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4-01-09 04:00:56)
J
OG 다크프리즌 6화 ~랑그란 침입~
※본 번역은 제 이글루(http://extrastep.egloos.com/)와 사루에서 동시 번역되고 있습니다.
※퍼가기 및 링크는 자유입니다. 오류 및 오타 지적 바랍니다.
※처음 보는 사람을 배려하는 의미에서 댓글 스포일러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 기아스 어딘가]

병사: 제, 제기랄! 기체가 안 움직여!

병사: 이쪽도다! 녀석이 한 짓인가!?

병사: 그 지상인은!? 무사하냐!?

시엔누: 칫, 안 먹히잖아! 무슨 배리어를 쓰는 거야!?

루오졸: 설명한 들, 당신은 이해하지 못 하겠지요. 애초부터 그 쪽과 싸울 생각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시엔누: 흥, 과연 그랬을까.

루오졸: 제가 마음만 먹는다면, 뒤에 있는 동료의 목숨을 빼앗는 것 정도는 별 것 아닙니다.

시엔누: 저것들이 어찌 되는 내가 알 게 뭐야. 중요한 건, 내가 한 몫 버느냐 아니냐지.

루오졸: 후후후... 과연.

시엔누: 과연? 뭐가 과연이야?

루오졸: 당신은 용병이시겠지요? 주의 주장이 아닌 돈으로 움직이는 용병.

시엔누: 흥, 나를 스카웃 할 생각인가 보지?

루오졸: 일시적이긴 합니다만. 별 것 아닌 일을 부탁하고 싶습니다. 물론 공짜는 아니지요.

시엔누: 뭐냐? 금괴인가?

루오졸: 지상인인 당신께는 이 세계의 화폐보다 금괴를 넘기는 게 좋을 테니 말입니다.

시엔누: (그램이 아니라, 킬로그램 단위잖아...)

루오졸: 그것은 선금...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진짜입니다.

시엔누: ......

루오졸: 제 의뢰를 받아 주신다면, 나중에 같은 물건을 넘기겠습니다.

시엔누: 흥, 수상한데. 이 세계에서는 달콤한 껀수엔 독이 있다는 교훈은 없다 보지?

루오졸: 당신을 속일 생각은 없습니다. 이 앞에 있는 솔라티스 신전에 가서, 상황을 살펴 봐 주었으면 할 뿐입니다.

시엔누: 신전...? 왜 당신 자신이 가지 않는 거야?

루오졸: 사정상 급한 일이 있는 지라.

시엔누: 그럼 왜 나한테 의뢰를 해? 정찰이라면 다른 놈들한테 시켜도 되잖아.

루오졸: 신전에는 지상인의 부대가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지요. 거대한 날개와 금색의 구슬을 가진 공중전함... 아시는 바 없으신지?

시엔누:(! 하가네인가!?)

루오졸: 여기에 오기 전에 만나서 말입니다. 그 외에는 마장기신 사이버스터, 청색과 황색의 대형기체, 감색의 공중병기도 있더군요.

시엔누: (...틀림없어, 강룡전대겠지. 그 녀석들도 여기에 와 있었나...)

루오졸: 저런... 혹시, 당신의 동료인가요?

시엔누: 공교롭게도 아군도 적도 아니야, 지금은 말이지. 하지만 당신의 의뢰를 받아주겠어.

루오졸: 오오, 그거 잘 됐군요.

루오졸: (후후, 내 예상대로군요)

시엔누: (지상에서는 표면적으로 강룡전대 놈들과 싸울 수 없으니까. 좋은 기회지)

루오졸: 그럼 저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통신기를 놓고 가겠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보고를 부탁드리죠.

시엔누: 발신기도 겸하는 거겠지? 걱정하지 마, 신전엔 확실하게 갈 거야. 나머지 금괴도 받아야 하니까.

루오졸: 그 통신기는 나중에 도움이 될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럼 이만.

루오졸: (어디 그럼... 슈우 님들도 랑그란에 상륙하셨을 시간이겠군요. 나도 서둘러야...)

(※역주: 2차 OG 마사키 루트 5화와 함께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슈우 일행 이동중]

치카: 여러분, 이제 곧 바르디아 해안선이 보일 거에요~.

알바다: ...랑그란 영해 안에 들어온지 꽤 지났는데, 마중도 안 나오는구만.

세레나: 슈테도니아스 군 상대하느라 바쁜 거 아닐까?

알바다: 그렇겠지. 바르디아에서 정보도 수집할 겸 한잔 하고 싶은걸.

세레나: 클리셰처럼 주점에서 정보수집 하겠다고?

알바다: 그래, 알레그리아스(※밝고 경쾌한 느낌의 플라멩코 곡종. 그리고...)를 추는 미인 바일라오라(※여성 무용수)가 있다면 딱 좋아.

세레나: 세뇨르, 여긴 스페인이 아니라 라 기아스네요.

엘마: ...세레나 씨, 욘 씨로부터 프라이베이트 회선으로 통신이 들어왔습니다. 알바다 씨에게도요.

세레나: 무슨 일일까? 연결해 줘.

엘마: 라져.

욘: 저... 죄송합니다. 긴히 여쭙고 싶은 게 있어서요.

알바다: 나한테 말이야? 그렇군... 좋아하는 음식은 소위 레토르트 요리다.

욘: 예?

알바다: 먹는 것뿐만 아니라 만드는 것도 좋아하지. 나중에 내 요리실력을 보여 줄까?

욘: 예?

엘마: 레토르트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건 게으름쟁이라고 자칭하는 거 아닌가요.

알바다: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해도, 데우기만 해도, 끼얹어 먹기만 해도 요리는 요리지.

엘마: 저는 식칼 종류를 사용해서 만들어야 본격적인 요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알바다: 아니,너... 지금 발언으로 10억 8천만명의 요리인을 적으로 돌렸어.

엘마: 그건 어디서 나온 통계 데이터인데요!

욘: 저... 엘마 군은 식칼을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참고로 할 겸 매니퓰레이터의 시스템을...

세레나: 욘,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어. 그래서, 듣고 싶은 건 무슨 얘기인데?

욘: 앗, 죄송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에는, 슈우 시라카와 박사와 강룡전대에 협력했던 마장기신 사이버스터...

욘: 그 것의 조종사인 마사키 안도 사이에는 적잖은 인연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만... 전혀 화제가 되지 않네요?

세레나: 아아, 그 점은 우리도 신경쓰여. 단순히 기억하지 못하는 것 뿐일지도 모르지만.

욘: 하지만, 사피네 씨나 가엔 씨는...

알바다: 어쩌다보니 말하지 않을 뿐일수도 있겠지. 더 이상 그 녀석에게 용무가 없다거나, 화제로 할 필요가 없다거나 해서 말이야.

욘: ......

알바다: 어쨌든간에, 우리들은 가급적 슈우에게 불필요한 질문을 한다거나, 지상의 정보를 주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알바다: 생각없이 말을 꺼냈다가 사이버스터와 맞짱 뜨는 일이 생기면 골치 아픈 정도로는 안 끝날 테니.

욘: 아아, 그렇네요... 그것과 싸우는 건...

세레나: 그러니까 욘도 신경 쓰도록 해. 일이 일인 만큼 사이버스터에 흥미가 생기는 건 이해하지만.

욘: 아, 네.

치카: 아, 해안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겨우 무사히 랑그란에...

알바다: 이런이런, 적도 보였나?

엘마: 언노운 접근, 2시 방향으로부터 곧장 옵니다! 레인지 4, 수는 20!

치카: 엥? 앗!

엘마: 하여튼, 제대로 레이더를 보고 있는 건가요?

치카: 흥, 풋내기 눈깔달린 풍선한테 그런 소리 들을 이유는 없는데요~.

엘마: 푸, 풋내기!? 풍선!?

치카: 아, 날지 못하는데 풍선이라고 하는 건 이상하죠. 이거 실례했네요.

엘마: 그, 그럼, 당신은 저처럼 세레나 씨 뒷바라지를 할 수는 있어요!? 미리 말하는데, 자고 있을 때 얼마나 흉한지 장난이 아니거든요!

세레나: 쓰잘데기 없는 말 말고, 어서 접근중인 기체를 식별해!

엘마: 라, 라져! 열원반응으로 볼 때, 슈테도니아스의 마장기와 아머드 모듈로 예상됩니다!

가엔: 마중나올 상대는 바르디아에 있는 카크스 군이라고 생각했건만.

엘마: 아머드 모듈은 1기, 연방군의 식별신호를 내고 있지 않습니다!

세레나: 그럼, 노이에 DC의 잔당인가... 이 스피드로 볼 때, 가리온 아닐까?

사피네: 슈우 님, 어떻게 하지요?

슈우: 내지 침입을 우선하기 위해 전투는 피하고 싶군요. 우회 전진합시다.

가엔: ...희한하게도 의견이 일치하는군.

알바다: 이크, 1기 돌출해왔군. 아머드 모듈이다.

욘: 가리온 이상의 가속력입니다! 커스텀 타입이거나, 아니면...

엘마: 이럼 따돌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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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화

랑그란 침입(ラングラン侵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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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헤, 진짜 그랑존 아냐. 귀신이 되서 나왔냐?

시안: 게다가, 저 PT... 연방군 아니야. 왜 저 놈하고 같이 있는 거지?

알바다: 딴딴하게 생긴 아머드 모듈인데. 엘마, 아는 거 있냐?

엘마: 아니요, 해당되는 데이터는 없습니다.

알바다: 욘, 너는 어때?

욘: 본 적은 없어요...

시안: 요우, 그 그랑존에 타고 있는 건 슈우 시라카와인가?

슈우: 예, 그렇습니다.

시안: 슈테도니아스 놈들한테서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미심쩍었는데, 진짜로 살아 있었을 줄이야... 하지만, 덕분에 재미있어 지겠는걸.

슈우: ....당신은?

시안: 나는 시안 알쟌. 지상인이다. 소속은 사정상 말할 수 없어.

알바다: 우리들은 DC잔당 녀석들도 이 세계에 와 있다는 거 알아. 숨겨봤자 의미 없는데?

시안: 그딴 패배자들하고 똑같이 취급하지 마, 그렇다고 해서 연방군인 것도 아니지만.

세레나: 그럼, 어딘가에 소속된 용병이란 말이야?

시안: 니들도 마찬가지 아냐? 적어도 이 라 기아스에서는.

슈우: ...한시라도 빨리 지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제게 오지 않겠습니까? 협력해 주신다면, 당신이 원하는 것도 드리도록 하지요.

시안: 뭐...!?

알바다: 이보셔, 정체를 알 수 없는 녀석을 동료로 삼겠다는 거야?

가엔: ...내가 보기에는 너희들도 같은 족속이다.

알바다: 너한테 그런 말 듣기는 싫다니까.

가엔: 흥... 하지만 저 남자를 받아들이는 건 나도 반대다.

시안: 흐흠, 설마 그 슈우 시라카와한테 스카웃을 받을 줄은 몰랐어. 너 내가 뭘 원하는지 알고 있는 거냐?

슈우: 더욱 강한 힘이지요? 그리고 그것으로 부와 명성을 손에 넣는 것... 틀립니까?

시안: 뭐... 그렇긴 하지만.

세레나: 바로 맞췄네.

치카: 부와 명예가 목적이라니 참 알기도 쉬워라.

알바다: 그래, 너랑 똑같지.

치카: 그럼요 그럼... 이 아니고 무슨 실례의 말씀! 저는 주인님하고 같이 있을 수 있으면 명예같은 거 필요 없다구요!

사피네: 하지만 돈은 필요하겠지.

치카: 물론이죠! 지옥의 심판도 돈에 따라 갈린다고 하잖아요. 돈만 있으면 어지간한 문제는 해결된다구요.

알바다: ...네가 슈우의 무의식이란 이야기, 못 믿어질려고 한다.

슈우: 그래서... 어떻습니까? 시안 알쟌.

시안: 흥, 그런 수법엔 안 넘어가지. 네가 어떤 놈인데... 혓바닥 잘 굴려서 이용해먹을 작정이지? 나중에 날 엿먹일 거 아니야?

슈우: ...그런 일은 없습니다.

시안: 누가 믿겠냐. 너하고 같이 다니는 그 놈들 생각을 모르겠어.

시안: 연방군의 군인이라면, 슈우 시라카와란 남자가 과거에 지상에서 무슨 짓을 했는지 잘 알고 있을 테니까.

알바다: (뭐, 그 말대로긴 하지)

시안: 나는 그 놈들하고는 달리 냄새를 잘 맡아. 게다가 슈우... 네 부하가 될 바에는 목을 따는 편이 더 이득이 된다고.

시안: 라 기아스에서도, 지상에서도 말이야!

[적 증원]

시안: 여기서는 우리들이 정의, 니네가 악이다. 뭐니뭐니해도 사교집단의 앞잡이니까.

슈우: 훗... 정의나 악이라는 개념은, 입장과 견해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는 법입니다.

알바다: (...그래, 그렇지. 네 말대로다)

시안: 그렇다고 해서 니들을 그냥 보낼 이유는 안 돼.

슈우: 교섭은 결렬이군요. 그럼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세레나: 이런이런... 역시 이렇게 되는군.

알바다: 저 꼬맹이의 정체는 신경 쓰이지만, 별수 없지. 저 쪽은 한바탕 해볼 생각이니.

세레나: 그래. 저 애의 발판이 될 생각은 없어. 가자, 엘마!

엘마: 라져!



승리조건
1.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아군 유닛 어느 한 명의 격추.
SR포인트 획득조건
켈베리온 팟세의 격추. 또한 켈베리온 팟세는 HP 10000 이하에서 후퇴한다.




[슈우 VS 시안]

시안: 너를 죽이게 되면, 라 기아스 뿐만 아니라 지상에서도 명성이 오른다!

시안: 닉네임이 붙는다고, 슈우를 죽인 시안이라고 말야! 그렇게 되면 승리자다! 왕창 벌수 있어!

슈우: ...저는, 지상에서도 이곳과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는 모양이군요.

시안: 아!? 잠꼬대 하냐, 이 새끼!


[사피네 VS 시안]

사피네: 슈우 님의 부하가 되면 내가 귀여워 해 줄 수 있었는데 말야.

시안: 그런 취미는 없어, 덮치는 쪽이면 모를까!

사피네: 어머, 나는 수비를 해도 OK야♡

시안: 헷! 그렇다면 내 총알을 피하지 말라고!


[가엔 VS 시안]

시안: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교집단은 퇴치해야지!

가엔: 지상인인 네게 그런 말을 들을 이유는 없다...!


[세레나 VS 시안]

시안: 슈우 시라카와의 앞잡이가 된다면, 지상에서 반역자 취급받아도 할 말은 없을 걸?

세레나: 그럼 슈우와 함께 있던 적도 있는 강룡전대도 그렇게 되겠네.

시안: 하핫, 어차피 놈들도 숙청되고 말겠지!

세레나: (흐~음, 마치 체제 쪽에 있는 듯한 말인데 그래)


[알바다 VS 시안]

시안: 연방군의 군인이 슈우의 부하가 되다니. 무슨 생각 하는 거냐?

알바다: 글쎄, 뭘까.

시안: 하하앙... 그렇다면 혹시 녀석의 통수를 쳐서 모가지를 따려는 거지? 맞지, 아니냐?

알바다: (뭐, 확실히 냄새는 잘 맡는 군. 약간이지만)


[욘 VS 시안]

욘: 저 기체, 급조품으로는 보이지 않아... 연방군 외에 저런 물건을 운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시안: 내가 어디 소속인지 알 필요는 없어! 니들은 여기서 뒤질 테니까!





[적 증원]

치카: 주인님, 이쪽으로 복수의 마장기가 접근하고 있어요! 카크스 군 같아요!

슈우: 역시 나타났군요.

라텔: 틀림없어, 저건 그랑존이다...!

레슬리: 게다가, 홍련의 사피네... 다른 기체는 역시 지상인의 것이겠군요.

라텔: 우리 군의 가디폴도 있군.

레슬리: 랑그란 사람이라면 저 크리스토프 제오 볼클스에게 가담할 리가 없습니다.

레슬리: 아마도 사교도가 저 기체를 빼앗아서 사용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라텔: 어느 쪽이든, 크리스토프는 이 전쟁의 계기를 만들고, 우리 랑그란에 재앙을 가져온 자 중의 하나다. 놓칠 수는 없지...!

라텔: 라시드 중위, 그림자 묶기는 쓸 수 있나?

레슬리: 옛, 90초 정도 시간을 주십시오.

라텔: 좋다... 각기에! 그랑존은 위험한 상대지만, 이 상황을 이용하면 승기를 발견할 수 있다!

라텔: 침략자와 배교자들을 소토해라! 카크스 장군의 군공을 흔들림 없게 만들기 위하여!

알바다: 삼파전인가. 슈우가 노린 대로군.

엘마: 이 바르디아가 최종적인 목적지가 아니라면, 빈 틈을 찔러 이탈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세레나: 타당한 제안이지만, 여행 가이드께서 뭐라고 하실까?

슈우: 요격합니다. 카크스 군에게도 우리들의 행동을 직접 알게 할 필요가 있으니.

세레나: 악역을 자청하겠단 말이지. 라져.





[수턴 후]

레슬리: 아크로스 소령님, 그림자 묶기의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라텔: 좋아, 하게.

레슬리: 옛!

[그림자 묶기 발동]

알바다: 뭐야!?

욘: 기, 기체가 움직이지 않는다!?

세레나: 저 두 사람도!? 엘마!

엘마: 기체 컨디션에 이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세레나: 고장이 아니라면, 왜 안 움직이는 거야!

시안: 뭐야, 저것들... 움직임이 멈췄네.

가엔: 이건... 그림자 묶기인가!

사피네: 아무래도 마술사관이 있었던 모양이네. 제법인걸...!

욘: 대체 어떤 원리로 이런...!

레슬리: 후후후... 이름 그대로 그림자를 묶어 움직임을 봉인한 겁니다. 설령 왕족 레벨의 마력으로도 깨트릴 순 없을 거요.

욘: (그라비트론 캐논 같은 한정 지역에 G 가중이 아니야...?)

욘: (하지만, 만일 그림자를 고정했다고 해도 그것과 기체의 운동 제어에 무슨 관계가...?)

가엔: 사피네, 녀석의 술법을 풀 수 있나?

사피네: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시간이 걸려.

세레나: 그때까지 움직일 수 없다면 그냥 표적이 되는 거잖아!

사피네: 알고 있지만, 그림자 묶기는 좀 골치가 아프거든.

알바다: 알았으니까 빨리 해줘! 이대로 있다간 엘마뿐만 아니라 우리도 허수아비가 되겠다고!

엘마: 저, 저는 허수아비가...

[그림자 묶기 캔슬]

레슬리: 아니!? 그림자 묶기가!

욘: ! 기체가 움직인다!

알바다: 이런이런, 못됐구만, 사피네. 바로 할 수 있다면 처음부터 그렇다고 하라고.

사피네: 아니, 내가 아니야. 설마...

레슬리: 크리스토프...! 당신입니까!?

슈우: 예... 그 정도의 술법으로 제 자유를 빼앗는 건 불가능합니다.

레슬리: 마, 말도 안돼... 자신 뿐이라면 모를까, 다른 사람까지...!

치카: 과연 대단해요, 주인님! 이전보다 훨씬 마력이 오르신 것 같네요!

슈우: ...볼클스 님의 가호 덕분입니다.

가엔: ......

시안: 야야, 벌써 끝이냐. 뭐 그러는 편이 사냥감을 빼앗기지 않고 끝나니 된거지.

라텔: 칫, 어쩔 수 없다! 정공법으로 공격한다!

레슬리: 예, 옛!

[알바다가 그룬가스트 이식에 타고 있을 경우]

알바다: 시원찮은 매직 쇼였군. 구경값은 그룬가스트의 철권으로 주마!





[슈우 VS 라텔]

라텔: 배교자 크리스토프! 무슨 짓을 하러 랑그란에 돌아온 거냐!?

슈우: 훗... 당신의 상상에 맡기지요.

치카: 저기요, 주인님. 저 녀석들한테서 모니카 왕녀가 있는 곳을 털어낼 생각 없으세요?

슈우: 안 됩니다. 우리들의 당장의 목적을 알게 되니까 말이지요.

치카: 그, 그렇네요.


[사피네 VS 라텔]

라텔: 홍련의 사피네! 너희들의 목적은 뭐냐!?

사피네: 그런 걸 솔직하게 가르쳐 주면 재미 없잖니? 다양하게 망상해보렴♥


[가엔 VS 라텔]

라텔: 어디서 그걸 손에 넣었는지는 모르지만, 사교도에게 이용당할 바에는!

가엔: 가디폴과의 상성은 좋지만, 결국은 잠시 타고 말 기체다. 집착이 있는 건 아니야.


[세레나 VS 라텔]

라텔: 지상인, 크리스토프가 랑그란에서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나!?

세레나: (오히려 많이 알고 싶으니까 그와 같이 행동하는 거지)


[알바다 VS 라텔]

라텔: 지상인! 배교자를 도우려 한다면 용서하지 않겠다!

알바다: ...여기 놈들은 다 그렇게 말하는구만. 뭐, 그 마음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욘 VS 라텔]

라텔: 이 랑그란에서 크리스토프 측에 붙겠다면, 우리들 뿐만 아니라 페일군도 적으로 돌리게 될 거다!

욘: (다양한 마장기의 데이터를 얻는다는 메리트는 있지만, 내게는 시간이 없어...!)


[사피네 VS 레슬리]

사피네: 호호호, 당신의 술법 따위 슈우 님 앞에서는 마술이나 마찬가지지!

레슬리: 에에이, 간단하게 내 술법에 걸린 주제에... 이렇게 된 이상, 힘으로 제 자신의 정의를 보여줄 뿐!


[가엔 VS 레슬리]

레슬리: 사교도에게 줄 정따윈 없나니! 나야말로 정의! 저의 철퇴가 곧 천벌이라는 것을 깨달으시죠!

가엔: 그런 대사는 내게 이기고 나서 해라.


[세레나 VS 레슬리]

레슬리: 크리스토프에게 힘을 빌려주는 당신들은 악입니다. 정의의 이름 아래 제가 심판해 드리지요!

세레나: 정의의 편 놀이를 할 생각은 없어. 이런 곳에서 죽을 생각도.


[알바다 VS 레슬리]

레슬리: 선악의 구별을 하지 못하는 지상인이여! 제가 정의란 무엇인지를 가르쳐 드리겠소이다!

알바다: 기왕이면 랑그란의 B급 요리에 대해서 가르쳐 줬으면 하는데.





[레슬리 격추시]

레슬리: 으, 으윽...! 아, 악에게 정의가 굴복하다니...!

라텔: 탈출해라, 라시드 중위!

레슬리: 예, 옛! 면목 없습니다!


[라텔 체력 일정 이하시]

라텔: 큭, 이 이상은...! 각기! 일단 후퇴하여 태세를 정비한다!


[라텔 격추시]

라텔: 큭, 이 이상은...! 일단 물러날 수밖에 없는 건가!


[시안 체력 일정 이하시]

시안: 치잇, 생각한 것 이상으로 하는군! 여기서 당하면 장사 끝이야! 철수한다!






[승리조건 달성시]

엘마: 세레나 씨, 전역 내의 적기 반응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세레나: 일단은 이쪽의 승리네.

알바다: 결국 그 시안이란 녀석이 어디 소속이었는지 모르고 끝났군.

욘: 그의 기체는 동체나 가랑이 관절의 구조가 가리온과 닮았었습니다. 또한 파츠의 조합 상태로 볼 때 급조품의 부류라고는 생각할 수 없어요.

세레나: 다시 말해, 이스루기 중공에서 멀쩡하게 개발한 신형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군.

알바다: 그럼 이스루기의 테스트 파일럿인가?

세레나: 그러면 당당하게 우리한테 싸움을 걸까?

알바다: 으~음... 그럼 이스루기의 신형기를 강탈했다던가.

욘: ...어쩌면 그는 'GS'의 관계자일 지도 몰라요.

세레나: GS라면... 대통령 직할의 신형병기 개발 실험부대였던가?

알바다: 그래. 어떤 의미로는 욘 네의 장사 라이벌이지. 뭐 이쪽에는 소문 수준의 정보밖에 없지만...

알바다: 머지않아 그놈들이 대통령 마음대로 움직이는 친위대나, 특수부대가 되는 거 아냐? 연방군에서 독립된 형태로 말야.

엘마: 그렇다면, 그런 용병 같은 인재를 등용하는 건 이상하지 않나요?

세레나: 확실히 기합이 팍 들어간 상류층 엘리트같은 이미지긴 하지. 그것도 미소년만 모인.

엘마: 그건 이미지가 아니라 망상이에요!

세레나: 그건 소녀틱한 꿈이라고 해줬으면 좋겠는걸.

엘마: 그런 것보다, 대통령 휘하의 군사조직이 우리 연방군에게 싸움을 거는 건 문제에요.

세레나: 이 투어에 참가한 이상 우리는 쫒기는 몸이니까. 저쪽에서는 나중에 어떻게든 변명을 할 수 있겠지.

가엔: 너희들, 이야기는 거기까지 해라. 새로운 적이 나타날 지도 모른단 말이다.

알바다: 아참, 그렇군.

슈우: ...사피네, 당신은 따로 행동을 취하면서 정보를 모아 주십시오.

사피네: 알겠어요. 합류지점은 어디로 하실 건가요?

슈우: 우리들은 바오다 주의 아지트에서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바다: 아지트? 그런 데가 있냐?

슈우: 예, 지하 신전 터를 이용한 것으로, 그랑존의 메인터넌스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당신들의 기체도 어느 정도라면 정비 가능하지요.

알바다: 뭐야, 그런 얘기는 더 일찍 해달라고.

세레나: 그치만 이걸로 한숨 돌릴 수 있겠어.

알바다: 그래, 어디서 술 조달해올 수 없으려나.

세레나: 그게 무리라도, 맘 편히 잘 수 있다면 다행이지. 여기에 오고 나서 쉴 틈없이 굴렀으니.

사피네: 그 전에, 세레나... 나하고 같이 가 주면 안될까?

세레나: 어?

사피네: 정보수집이나 뭐 그런 일은 특기지?

세레나: 그야 그렇긴 하지만... 나는 지상인이야. 눈에 띄지 않을까?

사피네: 괜찮아, 괜찮아. 그리고 엘마가 있으면 우리들의 기체를 감시해 줄 수도 있잖아.

세레나: 으~음....

엘마: (세레나 씨, 이것도 미션의 일환이라고요)

세레나: (그건 그렇지만...)

알바다: 랑그란의 술집에 못 가는 거는 아쉽지만... 가능하다면 술을 가져와 주지 않을래. 특산품 안주 같은 것도 있으면 더욱 좋고.

세레나: 술집 가는 걸로 확정된 거야? 뭐 그건 그렇고... 알았어, 사피네. 같이 갈게.

사피네: 그럼 슈우 님... 다녀오겠습니다.

슈우: 그럼 우리들도 가지요.

알바다: 아아, 라져다.




[카크스 군 소디움급 이동요새 브릿지]

카크스: 그렇군, 그 남자가...

라텔: 크리스토프 일당은 또 좋지 않은 짓을 꾸미고 있는 게 틀림없습니다. 명령만 내려주신다면 즉시 추격을...

카크스: 아니, 됐다. 트로이아 주를 탈환했다고는 하나, 슈테도니아스 군은 아직 우리 랑그란 각지를 점령하고 있네...

카크스: 지금은 왕도를 되찾는 것을 우선해야만 한다. 그리 하면, 병사들의 사기가 오르고 전국을 뒤집을 기회도 보이겠지.

라텔: 예. 그럼 계속해서 슈테도니아스 군 보급선의 차단 임무를...

카크스: 아니, 자네들에겐 다른 임무를 수행해 주었으면 하네.

라텔: 무엇입니까?

카크스: 그 전에 사람을 치워주게.

라텔: 여기엔 저 밖에 없습니다.

카크스: 그렇군... 실은 테리우스 전하가 바란타인 주 크사카 시 부근에 잠복해 계신다면 정보가 들어왔다.

라텔: !

카크스: 모니카 전하와 세니아 전하에 이어, 테리우스 전하의 신병까지 슈테도니아스 군에 빼앗길 수는 없지.

카크스: 라크로스 소령, 자네들은 크사카 시로 가서 테리우스 전하를 발견하고 보호하도록.

라텔: 알겠습니다. 저희들은 태세를 정비해야 하므로 당장은 움직일 수 없지만...

라텔: 미라 라이오네스 소위의 부대를 급행시키겠습니다.

카크스: 음. 슈테도니아스 군과... 그리고 페일 군보다도 먼저 테리우스 전하를 보호해야 하네.

라텔: 페일 군보다...? 각하께서 페일로드 전하와 합류하는 걸 좋게 여기시지 않는 건 이해합니다만...

라텔: 우군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테리우스 전하는 페일로드 전하의 동생이십니다. 어째서 그런 말씀을?

카크스: 테리우스 전하의 존재는, 나의 향후에 크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라텔: ......

카크스: 지금 상세한 설명을 할 수는 없네. 하지만 나를 믿고 임무를 수행해 주지 않겠는가.

라텔: ...예. 제게는 각하께서 거두어 들여 주신 은의가 있습니다.

라텔: 반드시 우리들의 손으로 테리우스 전하를 보호하여 모시고 가겠습니다.

카크스: 음, 부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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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성듬성 빠진 부분이 좀 있긴 한데, 제가 게임 플레이를 직접 하는 게 아니라 플레이 동영상을 보고 하는 거라 영상 찍은 사람이 놓친 부분은 번역을 못 했습니다. 그런 부분은 나중에 2회차 네오 그랑존 대사 번역할 때 순차적으로 추가 및 수정할 예정.


오늘의 개드립: 슈우를 죽일 수 있는 사람은? 사우저


GM 스나이퍼 (2014/01/09 11:08:38)

켈베리온이 제 기억상 아군 턴에는 방어만 하던가? 할겁니다..
그래서 격추하려면 피 1만 가까운 상태로 만든후 슈우의 통솔을 이용하여 격추해야합니다.

그리고 라텔을 격파하면 레슬리가 도망 가던걸로 기억해서..
레슬리 -> 라텔 -> 시안 순으로 격파하는게 이상적입니다.

또한 삼파전이긴 한데..11시 방향에 시안군 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1시방향에 카크스 군이 나타난걸로 기억하는데..

이맵 난이도는 쉬운편이라 12시에서 양쪽으로 요격하면 됩니다.
그룬거스트 2호기 이식에는 욘과 세레나도 탈수 있는데..확실히 알바다가 제일 잘 어울리며..
아까도 말한 시안을 격파하기 위해서 추천 트윈으로

그랑존+위졸 /그룬거스트 2호기 (알바다) + 게슈텔벤 改 세레나)
트윈 후 슈우의 통솔로 때려잡음 됩니다.
 
hmmk3 (2014/01/10 03:04:22)

치카가 남 열불나게 하는건 주인을 꼭 닮았어요.
 
밟바토스트 (2014/01/23 19:59:32)

북두의 권....크크크크크크.
 
홍깡64호 Mk-Ⅱ (2014/04/15 10:53:30)

감사합니다~
 
원삼장 (2014/09/18 11:31:33)

치카랑 엘마는 틈만나면 싸우는 군요... 마스코트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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