시켜 잘못된 사명을 심어줬잖아!! 이루이도 그렇게 이용하고 있는 거지!? 난 호룡왕과 함께 그 앨 구할 거야!!


[아라도 VS 이루이]

아라도 : 이루이! 네가 지켜야 된다는 게 지구만은 아닐 거 아냐!!

이루이 : 그래요...... 혼을 승격시킨 자들도 저의 수호대상입니다.

아라도 : 그 외의 사람은 죽어도 어쩔 수 없다 이거야!? 완전 잘못된 생각이라고!! 이루이, 난 널 막을 거야! 그리고 반드시 구해낼 거고!!


[아이비스 VS 이루이]

이루이 : 나는 지구의 수호자...... 나의 적은, 낙원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 나의 사명은......

아이비스 : 이루이! 다른 누군가가 멋대로 정해준 사명 따위에 묶여 있지 마!!

이루이 : 그럴 수는 없어요...... 간에덴은 태고인들의 희망...... 그 결정...... 낙원을 희구하면서도 거기에 갈 수 없었던 사람들의 바램이 담겨 있는 존재...... 당신은, 제게 그걸 부정하라는 건가요......?

아이비스 : 닥쳐, 간에덴! 이루이 목소리 빌려서 지껄이지 마! 꿈과 희망을 빼앗고 남의 마음을 속박하려고 하는 놈이 신은 무슨 놈의 신이야!! 이루이랑 인류, 그리고 내 꿈을 묶어놓으려는 네 족쇄를 여기서 끊어 주겠어!!


[이루이의 HP를 50% 이하로 함]

이루이 : ......끄으......윽......!

(찌리리리리릿)

이루이 : 아아아아아악!!

브릿트 : 이루이!!

이루이 : 나, 나는 이루이......바, 바랄의......주인......!

마이 : 이루이의 염파에 흔들림이!!

이루이(소) : 구......구......해...줘......!

아이비스 : !!

이루이 : 마......시아프...... 간에덴의......무녀......!

이루이(소) : 아......파......괴로워......!!

이루이 : 지구의...수호......신......

슬레이 : 이, 이건!?

이루이(소) : 아, 아아아......내......가...... 갈라......져......!!

이루이 : 둘로......갈라져......
ガンエデン
간에덴 : 나는 지구의 수호자...인조신 간에덴......

이루이 : ......

간에덴 : 너의 힘은 나를 위해서 있노라...... 나의 힘은 너를 위해서 있노라...... 모든 것은 최후의 낙원을 수호하기 위해...... 누구도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누구도 바깥 세계로 나가서는 안 된다...... 봉인하라...... 약속의 땅을 봉인하라...... 이 별은 재앙에서 도망친 자들의 낙원...... 절대로 잃어서는 안 된다......

이루이 : 네......약속의 땅을......봉인......

제오라 : 이루이!!!

이루이 : ......

간에덴 : 수많은 검들아......

그라키에스 : 이 목소린......이루이와 겹쳐 들렸던 목소리...

아리에일 : 간에덴 그 자체의......!

잉그 : 으......끄으윽!!

아리에일 : 잉그!?

잉그 : 머...머, 머리가......!!

마이 : 으, 으아아악!!

아야 : 아으으윽!!

류세이 : 이, 이게 간에덴의 념인가!?

료우토 : 아, 아까 전과는 완전히 달라!!

레오나 : 고, 공격적인......!!

간에덴 : 수많은 검들이여... 너희들은 나에 의해 영원히 봉인될 것이다... 이 별과 함께...

이루이 : 그리고 최후의 낙원에 영원 무궁한 안식을...

아이비스 : 이, 이루이!!!

아라도 : 안 돼, 이루이!! 간에덴이 하는 말 따위 듣지 마!!

츠구미 : 간에덴과 이루이가 완전히 싱크로되어가고 있어...!?

길리엄 : 아니, 그 반대일 가능성도 있어. 간에덴에 기능부전이 일어난 걸지도 모르지.

젠가 : 그렇다면 우리들의 의지를 밀어 붙일 뿐이다!!

아이비스 : 포기할 것 같아, 여기까지 와서!? 난 절대 포기 안 해!! 간에덴을 쓰러트리고 반드시 이루이를 구할 거야!!


[간에덴의 HP를 30% 이하로 함]

(간에덴이 빛을 뿜기 시작한다)

아쿠아 : 가, 간에덴이......!!

이루이(소) : ......모두......고마워......

아이비스 : 이루이!! 의식을 되찾은 거니!?

이루이(소) : 아니......그런 게 아니야...... 간에덴이 날 떼어내서......소멸시키려고 하는 거니까...

브릿트 : !!

이루이(소) : 내가, 모두의 목소리를 들었으니까......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니까...... 간에덴은, 날 지우려는 거야......

아이비스 : 뭐......!?

길리엄 : 간에덴은 그녀를 분리시켜서 기능부전을 해소할 생각인가......?

이루이(소) : 다들......마지막으로, 내 부탁을 들어줄래......

쿠스하 : 마, 마지막이라니!?

이루이(소) : 나와 함께......간에덴을, 부숴줘...... 빨리...... 나를 부숴줘......

쇼코 : 그, 그럴 수가!! 어떻게 그러라는 거야 우리더러!!

이루이(소) : 부탁이야......빨리......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어...... 나와 간에덴을 부숴줘......빨리......

아이비스 : 지, 지금 그걸 우리더러 하라고!? 이루이!!!

이루이(소) : ...부탁이야......부탁이니깐......

(다시 한번 빛을 뿜는 간에덴)

쿠스하 : 이루이!!

쿄스케 : 쿠스하, 어차피 해야 할 일은 똑같다. 이대로 간에덴을 꿰뚫는다.

쿠스하 : 하지만 그러다간 이루이가!!

쿄스케 : 해야 할 일은 똑같다고 했지. 간에덴이 이루이를 떼어내려고 한다면 그 순간을 노려 두들기면 된다. 중요한 건 타이밍이지.

엑셀렌 : 그러네. 흐름은 이쪽한테 유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했잖니? 간에덴은 이루이를 바로 떼버릴 수는 없는 모양이니.

쿄스케 : 브릿트, 쿠스하...... 너희들도 ATX팀이라면 이번 내기에서 이겨라.

브릿트 : ......!

쿠스하 : 아...알겠습니다!!

간에덴 : 검들이여, 신탁은 내렸다...... 너희들을 낙원에서 추방하겠다...... 상암의 세계에서 영원토록 잠들거라......

죠슈아 : 미안하지만 어둠의 세계는 벌써 체험하고 왔어.

리무 : 그리고 우리들은 그걸 때려치고 왔지!!

류세이 : 간에덴, 니놈이 최초의 강념자가 맞다면... 우리들의 힘의 뿌리라면... 왜 우리들의 념을 완전히 지배하지 못하는 거지!?

간에덴 : 시조에게 거역하는 어리석은 념은 증멸해야 될지니...

료우토 : 안 하는 건지, 못 하는 건지 모르지만......! 혹시 매개체인 이루이가 거절을......?

아쿠아 : 그 애도 싸우고 있는 거야...!?

카이 :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 각기 다시 한 번 최선을 다 해서 공격해라!!

젠가 : 우리들의 패기가 드높아졌을 때 운명의 문은 열릴 것이다. 그게 과연 새벽의 빛일지, 영원한 어둠일지...그 답은 자신의 주먹에 물어라!!

토우마 : 해내겠어...! 해내고야 말겠어!! 이 주먹으로 반드시 승리를 거머쥘 거야!!

아이비스 : 이루이, 나는 날아오를 거야......! 간에덴의 결계를 넘어서...!! 이루이, 네가 있는 곳으로!! 그리고 별의 바다로...저 은하 끝까지!!


[간에덴 격파]

간에덴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간에덴 붕괴)

간에덴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에이타 : 함장님! 바랄의 정원 주변의 배리어가 사라져갑니다!!

테츠야 : !!

아이비스 : 지금이야! 지금이라면 이루이를!!

쿠스하 : 이루이를 구할 수 있어!!

이루이 : ......고마워......하지만, 오면 안돼......

아이비스 : !?

이루이 : 지금 절 간에덴에게서 떼어내면...... 내부에 축적되어 있던 념이 한 번에 해방되어서...... 지구 내외에 큰 재앙을 불러 일으키게 될 거에요......

쿠스하 : 그, 그럴 수가!!

이루이 : 그러니까......저는, 남은 힘을 이용해 간에덴의 념을 상쇄...... 같이......잠들겠습니다......

아이비스 : 그, 그럼...... 그럼 우린 대체 뭘 위해......!?

슬레이 : 우리가 한 짓은 죄다 쓸 데 없는 짓이었단 말이야...!?

이루이 : 아니오......당신들은 인조신의 주박에서 이 별을 구해낸 거에요...

아이비스 : 이, 이루이......!!

이루이 : 슬퍼하지 말아요...저는, 간에덴이 범인 죄를 속죄해야만 돼요... 그리고, 이 별을 당신들에게 돌려 드려야 해요......

아라도 : 이루이......

이루이 : 전......당신들을 만나, 정말, 행복했어요......

쿠스하 : 그, 그건......우리들도......

아이비스 : 그래, 우리도 똑같았어......!

이루이 : 고마워요......당신들에게, 인간의 마음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용기를... 그리고 사랑을 배웠어요......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제 사명을 다 하게 해 주세요......!

젠가 : 사명......몸을 바쳐 지구를 지키는 거냐......!

이루이 : 네......당신들과, 마찬가지로...... 저, 푸르고, 아름다운 별을...... 또 하나의...... 시작의 땅을............

(사라져가는 바랄과 간에덴, 이루이)

-=-=-=-=-=-=-=-=-=-=-=-=-=-=-=-=-=-=-=-=-=-=-=-=-=-=-=-=-=-=-=-=-=-=-=-=-=-=-=-=-=-=-=-

레피나 : 가, 간에덴은......!?

윤 : 반응 없습니다! 바랄의 정원도, 배리어도 사라졌습니다!

레피나 : 그럼 저희들은......

아이비스 : 흑, 흐으윽......이루이......!!

쿠스하 : 이루이이......

아라도 : 큭, 흐윽, 으흑......

젠가 : ............

(마가루가에 폭발)

쿠쿠루 : 끄억!!

젠가 : 쿠쿠루!!

쿠쿠루 : 후......후후......바랄의 신이 소멸한 지금......나도 같은 운명을 걸으려는 모양이다...

젠가 : 너는......!

쿠쿠루 : ...됐다......이걸로 다 된 거야...... 바랄 밑에서......놈들에게 놀아나고......수많은 죄를 범한 내겐...당연한 응보인 거지......

리슈 : 쿠쿠루......

쿠쿠루 : ......허나......아버님과 어머님 곁으론......

젠가 : ...너는 우리들과 함께 싸워 이 세상을 구했다. 그 행동엔 아무 죄도 없을 터. 그러니...

쿠쿠루 : 후후......그런 말로......날 배웅해주다니...

(마가루가가 붕괴...)

쿠쿠루 : 고맙......구나......젠가......

(쿠쿠루가 명부로 돌아간다)

젠가 : ......!!

리슈 : ......

젠가 : ......쿠쿠루......

슈우 : ......신의 주박에서 풀려난 겁니까......

마사키 : 슈우......

슈우 : ......이걸로 모든 것이 끝났군요. 나머진 여기 계신 분들께 맡기겠습니다.

마사키 : 어디로 가...아니, 이제 뭘 할 거냐?

슈우 : 대답에 따라서는 저랑 한 판 싸워 볼 생각이십니까?

마사키 : ...그래. 너한텐 전례가 있잖냐.

슈우 : 안심하셔도 될 겁니다. 전 이미 볼클스의 지배에서 벗어난 몸이기에.

마사키 : 뭐......!? 대체 어떻게 해서!?

슈우 : 당신한테 가르쳐 드릴 필요는 없죠.

얀론 : ...그걸 우리에게 믿으란 거냐?

모니카 : 얀론, 슈우 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신 건 진짜랍니다. 저도 그 자리에 있었는걸요.

얀론 : 그럼 정말이란 말입니까, 모니카 왕녀님...

모니카 : 네.

얀론 : 그렇다면......

사피네 : 나도 있었거든. 슈우 님께선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보증해줄게.

얀론 : 네 보증 따윈 아무 도움도 안 돼.

사피네 : 이봐! 뭐야!! 그 태도 차이!!

마사키 : ...가라, 슈우. 빨랑 가버려. 하지만 또 이상한 짓 한다 싶으면 그냥 안 끝낼 테니 알아서 해.

슈우 : 훗......명심하지요.

튜티 : 모니카 님, 당신께선 앞으로도 슈우와...

모니카 : 네. 그게 제 바램인걸요.

슈우 : ...그럼 작별입니다.

모니카 : 여러분, 평안하시길.

사피네 : 시 유 어게인♥ ...이라고 해도, 되려나 몰라?

(사라져 가는 슈우 일당)

마사키 : ......

류네 : ...괜찮아, 저렇게 보내도?

마사키 : 됐어 뭐. 저 자식, 라 기아스에선 그렇다 치고... 지상에서 우리한테 불리한 일은 안 했으니깐.

미오 : 응...그러게. 어느쪽이냐 하면 솔직히 도움을 받았는걸.

마사키 : 그리고 그런 싸움이 막 있었으니... 솔직히 말하면 힘들어서 못 싸워...

쿠로 : 참말이다냥.

레피나 : 부함장, 각기에 귀함명령을.

숀 : 알겠습니다.

남두비겁성 (2012/12/17 02:03:01)

간에덴 스펙은...파툼만도 못합니다.
정말 이런 걸 불러서 파멸의 왕과 싸울 작정이었냐, 바랄...? (...)

하지만 명중률 하나는 끝내주니까 맵병기에 휩쓸려서 순살당할 수도 있으니 HP 잔량에 주의.

조심해야 하는 건 기력 140 찍으면 정신커맨드 '인연'을 써서 전군의 HP 절반씩 회복하는 거.
그리고 맵상에 신복 3마리가 있으면 마리당 100씩 무기공격력에서 뺍니다.
그러니 잘못하다가 신복이 인연 맞고 다 회복해버리면 아주 환장하는 거죠. 주의. (...)
 
마스MaS (2012/12/17 02:04:08)

드디어 노멀엔딩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대망의 하드루트 엔딩을 기다릴수 있겠군요
 
마스MaS (2012/12/17 02:07:05)

하드쪽 보스는 가뮬하지만 보통 범위형 맵병기를 가진 보스들은 범위안에 자기 아군기 하나라도 있으면 안쓰더군요.
하지만 이미 이때즘이면 보스 나오자마자 원턴킬...
 
Althea (2012/12/17 02:17:38)

어....에? 노멀 루트는 이게 끝이에요? 에에에? 진짜?!
...확실히 트루 루트랑은 내용 자체가 달라지는군요.
 
Althea (2012/12/17 02:37:23)

아, 트루랜다. 하드 루트. 뭐 트루 루트가 될 것 같긴 하지만 말이죠.
 
dhleelee (2012/12/17 02:37:49)

음.. 파멸의 왕쪽이 더 임팩트가...
 
황혼시계 (2012/12/17 02:43:24)

이겼다 끝!
 
Albion (2012/12/17 02:46:00)

이제 하드의 충격과 공포인가요?
 
세이·렌·윌로우즈 (2012/12/17 03:13:18)

나중에 노말엔딩을 본 뒤에 트루엔딩ㅇ도 봐야겠네요. 근데 어떤화 부터 노말과 트루로 나눠지게 된거죠?
 
밟바토스트 (2012/12/17 04:19:25)

세이·렌·윌로우즈//59화 디자이어 이후부터.
 
 (2012/12/17 05:17:08)

쿠쿠루...이렇게 사망?!
 
참함도 (2012/12/17 07:56:21)

2차 알파가 생각나네요.. 좀 늦어지만 드디어 보았다!! 과연 하드 루트에서는 어떻게 달라지는걸까나요. 슈우처럼 알거 다 아는 사람이 설명역을 해주니 편하네요. 으앙 젠가씨의 신을 베는 검이 안나왔군요. 아쉬워라. '간에덴이 범인 죄->간에덴이 벌인 죄' 오타입니다. 모니카와 샤피네의 차이는 얀론에게 큰것이겠죠.(응?) 간에덴 스펙이 약한 이유는 이루이랑 일치가 안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번역 감사합니다.
 
제노 (2012/12/17 09:37:50)

미오 : 탑에 세 마리 종복들, 이제 폭풍만 불면 완벽하겠네. 그치 란샤오?
란샤오 : 왜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바벨 2세군요.
 
안단테 (2012/12/17 10:29:05)

젠가 : 우리들의 패기가 드높아졌을 때 운명의 문은 열릴 것이다. 그게 과연 새벽의 빛일지, 영원한 어둠일지...그 답은 자신의 주먹에 물어라!!

skill가사네..
 
아슈테리카 (2012/12/17 11:20:27)

노말 끝! 수고하셨습니다.
 
홍깡64호 Mk-Ⅱ (2012/12/17 12:12:42)

번역 감사합니다~
 
djarnlao (2012/12/17 13:58:32)

파툼만도 못하다니(...)
........차기작 게벨 취급도 훤히 보이는 듯합니다. 역시 슈우는 슈우의 장에서 정신만 본체가 탑제된 볼크루스를 쓰러뜨리고 온 모양이군요. 다른 때 같았으면 간에덴이 슈우랑 싸울 때 알파 때의 유제스처럼 사악한 의지가 느껴진다느니 막 뭐라하고 그랬을 텐데 ㅇㅅㅇ.
 
GM 스나이퍼 (2012/12/17 14:34:12)

확실히 스토리적인 부분에서 많이 생략된게 맞군요.. 노멀 엔딩을 안봤는데 흐음..
이제 충격의 하드루트군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식품 (2012/12/17 21:05:01)

감사합니다
 
Ryuz (2012/12/31 01:24:23)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모하게 (2013/03/26 01:51:58)

감사합니다
 
crow (2013/11/30 15:18:24)

음 이루이 필살기는 참 맘에 쏙들었지만... 라스트보스는 오히려 파멸의 왕이 더 걸맞는듯... 그리고 오랜만에 들어본 스킬.. 음악만 나오는게 아니라 음성까지 나와서 역시 PS3로 나올만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3차 OG에서 이루이와 만날수 있기를 기대해도 되겠죠? 이제 하드루트를 향해. 번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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