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2-12-05 10:23:05)
남두비겁성
http://sarw.co.kr
제 2차 OG 25화 [되살아나는 청룡]
[히류 改, 격납고]

아이비스 : 레첼 씨, 저희한테 할 얘기라면... 혹시 슬레이 얘긴가요?

레첼 : 이미 들었나.

츠구미 : 네, 아라도네한테... 슬레이는 레첼 씨와 걔들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공격해 왔다면서요.

레첼 : 그래......그녀가 이렇게 말하더군. 알테리온에서 아이비스를 끌어내리겠다고... 그게 절대적이며 유일한 자신의 싸우는 이유라고.

아이비스 : ......!

레첼 : 그건 그녀의 본심이겠지. 하지만... 그 집단에 소속되어 우리와 적대하는 이유는 그거 말고도 있을 것 같다.

츠구미 : 베가리온의 실전 데이터를 얻기 위해, 맞죠?

레첼 : ...너도 그렇게 생각했었나.

츠구미 : 네. 저희 말고 베가리온을 개발할 수 있는 곳은 이스루기 중공뿐이에요. 통상 데이터를 수집할 뿐이라면 저희에게 맡기면 될 테니... 아마 그들은 어떤 형태로든 베가리온의 군사전용을 고려하고 있는 거겠죠.

아이비스 : 슬레이는 거기에 가담한 거고......?

츠구미 : 그러네... 이스루기 중공에게 따졌지만 모른 척 발뺌하고만 있었어.

레첼 : 하지만 슬레이와 베가리온 건으로 그 집단과 이스루기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건 알게 되었어. 길리엄에게 보고해서 조사해 달라고 할 참이다.

츠구미 : 알겠습니다.

레첼 : 이제 우린 테슬라 연구소로 갈 건데... 너희는 안 따라와도 되겠나?

츠구미 : 아이비스와도 얘길 해 봤는데, 강룡전대와 행동을 같이 하는 편이 슬레이와 마주칠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아이비스 : ...알테리온의 테스트 파일럿은 슬레이가 더 어울리는 게 아닌가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베가리온을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하려고 든다면 그건 내가 막아야만 해... 피리오가 남기고 간 알테리온으로...

레첼 : ...알겠다. 언젠가 빛나는 별들이 하나가 되기를 기원하마.

츠구미 : 레첼 씨, 그 말씀은...

레첼 : 시리즈 77의 도달점이자 피리오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연적인 통과점이잖나? 모든 건 너희 하기 나름이다.

아이비스 : ......


◎파리, 지구연방정부 대통령부

[지구연방정부 대통령부]
ミツコ
미츠코 : 가이아 세이버즈의 데뷔전을 감상했어요. 에어 크리스마스의 탑승감은 어떠셨나요?

알테우르 : 나쁘진 않더군.

미츠코 : 최종의장까지 저희한테 맡겼으면 훨씬 더 호의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을 텐데.

알테우르 : 우리 쪽에서 해야만 하는 부분이 존재해서 말이지.

미츠코 : 뭐였는데 그러시죠? 폐사 공장장은 함정용 테슬라 드라이브급 파츠를 장착하려는 게 아닌가 하던데요.

알테우르 : 기업비밀이다. 그보다 그런 얘기가 이번 주제는 아닐 텐데?

미츠코 : 네. 에어 크리스마스 2번함 건조를 정식으로 결정해 주셨으면 해서 찾아왔습니다.

알테우르 : 다른 만능모함은 노획한 트라이로바이트 급과 그걸 기초로 한 전함으로 하려고 생각했는데.

미츠코 : 어머...대통령 각하의 직속부대라면서 그런 출처 수상한 전함을 쓰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알테우르 : 예산 부분을 생각하면 그런 소리 하기도 힘들지.

미츠코 : 그럼 그쪽 희망에 부응할 수 있게 파격적인 할인을 선보이겠어요.

알테우르 : ......

미츠코 : 저희들은 차세대 리온인 ‘렐리온’의 생산 라인도 우선적으로 돌려 드렸고, 켈베리온도 제공해 드렸지요. 앞으로도 가이아 세이버즈에 한층 더 깊은 협력을...이런 뜻에서 해 드리는 거랍니다.

알테리온 : 렐리온은 그렇다 치고 켈베리온은 가동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메리트도 있지 않나?

미츠코 : ...이번 기회에 긍정적으로 결정해 주시면 저희 회사에서 현재 개발중인 고속전투용 아머드 모듈을 시공품으로 제공해 드릴게요. 파일럿도 첨부해서.

알테우르 : ......어떤 기체인데 그러지?

미츠코 : 항성간 항행계획, 프로젝트 TD는 잘 아시겠죠?

알테우르 : 그래.

미츠코 : 시리즈 77의 핵심, “α”와 “β”, 그 중 후자를 베이스로 개발된 고성능기로... 운동성, 기동성, 항속거리는 지금까지의 아머드 모듈을 능가하며, MTD 유도탄이라는 신기축의 무장도 탑재하고 있답니다.

알테우르 : MTD 유도탄이 뭔가?

미츠코 : 마이크로 테슬라 드라이브 미사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테슬라 드라이브 자체를 미사일로 만든 무기죠. 이걸 피할 수 있는 기체가 그렇게 많진 않을걸요?

알테우르 : 테슬라 드라이브를 한 번 쓰고 버리는 건가. 비쌀 것 같군.

미츠코 : 그게 유일한 결점인지라... 이번엔 시공품 하나에만 장착했지만 말이죠.

알테우르 : 그럼 상세한 자료를 제출해 다오. 2번함 건은 그걸 본 뒤에 검토하마.

미츠코 :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만남을...

(신나서 돌아가는 미츠코)

니브할 : ......사장이 직접 발로 뛰며 영업이라니 열심이군요.

알테우르 : 탐색 겸해서 온 거겠지. 에어 크리스마스의 사양변경 건 때문에 뭔가 냄새를 맡고 온 거라면... 소문 이상으로 감이 좋은 여자로군.

니브할 : 설마 겨우 그정도 단서 가지고 거기까지...

알테우르 : 어차피 들키는 건 시간 문제다. 그래서...보고사항이 뭔가?

니브할 : 강룡전대가 지상으로 귀환했다고 합니다.

알테우르 : 호오...이런 타이밍에 말이지. 감마 세이버의 부스테드 칠드런이 말한 게 맞았나 보군.

니브할 : 구실로서는 더할 나위 없을 듯 합니다만.

알테우르 : 그렇군... 우리들이 준비해놓은 것보다 무리가 없겠어.

니브할 : 그럼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길까요?

알테우르 : 아니, 아직 안 돼. 조각이 모자라다. 결함품이 쓰잘 데 없는 짓을 해서 말이지.

니브할 ; 드방이 독단으로 움직일 줄이야... 오즈누 박사가 죽은 게 원인이 되어 에고가 강해진 걸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이전에도 보고드렸다시피 탈출 포트는 확실히 사출되었다는 게 판명되었습니다.

알테우르 : 하지만 드방이 방해한 덕분에 시간 소요가 발생하고 말았다. 강룡전대가 행방불명되기 전에 접촉했을 가능성은 적겠지만.

니브할 :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입니다만,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도...

알테우르 : 넘버 22는 돌발파마저 제어할 수 있는 고 레벨 장닉성 T-α파를 인위돌연변이가 아니라 자연돌연변이를 통해 얻은 희소한 개체다. 머시너리 칠드런의 개량형 소체를 사용했으면서도 정체은폐를 위해 강화조치는 일부러 하지 않았다만... 그래도 자연적인 형태도로 높은 생존성을 발휘하지. 게다가 리마인드 컨트롤에 대해서도 유연하고. 그건 하늘이 내렸다고도 할 수 있는 인재... 그리고 그 힘을 발휘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팩터는 강룡전대다. 신속히 찾아내서 그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짜라. 계획을 다음 단계로 이행하는 건 그걸 해낸 다음이다.

니브할 : 옛.

알테우르 : 그리고 이즈의 케네스에게 명령해서 강룡전대를 히컴 기지에 대기시켜라. 머잖아 올 그 때에 대비해 가급적 가까이에 그들을 두고 싶군.

니브할 : 알겠습니다.

알테우르 : 아, 하나 더...대통령 각하께 그랜드 크리스마스 시찰 건을 말씀 드려라. 이송은 에어 크리스마스로 하겠다.

니브할 : 그럼 조속히 준비를.

알테우르 : 마지막으로...... 유적 관련해서 새로 판명된 건 있나?

니브할 : 나후드 사막, 버뮤다 제도, 남극.. 현재로서는 특별한 보고는 없습니다.

알테우르 : 버뮤다는 가능성이 좀 낮지. 나후드나 남극... 둘 중 한 군데다.

니브할 : 데몬이 나타난 걸로 미루어 볼 때 LTR 기구는 나후드가 진짜가 아닐까 추측하는 모양입니다만...

알테우르 : 그렇다면 조사반이 지금쯤 전멸했어도 이상할 게 없지. 아직 확신은 가져선 안 돼...


◎그랜드 크리스마스

[그랜드 크리스마스, 기지 내부 연구시설]

미탈 : AI1의 교육은 순조로이 진행중인 듯하군.

엘데 : 네. 이제 곧 레벨 3으로 이행할 겁니다. 아무 문제도 없지요.

알베로 : 아니...휴고=메디오가 나의 존재를 알아차리면 지금 이상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의심의 눈길을 보내올 거다.

미탈 : 염려할 게 뭐 있나. 휴고 소위가 날 어떻게 생각하든 그는 따를 수밖에 없어. 약을 손에 넣기 위해서 말이다.

알베로 : 그 놈만이 문제가 아니야... 출장나간 쪽에 특수전기 교도대랑 강룡전대도 이쪽에 대해서 의혹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만.

미탈 : 그건 이후 실적을 통해 풀면 될 일이야. 가이아 세이버즈는 지구방위의 최선봉에 설 테니까... 대통령 각하의 영도 아래 외적을 격퇴하면 다소의 흠결은 문제도 될 수 없겠지. 그리고......네 자식도 살아날 수 있고.

알베로 : ......

미탈 : 뭐, 잘 알고는 있겠지만 우리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면...

알베로 : 굳이 또 언급할 것도 없다만, 회복할 가망은 있는 거겠지?

미탈 : 휴고 소위가 그 근거지 않나. 물론 네 아들은 지금 시체나 마찬가지 상태니... 의식을 되찾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거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날 믿고 맡겨 다오.

알베로 : 흥......

(나가버리는 알베로)

엘데 : ...역시 인선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첸트르 프로젝트와 크라이 울브즈는 서로 악연이 있는 관계잖나요.

미탈 : 그러니까 더 다루기 쉽지.

엘데 : 하지만 아쿠아=켄트룸은...

미탈 : 아무래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건가?

엘데 : 전 그녀가 AI1의 상대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왜 TE 엔진을 그쪽 기체에 달았습니까? 그걸 제어하는 것도 AI1에게 맡기는 게 훨씬 더 훌륭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봅니다만.

미탈 : 일종의 핸디캡이지. 이대로는 오히려 다양한 결과가 도출이 안 되니까. 그리고 현재 상태의 AI1가 DFC 시스템을 이해하고 제어하는 건 불가능하잖나?

엘데 : 감정제어라니...비상식적이에요.

미탈 : 인간의 감이란 건 때로는 기계를 초월하는 법이지. 아쿠아 소위의 데이터는 언젠가 AI1에 있어서도 귀중한 존재가 될 거야.

엘데 : 그러면 8호기와 9호기도 그들에게 맡길 생각이신가요?

미탈 : 그래. 지금 현재로서는. 10호기...MODEL-X 에 대해선 그 결과를 보고 정하지.

엘데 : ......


[그랜드 크리스마스, 기지 내부]
  
아리에일 : (이게 파우 케른의 실태......이런 위험한 걸 동력원으로 삼아 움직이는 거였다니... 이런 걸 오즈누 박사님이 허가했을 리가 없어...... 설마 첸트르 프로젝트에서 끼어들어서...? 그렇다면 박사님은...)

(계속해서 위험한 데이터를 검색하는 아리에일)

아리에일 : (!! 이, 이건......! 프로젝트 이데아란츠는......!! 나와 드방은......! 이럴 수가......!)

??? : 아리에일......역시 자네였구먼.

아리에일 : !

(총을 겨누는 아리에일)

??? : 어이구, 총 좀 내리지 않겠나. 괜히 소란 피울 생각은 없으니 말일세.
エリック
에릭 : 여기 숨어드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데 프로텍트까지 해제하다니 대단하긴 하구먼.

아리에일 : 왕 박사님......!

에릭 : ...오즈누 박사가 살해당한 이유를 찾고 있는 겐가?

아리에일 : 살해당해요......!? 그게 정말인가요!?

에릭 : 으음. 그 남자는 가이아 세이버즈의 존재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 그래서 여러 비밀들을 폭로하려고 시도하다 입막음 조로 암살당한 게지.

아리에일 : ......!

에릭 : 보자......이거 참, 곤란하게 됐구먼. 비밀을 알게 된 이상 자넬 그냥 둘 수는 없겠으이.

아리에일 : 왕 박사님, 저는...

에릭 : 자네한테 선택지가 두 개 있네. 자진 출두해서 처분을 받던가... 아니면 오즈누 박사의 유지를 이어 여길 나가던가.

아리에일 : 네......!?

에릭 : 어쩔 텐가? 후자를 선택했을 경우 자넨 가이아 세이버즈의 배신자가 될 거네만.

아리에일 ; ......하나,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에릭 : 뭔고?

아리에일 : 여기 있는 이데아란트의 데이터...... 이게 전부 진실인가요?

에릭 : ...진실이지.

아리에일 : 그, 그럼......저랑 드방은...

에릭 : 남은 시간을 어떻게 쓸 건지......그건 자네 하기 나름일세.

아리에일 : ...... 전...... 저는, 여길 나가겠습니다.

에릭 : 허면 날 따라오게나. 총은 그대로 겨누고 있게.

아리에일 : 네......?


[그랜드 크리스마스, 격납고]

아리에일 : 이 기체는......

에릭 : 아레스 가이스트 전에 만들어진 시작기인데, 프로젝트 이데아란츠에선 폐기될 예정이었네만... 첸트르 프로젝트 쪽에선 써먹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들 생각해서 말이야. 그래서 옛날에 쉐도우미러가 회수한 알트아이젠의 팔과 라피에사쥬란 기체의 예비 파츠를 모으고 모아 여기로 가지고 왔네. 그것들을 죄다 한 데 짜맞춰서 만든 게 바로 이...프리케라이 가이스트일세.

아리에일 : 프리케라이......

에릭 : 뭐어, 보다시피 누덕누덕 기운 녀석이네만.

아리에일 : 하지만 이 기체에도 파우 케른이...

에릭 : 아레스에 들어간 거와는 달리 결함품이지. 제네레이터로선 써먹을 수 있네만 그 이상은 무리라네. 이걸 타고 테슬라 연구소 쪽으로 가게. 거기에 가면 파우 케른의 위험성을 데이터 적으로 증명할 수 있겠지.

아리에일 : 하지만 절 도망치게 도와주셨으니 박사님이...

에릭 : 난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어서 말일세. TE 옵저버랑 페리오한테 받은 NV 유닛을 완성해야만 하거든.

아리에일 : 하, 하지만 박사님께 의심이 갈 겁니다.

에릭 : 난 자네한테 협박을 당해서 어쩔 수 없이 따른 것뿐이야. 자아, 그 총으로 날 쏴 버리게.

아리에일 : 하, 하지만!

에릭 : ...나는 오즈누 박사를 구해주지 못했네. 그러니 하다못해 자네만이라도 구해야지.

아리에일 : ......

에릭 : 날 진심으로 걱정한다면 쏘게나. 그게 핑계 대기도 더 쉬우니까.

아리에일 : ......알겠...습니다......

(총격)

에릭 : 후갹!!

아리에일 : ......죄송합니다, 왕 박사님...

에릭 : 자, 자아, 빨리 가게나... 이제 자네 하기 나름인 게야...

아리에일 : 예......이 은혜, 평생 안 잊겠습니다......!!

(도망치는 아리에일)

에릭 : (이, 이거면 됐는가, 엔지=오즈누여......)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 내부]

리슈 : 브릿트, 쿠스하, 잘들 돌아왔구나.

브릿트 : 리슈 선생님, 몸은 좀 어떠신지...?

리슈 : 뭐 일주일만 더 있으면 움직일 수 있다더구먼, 그보다 미안하게 되었구나. 내가 있으면서도 용왕기와 호왕기가 그런 꼴을 당하게 만들었으니...

쿠스하 : 아니오......

브릿트 : 그 뒤로는 요기인이 테슬라 연구소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만...

리슈 : 으음, 남아 있는 용왕기를 탈취하러 오지 않을까 걱정했다마는...

소피아 : 쿠스하, 용인기의 마인드 센싱 준비가 끝났어.

쿠스하 : 용인기요?

소피아 : 어머, 소장님이 아직 얘길 안 했나 보네. 설명도 겸해서 할테니 격납고로 와 줄래.

쿠스하 : 알겠습니다.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 내부 격납고]

죠나단 : ...보다시피 용왕기의 상실된 부분을 그룬가스트 계통의 파츠로 보완했다. 그 결과 용왕기는 인간형이 되었고...호칭을 구별하기 위해 용인기라고 이름붙인 거지.

쿠스하 : 그랬던 거군요......

로버트 : 조립해 놓은 파츠의 유착이 진행중이군요.

죠나단 : 그래. 자네 예측대로 자력으로 융합을 시도하고는 있다만... 오행기 출력은 아직도 미약해. 쿠스하, 네 념을 통해 용인기를 완전히 각성시킬 수만 있으면 남아 있는 파츠의 장착도 스무스하게 끝날지도 몰라.

쿠스하 : 알겠습니다. 바로 타 볼게요.

죠나단 : 안자이 박사, 네트 박사, 모니터를 부탁하네.

에리 : 알겠습니다.

소피아 : 쿠스하, 콕핏 모듈은 경상으로 끝났기 때문에 T-LINK 시스템 주변 세팅은 전이랑 똑같아.

쿠스하 : 네.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 내부]

라울 : 이게 엑스바인이구나......

료우토 : 지금은 애쉬...... 엑스바인 애쉬라고 부르고 있어.

피오나 : 애쉬? 재 말야?

라지 : 아니, 프랑스어로 ‘H' 아닙니까?

커크 : 양쪽의 의미가 다 있다.

피오나 : 불사조는 잿속에서 되살아난다... 흉조 또한 그럴 것이다. 이런 의미인가요?

커크 : 그래.

미즈호 : 장갑이 반 가까이 사라져 버렸는데요...

료우토 : 그 부분은 패치 아머와 코팅 클록으로 때울 예정이야.

라지 : 말 그대로 응급처치로군요.

커크 : 원래 엑스바인에 장착할 예정이었던 파츠는 달의 마오 인더스트리 본사에서 개발중이었지만 게스트의 출현 때문에 이송이 불가능해졌지. 다행스럽게도 무장 일부는 오를레앙에서 조정중이었기에 이리로 가지고 왔다만...

라지 : 혹시 엑스바인에 강화개조를 가할 예정이었습니까?

커크 : 그랬지. Mk-III와 마찬가지로 T-LINK 시스템을 탑재한 고성능기로 완성하려고 생각했었다.

라지 : 뭐든 도와 드릴 게 있으면 말만 하십시오.

커크 : 그러지.

료우토 :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힘을 합치면 애쉬도 반드시...)

잉그 : ...료우토 소위, 전 어디서 대기하고 있으면 될까요.

데스피니스 : 당신은......!

잉그 : 네?

라울 : 다친 덴 이제 괜찮냐?

리오 : 그렇지, 잉그를 구해냈다는 게 라울네였댔지?

피오나 : 응...잉그란 이름이었구나. 결국 어디 소속된 애였어?

료우토 : 그게...잉그가 기억을 잃어서 아직 그건 몰라.

라울 : 그, 그랬냐...

잉그 : 여러분은 제 생명의 은인입니다.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피오나 : 처음에 널 발견한 건 우리네 우수한 비서님인 데스피니스야. 운이 좋았던 거지. 정말.

데스피니스 : 저, 저기...우수하다뇨. 아이 참...

잉그 : 다시 한 번 감사드릴게요, 데스피니스 씨.

데스피니스 : 아, 아뇨......

피오나 : (...착한 애 같네. 하지만 대체 어떤 과거를 지닌 애일까......)


[쿠로가네, 브릿지]

쿠르트 : 레첼 님, 구난신호를 캐치했습니다. 포트 모건이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레첼 : 습격......게스트인가?

쿠르트 : 자세한 건 불명입니다.

레첼 ; 포트 모건이라면 연방군보다 우리 쪽에서 더 빨리 현장에 도착할 수 있겠군?

쿠르트 : 예.

레첼 : 그러면 쿠로가네로 급행하지. 함장, 총원에 제 1종 전투배치 명령을. 테슬라 연구소에도 경계를 철저히 하라고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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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 와아아악!!

시민 : 도, 도망쳐!! 빨리!!!

(요기인의 파괴활동)

쿠쿠루 : ......

쿠쿠루 : (마을을 파괴하라니...... 먼 옛날에는 입장이 반대였는데...... 아니, 감상에 젖어 있을 때가 아니야. 우리 일족을 황천에서 되살려 내기 위해서라도 난...)

(쿠로가네 등장)

카라 : 저 놈들이, 잘도 도시를!!

유우키 : ......지금까지 요기인이 도시를 습격한 케이스는?

레첼 :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선 없군. 하지만 지금은 그들의 의도를 탐색하고 있을 시간이 없어.

젠가 : 그렇군. 그저 눈앞의 적을 쳐부술 뿐.

쿠쿠루 : 훗......기다리고 있었다.

젠가 : !

카라 : 요기인이 말을 했다!

쿠쿠루 : 저런 것들과 똑같이 취급 말거라. 나는 쿠쿠루...황천의 무녀니라.

젠가 : 쿠쿠루라고......? 그렇다면 스승님께 상처를 입힌 게 바로 너냐.

쿠쿠루 : 스승......아아, 그 노인네 황천길로 떠났더냐?

젠가 : 그건 네가 직접 황천에 가서 네 눈으로 확인해라.

쿠쿠루 : 후후후......나에게 감히 그따위 언사를. 네 이름을 들어 보마.

젠가 : 젠가...... 젠가=존볼트다.

쿠쿠루 : 그럼 젠가여...... 그대가 먼저 황천으로 가거라!


승리조건
1. 마가루가 이외의 적 전멸
2. 4턴째를 맞이한다
패배조건
1. 쿠로가네의 격침
SR포인트 획득조건
3턴 이내에 마가루가 이외의 적을 전멸시킨다.



[젠가 VS 쿠쿠루]

쿠쿠루 : 나의 춤으로서 명부로 끌어들여 주마!

젠가 : 사부께서 진 빚은 문하인 내가 갚겠다!


[쿠쿠루 이외의 적 전멸 or 4턴 아군 페이즈]

쿠쿠루 : ...이 쯤이 물러날 적기인가. 호우, 뒷일은 네게 맡기마.

(쿠쿠루와 전군 퇴각, 이후 승리조건 달성으로 이어짐)


[쿠쿠루 피탄]

쿠쿠루 : 큭, 이렇게 밀릴 줄이야......!!

(쿠쿠루와 전군 퇴각, 이후 승리조건 달성으로 이어짐)


[승리조건 달성]

카라 : 앗, 거기 못 서!!

레첼 : 쫓을 필욘 없다.

카라 : 왜!?

레첼 : 지금 테슬라 연구소에서 통신이 왔다. 저쪽은 요기인의 습격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

카라 : !!

유우키 : 저 여자는 미끼였나......!

레첼 : 구원활동은 연방군에게 맡기고 우리들은 테슬라 연구소로 돌아간다.

카라 : 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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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 화

되살아나는 청룡(甦る靑龍)


-=-=-=-=-=-=-=-=-=-=-=-=-=-=-=-=-=-=-=-=-=-=-=-=-=-=-=-=-=-=-=-=-=-=-=-=-=-=-=-=-=-=-=-

라울 : 이래가지곤 저번이랑 똑같구만......!

피오나 : 그러네. 놈들이 노리는 건 용인기라고 확정해도 틀림없겠어.

미즈호 : 하지만 왜 이런 타이밍에......

라지 : 쿠스하 소위가 센싱 마인드를 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브릿트 : 용인기의 각성을 탐지했다 이건가...! 어쨌든 다들 요기인을 지하격납고 입구로 접근시키지 말아줘.

(위치를 지정하는 브릿트)

리오 : 알겠어!

료우토 : 테슬라 연구소엔 애쉬도 있어... 요기인 맘대로 휘젓게 놔두진 않을 거야.

리오 : 잉그, 원호 부탁할게!

잉그 : 알겠습니다.

호우 : ......전부 다 양동에 걸릴 만큼 어리석진 않았나. 그 ‘열쇠’는 여기 없는 모양이지만 강념자는 몇 명 있군.

잉그 : ......

호우 : 하지만 저건 또 뭐지? 이질적인 기......아니, 이것도 념인가? 보통 인간이 아니군. 오히려 우리들에게 가까운 것 같은데......부자연스럽군.

잉그 : (뭐지......? 누군가가 날 보고 있어...?)

호우 : ......그런 거에 정신 팔려 있을 때가 아닌가. 용왕기의 오행기는 확실히 돌아가고 있는 것 같군. 가라, 요기인이여. 오행기를 되찾아라.


승리조건
1.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적이 방위 포인트에 도달
2. 아군 유닛 아무나 하나 격추
SR포인트 획득조건
없음.



[적 일정 수 이상 격파]

호우 : ...강념자가 있다고는 해도, 이래서야 타이호 사부께 면목이 안 서겠군. 용왕기를 다치게 하고 싶진 않다만 어쩔 수 없나. 향오자사, 류어자망, 망신재요, 기신전생, 급급여율령......칙!!

(새로운 형태의 요기인 등장)

미즈호 : 아앗!!

데스피니스 : 해당 데이터 없습니다, 새로운 타입의 데몬입니다!

라울 : 큭, 하필 이런 때!!

리오 : 카라 네는 아직 못 돌아온대!?

브릿트 : 여기선 우리끼리 어떻게든 극복하는 수밖에 없어! 다들 밀집대형으로 케이지 입구를 지키자!


[적 증원 후 다음 아군 페이즈]

호우 : 한 번 더 밀어 붙일까. 가지고 있는 기인소생부를 모조리 다 쓰는 한이 있더라도...

(또 하라어 등장)

라울 : 제기랄, 아직도 튀어 나오냐!

리오 : 이대로 가다간 결국 밀리겠어!

브릿트 : 쿠로가네가 돌아올 때까지만 어떻게든 버텨야 해!

(띠리링)

브릿트 : !

쿠스하 : ...브릿트 군, 모두. 케이지 입구에서 물러서.

브릿트 : 쿠스하!?

쿠스하 : 빨리......

브릿트 : 아, 알겠어!

(케이지에서 솟구치는 푸른 빛)

호우 : 뭐냐, 저 기는?

(용인기, 등장!)

브릿트 : 용인기! 쿠스하, 싸울 수 있겠어!?

쿠스하 : ......응.

라지 : 미장착되었던 파츠가......!!

미즈호 : 다 붙어 있어......!

리오 : 설마 용인기가 자력으로!?

쿠스하 : 맞아. 호왕기를 되찾기 위해... 바랄과 싸우기 위해... 오오미야 박사님과 모두의 시술과 나의 념에 응해 준 거야.

호우 : 뭐라, 용왕기 혼자서도 인간형으로 변하다니......! 단지 인간만이 손을 대서 이렇게 단시간내에 저런 모양으로 변할 수는 없을 터...! 용왕기, 너는 끝까지 그쪽에 붙을 생각이구나.

쿠스하 : 청룡의 초기인, 용왕기가 화신한 용인기가! 인계에 적대하는 요기인을 치겠습니다!!


승리조건
1.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아군 유닛 아무나 하나 격추
SR포인트 획득조건
없음.



[쿠스하 전투돌입]

쿠스하 : 미안해, 용왕기..... 호왕기가 잡혀갈 때 곁에 있어 주지 못 해서. 하지만 앞으로는 너와 함께 싸울게!!


[적 전멸]

호우 : 빠진 부분을 사람의 힘으로 채웠을 뿐만이 아니라 오행기의 힘마저 증가한 것인가...
夏喃
카난 : ...좋네. 아주 좋아.

호우 : 카난 님......와 계셨습니까.

카난 : 그래. 강념자들한테 흥미가 생겨서 말이지.

호우 : 시해(尸解, 몸은 빼고 넋이 신선이 되는 것을 의미함)의 후보자로서 말씀인지?

카난 : 그것도 그렇지만 쟤들 정말 좋은걸.

호우 : (......그 쪽 얘기였나)

카난 : 특히 청룡의 강념자... 저 우아하면서도 늠름한 기 하며...외모도 아주 아름다워. 난 딱 보면 알 수 있지. 그녀는 내 취향이야.

쿠스하 : ......히약!

리오 : 왜 그러니, 쿠스하?

쿠스하 : 왜, 왠지......등줄기에 한기가...

호우 : ......허면 돌아가도록 할까요.

카난 : 아니, 생각이 바뀌었어. 저 애들을 맞이하기 위해선 마땅한 의식을 행하는 게 필요해. 스스로 머리를 숙이고 입선을 희망하지 않으면 시해선에서 끝이니까 말이야.

호우 : 분부 받들지요.

카난 : 다음에 만났을 때는 네 이름을 물어보도록 하마...청룡의 소녀여.

(사라지는 2인조)

잉그 : (기척이 사라졌어......? 요기인 말고도 무언가가 있었나......? 만약 정말 있었다고 쳐도, 그걸 어떻게 내가 아는 거지...?)

브릿트 : 쿠스하, 용인기는 안정되었어?

쿠스하 : 응......

리오 : ...이제 곧 동이 틀 거야. 쿠로가네가 돌아올 때가지 아무 일도 없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비상벨이 또 울리네요)

라울 : 뭐지?

데스피니스 : 라울 씨, 이쪽으로 접근해 오는 물체가. 수는 하나... 아, 코드를 발신했습니다. 이건...

라지 : 민간항공회사 코드군요. 열원반응이랑 움직임으로 판단해 볼 때 PT나 AM 클래스의 인형 기체인 것 같습니다만...

라울 : 그럼 민간 로봇이란 말이야?

피오나 : 어머나, 그럼 라이벌일지도 모르겠네.

라지 : 코드를 검색해 봤습니다만, 아마 위조된 코드 같습니다.

피오나 : 그러게. 먼저 통신을 보내지 않는 시점에서 이미 수상해.

데스피니스 : 목표 감속했습니다. 이쪽을 공격할 기색은 없는 듯합니다만...

브릿트 :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를 먼저 보자. 다들 경계하고 있어.

료우토 : 알겠어.

남두비겁성 (2012/12/05 10:23:51)

쿠쿠루는 한대만 맞으면 죽는다! ...가 아니고, 한 대만 때려도 도망칩니다.
회차를 거듭하면 잡을 수야 있겠지만, 잡으면 잡은대로 SR 포인트를 안 줍니다.
여기선 얌전히 다른 애들이나 잡고 SR포인트를 찍는 게 득일지도.
 
김원식 (2012/12/05 11:31:40)

번역 언제나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홍깡64호 Mk-Ⅱ (2012/12/05 11:32:15)

번역 감사합니다~
 
세이·렌·윌로우즈 (2012/12/05 11:45:05)

알파때 하고는 다르지만 용인기로 부활했네요. 근데..... 카난 의외로 변태기가 있네요.
 
dhleelee (2012/12/05 12:24:42)

카난 그 쪽이였냐....
 
시간의마법사 (2012/12/05 12:31:52)

잉그는 비밀이 많은 캐릭터군요..
 
도신 (2012/12/05 13:20:15)

추빌레레//
네타가 될 수 있는 건 언급하지 말고 지워주세요.
 
도신 (2012/12/05 13:21:19)

공지 중 :
새로이 발매된 게임이 번역 중에 있을 때엔 내용의 누설이 될 수 있는 댓글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여나 적발시 본인에게 불운한 처우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참함도 (2012/12/05 13:34:11)

쿠쿠루의 등장... 젠가와의 만남... 그리고 용인기 부활!! 카난은.. 일단 성별이 여자쪽 아닌가요? 여러가지 의미에서 탐미주의자인가? 그리고 잉그와 관계 된 떡밥.. 아리에일의 탈주는... 에릭왕은 자기 기체 만들고 있을려나요? 시해선이라던가 하는 용어를 보면 무협이나 동양적인 느낌이 팍팍 들기도 하네요. 엘데는 MX에서도 그렇지만 참 한가지밖에 모르는 아줌마.. 그것도 전형적으로 자식을 위하지만 결국 자식을 망치거나 자식을 자기 마음대로 할려는 타입.. 번역 감사합니다. 다른곳에서 흉조와 관련 된 영상에서 불사조 드립한적이 있었는데 진짜 불사조드립이 언급되네요;;
 
초강력남 (2012/12/05 14:10:58)

왕박사님~! 그랑존을 능가하는 기체 개발은?
 
추빌레레 (2012/12/05 14:15:14)

죄송합니다~자삭했습니다^^;
 
Novelist (2012/12/05 15:15:15)

왠지 왕박사 나중에 디스 아스트라나간 개발에 일조할거 같은데...
 
아슈테리카 (2012/12/05 18:22:12)

카난 생긴게 매우 거북스러워...
 
케로링 (2012/12/05 18:36:55)

왕박사의 개그가 보고싶다
 
GM 스나이퍼 (2012/12/06 03:31:15)

개인적으로 에릭왕 박사 첨에 외전에서봤을때 이미지상 악역포지션의 대부로 봤었는데.
예상외로 착한분이시죠.

하지만 현존하는 박사중엔 제일 뛰어난 박사가 아닐까 조심스래 생각해봅니다.
 
식품 (2012/12/07 04:07:33)

감사합니다
 
오니상 (2012/12/14 10:13:57)

수고하십니다.
 
무명병사 (2012/12/20 17:07:56)

카,카난 이 여자.......백합 취향이었나!?
 
고독의그늘 (2012/12/25 22:43:08)

번역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얀 사신 (2013/01/01 17:30:38)

감사합니다
 
밟바토스트 (2013/01/24 20:02:07)

오오 에릭 영감님 등장하시다. 오오.
 
모하게 (2013/03/24 01:07:36)

감사합니다
 
임형규 (2013/11/05 14:21:18)

감사해요
 
crow (2013/11/18 21:44:24)

괜히 젠가하고 대화하는거 볼려다가 SR포인트만 날려먹었네요. ㅜ.ㅜ
 
FiveStar (2013/12/22 00:18:09)

감사합니다
 
ase (2015/11/03 22:31:46)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장료 (2016/04/03 06:36:24)

번역 감사합니다!! 쿠쿠루 잡을려고 몇번을 리셋했지만...
못잡는 것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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