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2-12-03 21:22:15)
남두비겁성
http://sarw.co.kr
제 2차 OG 류네 루트 17화 [초마장기 에우리드]
[히류 改, 브릿지]

윤 : 1시 방향, 거리 30000, 고열원체반응 다수!

숀 : 카크스 장군의 이탈 코스로 판단해 볼 때 거기가 전력의 재집결 지점이겠군요.

레피나 : 장군이 휘하 군사들에 페일군에게 투항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따르는 자들이 이렇게 많다는 거군요...

얀론 : 각지의 카크스군 부대도 전부 다 페일군에 투항한 것은 아닐 테지요. 여기서 카크스 장군을 방치하면...그가 루오졸의 힘을 이용해 반격을 개시해서 엄청난 내란으로 발전할 겁니다.

레피나 : 그러네요...

얀론 : 강룡전대 다른 멤버들 행방이 판명된 이상 여러분께 협력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뻔뻔한 일입니다만...

숀 : 자기들이 남긴 흔적은 치우고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기까지 와서 모른 척 할 수야 없지요.

레피나 : 네. 이번 전란을 여기서 잠재웁시다. 얀론, 즉시 출격을.

얀론 : 알겠습니다.


[히류 改, 격납고]

잣슈 : 예!? 아니 그게 무슨 소립니까, 얀론 씨!?

얀론 : 역시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넌 다음 작전에 참가하지 않아도 된다.

잣슈 : 지, 지금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립니까! 제가 아버지를 안 막고 누가 막아요!

얀론 : 잘난 척 하지 마라. 네가 아버지한테 정말로 총구를 겨눌 수 있나?

잣슈 : 저는...전 아버지를 죽일 생각은 없습니다. 그 사람은 살아서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얀론 : ......

잣슈 : 그게 아버지를 단순히 쓰러트리는 것보다 힘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저도 가겠습니다. 아버지를 구속할 수만 있으면 이 싸움은 끝날 겁니다.

얀론 : ...그렇게까지 생각했었나, 잣슈. 백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이 능사가 아니오...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일지니. 라는 말이 있다. 이번엔 그게 제일 힘든 일이겠지만... 너도 그것을 목표로 한다면, 네 힘을 빌리도록 하마.

잣슈 : 예. 그리고...신경 쓰이는 게 하나 있습니다.

얀론 : 뭐지?

잣슈 : 아버지의 탑승기였던 갈가드는 후방 기지에서 오버홀을 받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제가 그 직전에 기체를 탈취할 수 있었던 거긴 하지만... 아버지가 이걸 그렇게 쉽게 놓아버린 게 아무래도 이상합니다. 갈가드는 마장기신에 맞먹는 능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지닌 마장기니까요.

얀론 : 이후 상황을 대비해서 온존시켜놓고 싶었던 거 아닌가?

잣슈 : 물론 그래서겠지만...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이를테면 갈가드를 능가하는 강력한 기체를 준비해 놨다던가...

얀론 : !! 초마장기 계획 말이냐? 하지만 그건 분명 중지되었을 텐데...

류네 : 얀론, 잣슈! 니네 여기서 뭐 해! 빨리 기체에 타!

얀론 : 그래, 알겠다. ...잣슈, 목숨을 소홀히 여기지 마라.

잣슈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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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화

초마장기 에우리드(超魔裝機エウリー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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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피나 : 전부전주포, 공격 준비! 각기 즉시 출격!!

(8부대 출격 가능합니다)

카크스 : 기어이 여기까지 왔는가.

얀론 : 사신의 힘을 이용해 라 기아스를 통일한다 해도 인심을 모을 수는 없을 겁니다. 당신이 이런 만행을 계속한다면 저희 같은 존재가 나타나 그걸 반드시 저지하려고 할 테지요.

카크스 : 훗...마사키네도 그러더만... 역시 마장기신은 내 편을 들어주질 않는군.

얀론 : 그러니까 루오졸에게 협력을 요청한 겁니까. 페일군을 공격한 타이밍도 그렇고 왜 그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카크스 : 대관식 직전에 테리우스 전하께서 탈출, 크리스토프...슈우=시라카와에게 납치당했기 때문이다.

얀론 : !

겐나지 : 테리우스 전하께서......!?

류네 : 슈우는 대체 뭐 때문에 그런 짓을...!?

카크스 : 글쎄. 루오졸에게 그 건에 대해 캐물었지만 저는 모릅니다 이 소리만 하더군.

카티나 : 그랬구만... 그래서 테리우스란 간판을 잃은 니놈은 초조해져서 페일군을 공격했다 이거냐.

카크스 : ......

얀론 : 루오졸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카크스 : 그 뒤 모습을 감추고 안 보이더군. 하지만 놈이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이 기체를 수령할 수 있었다.

(등장하는 초마장기, 에우리드!)

잣슈 : 저, 저건!?

카크스 : 초마장기 에우리드......너희들도 그 이름을 들어본 적은 있겠지?

러셀 : 초마장기......!?

얀론 : 과거 카크스 장군이 제안해 계획이 진행되었던... 마장기신을 초월하는 마장기다.

류세이 : 한 마디로 특기 같은 마장기라 이건가.

얀론 : 비밀리에 개발을 속행하고 있었다니...!!

카크스 : 마사키 일행과의 싸움이나 왕도 제압작전 때 에우리드가 완성만 되었더라면 패배는 없었을 것을... 그리고 이 기체가 양산될 무렵엔 볼클스의 힘에 기대지 않더라도 랑그란은 강대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류네 : 그런 걸 보고 세상에선 김치국부터 마시고 있네. 라고 한다지!!

카크스 : 흥...이거 말고도 전력은 있다. 똑똑히 잘 봐라.

(꺼낸 건 양산형 발시온 改!)

브릿트 : 저건......양산형 발시온 改인가!!

쿠스하 : 저, 저런 것까지 소환되었단 말야...!?

카크스 : 그래, 손에 넣었을 때는 파손되어 있었다만... 우리 쪽에서 수리를 해서 쓸 수 있게 만들었지. 이후 양산을 염두에 두고 말이다.

얀론 : 브릿트, 쿠스하...너흰 저 기체에 대해 알고 있나 보지?

쿠스하 : 네, 네에.

류네 : 저건 우리 아빠가 개발한 궁극 로봇, 발시온...그 녀석의 카피야.

얀론 : ......!

류네 : 저런 걸 쓰려고 들다니...... 카크스 당신, 역시 우리 아빠랑 닮았어.

카크스 : 호오, 신기한 인연도 다 있군. 허나 에우리드와 발시온의 힘이 있으면 이제 아무것도 두려워할 게 없다. 어떤 악에도 굴복하지 않고 정의를 관철할 수 있다... 그리고 라 기아스 전토를 통일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얀론 : 그걸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휘말려도...말입니까?

카크스 : 개혁에 피는 원래 흐르는 법이다. 희생을 두려워해서 뭘 할 수 있겠나.

류네 : 하! 아주 판에 박힌 대사구만! 한 마디로 자긴 희생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이다 이 소리랑 똑같잖아!!

카크스 : ...그렇게까지 말하니 나로서도 물러날 수는 없지.

젠가 : 자신의 야망을 끌어안고 스러질 셈인가, 카크스=잔=발하레비아.

카크스 : 여기서 끝날 수는 없는 노릇이지. 타국이 지상인 소환사건의 진상을 알면 갖가지 수단을 통해 우리들을 규탄할 테니까... 그리고 이번 사건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마신에 의해 닥쳐올 재앙은 이미 예언된 게 아닌가. 전부 다 늦기 전에 내가 라 기아스를 통일해서 질서를 가져올 것이다. 이걸 막으려는 자는 아무리 그 수가 많더라도 다 제거하겠다.

얀론 : 당신 자신이 마신이 될 생각이냐!!

카크스 : 대의를 성취하기 위해서이니 어쩔 수 없잖는가!!

얀론 : 그렇다면 마장기신 조자로서 난 당신의 야망을 저지하겠다!!

카크스 : 그럼 덤벼라! 나도 랑그란과 라 기아스의 운명을 지고서 여기 선 것이다! 과거엔 동포라 해도 봐주지 않으리라!!


승리조건
1. 에우리드의 격추
패배조건
1. 히류 改의 격침
SR포인트 획득조건
4턴 이내에 발시온 改 타입 CF를 격추시킨다.



[쿄스케 VS 카크스]

카크스 : 지상인이 나의 대의를 부정하고 방해할 자격이 있느냐!

쿄스케 : 그 분노를...모르는 바는 아니다. 다만 이건 너의 야망이 존재했기에 우리가 휘말린 것이다.


[류세이 VS 카크스]

류세이 : 카크스 장군! 당신은 자신의 힘을 잘못된 곳에 쓰고 있어! 자기도 사실 다 알고 있는 거 아니야!?

카크스 : 만인이 다 찬성하는 정치란 게 세상에 어디 있느냐! 더구나 이런 전시하에!!


[쿠스하 VS 카크스]

쿠스하 : 카크스 장군! 지금은 랑그란의 부흥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때 아닌가요!?

카크스 : 힘으로 랑그란의 주권을 확립부터 해야지 안 그러면 부흥은 이룰 수 없다!


[브릿트 VS 카크스]

브릿트 : 카크스 장군, 당신의 야심은 위험해! 사신의 힘을 이용하려다가 제어할 수 없게 되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카크스 : 볼클스에 대한 보험, 그게 바로 내가 탄 에우리드다!


[레오나 VS 카크스]

레오나 : 급격한 힘의 행사는 혼란을 초래할 뿐이야!

카크스 : 그건 일시적인 현상이지! 한가하게 시간 들여서 사태를 수습할 상황이 아니란 말이다!


[타스크 VS 카크스]

타스크 : 초가 붙은 마장기신이 얼마나 센 놈인지 어디 구경이나 해 보자고!

카크스 : 이 에우리드는 지상의 머신에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카티나 VS 카크스]

카티나 : 카크스! 너도 비안=졸다크랑 똑같은 결말을 맞게 될 거다!

카크스 : 대의를 품고 죽을 각오는 했다...... 허나 지금은 그 때가 아니야!


[러셀 VS 카크스]

러셀 : 당신의 행동은 그저 전화를 퍼트릴 뿐입니다!

카크스 : 지금 이 순간은 그렇겠지...! 허나 난 라 기아스의 장래를 내다보고 행동한다! 시대는 강력한 힘을 원하고 있다!!


[젠가 VS 카크스]

젠가 : 네가 라 기아스에 가져온 것은 평온이 아니다! 사신의 힘을 빌리려고 한 시점에서 이미 정의는 없다!

카크스 : 정의란 승자가 발하는 단어다! 네 대검으로 나의 대의를 벨 수 있을 것 같으냐!


[샤인 VS 카크스]

샤인 : 여기서 또 다시 싸움을 벌이는 게 민초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카크스 : 이 싸움은 라 기아스 전토의 미래를 위한 것이다! 후세 역사가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

샤인 : (하지만, 저 분의 미래는......!!)


[레피나 VS 카크스]

카크스 : 귀공들이 우리 군문에 들어오면 라 기아스의 통일을 한층 더 빨리 달성할 수 있을 텐데...!

레피나 : 당신의 대의란 건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그걸 성취하려고 택한 방법에 문제가 있단 말입니다!!


[류네 VS 카크스]

류네 : 각오하셔, 아저씨!

카크스 : 그런 험한 말씨 쓰고 다니면 제대로 된 데 시집 못 간다, 아가씨!

류네 : 쓸데없는 참견이네요!

잣슈 : 제가 데리고 갑니다!!

카크스 : 뭐시야!?


[얀론 VS 카크스]

얀론 : 카크스 장군, 이제 그만 두십시오! 추세는 이미 다 기울었잖습니까!

카크스 : 아직 멀었다, 아직 안 끝났단 말이다! 이대로는 날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병사들을 무슨 낯으로 보란 말이냐!!

얀론 : 어리석은!! 죽은 자들에게 얽매여 살아있는 자신을 잃으려 하다니!!

카크스 : 그런 생각이라도 안 해 봐라, 내가 한 짓이 모두 다 무의미한 짓이 되지 않더냐!! 그것만은, 인정 못 한다! 인정할 수 없단 말이다앗!!

얀론 : 카크스......! 좋소, 내가 당신의 업을 모두 거두어 주리다!!


[잣슈 VS 카크스]

잣슈 : 아버지!! 내가 아버지 당신을 막겠어!!

카크스 : 나의 대의를 이해조차 못하는 이 어리석은 놈! 봐주지 않겠다, 자슈포드!!


[겐나지 VS 카크스]

겐나지 : 카크스 장군님, 당신의 야망도 여기까지요!

카크스 : 귀공도 적으로 돌아선 건가, 겐나지! 왜 아무도 내 성과를 평가해 주질 않나!?


[카크스 격파]

카크스 : 끄으, 윽......! 나의 에우리드가......패배할 줄이야......!

류네 : 내가 말했지! 힘에만 너무 의존했다고!!

잣슈 : 아버지, 탈출해!!

카크스 : 자, 잣슈......!

잣슈 : 아버지는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잖아! 살아서 지금까지 한 일을 모두 책임져야 해!!

카크스 : 후......여기서 나보고 살으라고...... 내가 살면, 날 위해 목숨을 걸고, 죽어간 병사들에게...면목이......없잖느냐...

얀론 : 그렇다면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속죄는 누가 하란 말입니까!?

카크스 : 어차피......이미 늦었다......탈출장치는......망가졌어...... 물론, 쓸 생각도 없었다만...

얀론 : !!

잣슈 : 여, 여기서 죽는다니 비겁해!! 억지로라도 내가 아빠를!!

카크스 : 오지 마라, 잣슈...... 네 어미랑, 레미아를......부탁한다......

(카크스 사망)

잣슈 : 아, 아빠아아아아아아아아!!!

얀론 : 카크스 장군......!!

쿄스케 : ......

젠가 : ...살아서 수치를 당할 생각은 없었다는 것인가...

잣슈 : 그, 그런 건......그런 건, 비겁해요...! 죽음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니... 그럼, 남겨진 사람들은...나는......

류네 : 잣슈......

얀론 : 비록 길은 달랐을지언정... 카크스 장군 역시 랑그란과 라 기아스의 미래를 염려하는 사람이었던 건 사실이다... ‘전쟁이란 무릇 국가지대사로, 생사의 싸움터이며 존망의 갈림길이니 잘 살피지 않을 수 없노라’......우리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그것을 배워야만 해...

잣슈 :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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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랑그란 왕국, 발란타인 주 세브 신전

[세브 신전]

류네 : 마사키!

마사키 : 류네, 너도 라 기아스에 와 있었다니...

류네 : 이제야 만났네. 이쪽은 이쪽대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

마사키 : 그랬나 보더라. 여기 오기 전에 대충 경위는 들어서 알아.

얀론 : 이쪽도 들었다. 지상인 소환사건의 발단을 연 게 페일 전하셨을 줄이야...

튜티 : 하지만 어떤 연유인지 소환 프로그램이 폭주해서... 예정을 훨씬 웃도는 수의 지상인이 라 기아스로 소환되어 버렸던 거야. 그것도 전함이랑 기동병기째로...

마사키 : 페일 전하는 슈테도니어스에게 침략당하는 랑그란을 해방시키려고 너무 급하게 일을 추진하다 실수를 범한 거지. 전력 증강을 위해 지상인을 소환한 거였는데... 튜티가 말한 대로 이런 결과가 벌어지고 말았어. 그리고 그것 때문에 혼란은 더욱 커졌고... 남은 목숨이 얼마 되지 않는 전하는 사태를 수습하고 싸움을 끝내기 위해 라 기아스의 무력통일을 결의했었어...

잣슈 : ...최종적으로 페일 전하께선 저희 아버지와 같은 결과를 빗고 만 거군요...

마사키 : 그래...우린 그걸 막으려고 했지만, 페일 전하는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책임을 지는 걸 선택했지...

미오 : 전하는 듀락실의 탈출장치를 미리 떼 놓아 버렸거든...

얀론 : ...그녀가 잠지드의?

튜티 : 응, 맞아.

미오 : 난 미오=사스가. 그란벨의 얀론 씨 맞지? 잘 부탁해.

얀론 : 그래, 나야말로 잘 부탁한다.

류네 : 마사키가 사이바스타, 얀론이 그란벨, 미오가 잠지드...그럼 나머지 갓데스에는 누가 타?

튜티 : 나야.

류네 : (우와, 미인이다...)

프레시아 : 류네 씨 맞죠? 저, 프레시아=제노사키스라고 해요. 오빠한테 얘기 많이 들었답니다.

류네 : 아아, 네가 분명......마사키의 의붓 여동생이라고 했지?

프레시아 : 네에, 잘 부탁해요 언니.

타스크 : ......크하~ 그쪽은 여자율이 엄청 높았구나. 나도 하가네에 타고 다녔음 좋았을 걸.

마사키 : 무슨 헛소리야 넌?

타스크 : 저기에...ART-1에 딱 붙어 있는 애도 너랑 아는 애냐?

마사키 : 그래, 세니아 왕녀야.

세니아 : ......이게 ART-1...... R시리즈와 휴케바인 시리즈의 라인 조합이 환상이네.

류세이 : 오, 알아본단 말야?

세니아 : 당근 알지. 프레임의 강도를 높여서 몸을 굽힐 때 중심이동이 보다 쉽도록 만든 느낌이라던가.

류세이 : 그, 그런 부분까지...

료우토 : 그녀는 마장기의 설계를 하는 사람이거든. 그리고 퍼스널 트루퍼랑 특기 연구도 하고 있고...

류세이 : 한 마디로 엄청난 메카광이라 이거구만?

리오 : 류세이 군하곤 좀 방향성이 달라 얜. 휴케바인 시리즈를 참고로 마장기를 만들 정도인걸.

류세이 : 레알!? 어, 어딨는데 그게!?

료우토 : 리오, 그 얘긴...

리오 : 아......미, 미안해, 세니아.

세니아 : 아냐......됐어.

류세이 : 갑자기 왜들 그래?

료우토 : 그 마장기엔...듀락실은 페일 전하께서 마지막으로 탔던 기체야.

류세이 : ......! 미, 미안하다, 사정도 모르면서 신난다고...

세니아 : 아냐, 괜찮아. 신경 안 써도 돼. 다음에 시간 되면 느긋하게 메카 얘기 했음 좋겠다.

류세이 : 그, 그래......

마이 : 류!!

류세이 : 마이......! 진짜 너무 많이 걱정 시켰나 보다.

마이 : 아냐, 류가 무사해서 다행이야...

아야 : 행방불명되었던 너랑 쿄스케가 모두 라 기아스에 와 있었다니...

류세이 : 뭐, 나도 이쪽으로 돌아왔을 때는 깜짝 놀랐다만.

엑셀렌 : 저기저기저기 쿄스케는 나랑 만나지 못해서 쓸쓸해 했쪄요?

류세이 : 아니, 평소랑 똑같더만.

엑셀렌 : 어머나니나......참 그 양반도.

아야 : (외로워 하는 쿄스케는 좀 상상이 안 가는데)

이름 : 이걸로 라 기아스에 소환된 강룡전대 멤버는 전원 다 모인 셈인가?

라이 : 아무래도 그런 것 같군요.

엑셀렌 : 나 말고 다른 ATX팀 멤버랑 카티나 팀, 보스랑 샤인 왕녀, 류네는 히류에 타고 있었거든.

샤인 : ......라이디님, 무사하시어 천만 다행이어요.

라이 : 왕녀님이야말로... 설마 당신께서도 소환되셨을 줄이야...

아이비스 : ...저기 쿠스하. 너희 혹시 비색의 시리즈 77... 베가리온을 본 적 없니?

쿠스하 : 어...? 비색이라니... 설마 슬레이 씨도 라 기아스에 오셨단 말이에요?

아이비스 : 아마......하지만 본인이 타고 있는지 어떤지는 확인하지 못했어...

브릿트 : 우리들은 그...베가리온이란 건 본 적이 없어.

아이비스 : 그러니......

카티나 : 무라타랑 알쟌인지 뭔지 하는 빡치는 애새끼들은 좀 투닥거렸다만.

카라 : 뭐? 그 삼인조 그쪽에도 시비를 틀었단 말야?

젠가 : 그래......슈테도니어스의 용병으로서.

유우키 : 놈들은 이대로 라 기아스에 자리를 잡을 생각인가...?

류네 : 그럼 그놈들 보이거든 내가 혼구멍을 내 놓을게.

류세이 : 보이거든이라니 너...여기 남을 생각이야?

류네 : 응. 라 기아스에 애착이 붙기도 했고...무엇보다도 마사키가 있으니깐.

잣슈 : 그, 그게 이유인가요, 류네 씨...

엑셀렌 : 무음, 그 얼굴...혹시나하니 우리 류네한테 폭-빠진 느낌이니?

잣슈 : 그그그그그런건 아니구요!!

엑셀렌 : 어머나, 이렇게 알기 쉬워서야. 뭐 스트레이트한 건 좋은 점이지만♥

테츠야 : ......레피나 대령님, 이쪽 점호는 종료됐습니다.

레피나 : 그럼 지상으로 귀환하지요.

비렛타 : 각 대원, 즉시 승함하도록.

아야 : 알겠습니다, 대장님.

얀론 : 레피나 대령님... 그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레피나 : 아뇨, 저희야말로...

세니아 : 저도 정말 너무 고마웠어요. 그리고... 당신들을 랑그란의 전란에 휘말리게 한 제 오빠를, 부디 용서해 주실 수 없을까요.

레피나 : 아뇨......이번 사건으로 저희들도 많은 것을 배웠기도 하니까요... 앞으로 많은 힘든 일이 있겠지만, 라 기아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하세요.

세니아 : ......네.

마사키 : 아, 그렇지. 류세이. 이거 가져가라.

류세이 : 뭐냐 이건?

샤인 : 피리...랑 닮았네요.

마사키 : 그래 맞아, 한 번 불면 프레시아가, 두 번 불면 튜티가, 그리고 세 번 불면 내가 나...

레오나 : 언제적 얘기야?

마사키 : 아니다, 그냥 치워야지. 그건 고성능 소형 에테르 통신기인데, 지상이랑 라 기아스간의 연락을 취할 수 있어. 무슨 일 있거든 불러. 내 힘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도우러 갈게.

류세이 : 오냐, 알겠다.

마사키 : 미리 경고하는데 이상한 용무로 부르지 마라? 한동안은 사후처리 때문에 어지간히 바쁠 테니까.

타스크 : 뭐어 사실 그건 피차 마찬가지지. 지상에선 우린 싸그리 행방불명 취급일테고...돌아가면 보고서가 에베레스트 높이일 게 틀림없겠구만.

류네 : 어머나... 이런 때는 프리라서 참 다행이다.

카라 : 응, 정말 프리는 좋아.

쿄스케 : 그럼 마사키...잘 지내라.

마사키 : 그래, 또 만나자, 다들.


[세브 신전 외부]

미오 : 다 가 버렸네... 적적하겠다.

마사키 : 미오, 류네... 너희 정말 지상에 안 돌아가도 되는 거냐?

류네 : 뭐어 돌아가고자 맘먹으면 언제든 돌아갈 수도 있고.

미오 : 나는 잠지드의 조자고... 의무와 책임이 있는걸.

얀론 : 호오...멋진 마음가짐이군.

마사키 : 그럼 조자로서의 수행을 좀 더 해야겠구만, 미오.

튜티 : 아직 사역마도 안 갖고 있고 하니.

마사키 : 한동안은 내가 니 훈련을 지도해 주마. 아주 빡세게 굴릴 테니까 각오하셔.

미오 : 네, 선생님!

겐나지 : 특훈이라면 나도 지도해 주마.

미오 : 네......근데 당신 누구야!? 어느 틈에 끼어 있었어!?

겐나지 : 아까부터 있었다만...

미오 : 와, 완벽할 정도의 기척 지우기 기술......설마 당신은 닌자!?

겐나지 : 아니, 전 수영 선수다.

세니아 : 자아 모두들! 왕도로 돌아가자. 우리가 해야 되는 일이 아주 산더미같이 쌓였어.

프레시아 : 네엣!

류네 : 아 그치, 대충 정리되면 데이트 하자, 마사키.

마사키 : 하? 왜 해?

류네 : 악-!! 너 말야! 전에 데이트 약속 바람맞힌 거 잊었어!?

마사키 : 으~음,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리까리하네...

잣슈 : 그, 그럼 류네 씨, 대신 저랑 데이트...

튜티 : 하아아... 이제 엄청 바빠질텐데, 긴장감 없는 애들이라니깐.

얀론 : 다들 정신 똑바로 먹어야 한다. 슈우랑 루오졸 일당은 아직 암약을 계속하고 있어... 그리고 테리우스 전하와 모니카 왕녀도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니까.

마사키 : 나도 알아. 슈우랑 루오졸이 무슨 짓거리를 하던 우리들의 마장기신이 놈들을 막고 말겠어...!

남두비겁성 (2012/12/03 21:24:01)

카크스의 에우리드는...강합니다.
그냥 지금까지처럼 와-하고 몰려갔다간 5칸 사정거리의 확산형 맵병기인 빅뱅 웨이브에 맞고 말 그대로 몰살입니다. 게다가 카크스는 2회 이동 가능. 부하들 처리하고 갈 때쯤 되면 당연히 기력은 150. 탈력 수단도 없으니 난감하죠.

빅뱅 웨이브의 EN 소모가 20이니까, EN을 모두 소모시키는 게 신상에 좋을 겁니다.
 
남두비겁성 (2012/12/03 21:30:13)

아, EX에서 있었던 [잣슈 사망] 이벤트는 재현되지 않았습니다. 살았네 짜식.
그 때도 잣슈가 터지지만 않으면 못 보는 이벤트기 때문에 전 작년까지 있는줄도 몰랐음.
 
세이·렌·윌로우즈 (2012/12/03 21:37:42)

켄나지..... 진짜 닌자였다면 대단히 활약했울거에요. 근데 수영선수 였나요?
 
The메카 (2012/12/03 21:40:52)

사실 카크스랑 비안 박사를 비교하는건 비안 박사에게 좀 미안한 짓은 아닌지... 비안 박사에 비하면 카크스는 더 근시안 적이었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전쟁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일반인 입장에서는 죽어마땅한 놈인건 달라지지 않겠지만.
 
남두비겁성 (2012/12/03 21:43:16)

세이·렌·윌로우즈//러셀이 데이터베이스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걸 찾아내죠... 근데 분명 극중에 언급된 사실인데 잊으신 걸 보니... 러셀아!! (...)
 
세이·렌·윌로우즈 (2012/12/03 21:50:41)

아! 그러고보니 그런거같네요. 납득........
 
ma (2012/12/03 22:04:28)

류네 : 각오하셔, 아저씨!

카크스 : 그런 험한 말씨 쓰고 다니면 제대로 된 데 시집 못 간다, 아가씨!

류네 : 쓸데없는 참견이네요!

잣슈 : 제가 데리고 갑니다!!

카크스 : 뭐시야!?

...............최후의 순간까지 그들은 개그를 하였다........
 
아슈테리카 (2012/12/03 22:06:08)

한참 심각한 국면인데 류네랑 붙으니깐 갑자기 개그로 돌변해버리네.
 
참함도 (2012/12/03 22:25:12)

류네,잣슈,카크스는 갑자기 개그로... 번역 감사함다
 
정재민 (2012/12/03 22:43:00)

번역 하시는분들 멋지십니다... 게다가 빠르군요!
 
카이곤 (2012/12/03 22:55:01)

....그러고보니 수리보급 노가다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짧은 정보를 드리면.
여기서 수리 보급 노가다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에우리드가 EN다 빠지면 쓸 수 있는게 1~3의 플라즈마 소드 뿐이라서. 최대 사정거리 벌려놓고 수리 보급을...
 
샤인스파크 (2012/12/03 23:35:17)

어쩌면 슬레이는 슈우랑 같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凶鳥 RAVEN (2012/12/03 23:43:39)

ma님//저도 그거 보고 뿜었습니다. 한창 진지한 시점에 난데없는 개그.

남두님께//마사키 일행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장기신 2부로 이어지는 겁니까?
 
남두비겁성 (2012/12/04 00:14:28)

아닙니다. 메모리얼 데이에선 외계 세력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지요.
그러니까 4차 얘기, 적어도 게스트 건과 중요 사건인 '특이점 붕괴'까지는 얘기해야 합니다.
 
테을 (2012/12/04 00:42:24)

젠장 닥돌하다 쿄스케가 폭파해버렸네요 흑흑.. 아까운 내 자금..
 
N.O.D (2012/12/04 09:01:13)

뭐시야~에서 뿜었습니다.
 
홍깡64호 Mk-Ⅱ (2012/12/04 11:26:26)

감사합니다~
 
초강력남 (2012/12/04 16:13:36)

뭐시야?가 대박이네요.
 
식품 (2012/12/07 03:11:10)

감사합니다
 
얀콜러 (2012/12/09 21:36:53)

고맙습니다.
 
무명병사 (2012/12/20 16:33:29)

험악한 분위기 사이에서 빚어나는 아들내미바보의 조각....;;
 
애니사랑 (2012/12/21 00:31:27)

진지한 이야기에서 갑자기 개그가...잘보고갑니다
 
밟바토스트 (2013/01/24 20:08:39)

원작에서는 잣슈가 격추당하면 탈출장치가 고장나 허망하게 죽는 이벤트가 있었지요. 류네도 카크스도 그 장면을 보고 멘붕하고....
 
모하게 (2013/03/24 01:03:00)

감사합니다
 
crow (2013/11/16 22:28:15)

잣슈 멋지네요. 거의 게이너 급? 번역 감사합니다.
 
장료 (2016/07/30 12:53:55)

잣슈가 류네를 좋아해서 더 큰 걱정으로 하늘로 가신 커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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