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3-10-10 21:23:56)
만들다 만 그랑존
마장기신3 에란루트 최종화 [사제의 결투] 번역
포란 : 자, 이제 괜찮을 겁니다.

네스토리아스 교도 : 아아... 감사합니다. 포란 님. 포란 님이시야말로 엘시네 님의 재림이십니다.

포란 : 그런 말씀 하시는 게 아닙니다. 엘시네 님은 우리들의 신이십니다. 저는 엘시네 님의 가르침을 아주 조금, 실현하고 있는 것 뿐이랍니다.

네스토리아스 교도 : 네... 네.

손 : 신도를 치료중인가. 열심이군.

포란 : ... 그녀들은 약한 사람들입니다. 손 님께서도, 열심히 언빌로움을 조정하고 계셨지요...

손 : 이제 조금 남았다. 이 땅은 라스피토트의 힘으로 가득 차 있지. 이제 조금만 있으면 언빌로움의 진정한 힘을 끌어낼 수 있다. 하지만, 볼클스 교단이나 안티라스 부대가 이곳을 알아챘을 가능성이 높다. 과연 시간 내에 해낼 수 있을지... 해내지 못한다면 결국 나도 고작 그만한 자였다는 거겠지.

포란 : 그럼, 제가 그때까지 시간을 벌어드리겠습니다.

손 : 내가 너희들을 지키는 것이다. 그것이 강한 자의 책무다.

포란 : 타인의 그림자에 숨어 떠는 것만이 약한 자의 삶이 아니랍니다. 손 님께서도 말씀하셨듯, 약한 자에게도 의지는 있지 않을까요.

손 : ...... 왜 그렇게까지 날 도우려 하나? 널 구해준 은의야, 이미 진작에 갚았는데 말이다.

포란 : ....... 제 소망은 안티라스 부대를, 얀론 님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만한 힘을 지니신 손 님의 힘이 되는 것은 저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손 : 안티라스 부대는 내게 있어 그저 장애물일 뿐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더더욱 까마득한 앞에 있다.

포란 : ......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는 예전에 엘시네 님께 구원받아 그 가르침에 귀의했었습니다. 그러한 엘시네 님의 원수를 갚겠다고 싸우고 있던 저를 구해주신 분이... 손 님이십니다. 모두... 이어져 있는 겁니다... 엘시네 님도... 저도... 손 님도.... 모두........ 모두 다........!!

손 : 이어져 있다, 라......... 아이러니한 일이로군. ...... 좋다. 마음대로 해라.

포란 : 감사합니다. 손 님.



















오퀼라 : ....... 로스폴은 아직 소식불명이다.

셀레마 : 로스폴 씨...

에란 : 걱정 마, 셀레마. 행방불명된 인간이 스리슬쩍 돌아오는 건 흔히 있는 일이야.

셀레마 : 그, 그렇죠, 주인님.

오퀼라 : 주인!! 셀레마는 나만 위로해주는 거다!!

에란 : 그래그래. 너한테 맡긴다, 오퀼라.  

오퀼라 : 음, 그래.

마사키 : 에란, 얘기 좀 하자.

에란 : 뭐야? 마사키.

맛키 : 손에 대해서야. 그놈 대체 뭘 하려는 거야?

에란 : 그것도 모르겠냐? 손은 최강의 힘을 얻으려 하는 거야.

마사키 : 누가 그걸 모른댔냐. 문제는 그 힘으로 무슨 짓을 하려는가지.

에란 : ...............

마사키 : 뭐야, 너도 모르냐?

에란 : 처음엔 이가의 재흥일 줄 알았어. 하지만, 사신의 힘을 얻으면서까지 그렇게 해서 뭐가 되는 건지... 솔직히, 난 손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마사키 : 아니, 모르면 됐어. ........ 손이, 예전 슈우하고 비슷하거든.

에란 : 예전 슈우?

마사키 : 볼클스한테 지배당하던 때 말야. 무슨 짓을 하려는 건진 모르겠지만, 사악하고 위험한 플라나를 풀풀 풍기고 다녔지. 너도 제르브에게 인정받았다면 그놈 위험성은 알겠지.

에란 : 그래..... 지금이라면 잘 알겠다.

마사키 : 설령 손에게 무언가 대의가 있다고 해도, 그 힘 자체가 위험한 거야. 손이 하는 소리에 흔들리지 마라.

에란 : ........ 그래. 조심하지.

오퀼라 : 장하군, 주인. 드디어 다른 사람 충고를 받아들이게 됐나.

에란 : ........... 날 대체 뭘로 보는 거야.

셀레마 : 맞아요!! 주인님은 언제나 겸손하고 예의바른 분이니까요!!

마사키 : 자, 슬슬 출격준비다. 에란, 넌 나가 줘야겠다.

에란 : 당연하지. 내가 안 나가면 누가 손을 이기겠냐.

마사키 : 누가 이기든 둘째치고 네가 직접 결판을 지어라. 너 자신을 위해서 말야.

에란 : .......... 그것도 당연하지.












코레트 : 슈우가 지정한 좌표까지, 30초 전입니다.

블러드로이 : 미속전진. 마력반응 놓치지 마라.

(삐릭 삐릭)

코레트 : !! 반응 있습니다!! 미약하지만, 틀림없습니다! ....... 아, 방금 사라졌습니다.

셜리안 : 좌표대로... 라기보단, 십수고츠 정도만 떨어지면 탐지 못할만큼 약한 반응인가.

워그넬 : 음~ 그러니까 지금까지 못 찾아냈던 거겠죠. 부근에 출입구는 보입니까?

코레트 : 조금 앞에 호수가 있습니다.

셜리안 : 거기로군. 탐사 프로브 발사. 호수바닥에 입구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코레트 : 탐사 프로브 발사!

블러드로이 : 판단 잘 했다 부장. 언빌로움이나 볼란조른이 드나들만한 장소는 한정돼있지.

코레트 : 탐사 프로브 조사결과 나왔습니다! 호수바닥에 동굴이 있습니다!

셜리안 : 동굴내부 상황은?

코레트 : 안쪽에 결계를 탐지!

셜리안 : 틀림없군.

블러드로이 : 각 마장기 발진! 호수바닥 동굴에 침입해라!

워그넬 : 치안유지법을 발령합니다! 손, 그리고 포란을 체포하세요!  














최종화. 사제의 결투 (師弟の決鬪)
















피레일 : 어, 어딨냐? 어딨어!! 나와, 손!! 포란!!

우프 : 서두르지 마시오, 피레일 사교. 이놈들들 없애면 그 둘도 알아서 나올 테니.

피레일 : 그, 그렇게 느긋하게 있을 시간 없어. 알잖아?

바슐리에 : 자기 수명과 바꿔서 볼클스 님의 힘을 빌리셨다지. 대단한 술법이긴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끌어대서야 힘드시겠어.

네스토리아스 교도 : 우리를 이끌어 주신 포란 님을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엘시네 님을 위해, 너희들을 결코 보내지 않겠다.

피레일 : 시, 시끄러워!!

(1기 격파. 2기 증원)

피레일 : 또 나오냐... 그래, 알았어.......... 그럼, 모조리 다 죽여줄게!!

(아군 등장)

피레일 : 안티라스 부대... 너희도, 날 방해하러 왔구나.... 좋아, 알았어......... 니들도 모조리 죽여줄게! 니들도 니들도 다, 볼클스 님의 부름을 받으라구!!

마사키 : 볼클스 교단도 여기 냄새를 맡고 왔구만.

류네 : 당연히 네스토리아스 교도도 있고 말야.

얀론 : 예상은 했지만.... 피레일 상태가 이상한데.

마사키 : 그래, 이제까지 이상의 힘이 느껴져. 좀 힘들겠는데.

에란 : 흥, 저딴 놈이야 제르보이드의 포제션이면...

마사키 : 서두르지 마, 에란. 네 상대는 손이다. 그놈도 포란도 아직 안 나왔어. 여기 있는 거 뻔하니까, 괜히 먼저 힘빼지 마.

에란 : ........ 그것도 맞네. 역시 본편은 나중에 등장하는 법이지.    








[바슐리에 격파]
바슐리에 : 이런, 정작 중요한 손하고 포란은 결국 나오지도 않는군. 이쯤해서 물러나긴 해야겠지만.








[우프 격파]
우프 : 여기까진가... 배신자 포란을 처리하지 못한 게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군. 퇴각한다.








[가엔 vs 피레일]
가엔 : 음, 이 술법은...

피레일 : 후후, 너도 느꼈구나... 이왕 얻은 이 힘으로... 너희도 죽여줄게!!








[에란 vs 피레일]
피레일 : 너한텐 사틸스 대사교가 신세를 졌다지.

에란 : 사틸스? 아아, 라스피토트를 제대로 부활시키지도 못한 그 무능한 대사교?

피레이 : 그렇게 나오는 대로 나불대는 것도 이제 끝이야!!









[피레일 격파]
피레일 : 이건 아냐... 이럴 수는........ 없어.... 손도, 포란도 못 죽이고....... 내가.............. 여기서... 내가.............. 내가아아아아아아아아!!!!!!!!!!!!!!!

(시망)










[초기 적 전멸]
에란 : 전채시간은 끝났다. 그만하고 튀어나와, 손!!

(손, 포란 등장)

에란 : 내리깔아보는것도 이제 끝이야, 손.

손 : 네스토리아스 교도... 약한 자들이여. 너희들의 마음, 잘 받았다. 너희들 덕분에, 내 언빌로움이 진정한 힘을 이끌어냈다. 안티라스 부대 전원의 목을 너희들의 묘에 바치마.

포란 : 모든 것은 엘시네 님을 위해...

마사키 : 에란, 조심해! 저 언빌로움은...

에란 : 지금까지와는 다르다 이거지? 알아. 이만치나 사악한 플라나를 내뿜다니.

손 : 사악이라. 다소 힘을 얻었다 해서 무슨 기준으로 사악을 논하고, 무엇을 안다는 거냐.

에란 : 지금의 나는 알겠는데. 제르브가 가르쳐 주거든. 손, 당신에겐 감사해야겠어. 당신이 제르비오리아를 훔쳐간 덕분이야. 그게 있었으면 난 진정한 포제션을 몰랐을 테니 말야.

손 : ... 말재주가 제법 늘었군. 하지만, 말했겠지만 에란.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것은 힘있는 강자일 따름이다!

에란 : 그 힘을 얻겠다고 제르비오리아를 훔쳐간 당신은 어떤데?

손 : !?

에란 : 내게 제르비오리아에 의존하지 말라고 한 건 당신이야. 그 당신이 지금 제르비오리아에 기대고 있잖아. 그래놓고 강자는 무슨!!

손 : 제르비오리아는 도구일 뿐이다. 도구는 기대는 것이 아닌, 사용하는 것이다. 검처럼 말이다. 이렇게 라스피토트의 힘을 흡수한 것이 그 증거다!! 나의... 제노사키스 이가의 흉검사로서의 힘이, 그것을 가능케 했다! 난, 사신조차 내 힘으로 만들었다!!

에란 : 제노사키스 가문인 당신이... 이렇게까지 타락하다니.. 아버지가... 할아버지가... 당신에게 이가의 기술을 금지시킨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흉검사는, 봉인해야만 해. 그 존재는 사신이나 마찬가지야. 나는 제노사키스 남종가 당주... 에란 잔 제노사키스로서!! 손, 당신을 치겠다!!

손 : 호오, 여기서 그 이름을 칭하는 거냐. 그렇다면... 제노사키스 간이가, 손 잔 제노사키스. 나는... 저주받은 존재라 매장당한 흉검사로서, 네놈을 친다!!  













[얀론 vs 포란]
얀론 : 언제까지 엘시네의 환영이나 쫓을 거냐, 포란!!

포란 : 엘시네 님은 환영이 아닙니다. 지금도 제 안에 살아 계십니다.

얀론 : 역시... 넌 엘시네를 이해 못 하는 것이군.









[레미아 vs 포란]
레미아 : 이제 너도 끝이야!! 작작 하고 포기해!!

포란 : 여기서 끝나는 건 여러분입니다... 이곳이 여러분의 무덤이자, 여러분을 산 제물로 바치는 제단입니다!!








[트레이스 vs 포란]
트레이스 : 당신은, 여기서까지... 대체, 뭘 바라는 겁니까?

포란 : 후, 후후... 저는 그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트레이스 : 아뇨, 당신은 지금... 당신 자신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것 뿐입니다!!










[귀도 vs 포란]
귀도 : 설마, 너와 이렇게 길게 싸우게 될 줄이야.

포란 : 시간이 꽤 걸렸지요. 오늘에야말로... 오늘에야말로 당신도, 엘시네 님 곁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귀도 : 그 소리 듣는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 끝을 보자, 포란!











[포란 격파]
포란 : 아앗............ 난, 강해져야만........ 하는데.........

손 : 물러나라!! 그 이상 싸우지 못하잖나!!

포란 : ....... 죄송합니다. 지금은... 물러나겠습니다.












[마사키 vs 손]
손 : 바람의 마장기신 사이바스터... 란돌의 이름을 계승한 자... 진정한 힘을 발휘한 언빌로움에게 더할 나위 없는 상대다!

마사키 : 장난치냐!! 마냥 힘만 추구하는 너같은 놈에게 질까보냐!!










[프레시아 vs 손]
손 : 어린것이라 해도 봐주지 않겠다. 더군다나 넌, 검황의 딸이지.

프레시아 : 사신 힘이나 쓰는 사람은 아빠 이름 꺼내지 마요!!











[얀론 vs 손]
얀론 : 이 플라나... 네놈의 힘도 분노를 근원으로 하고 있나.

손 : 종가에 대한 분노... 인가. 그래, 당초 동기는 그랬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경지에 도달했다! 분노 따위는 이미 버리고, 그저 진정한 힘을 체현하는 존재가 되었다!!

얀론 : 네놈은 분노를 버린 것이 아니다. 그저 분노에 먹혔을 뿐이다!!










[튜티 vs 손]
튜티 : 이런 무서운 힘이... 이런 힘을... 사람이 다루다니!!









[미오 vs 손]
미오 : 안돼... 위험한 힘이 계속 커지고 있어... 손을.... 언빌로움을... 이 이상, 이대로 두면 안돼!








[류네 vs 손]
류네 : 도피행이란 건 추적자 손에 걸려서 끝나는 게 상식이거든!!

손 : 난 피하지도 추적당하지도 않았다!! 끝나는 건 네놈들이다!!









[세니아 vs 손]
세니아 : 이게, 언빌로움의 힘... 괴물같은 걸 만들어냈네. 당신, 채무조사과한테 걸린다니까!!










[레미아 vs 손]
레미아 : 이건 정말, 등골깨나 휠 거 같네... 하지만, 절대 지지 않아!! 갈가디아 파워 전개!!










[츠레인 vs 손]
츠레인 : 어, 엄청난 기백이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 수는 없어!! 난, 반드시 너와 사신의 힘을 이기겠어!!









[메피르 vs 손]
메피르 : 어라라아~? 계측기 바늘이 몇 개는 아예 꺾여버렸네요오~ 세니아 님께서도 데이터 수집하려면 직접 몸으로 부딛치라고 하셨으니까... 열심히 해야지이~!!










[팡 vs 손]
팡 : 이 사검邪劍.... 이게 신기무궁류일 리 없다!!









[가엔 vs 손]
가엔 : 사람의 몸으로 사신의 힘을 제어하다니. 흥미롭지만... 이대로 둘 수도 없다.









[지노 vs 손]
지노 : 그 녀석이 이걸 보면 얼마나 감동할지... 이런 생각 할 때는 아니지만. 그 흉검... 사악한 힘... 그냥 두고 볼 수 없다, 손!









[니코 vs 손]
니코 : 이 위압감... 정말 무섭다. 나도, 진심으로 싸워야겠어!!








[리코 vs 손]
리코 : 진짜 무서운 기체야...!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그대로 당해버릴 거야...!










[베키 vs 손]
베키 : 큭... 거 참 힘좋네... 거기다 또 빈틈도 없어요... 하지만, 안티라스 부대라는 간판이 있는데!! 어이쿠야 하고 물러날 순 없다구!!










[시몬느 vs 손]
시몬느 : 에란 때문에 별 황당한 놈하고 싸우게 됐네. 재미없으니까 이제 그만 끝내자!!










[귀도 vs 손]
귀도 : 손... 설마 네놈이 포란을 백업하고 있었을 줄은 몰랐군.

손 : 받쳐주지 않았다. 그 여자는... 스스로 서 있다.

귀도 : 그래... 그럼, 네가 그녀에게 기대고 있었다는 거군.

손 : ............... 난, 타인에게 기대지 않는다!  










[트레이스 vs 손]
트레이스 : 그 사악한 검... 두고볼 수 없습니다!

손 : 망설임과 거짓에 가득찬 네가 할 소리냐!!

트레이스 : !?

손 : 정곡을 찔렸느냐... 그 정도야 플라나를 통해 느껴진다. 아니면, 힘의 차이를 깨닫고 겁먹었느냐?

트레이스 : 아뇨... 저는, 두렵지 않아요!














[오퀼라 vs 손]
손 : 역시 너도 나왔나, 오퀼라. 로스폴이 죽은 지금, 고용인들을 거느리는 자로서 싸워야만 한다는 거로군.

오퀼라 : 멋대로 죽이지 마라! 로스폴은 살아있다. 그때까지 난 내 역할을 다하는 것 뿐이다.

손 : 훗... 집에 처음 왔을 때는 좌우구분도 못하는 꼬마였는데... 꽤 관록이란 게 붙었군.

오퀠라 : 너와 옛날얘기 늘어놓고 싶지 않다. 주인의 적은 없앨 뿐이다.











[셀레마 vs 손]
셀레마 : 이제... 이제 그만하세요!

손 : 함부로 나서지 마라! 견습 고용인따위가 끼어들 자리가 아니다!










[에란 vs 손]
에란 : 이 사악하고 강렬한 플라나... 이게 흉검사의 힘인가!

손 : 그래, 에란. 이것이야말로 검신 란돌과도 필적하는, 흉검사의 힘이다!

에란 : 아냐! 이런 사악한 플라나가 검신 란돌과 필적할 리 없어...!

손 : 후... 그래. 필적하는 게 아니다. 나는 검신 란돌조차 뛰어넘었다!!












[에란 이외 멤버로 손 격파]
손 : 크헉... 내가... 지는 건가? 최강의 힘을 가진, 흉검사인 내가?! 아니... 아직이다... 이 신전을 뒤덮은 라스피토트의 모든 힘을 쓰면...









[에란으로 손 격파 - 오의 몽상천조무]

에란
- 손... 난 당신에게 지지 않아!!
         or
- 손... 제노사키스 남종가 당주로서, 당신을 치겠어!!
         or
- 난... 당신을 뛰어넘겠어!! 그게... 제자로서의 나의...!!

- 신기의 신은 하늘, 기는 땅... 즉, 정령을 의미한다!
- 사신의 힘에 물든 당신은, 신기무궁류를 칭할 자격이 없어!!
- 내가 그 더러움을 거둬주겠어!!
- 손!! 각오해라아아아아아아!!!!!!!



- 이럴 수가, 내가......... 졌다는 거냐.............
    or
- 내가... 지금도... 약한 자라는 건가...!?
   or
- 졌다는 거냐.............. 내가....................


에란
- 손........ 내가 이겼다!!






에란 : 손...... 이제 끝이야.

손 : 에란... 너...... 천조무가........ 어떻게, 이렇게나...

에란 : 신기무궁류 오의... 몽상천조무.

손 : 신기무궁류 오의라니... 내가 모르는 오의가... 있을 리가... ! 그래........... 그런 거였나... 오의를 넘어서는 것... 진전... 그걸 체득한 거냐, 에란.

에란 : 아아, 그래. 이게 당신이 가르쳐 준 길을 넘어서 얻은 거다.

손 : 후...... 후하하하하하하!!!!!! 훌륭하다 에란!! 멋지게그 영역에 들어섰구나!! 몽상천조무... 이 눈에 확실히 새겨넣었다!! 감사한다 에란. 내게 또다른 경지를 보여주었구나!! 이래선 나도 죽을 수가 없겠군.

에란 : 허세부리지 마, 손!! 그 손상으론 이제 움직일 수도 없잖아!! 당신은... 진 거야!!

손 : 어림없다... 내겐 비장의 수가 있다! 이 신전을 뒤덮은 모든 힘을 사용하면...










[이하 공통]
피레일 : 후, 후후!! 그건... 무리야!!

마사키 : 피레일!? 살아있었냐!?

손 : 이놈... 무슨 뜻이냐!?

피레일 : 이 신전에 가득찬 마력은, 내가........ 전부....... 폭주시켰다........ 신전의 결계는 붕괴하고 모든 게 끝난다! 한놈도 살려보내지 않아... 다... 다 여기서 죽어!! 여기서 죽으라고!! 다 죽어!!

손 : 피레일이라 했느냐...! 네놈같은 약한 자가 이 싸움을 더럽히다니...!

마사키 : 우왓!? 뭐야!?

웬디 : 큰일났어! 신전이 붕괴되고 있어! 이대로는 생매장당해버릴거야!!

에란 : 뭐라고!?

손 : 큭... 이놈 피레일!!

미오 : 어....... 피레일...? 설마.... 죽었어...?

얀론 : ...... 힘을 다 썼나.

튜티 : ! 이대로는 위험해!! 빨리 탈출해야해!!

셜리안 : 전원, 즉시 신전에서 퇴각! 서둘러!!

마사키 : 에란! 너도 가자!

오퀼라 : 빨리 움직여, 주인!

에란 : 하, 하지만... 손이...!!

손 : .................

에란 : 손!!

손 : ................. 가라, 에란!!

에란 : !!

셀레마 : 주인님!!

에란 : 크윽.......... 소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


















손 : ........ 이제, 끝났다. 이게, 힘의 끝에 있던 것이다... 그것뿐이다.

(볼란조른 등장)

손 : 아닛....... 포란!?

포란 : 후후... 처음으로 이름을 불러 주셨네요... 손 님...

손 : 지금 그런 소릴... 할 때냐! 빨리 탈출해라, 포란!!

포란 : 아무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모든 생명, 모든 영혼은... 엘시네 님 곁으로 가는 겁니다.

손 : 포란... 너...

포란 : 저는, 모든 사람의 생명을 엘시네 님 곁으로 보내드릴 겁니다. 손 님, 당신도...














셜리안 : 라스피토트 신전은 완전히 붕괴했다. 그 폭발에서는 탈출도 못 했을 거야.

마사키 : 전부 죽었나... 하지만, 영 개운치가 못해.

얀론 : 피레일이 터무니없는 짓을 했지만... 그게 아니었다면 손이 다시 힘을 얻었을 가능성도 있었다.

워그넬 : 끝났으니 그걸로 되었습니다.

류네 : 결국 손의 목적은 뭐였던 거지? 그저 힘만 원했던 거야?

에란 : 아니, 손은 절반 정도 사신에게 홀렸던 거다. 사신의 힘을 흡수했기 때문인지, 그 영향을 좀 받았겠지.

마사키 : 그래... 그 힘은, 재앙밖에 부르지 않아.

튜티 : 힘은 보니,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쓰는 거야. 힘을 휘둘러대면 저렇게 된다는 견본을 보여준 거야.

미오 : 그런 건 지금까지 질리게 봤잖아.

마사키 : 그렇지. 이것만큼은,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거야.

에란 : 신전 발굴은 무리일까?

세니아 : 무리야. 호수하고 이어져 있어서, 붕괴로 침수되었을 거고. 그게 아니더라도 잔류공기가 너무 탁해.

에란 : 그래... 그 꼴이 나버리긴 했지만, 손은 내 가족이야. 적어도, 손수 묻어주고 싶은데...

오퀼라 : 마장기 폭발에 휘말렸으면 유체는 파편도 남지 않았을 거다. 유체없는 전사의 무덤이 그렇게 희귀한 것도 아니고, 지금은 그저 그 녀석의 명복을 빌어주면 돼.

에란 : 그래... 그렇군.












호르헤 : 여, 무데카. 풀죽은 얼굴 하고 뭐하냐.

무데카 : ....... 아무것도 아니다.

호르헤 : 아무것도 아니긴 개뿔. 고민거리 있으면 상담 들어주마.

무데카 : 상관 마시지.

호르헤 : 나 원... 까칠한 놈.

니나 : 잠깐 비켜!!

호르헤 : 어어어?! 뭐야!?

(빠당!!)

니나 : 아야야... 비키랬잖아.

호르헤 : 갑자기 튀어나와선 뭐래는 거야.

무데카 : 뭐야 이건? 서류뭉치냐?

호르헤 : 서류? 얼씨구, 정말이군. 이런건 첨부파일로 보내던가 스토레지에 넣어다니면 되짆아.

니나 : 사장 방침이야. 중요서류는 꼭 종이로 만들라고. 야, 줍는거 좀 도와줘.

호르헤 : 그럽지요 마님.

무데카 : (!? 이 서류는... 마가렛 건의 그건가? 이건... 모다르도 그 위험성을 알고 있었잖아?)

니나 : 야! 기밀서류도 있어! 뒤져보지 마!!

호르헤 : 그렇게 중요한걸 바닥에 떨구냐.

무데카 : (역시... 이 회사는... 아니, 모다르는 믿을 수 없어. 그렇다면...)

니나 : 무데카!! 어디가! 도와달라니까!!

무데카 : 볼일이 있다. 그럼.

니나 : 치사해라!!

호르헤 : ........ 저거, 여기 관두려나 본데.

니나 : 엥!? 왜, 갑자기.

호르헤 : 마가렛하고 도슨 사건 터지고 계속 상태가 저랬어. 사직서 낼 거 같아.

니나 : 여기 관두면... 프리 용병이라도 하려는 건가? 라세츠 원수 갚겠다느니 하더니만 그건 어쩌려고.

호르헤 : 내가 알겠냐. 저 녀석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겠지.

니나 : 모다르도 포함해서?

호르헤 : 그래. 저 녀석은 우리하곤 다르게 꽤 순수한 놈이거든.

니나 : 나도 순수하거든!! 순수하게 정의의 사도가 되려는 건데!!

호르헤 : (그건 그냥 단순한 거거든.)

니나 : 뭐?

호르헤 : 아무말 안 했어. 빨리 서류먼저 줍자구. 다른 사람 보면 안되는 것도 있다며.

니나 : 아, 맞다!!

호르헤 : (무데카... 다른 사람한테 마음을 열지 못하면, 동료라는 건 생기지 않는다.)












귀도 : 집에 들러보지 않아도 되겠나? 여기서 가깝잖나.

트레이스 : 네... 그래도 내키지가 않아요.

귀도 : 적어도 어머님께는 연락을 드리게나. 자네가 안티라스 부대에 들어오는 걸 허가해주신 분이니까.

트레이스 : 네... 나중에 시간이 나면...

베키 : 이거봐, 단둘이 있을 줄 알았다니까.    

시몬느 : 야, 베키. 끼어들면 안되지.

귀도 : 끼어들어? 뭐가 말인가?

베키 : 사람 연애하는데 끼어들면 쓰나.

귀도 : ............ 후우. 이게 그 오해라는 거였군. 그걸 퍼트리고 있는 게 자네라 그거지, 베키.

베키 : 언제까지 오해 타령이야 이 인간은.

귀도 : 그럼 오해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지. 베키 오늘밤 나와 함께하지 않겠나?

베키 : 와아, 이젠 양다리까지 걸치시려고? 트레이스 앞에서 나한테 다리 걸쳐도 되겠어?

트레이스 : 저... 여러분, 무슨 말씀이신지.........?

베키 : 아닌 척 안해도 돼. 너, 귀도랑 잘 돼가지?

시몬느 : 잠깐, 베키! 트레이스한테 그런 걸...

트레이스 : 네, 잘 돼가요.

귀도 : 뭣...........!?

베키 : ...................

시몬느 : ....................

트레이스 : 아직 익숙치 못한 부분도 있지만, 귀도는 절 잘 챙겨주고 하나하나 잘 가르쳐 주고요...

귀도 : 아니......... 트레이스, 그건...........!!

베키 : ............. 내가 진짜 쓸데없이 끼어든 모양이 됐네. 난 간다, 이쁜 사랑 해.

시몬느 : 그래......... 그렇게까지 사이가 좋아졌구나.......... 진도가 빠른 건 알았지만........................ 이 바람둥이!!

귀도 : ............... 일이 꼬였군. 어떻게 오해를 풀어야 하나...........

트레이스 : 저....... 혹시 제가 실수라도 했나요...?

귀도 : 아...... 음...... 그건 말야........... (이거 정말... 골치 좀 아프겠군...)













레미아 : 하아아!!

얀론 : 흠!! 호오, 반격이 들어올 걸 읽었나. 무턱대로 거리를 좁히는 버릇은 고친 것 같군.

레미아 : 내가 바본 줄 알아? 사람은 학습하는 동물이라고!!

얀론 : .......... 음. 삶이란 항상 배워가며 성장해야 하는 법이지. 고맙다, 레미아.

레미아 : 헤?! 뭐, 뭐가 갑자기!?

얀론 : .......... 갑자기 시합에 불러냈으니 말이다.

레미아 : ...... 그거야 뭐 괜찮아. 당신도 복잡한 거 많잖아. 예를 들어 포란이라던가.

얀론 : 그래...... 결국 내가 끝을 보지는 못했다. 그게 마음에 남는 건 부정하지 못하겠군.

레미아 : ....... 뭐든지 자기 혼자 끝을 보려고 하지 마. 모든 게 자기 혼자 해결가능한 범위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안 좋잖아.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모든 것이 끝나버리는... 그런 상황도 있는 법이니까.

얀론 : ................ 그래.

마사키 : 오, 얀론하고 레미아네.

레미아 : 어, 마사키? 웬일이야?

마사키 : 아니.......... 잠깐 연습이나 할까 해서.

얀론 : 마사키가 연습이라고? 별일이군.

레미아 : 잘 생각해보니 검 휘두르면서 연습하는 거 본 적이 없긴 하네.

마사키 : ........ 손이 생각나서 말야. 실력이 얼마나 뛰어나든지, 길을 잘못 들면 그렇게 된다는 거 말야. 그러니까... 뭐랄까, 좀 더 진지하게 수행해야겠다 싶더라구...

얀론 : 마사키가 진지하게 수행을? ...................... 이것도 길을 잘못 든 거 같은데.

마사키 : 시끄!! 아저씨만 살아있었으면 좀 더 많이 배우는 건데 말야.

얀론 : 흠... 혹은 제오루트 님과 동등한 실력자에게서 배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말야.

레미아 : 아니, 검황하고 동등한 사람이... 누가 있는데.

마사키 : 없지. 그러니까 지금은 그냥 기본기 연습이나 할 수밖에 없겠더라구.

얀론 : 그것도 좋지. 적어도, 수행을 쌓겠다는 그 뜻은 틀림없이 옳다.
  
츠레인 : 시, 실례합니다!! 오퀼라 씨 안 계십니까!?

팡 : 큭......... 여긴 없군.

마사키 : 엉? 팡이랑 츠레인?

얀론 : 에란 쪽 사람들은 이미 배에서 내렸다만.

츠레인 : 그, 그렇습니까!?

팡 : 이런............. 희망이 끊긴 건가........!!

레미아 : 뭔가 심각한가 본데... 무슨 일이야?

팡 : 그, 그건.............................. 음, 살기!? 피해라, 츠레인!

츠레인 : 네네!? 피, 피하라니요.........

팡 : 빨리 따라와!!

츠레인 : 아, 알겠습니다!!












튜티 : ........ 여긴 없네요.

세니아 : 이것들 어디 간 거야.

마사키  이번엔 튜티랑 세니아..................... 니들 손에 그 요리 뭐야!?

튜티 : 이거? 저번에 남은 거.

세니아 : 보존고에다 넣어놨는데, 사토 아줌마가 빨리 빼라 그러더라구. 둘한테 먹여야지.

마사키 : (아아, 그러셔...........)

세니아 : 요리가 변질되면 정확한 데이터가 안 나오는데........... 앗, 그래... 적당히 발효시킨 게 더 맛있어질지도 몰라!

마사키 : 아니....... 제발 그건 하지 마라. 정말로 누구 죽는다.

튜티 : 요리먹는다고 사람이 죽겠니... 만들고 오래되면 표면이 하얗게 굳어서 요리를 지켜주잖아.

마사키 : (설마 그거.................)

레미아 : (녹은 설탕이 결정화돼서 표면에 두꺼운 층이.........!?)

튜티 : 어쨌든, 계속 찾아봐요.

세니아 : 이것들 정말... 어디 간 거지...

얀론 : ..................... 저 둘이 요리를 좀 제대로 배우면 좋겠는데 말이다.

마사키 : 팡...... 츠레인........ 너희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난 너흴 결코 잊지 않으마...

레미아 : (남말하긴... 마사키, 웬디 언니는 어디다 팔아먹었니...)













[노멀엔딩]
에란 : ................

오퀼라 : ..... 해가 질 것 같은데, 주인.

셀레마 : 주인님...

에란 : ...... 오퀼라랑 셀레마구나.

오퀼라 : 또 정신줄 놨으면 가만 안 두려고 했었는데... 그렇지만도 않은가 보군.

에란 : ........ 그래. 마음 정리는 끝났어. 난, 남종가의 당주다. 여기서 멈출 수 없어.

오퀼라 : ....... 드디어 자각이란 게 생겼나.

셀레마 : 그럼... 같이 집에 돌아가시는 거죠?

에란 : 아니... 난 집에 돌아가지 않아.

셀레마 : 네...!?

에란 : 마사키가 가르쳐 줬다. 제르보이드의 조자로서 난 아직 미숙해.

오퀼라 : ....... 또 옛날처럼 무사수행이라도 떠나시겠다?

에란 : 아니, 그게 아냐. 싸움을 거는게 아니라, 승부를 논할 거야.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견문을 넓혀야지. 제르브도 정령과 동등한 존재야. 그 마음을, 의지를 알려면 더 많은 사람들과 엮일 필요가 있어.

셀레마 : 머... 멋있으세요 주인님! 그런 생각도 하시고... 그런데 그런데... 또 혼자서 가시려고요?

에란 : 설마. 난 남종가 당주야. 당주인 이상, 너희들도 챙겨줘야잖아. 같이 가자, 오퀼라, 셀레마.

셀레마 : 네, 네!!

오퀼라 : 챙겨준다니... 챙겨주는 건 주인이 아니라 우리잖아... 뭐, 좋아. 그 마음에 응해서 동행해주지.

에란 : 훗... 오퀼라 네 그 말투도 이 여행이 끝날때쯤이면 제대로 바뀔 거다.  

오퀼라 : (흠... 얼굴이 믿음직스럽군, 주인. 나도 그러길 빈다.)

에란 : 자... 가자!












[트루엔딩]
??? : 주인님...... 훌륭하십니다.

에란 : !?

셀레마 : 이 목소리... 설마!?

오퀼라 : 그래... 역시 살아있었군...

에란 : 뭐 이렇게 오래 걸려... 로스폴!!

로스폴 : 죄송합니다. 간신히 탈출은 했는데, 의식을 잃어서 그만.

셀레마 : 다행이다... 로스폴 씨이이이이!!!

에란 : 걱정했잖아, 로스폴.

오퀼라 : 얼마나 심각했는데. 주인은 한번 정줄을 놨었다니까.

로스폴 : 그렇게나... 걱정하셨다니, 이거 집사 실격이로군요.

에란 : 아니, 그건 내가 잘못한 거야. 나도 내가 모르는 사이 너한테 너무 의존했던 거 같다. 내가 사과해야만 해. 모자란 주인이라 미안해.

로스폴 : 주인님... 고개 드십시오. 주인님께 알려드리지 않고 혼자 처리하려고 한 소인이 잘못한 겁니다.

에란 : 이거나 그거나, 다 내가 모자란 탓이야. 손에 대해서도, 너 혼자 짊어지게 해 버렸잖아. 하지만, 그건 이제 지나간 일이고. 난 같은 실수는 또 하지 않아. 그러니 이 여행을 떠나는 거야. 로스폴, 주인으로서 명령하는 게 아닌. 가족으로서 부탁할게. 같이 가자.

로스폴 : 주인님... 황송합니다. 기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오퀼라 : 로스폴한테는 가족으로서고, 우리한테는 당주로서냐?

에란 : 훗, 그런 걸 신경쓰고 그래? 오퀼라도 속이 좁구만. 좋아, 다시 말할게. 오퀼라... 셀레마... 가족으로서 같이 와 줘.

오퀼라 : ........... 좋다.

셀레마 : 감사합니다 주인님! 저 한평생 주인님 따라갈게요!!

오퀼라 : 너무 일러 셀레마. 저딴 놈을 한평생 따라가다간 네 일생을 바치게 될걸.

에란 : 그런데 로스폴, 아무리 의식을 잃었었다지만, 왜 지금까지 탐색대한테 발견 안 된 거야?

로스폴 : 테리우스 님이 구해주셔서 신세를 졌습니다.

에란 : 테리우스...? 아, 슈우 따라다니던 그 왕자..

오퀼라 : 슈우... 그 자에겐 참 빚을 많이도 졌군.

로스폴 : ...... 소생이 보기엔, 그 분들은 무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을 상대하려고 하던 듯 싶습니다.

에란 : 그래. 전설의 3사신 혹은................ 어쨌든, 난 남종가로서, 제르보이드 조자로서, 의무를 다 할 거야. 그게 나의... 에란 잔 제노사키스의 결의다!












자신이 자신이 되는 것.

자신이 바라는 것이 되는 것.

그게 인생의 유일한 목적이다.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슈퍼로봇대전 OG사가 마장기신3 PRIDE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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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끝났습니다.

당초엔 번역 할 예정도 없었고 그냥 휙휙 넘어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전작에 이어서 이번에도 번역을 하게 됐네요.

히든 스킬, 무기 등등 숨겨진 요소 습득 시 번역대사도 모두 추가했으니 그에 대해선 해당 시나리오 번역부분을 다시한번 읽어보시면 될 겁니다.

전편에는 기기 특성상 십수회차 돌면서 모든 시나리오 모든 캐릭터 교전대사도 넣었었지만, 이번엔 그것까지는 힘드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_ _)

부족한 번역글 즐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번역하며 플레이한 내내 느낀 걱정 하나.

이거 잘못하면 마장기신4 못나올지도 모르겠다......





홍깡64호 Mk-Ⅱ (2013/10/14 12:38:31)

덕분에 스토리 잘 즐기면서 플레이 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시간의마법사 (2013/10/29 01:26:58)

마장2 번역에 이어서 마장3 번역까지 해주셔서 덕분에 스토리를 잘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FiveStar (2013/12/03 08:57:10)

번역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crow (2014/03/02 10:42:17)

아 드디어 전 시나리오 다 클리어 했네요. 이젠 마장기신3 안녕~ 번역 감사합니다. ^^
 
heaven (2014/04/10 12:10:50)

잘봤습니다
 
히키코모리즘 (2014/08/09 17:15:04)

번역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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