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3-10-10 20:57:43)
만들다 만 그랑존
마장기신3 슈테도니어스루트 40화 [거대요새공략전] 번역
셜리안 : 방금, 더튼에게서 올라터 요새에 대한 조사보고가 들어왔어.

마사키 : 더튼은 아직 조사하고 있고?

셜리안 : 응. 우리가 도착하기 직전까지 조사하려는 거 같아. 그리고 요새 내부는, 예상 이상으로 대규모 개장이 행해졌다고 하더군. 더튼의 보고에 따르면, 요새 외부는 위장된 포대가 다수 배치되어 있어 접근이 쉽지 않겠어.

귀도 : 농성이라도 하려는 건가?

아크레이드 : 농성이란 건 아군의 구원을 기대할 수 있을 때 쓰는 전법이야. 지금 세우란트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파제뮤트 사도, 포트미아 주도, 볼클스 교단도 모두 손을 뗀 그 자에게 예비전력은 없어. 이제와서 요새에 틀어박힌다고 다른 방법이 없다는 건 알텐데...

세니아 : 뭔가 숨겨두고 있는 게 있나보지. 플라즈마 병기라던가.

라이코우 : !? 플라즈마 병기!!

리코 : 그건...

니코 : 쓰면 안돼!

유노 : 플라즈마 병기라면 대처법은 있습니다. 이미 박사님께선 버블 실드 재실용화를 마치셨습니다.

세니아 : 역시 그 양반도 대단해. 기술개발에 대해서만큼은 연금학자의 교과서라니까.

마사키 : 세우란트 그놈의 목적은 뭐야? 그걸 알면 어떻게 나올지 대강 예상은 되는데 말야.

세니아 : 세우란트는, 말하자면 또 다른 제츠야. 본인은 인정하려 들지 않겠지만. 생각 자체가 상식을 벗어났으니까 어떻게 나올지 솔직히 못 읽겠어.

마사키 : 아크레이드는 어때?

아크레이드 :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초마장기급 기체를 준비해 두고 있겠지.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해. 그럼... 프링호르니 클래스의 기동공모를 건조했다던가...

세니아 : 그건 어렵다고 봐. 공모 건조에는 도크가 필요해. 라다트에는 그만한 규모의 도크가 없어.

아크레이드 : 그렇지만 파제뮤트 사에서 건조 노하우를 제공받았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튜티 :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데, 우리끼리 머리 굴려봤자잖아. 마사키, 나랑 같이 사이버드로 위력정찰 가보자.

아크레이드 : 너무 앞서갔어, 튜티. 그건 전력 축차투입이야.

튜티 : 아크레이드... 지금은 그런 거 하나하나 따질 때가 아니잖아........!!

마사키 : 잠깐... 너무 서두른다, 튜티. 저쪽은 마장기를 얼마나 준비해뒀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양산된 갓초 플러스가 버티고 있을지도 몰라. 거기에 뛰어드는 건 너무 위험해. 급한 건 알지만, 좀 냉정하게 생각해. 튜티답지 않아.

튜티 : 으................... 그, 그래...

류네 : 서두르기만 하면 잘 될것도 망치게 되잖아. 지금은 좀 자제해, 튜티 언니.

튜티 : ............. 응.

셜리안 : .... 슬슬 시간이 됐다. 전원 자리로 돌아가. 이상. 해산.













튜티 : ............. (당연히 연락은 안 올 텐데, 나도 모르게 전화기에 손이 가... 나, 정말 초조하구나...)  

아크레이드 : 튜티. 잠깐 나 좀 보자.

튜티 : 아... 아크레이드... 아깐 미안했어. 내가 너무 초조해서...

아크레이드 : 아니. 초조한 건 당연한 거야. 나도 소중한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냉정하게 못 있지.

튜티 : 신산귀모라고 불리는 너도 초조함이라는 게 있구나.

아크레이드 : 나도 사람인데.

튜티 : (그래... 그렇지. 사람이라면 조바심내는 건 당연한 거야... 그게, 인간의 감정이란 거니까...) ......... 그래, 나한테 할 말 있어?

아크레이드 : 응. 뭐, 볼일 다 봤어. 너무 조바심내는 거 같아서 얘기 좀 해볼까 해서 온 거거든.

튜티 : 그렇구나... 고마워. 하지만, 이제 괜찮아. 너도 초조해질 때가 있다는 거 들으니까, 맘이 좀 편해지네.

아크레이드 : .......... 그럼 됐어. (그래, 나도,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별의 별 걱정을 다 하게 되니까.)














코레트 : 곧 올라터 요새 터가 레이더 범위에 들어옵니다.

블러드로이 : 방어선도 없구만. 뭐, 그게 편해서 좋긴 한데.

셜리안 : 편한 겁니까 이게. 포트미아 주군은 자구거점을 지키는 데 정신없고, 라다트 국방군도 마찬가진데. 결국 죄다 우리한테 떠넘긴 거 아닙니까.

블러드로이 : 부대라도 맡았어봐. 발목이나 안 잡으면 다행인데다, 기체 터지면 수리비도 우리보고 물어내라 할걸. 라다트 구식 마장기는 아무짝에도 도움이 안 돼.

아크레이드 : ........ 그렇기 때문에 즈볼바는 이 나라를 고쳐보려 한 거겠지.

(삐리릭)

코레트 : 더튼 씨에게서 긴급통신입니다!  

셜리안 : 연결해!

더튼 : 꽤 위험합니다. 어이쿠!!

셜리안 : 왜 그래요!?

더튼 : 지금 요새에서 탈출하는 중인데, 이 요새, 어이없는 장치가......... 어차차!!

셜리안 : 장치!? 대체 뭡니까!?

더튼 : 이제 움직이는군요. 아마 그쪽에서도 보일 겁니다. 무사히 탈출하면 연락하겠습니다. 그럼.

블러드로이 : 보인다고? 대체 뭐가...

코레트 : 거대한 마력반응 확인! 올라터 요새 터에서 나옵니다!

셜리안 : 음, 저건....!?

블러드로이 : 광학배율 최대!! 올라터 요새 터를 표시해봐!!

코레트 : 네, 네!!













워그넬 : ............ 떠있군요.

아크레이드 : 그래...........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셜리안 : 저건... 올라터 요새인가!?

블러드로이 : 그렇겠지. 어떻게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새를 아예 공중에 띄워놨어.

(삐리릭)

마사키 : 뭔데? 이쪽에도 영상 보내봐.

코레트 : 아, 죄송합니다! 지금 보내겠습니다!

프레시아 : 어어!? 뭐야 저게!?

얀론 : 올라터 요새........... 인가?

레미아 : 저런 게 하늘을 날아!?

세니아 : 최악이네..........

마사키 : 작전 변경해야겠다. 빨리 브리핑 열어!!

워그넬 : 알겠습니다. 모든 조자는 브리핑 룸에 집합해 주십시오.

미오 : 오케이!!

코레트 : 아, 더튼 씨에게서 조난신호입니다. 이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블러드로이 : 무사히 탈출했군. 회수 서둘러. 정보가 필요하니까.















셜리안 : 자... 다들 아는대로 올라터 요새가 부상했어.

웬디 : 정확히 말하면 부상한 건 올라터 요새 지하에서 세우란트가 건조한 거대요새지. 올라터 요새 자체는 요새부상 떄 붕괴해버렸어.

베키 : 설마 저런 무식한 게 하늘에 뜨다니... 어떻게 떠다니는 거야?

유노 : 아마, 키가가 뺴돌린 동력기관이 이용되었을 거라 봅니다. 질량절감을 병용하면 저 요새를 비행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라이코우 : 키가......... 오거인 계획 기술을 이딴 데에다 쓰다니!!

셜리안 : 현재, 요새는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중이야. 이대로 계속 가면 바다가 나오겠지만... 그 방향 끝에는 랑그란이 있어.

마사키 : 뭐, 랑그란!? 왜 그놈이 랑그란에...

더튼 : 아카데미의 기밀을 얻기 위해서겠지요. 세우란트는 자기 자신을 가장 위대한 인간이라고 자칭합니다. 그러니, 그 모든 지식은 자기가 얻어야만 한다 뭐 이런 거죠.

마사키 : 어어, 더튼!? 함에 돌아왔네.

더튼 : 예. 방금 회수를 받았습니다. 요새 부상에 휘말려서 세상 하직할 뻔했네요.

세니아 : 그런데, 그 동기 진짜야?

더튼 : 네, 아마 맞을 겁니다. 행방을 쫒다보니 세우란트에 대해 정보가 모이더군요. 세우란트는 과대망상 끼가 있는 성격인 듯 합니다. 제츠 밑을 떠난 것도, 자기가 제츠를 뛰어넘는 천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던가.

지노 : 제츠를 뛰어넘어...? 그거 참 살벌하군.

시몬느 : 그건 알겠는데... 결국 저 요새는 어떻게 하는 거야? 그냥 가서 직접 공격으로 떨궈버려?

웬디 : 아니, 무리야. 요새 정체가 방어결계로 둘러싸져 있어. 프링호르니의 모든 화력을 쏟아부어도 격추는 불가능해. 거기다 저만한 질량을 방패로 삼고 있으니, 어정쩡한 공격은 먹히지도 않을 거야.

류네 : 정찰 때 써먹은 벙커버스터는?

세니아 : 크기가 저런데, 구멍 한두개 났다고 꿈쩍이나 하겠니.

웬디 : 방어결계도 강력해서 효과는 기대할 수 없을 거야. 그리고, 만약 격추했다 해도 그 질량이 그대로 추락하면 그것만으로도 피해가 얼마나 나올지 몰라.

츠레인 : 하지만, 이대로 두면 랑그란이!!

귀도 : 요새가 이대로 전진하면 바다가 나온다. 바다에 불시착시키면 피해도 적겠지.

메피르 : 어떻게 불시착시킵니까아~?

얀론 :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는, 내부에 돌입해 요새 컨트롤을 빼앗는 건데...

마사키 : 상대 전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는데, 생각없이 공격할 수도 없지.

더튼 : 이걸 보시길. 요새 내부를 베껴 그려놨습니다. 아까 웬디 씨께는 먼저 보여드렸습니다만.

마사키 : 웬디한테?

더튼 : 이 내부도는 정확하진 않습니다. 최심부까지는 들어가보지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의견을 먼저 물어봤습니다.

웬디 : 내부구조를 분석해봤어. 요새는 표층부, 중층부, 최심부의 3층으로 나눠져 있어. 표층부에는 대공포를 포함해 다수의 요격장치가 확인되었어. 중층부 밑의 자세한 구조까지는 분석을 못 했지만, 안에도 요격장치가 있을 거야. 그리고, 아마 최심부에서 요새 전체를 컨트롤하고 있겟지.

더튼 : 거기가 동력부일 겁니다. 세우란트도 거기 있겠죠.

팡 : 적 전력은 의외로 적어보이는군.

아크레이드 : 마인드컨트롤로 조종한 주 병사가 저쪽 주 전력이겠지. 저들에게 병사를 보충할 방법은 없어. 여기까지 오면서 꽤 숫자를 소모했으니, 수는 그렇게 많지 않을 거야. 단, 마장기는 그렇지만도 않겠지. 본거지쯤 되면 갓초 플러스도 아낌없이 내보낼 테고.

로자리 : 갓초 플러스... 역시, 나오는구나.

겐나지 : ...... 음.

세니아 : 바깥 상태를 보면, 내부에도 자동포대는 당연히 있겠지.

튜티 : 자동포대는 그렇게 위협적이지 못해요. 이 정도라면 강행돌파 가능해요.

레미아 : 안에 파고드는 건 좋은데, 어떻게 요새에 접근할 건데. 날아가면 딱 좋은 표적이 될 텐데.

웬디 : 마장기가 요새에 착륙할 거리까지 프링호르니로 옮길 필요가 있어.

셜리안 : 프링호르니 실드가 버틸까?

웬디 : 에너지를 모두 실드로 돌리면 될 거야. 단, 그 경우 프링호르니에서 원호사격은 할 수 없겠지.

츠레인 : 즉, 표층 포대는 착륙한 마장기가 자력으로 파괴할 필요가 있겠군요.

메피르 : 그 거리까지는 대공포화를 버텨야만 하는 거군요오~ 델기란으로도 괜찮을까아.

셜리안 : 만에 하나 낙오한 기체가 있어도 프링호르니에서 회수할 수 있어. 표층부 적과 대포만 침묵시키면 프링호르니로도 접촉 가능해.

귀도 : 그럼, 돌입작전에 문제는 없겠군.

마사키 : 아크레이드 의견은?

아크레이드 : 튜티 의견에 찬성해. 지금의 안티라스 부대라면 강행돌입도 가능해. 이제까지의 데이터를 보면, 세우란트는 전략이나 작전에 있어서는 초짜야. 올라터 요새를 운용함에 있어서도, 민가 상공을 난다거나 하면 우리가 섣불리 손대기 어려워지는데, 그렇게 하지도 않아. 자기 힘을 과신하는 거지. 그 성격에 요새 내부에 예비전력을 준비해두고 있을 것 같지는 않아. 하지만, 아마 내부엔 뭔가 장치가 있겠지. 그것만 주의해.

미오 : 세우란트도 참 성격 나쁘다.

마사키 : 아크레이드도 그렇게 말하니, 가 볼까.

얀론 : 음.

튜티 : 당연하지.

미오 : 해봐야지 뭐.

셜리안 : 그럼, 자세한 돌입작전을 재확인한다. 우선 실드 전개한 프링호르니로 가능한 가까이 요새에 접근. 그 후 각 마장기는 출격해 대공포화를 피해가며 요새 표면에 착륙. 마장기로 표층 방어장치를 제압 후, 요새에 프링호르니를 접촉시켜 그걸 다리로 삼아 중층부에 침입. 퇴로를 확보하며 전진해 최심부에서 세우란트를 확보한다.

더튼 : 그리고, 연금학협회에서 정식으로 세우란트 포박 의뢰가 나왔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현장 처분도 괜찮답니다.

레미아 : 처분이라... 좀 다른 단어도 있잖아.

더튼 : 어이쿠. 버릇이라.

셜리안 : 라다트 왕국도 방금 연맹을 통해 올라터 요새의 제지를 의뢰했어.

워그넬 : 그럼 연맹규약에 기반하여, 올라터 요새 공략작전을 개시합니다.













코레트 : 요새, 진행속도에 변화 없음.

블러드로이 : 크기가 저만하니 질량감소니 뭐니 해도 속도가 그렇게 나오진 않는군.

(경보 경보)

코레트 : 요새표면에 열원 다수 확인!

셜리안 : 음, 대공포화다!! 실드 최대출력!! 전원. 충격 대비 태세!!

코레트 : 적탄... 옵니다!!

(쾅!!)

블러드로이 : 으.......... 으!!

셜리안 : 피해상황은!?

코레트 : 실드로 버텼습니다!! 함체에 손상 없음!!

블러드로이 : 이 이상은 대미지가 쌓이겠지... 발진가능거리는 아직이냐!?

코레트 : 곧 가능합니다!! 3....... 2......... 1.........마장기 발진가능거리에 도달했습니다!!

셜리안 : 전기 발진!! 마장기 요새도착확인 후, 프링호르니는 일시후퇴한다!!












제 40화. 거대요새공략전 (巨大要塞攻略戦)
















마사키 : 간신히 포화를 피했다... 진짜 간떨리드만.

얀론 : 안심하기엔 아직 이르다. 표층부분엔 요격장치가 설치되어 있을 거다.

(포대 가동)

마사키 : 저거구만... 숫자도 꽤 되는데, 확 다 쓸어버리면 되나?

류네 : 작은 것들은 둘째치고, 저 커다란 대포는 부수려면 꽤 손 좀 가겠다.

세니아 : 아, 잠깐만...

(삐링 삐링)

세니아 : ........ 역시나. 저 포대 자체를 부술 필요는 없어. 접속된 에너지 공급장치를 전부 부수면 저 포대는 발사할 수 없을 거야!

마사키 : 그래, 그거 잘됐네.

세니아 : 하나라도 부수면 그것만으로도 포대 출력이 떨어질 거야. 잽싸게 부숴버리자.

류네 : 아... 잠깐!! 마장기가 나온다!!

마사키 : 역시... 갓초 플러스!!

??? : .................

튜티 : 주 병사가 타고있는 것 같아. 기체가 강력해도 조자가 주 병사라면 실력차로 어떻게든 될 거야.

마사키 : 그래도 성가신 건 변함없지. 그래, 이놈들하고 대포까지 싹 전멸시키면 되는 거지?

세니아 : 응. 그럼 프링호르니가 직접 접촉 가능해져.










[플라즈마 포대 1문 제외 격파]
마사키 : 좋아, 여기까지 왔으면 됐어! 포대 기능도 많이 약해졌고...

셜리안 : 들려? 요새에 접근중인 마장기부대를 확인했어. 아마 곧 그쪽에 접촉할 거야.

마사키 : 마장기 부대!? 바빠죽겠는데... 어디 놈들이야!?

셜리안 : 식별은 도슨이야. 목적은 모르겠지만.. 아마 너희를 노리는 게 아닐까.

마사키 : 아놔... 이 끈질긴 것들!!

셜리안 : 그래... 집념이란 무서운 거지.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












[플라즈마 포대 전기 침묵 -> 적 증원]
마사키 : 왔냐, 도슨!!

도슨 : 안티라스 부대.. 네놈들에게 이 요새를 뺏길 순 없다!!

마사키 : ......... 뭐?

도슨 : 네놈들이야 이 요새를 멈출 생각이나 하고 있겠지만... 우린 이 요새를 가질 거다!! 이 요새의 힘만 있으면, 내 야망... 나만의 최강의 부대가 완성된다!!

마사키 : 최강의 부대........? 넌 고작 그딴 것 때문에 싸우고 있던 거냐!!

도슨 : 그딴 것이라니 어이없군... 안티라스 부대 네놈들이 바로 그 최강의 부대잖나!!

마사키 : 안티라스 부대는 강하니 약하니로 활동하는 게 아니란 말이다!!

도슨 : 그렇다면 더더욱 그 최강의 부대를 지상인 따위가 부리고 있는 그 거만한 꼬라지를 못 보겠다!!

마사키 : 칫, 하기사 얘기를 들어먹을 대가리가 아니지... 답이 없다!!  










[바슈 격파]
바슈 : 큭, 이 요새의 기밀을 공표하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군.











[게오드 격파]
게오드 : 대단하군... 하지만, 난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다. 일단 물러나야겠다.










[마사키 vs 도슨]
도슨 : 여긴 나의 부대의 본거지... 내 성이란 말이다!! 네놈들에게 넘겨줄까보냐!!

마사키 : 칫, 별 개소리로 싸움을 걸고 있어!!








[얀론 vs 도슨]
얀론 : 참 끈질기군, 도슨... 그만 마무리를 지어야겠다!!








[류네 vs 도슨]
류네 : 니들은 우리 뒤에 붙어서 편하게 이 요새에 왔겠네!?

도슨 : 흥. 이용할 것을 이용한 게 뭐 잘못됐나?









[미오 vs 도슨]
미오 : 니들도 여기까지 오다니 재주도 좋다. 우린 진짜 생고생하면서 요새에 내려앉았는데 말야.

도슨 : 흥, 어떤 놈들이 친절하게도 대공포화를 걷어내주더군.









[튜티 vs 도슨]
튜티 : 여기까지 쫓아와서 우릴 방해하고.......!! 비켜, 도슨!!

도슨 : 꽤 급해보인다만... 나도 물러날 곳이 없다!! 이번만큼은 절대 물러나지 못한다!!









[도슨 격파]
도슨 : 크헉......... 아직 끝이 아니다!! 버스트의 긴급수복기능을 쓰면 돼!!

(파워다운)

도슨 : 뭐야!? 파워다운이라니!? 칫, 이 상황에선 어쩔 수 없군. 우선 탈출을................... 뭐야... 탈출장치가 작동 안 해!? 누, 누가!! 누가 나 좀 살려줘!!

마사키 : 도슨... 이새끼야..... 그렇게 세상 모르고 날뛰던 놈이 상황 안 좋아지니 그렇게 나오냐!!

도슨 : 모, 목숨이 위험한데 그게 중요해!? 아무나, 빨리........... 그, 그래!! 너희들!! 날 살려주면 좋은 걸 가르쳐줄게!!

세니아 : 좋은 거라... 모다르의 비밀?

도슨 : 그, 그래!! 이것만 알면 그 놈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어!!

세니아 : ..... 회사에서 찍혀나간 네가 그래봤자 설득력 없는데.

도슨 : 이건 너하고도 관계된 거야! 너 페일로드의 여동생이잖아..........

세니아 : 뭐, 오빠? 그게 무슨.......

(게오드 재등장)

세니아 : 어, 게오드!?

도슨 : 게오드... 그래, 마침 잘 왔어!! 자, 빨리 날 구해줘!! 너라면 내 부대 부대장에 임명해도....

(퍽!!)

게오드 : 흥. 난 권력에 흥미없다. 권력에밖에 흥미가 없는 네놈은 이해 못하겠지만 말이다.

류네 : 뭐야... 같은 편을 쐈어!?

마사키 : 게오드... 이 새끼가!!

게오드 : 우린 처음부터 같은 편이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서로의 이익이 일치했기 때문에 같이 행동한 것 뿐이다.

세니아 : 그렇다고, 굳이 직접 쏴버릴 이유는...... 어!? 그럼 니들... 또 줄 갈아탄 거구나!!

마사키 : 줄을 갈아타? 무슨 말이야?

세니아 : 도슨이 죽으면 좋아할 인간이 하나 있잖아.

류네 : ........ 모다르?

게오드 : 흥... 네놈들과 수다 떨 시간 없다. 자, 내 볼일은 끝났으니 이제 네놈들 맘대로 해라.

(도주)

마사키 : 칫, 튀었어............

세니아 : 응... 도슨이 하려고 하던 말이 좀 신경쓰이긴 한데... 지금으로선 확인할 방법이 없지.












[적 전멸]
마사키 : 어쨌든, 표층부 적은 정리됐다.

미오 : 응....

마사키 : 엉? 왜그래, 미오?

미오 : 아니...... 아까 그 갓초 플러스, 뭔가 좀 느낌이 안 좋아서...

마사키 : ....... 지금까지 싸웠던 주 병사들하고는 다르게, 이번 놈들은 탈출창지도 작동하지 않았지.

얀론 : 마인트컨트롤당하고 있었다. 방법이 없었겠지. 그보다, 프링호르니가 접근한다. 혹시 모르니 주변 경계에 들어가자.

류네 : 혹시 포대가 남아있으면 접촉하기 전에 부수지 않으면 프링호르니가 당할 테니까.

마사키 : .... 그래. 갈라져서 한바퀴 돌아보자.













바슈 : ....... 게오드. 이제 된 건가?

게오드 : 이 이상 그 놈과 놀아줄 필요는 없다.

바슈 : 그건 그렇지만...

게오드 : 그럼, 드렐의 원수를 갚았다는 걸로 하지.

바슈 : 너...... 무슨 짓 했나?

게오드 : 이후 활동을 위해 모다르와의 연결을 보완할 필요가 있었지.

바슈 : ........ 그래. 모다르와 내통하던 건 드렐이 아니라 너였군.

게오드 : 알고 있었나. 내 통신기록을 드렐 것으로 위장해 뒀었다.

바슈 : 드렐은 너 대신에 죽은 건가. 그럼, 그 때 내가 대신 죽었을 가능성도 있었군.

게오드 : 아니, 그럴 가능성은 없다. 드렐의 능력을 재보는 의미도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표적은 드렐 하나였다.

바슈 : ......... 무슨 뜻이냐?

게오드 : 그 놈의 능력은 위험하다. 위험해지면 우리를 희생양으로 삼고 자기만 도망갈 가능성도 있었지. 그걸 막기 위해, 그놈의 능력에 허점이 있는지 어떤지 시험해본 거다.

바슈 : ... 그럼 드렐은 능력의 허점을 당했기 때문에 공격을 예지 못하고 죽었다 그거냐?

게오드 : 그때 도슨이 누굴 쏘려고 했지?

바슈 : 누구냐니... 드렐 아니었나?

게오드 : 도슨이 뭐라 했는지 떠올려봐라. 그 놈은 [배신자를 처리했다]고 했다.

바슈 : ....................!! 드렐의 능력은, 공격의 대상을 오인한 거냐!?

게오드 : 혹은, 이런 가능성도 있지. 이번 건 내가 꾸민 일이지만... 그 때, 나 자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바슈 : ...... 직접 살의를 가진 인간이 아무 짓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안전한 상태라고 착각했다... 그건가.

게오드 : 드렐은 이미 죽었으니 어느 쪽 효과가 있었는지 확인할 방법은 없지.

바슈 : ............. (하지만, 그렇다면 도슨은 게오드가 드렐을 죽이기 위한... 그저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그건가. 게오드... 뭐 이런 놈이...)

게오드 : 자... 도슨과는 달리 파제뮤트 사에는 아직 이용가치가 있다. 조직을 재편하려면 돈이 들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이용해야지.

바슈 : 하지만 지금 반 안티라스 부대의 대장은 호르헤다. 지상인 밑에서 일할 거냐?

게오드 : 그러니 모다르를 통한 거다. 그 놈은 말이 통하지.

바슈 : 그건 동감이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하기도 하지.

게오드 : ...... 나처럼 말이냐?

바슈 : ....... 좋다. 나도 동참하마. 서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이용한다.

게오드 : 이제 저 요새만 남았군...

바슈 : 세우란트냐. 그 놈이 혼란을 일으켜주면 우리도 움직이지 쉬워진다.

게오드 : 우리 둘만으로는 저 요새를 어떻게 할 수는 없지. 일단 지켜보는 걸로 하지.












코레트 : 3차원 상대속도, 제로.

블러드로이 : 앵커 발사.

셜리안 : 앵커 발사!

코레트 : ..... 접선, 완료.

블러드로이 : 기관부 운전은 계속해라. 언제라도 이탈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둬.

셜리안 : 예. 기관부 운전 계속. 긴급이탈대응.

워그넬 : 자, 방해는 있었지만 어떻게 잘 접선했군요.

아크레이드 : ....................

더튼 : 왜 그러십니까? 아크레이드 의원.

아크레이드 : 아, 아니. 중요한 건 아닙니다. 이 전번도 그렇고, 이번 도슨도 그렇고, 묘하게 세우란트는 운이 좋군요. 우리한테는 그저 운이 안 좋은 거지만 말이죠.

더튼 : 그렇군요. 악운에 강하다는 건 사실입니다. 우리 채무조사과가 10년이나 잡지 못하고 있었으니까요.

아크레이드 : 악운이라... 그런 걸 믿어야 하나?

더튼 : 개인적으로는 안 믿습니다. 확률놀이야 자주 있는 일이죠.

아크레이드 : 그렇죠. 하지만, 자기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인간은 성가셔요. 특히 세우란트 같은 타입은 더더욱. 자기 운빨을 믿고 터무니없는 짓도 하거든요.

더튼 : 지금 이 요새야말로 그걸 드러낸 거지요.

아크레이드 : 네. 그리고... (내부를 알 수는 없지만, 아마, 그 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도...)











세우란트 : 천한 것들이 들러붙었군.

키가 : 요새 표면 포대는 침묵, 내부로 돌입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세우란트 : 어리석은 것들. 이곳에 다다르지 못할 것이다.

키가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세우란트 님? 중층부의 장치를 사용할 때, 남은 전 병력을 투입하면...

세우란트 : 그럴 필요 없다.

키가 : 네?

세우란트 : 내 천명은 저런 천한 것들에게 방해받을 정도로 약하지 않다.

키가  하, 하지만, 만전을 기하려면...

세우란트 : 다물어라. 이 정도로 동요하기는... 넌 나의 패도가 이해되지 않느냐? 네놈도 그 많은 범우의 무리가 된 거냐?

키가 :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세우란트 : 그래. 내가 널 눈여겨본 이유다. 내가 잘못 본 것이 아니겠지?

키가 : 물론입니다!! 저는 세우란트 님의 눈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세우란트 : 음. 그래야만 나의 영년왕국의 한 팔에 어울린다. 그럼 난 최종조정에 들어간다. 내 기대에 부응하거라, 키가.

키가 : 옙!! (그래... 난 세우란트 님의 눈에 들은 사나이다!! 내 힘을 인정해주신 세우란트 님께 보답해야 한다!! 기다려라, 라이코우, 스메라, 유노!! 난 너희들을 죽이고 힘을 증명해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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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깡64호 Mk-Ⅱ (2013/10/14 11:04:18)

감사합니다~
 
crow (2014/02/03 23:00:18)

다음 스토리에 지옥행 기차탈 놈이 말은 많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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