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2-12-02 16:53:15)
남두비겁성
http://sarw.co.kr
제 2차 OG 마사키 루트 12화 [테리우스 출분]
◎신성 랑그란 왕국, 랑그란 주 왕도

[신성 랑그란 왕국, 왕궁 내부]

노보스 : ...전하, 카크스 장군에게서 대관식 일시와 장소에 대한 연락이 왔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여기에.

페일 : ......과연...생각보다 더 빠르군. 역시 왕도에서 식을 거행할 생각은 없는 건가.

노보스 : 전하를 하인마냥 불러 대다니, 방약무인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게다가 식전을 생방송한다니 이거 무슨... 카크스는 이번 기회에 자기 권세를 민간에게도 보이려는 참인 거로군요.

페일 : ......

노보스 : 호위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페일 : 마사키 등 마장기신과 강룡전대에게 요청할 생각이다.

노보스 : 과연......하가네라면 카크스도 섣불리 손댈 수는 없겠지요.

페일 : 그래. 유격공모가 완성되었다면 그들을 굳이 수고스럽게 안 해도 될 테지만...

노보스 : 슈테도니어스와의 전쟁 때문에 건조가 늦어지고 말았으니까요...

페일 : 하다못해 듀락실만이라도 쓸 수 있게 했음 하는데. 카크스 장군이 초마장기 계획을 계속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 말이다.

세니아 : ...오빠, 많이 기다렸지.

페일 : 세니아, 일부러 수고시켜 미안하구나.

세니아 : 날 부른 이유는...역시 듀락실 때문이려나?

페일 : 그래 맞아. 그 기체의 조정을 재개하려고 생각중이라.

세니아 : 이쪽에 이미 들고 왔어?

페일 : 그래. 개발 스탭들도 이미 다 소집했다.

세니아 : 그럼 다 완성될 때까지 앞으로 한 2, 3일이면 될 거야. 사실 휴케바인 Mk-II랑 Mk-III를 직접 본 뒤에 조정하고 싶긴 했지만... 프레임이랑 관절 강도 문제는 기체 사이즈를 변경하고 나서 보강해서 클리어할 테니 괜찮으려나. 마장기랑 지상의 인형기동병기 이상의 성능을 보장할게.

페일 : 기대하고 있으마. 그리고 테리우스의 대관식 말인데... 내 호위를 강룡전대에게 요청할까 생각 중이다.

세니아 : 역시...가려고?

페일 : 내가 안 가면 행사가 어떻게 되겠니.

세니아 : 그럼 나도 같이 갈래.

페일 : 아니, 넌 듀락실을...

세니아 : 오빠랑 테리우스가 걱정되서 그래. 듀락실에 대한 것도 스탭한테 지시 다 내려놓고 나중에 다녀와서 한꺼번에 처리하면 돼.

페일 : ...알겠다.


[하가네, 격납고]

마사키 : 페일 전하의 호위?

튜티 : 응.

마사키 : 그놈의 대관식 말인가... 전하는 정말 그걸 인정할 생각이란 말야?

튜티 : 그래...그 대신 카크스에 대해 발언권을 가질 생각이신가 봐.

마사키 : 별 소용 없을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카크스에게 대의명분을 다 줘 버리면 나중에 가서 손 쓸 수 없게 되는 거 아냐?

튜티 : 그렇지... 하지만 지금 여기서 우리가 이러쿵 저러쿵 한 들 달라질 건 없어. 대관식 동안만이라도 우리가 확실히 전하를 지켜 드려야...

미오 : 거기 가는 두 사람, 사이좋게 외출?

마사키 : 잠깐 발란타인 주 부근까지 가려고.

미오 : 그럼 다녀오는 김에 페넌트랑 해골 키홀더 좀 사와-

마사키 : 야 임마, 이 시대에 그런 걸 팔고 있겠냐!

튜티 : 아니 사오고 뭐고...너도 같이 가는 거야. 미오.

미오 : 아? 그랬어? 그럼 내가 직접 찾아볼까. 눈알이 튀어나오는 달마 키홀더나 도쿄 타워 모형이라던가.

마사키 : ...이보세요. 랑그란에서 도쿄 특산물을 왜 찾아.


[하가네, 브릿지]

페일 : 여기가 하가네의 제 1 함교...

노보스 : 생각한 것보다 승조원이 적군요.

테츠야 : 스페이스 노아급 만능전투모함은 가능한한 자동관제로 돌아가기에 그렇습니다. 그럼 전하...애드미럴 시트에 앉으시지요.

페일 : 정말 고맙습니다. 중령의 실력을 여기서 감상토록 하겠습니다.

아즈키 : ......저게 랑그란의 왕자님이시구나......모니터 너머로 볼 때보다 더 멋지네요.

에이타 : 일행 분은 우리 배에 흥미진진하시단 느낌인데. 역시 라 기아스에 우주전함 같은 건 없을 테니.

테츠야 : 거기 둘! 사담은 삼가라! 전하의 어전인데 어디!!

아즈키 : 죄, 죄송합니다!

노보스 : 흐음...이 전함은 규율면에선 다소 문제가 있는 모양이군요.

페일 : 뭐 어때서 그러나. 갑갑한 것보다는 낫지 않나 싶은데.

노보스 : 아뇨. 군대니까 규율 준수는 필요한 법입니다.

페일 : 뭐, 사실 그렇긴 하지만.


페일 : (이 이상 태클을 걸었다간 나도 설교를 당하게 생겼군...)

에이타 : (왜, 왠지 수업참관중인 기분...)

테츠야 : 지금부로 본함은 발진 시퀸스에 들어간다! 총원, 배치에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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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 : 흐음......이런 거체가 아무 어려움 없이 비행하다니, 대단하군.

노보스 : 예. 소디움급보다 훨씬 조용히 말이죠.

아즈키 : 함장님, 카크스 군에게서 전문입니다. 페일 전하께 메시지입니다.

테츠야 : 그럼 전하께 돌려 드려라.

아즈키 : 알겠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전하.

페일 : ......이건......!

노보스 : 무슨 내용이길래 그러십니까?

페일 : 저들이 대관식을 연기한다고 하는군. 이유는...대신관 자보드 경이 몸이 안 좋아서 그렇다는데.

노보스 : 뭐라구요...!?

페일 : 추가로 일단 왕도에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써 있군. ...필시 자보드 경의 몸이 안 좋다는 건 거짓말일 거다. 저쪽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걸지도 몰라.

노보스 : 아니면 덪이던가... 제가 카크스 장군에게 연락해서 추궁해 보지요.

페일 : 아니, 됐다. ...테츠야 중령. 상대에게 알겠다고 회답을 보내 주십시오.

테츠야 : 괜찮겠습니까?

페일 : 예. 잠시 상황을 지켜보지요. 하가네는 여기서 대기해주셨으면 합니다만...

테츠야 :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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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네, 브리핑 룸]

마사키 : 전하,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

튜티 : 마사키, 좀 말 좀 골라 가면서...

페일 : 괜찮아. 마사키가 이렇게 나와야 마사키지.

마사키 : 카크스 그 자식, 지금 우릴 물로 보는 거야! 우리가 무슨 어린애 장난감이냐고!!

페일 : 아니, 난 저들에게 불의의 사태가 벌어진 게 아닌가 생각한다.

마사키 : 불의의 사태...!?

라이 : 카크스 장군에게 있어 불리한 사태... 그리고 전하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일이 벌어진 거란 말씀인지?

페일 : 그렇습니다, 라이디스 소위.

라이 : 저를 알고 계신지요?

페일 : 예. 하가네의 전력에 관한 자료는 일단 전부 훑어 봤는지라.

라이 : (...대단하군. 일군의 장을 맡을 만한 그릇이긴 해)

리오 : 큰일났어 지금!!

페일 : 무슨 일입니까?

리오 : 아, 전하...죄, 죄송합니다. 여기 계신줄 모르고 제가...

페일 : 괜찮아요. 그래서 무슨 일인지?

리오 : 긴급방송 영상을 수신했는데...지금부터 대관식을 시작한다잖아요!!

마사키 : 아니 뭐라고!?

튜티 : 식은 연기되었다면서 방금...!?

노보스 : 이건......전하께서 예측하신 바가 적중한 걸지도 모르겠군요.

페일 : ...마사키, 그 영상 좀 여기서 볼 수 있게 할 수 있나?

마사키 : 아, 알겠어. 좀만 기다려 봐.


[대관식 영상]

아나운서 : ......엄숙한 분위기 속에 신성 랑그란 왕국 제 288대 국왕, 테리우스=그란=빌세이아 폐하께서 대관식 의전을 거행하고 계십니다. 대신관 자보드 경의 즉위선언이 정숙 속에 울려퍼지는군요.
ザボド
자보드 : ...여기에 정령의 축복이 함께 하며, 그대가 어머니 나탈리아=조람=럭슈미와 그대가 알자르=그란=빌세이아의...


[하가네, 브리핑 룸]

페일 : ......조람이라......?

튜티 : 전하?

페일 : ! 설마......!

마사키 : 전하, 왜 그래?

페일 : 노보스, 잠깐 날 따라와라, 할 말이 있다.

노보스 : 알겠습니다 전하.

페일 : 마사키, 노보스와 단 둘이 얘기할 만한 곳이 없을까?

마사키 : 그렇다면 하가네에 있는 내 방을 써.

쿠로 : 마사키, 청소도 변변히 안했잖냥. 그런 데에 전하를 안내할 생각이냥...

마사키 : 지, 지금 청소 가지고 따질 때가 아니잖아!

페일 : 그래 맞다. 미안하지만 안내 좀 부탁한다.


[하가네, 마사키의 방]

페일 : 노보스...... 방금 그 테리우스, 진짜가 아닐지도 모른다.

노보스 : 아, 아니 뭐라구요!?

페일 : 테리우스와 나는 이복 형제지. 그의 어머니는 나탈리아...세간엔 귀족출신이라 알려져 있다.

노보스 :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만...

페일 : 실은 그게 아니다. 그녀는 어엿한 왕족이었어. 지금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건 나와 테리우스 둘뿐이지만...

노보스 : 그건...하오나 어째서 그렇게 된 건지...?

페일 : ......그녀는 놀란저 가문 출신이다.

노보스 : 놀란저......저주받은 일족...!

페일 : 절대 그렇지 않아! 거기엔 숨겨진 진상이 따로 있다. 난 테리우스에게 그걸 들어 알고 있어.

노보스 : ......

페일 : 테리우스는 자기 어머니 출신에 대해 긍지를 느끼고 있지. 그 증거로 얌전한 편인 그 애가 딱 한 번 불같이 화를 낸 적이 있었다. 그게 자기 어머니 나탈리아에 관한 건이었지. 테리우스는 그녀를 폄하하는 자를 절대 용서치 않아. 그에게 있어 어머니는 훌륭한 왕족이셨으니까.

노보스 : 그럼 아까 대관식에서 미들 네임을 조람이라고 부른 이유가 뭡니까? 왕족이라면 그라니아일진대...

페일 : 그 부분이다. 테리우스는 어머니에 대한 강렬한 프라이드를 지니고 있지. 만약 그게 진짜였다면 어머니를 그렇게 부르게 두지 않았을 거다.

노보스 : 과연......그래서 전하께선 대관식에 출석하지 못하게 한 카크스의 의도를 읽으신 거군요.

페일 : 그래...나나 세니아가 직접 만나게 되면 바로 가짜인지 알아 버릴 테니까.

노보스 : 어떻게 하지요? 카크스에게 항의할까요?

페일 : 아니, 증거가 없어. 나탈리아 건에 대해선 나와 테리우스만 아는 일이니까.

노보스 : 그러면 진짜 테리우스 전하의 행방을 찾지요. 자보드 경의 컨디션 난조 등 진부한 핑계를 대는 꼴을 보니 저쪽은 어지간히도 혼란에 빠져 있지 않을지.

페일 : 으음...상황에 따라선 카크스 군과도 일전을 겨룰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군...


[하가네, 브릿지]

테츠야 : 그렇군요, 사정은 잘 알았습니다. 그럼 테리우스 전하의 행방에 대해 뭔가 단서라도?

페일 : 세니아에게 조사해 보라고 말할 참입니다만...

에이타 : 함장님, 대화 중에 죄송합니다만...잠깐 괜찮을지요?

테츠야 : 뭐냐?

에이타 : 0시 방향, 10km 정도 지점에 마장기로 보이는 기체 반응이 복수 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움직임이 이상해서...복수의 기체가 한 대를 추격하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테츠야 : 이 근처에 전개하고 있는 부대라면 카크스 군... 연습이라도 하고 있나?

페일 : 어쩌면 그게...! 중령, 그쪽으로 갈 수 없겠습니까?

테츠야 : 알겠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총원에게 제 1종 전투배치명령을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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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화

테리우스 출분(テリウス出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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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의 가디폴을 쫓는 카크스군)
ラテル
라텔 : 이제 그만 하시죠, 테리우스 전하. 더 이상 저항하시면 저희들도 강경수단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테리우스 : 오...오지 마!!

라텔 : 아이구야......레슬리, 그림자 묶기 술법 준비 다 됐나?
レスリー
레슬리 : 1분만 더 주시겠습니까.

라텔 : 30초다.

테리우스 : 가, 가까이 오지 말라고! 진짜로 친다!!

라텔 : 제 말 잘 들으시죠, 전하. 명령 받기로는 생사를 불문한다고 했습니다만... 저흰 당신을 무사히 모시고 돌아가고 싶단 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떼를 쓰신다면 옥체를 보존하신다는 보장이...

미라 : 아크로스 소령, 이쪽으로 지상인의 전함이 접근중입니다!

라텔 : 칫, 냄새를 맡았나. 라이오네스 소위, 아하마드 경과 연락을.

미라 : 라져!

(자력으로는 풀 수 없다는 그림자 묶기 발동)

테리우스 : 뭐, 뭐야!?

레슬리 : ...그림자 묶기, 완료되었습니다.

테리우스 : 어!? 우, 움직일 수가 없어!!

레슬리 : 소용 없습니다. 테리우스 전하. 왕족이라 해도 그림자 묶기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요. 얌전히 계십시오.

(하가네 등장, 10부대 출격 가능합니다)

페일 : 저기 있는 가디폴에 타고 있는 건 테리우스인가!

노보스 : 테리우스 전하께서 카크스에게서 탈출을...!

세니아 : 게다가 마장기를 훔쳐서......저 애가...

페일 : 마사키, 튜티, 테리우스를 구해 다오. 그렇게 하면 카크스의 흉계를 타파할 수 있다.

마사키 : 알겠다고!

라텔 : (증원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벌 수밖에 없나)

튜티 : ......당신들은 카크스군 부대원이군요. 저는 마장기신 갓데스의 조자인 튜티=놀백입니다.

라텔 : 저도 잘 알고 있지요. 전 라텔=아크로스. 계급은 소령입니다. 해서 이런 곳에 일부러 행차하시다니...무슨 볼 일이신지요?

엑셀렌 : 어머나, 당당하게 시치미 떼는 꼴 좀 봐.

아야 : 시간 벌기가 목적일지도 모르겠네.

튜티 : ...아크로스 소령, 우린 지금 거기 계시는 테리우스 전하를 되찾으러 왔습니다.

테리우스 : 튜, 튜티...

라텔 : 잠시 기다리시길, 튜티 경. 테리우스 전하께선 저희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분입니다. 넘겨드릴 수는 없지요. 설령...

마사키 : 설령 죽여서라도...말이냐?

테리우스 : 끄......으으으으으윽!!

(자력으로 그림자 묶기를 풀어버리는 테리우스)

마사키 : 아니!?

튜티 : 어!?

레슬리 : 말도 안 돼, 그림자 묶기를 깨다니...! 아무리 왕족의 마력이 강하다고는 해도 인간의 힘으론!!

페일 : 테리우스......!

테리우스 : 하아, 하아......나는......나는, 이제 싫어!! 남의 말대로 놀아나는 인생은 더 이상...

(슈우 등장)

슈우 : 그럼 그 힘을...제가 맡도록 하지요.

프레시아 : !!!!

마사키 : 슈, 슈우!?

페일 : 크리스토프......! 어떻게 여기에!?

세니아 : 설마 네가 노리는 건!?

프레시아 : 슈, 슈우......!!

마사키 : 진정해, 프레시아!

테리우스 : 크...크리스토프......

슈우 : 테리우스, 당신의 힘을 잘 보았습니다. 그정도의 힘이 있으면 아무 것도 두려워할 거 없습니다. 자아, 제게로 오십시오.

테리우스 : 내...내가? 나 같은 거의 힘이......?

슈우 : 예. 당신의 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강제하진 않겠습니다. 당신 자신의 의지가 중요한 법이지요.

세니아 : 크리스토프! 너,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테리우스 : ......나, 나는 지금까지......언제나 누군가의 뒤에 숨어있기만 한 것 같아... 하지만......크리스토프......내 힘이 필요하다면......나란 존재가 필요하다면... 날...... 날 데리고 가 줘......!!

슈우 : 알겠습니다.

세니아 : 테리우스, 너 제정신이니!?

마사키 : 슈우가 하는 헛소리에 귀 기울이지 마!!

테리우스 : 세니아 누나, 마사키......난 크리스토프와 같이 가겠어. 이미 결정한 거야......방해하지 말아줘...!

페일 : 기다려, 테리우스! 넌 지금 왕위계승권을 버릴 참이냐!?

테리우스 : 혀, 형......아무리 형이라도 날 막을 수 없어...

페일 : ......!

슈우 : 그러면 가지요...테리우스.

(유유히 사라지는 2인조)

마사키 : 저, 저 자식이!!

라텔 : 큭! 설마 저 남자가 방해하러 오다니!!

페일 : (테리우스......!)

마사키 : 모니카 왕녀에 이어 테리우스 전하까지...! 슈우 이 자식, 무슨 꿍꿍이를 부리는 거야!?

세니아 : (크리스토프......너, 테리우스에게 무슨 짓을 시킬 생각이야...?)

이름 : ...슈우와 전하를 쫓는 게 좋지 않겠어?

비렛타 : 그건......저 부대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다르지.

튜티 : 아크로스 소령...

라텔 : ......그냥 라텔이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튜티 : 그럼 라텔......어떻게 할 거에요?

라텔 : 어쩔 수 없지요. 있는 그대로 카크스 장군께 보고하는 수밖에요.

미라 : 하지만 그렇게 되면!

라텔 : 분명 붙잡을 수 없을 것 같으면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긴 했지만...난 그렇게 못 해.

레슬리 : 하지만 그래가지곤 가짜 테리우스 전하를 내세워 대관식을 행했단 게 공표될 거고, 카크스 장군의 신망이 땅에 떨어지고 말 겁니다!

(아하마드신 등장)
アハマド
아하마드 : ......그렇지.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

톨스 : 저건......솔가디!

마사키 : 아하마드! 너 카크스한테 붙었냐!?

아하마드 : 그래, 뭐 잘못됐나?

마사키 : 잘못됐지! 그 놈은 찬탈자라고!!

아하마드 : 뭐? 찬탈자라니?

마사키 : 그러니까 찬.탈.자! 힘으로 자기 위 지위를 빼앗는 놈 말야!

엑셀렌 : 어머나, 우리 마사가 이런 어려운 말을 다 아네.

아하마드 : 그러니까 그게 나쁜 거냔 말이다, 마사키? 힘이 있는 자가 보다 정당한 지위를 바라는 것, 그건 당연한 권리라고 본다만?

마사키 : 지금 랑그란 상황을 좀 보고 지껄여라!

아하마드 : ...나는 전쟁이 어떤 건지 신물이 나올 만큼 알고 있지. 지상에서도, 이 세계에서도.

미오 : 저 사람도 지상인......!?

아하마드 : 내 말 잘 들어라. 전쟁이 이미 발발하고 만 이상 한 시라도 빨리 종결시키는 게 제일이다. 그걸 위해선 힘이 있는 자를 응원해야 한다.

튜티 : ......설령 그게 악이라 하더라도?

아하마드 : 신 앞에선 한 사람의 악의 따위 아무것도 아닌 법. 게다가 카크스는 그렇게 악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네놈들이 떠받드는 페일 왕자라 해도 내가 보기엔 별로 선인으로 안 보이는군.

페일 : ......

노보스 : 저 놈이 무슨 무례한 언사를!!

마사키 : 견해 차이라 이거구만, 아하마드. 그래서 어쩌고 싶은데 그래?

아하마드 : 네놈들은 여기서 다 죽어줘야겠다. 입막음조로.

마사키 : 이 자식, 너 지금 페일 전하를 눈앞에 두고도 그딴 소릴 하냐!

아하마드 : 페일 왕자가 여기 있다면 더더욱 잘 됐지. 이번 전투가 랑그란의 동란을 수습할 계기가 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마사키 : 진심이냐 이 자식......!!

아하마드 : 그래. 난 내가 믿는 길을 갈 뿐이다.

라텔 :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아하마드 경! 제가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 그러니 여기선...

아하마드 : 귀공이 책임을 지고 죽는다 한들 사태가 변하는 것도 아니잖나. 여기서 카크스가 실각해 봐라. 또 다시 전란이 벌어질 거다. 언젠가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해도 지금 이 타이밍이라면 그건 최악이지. 그렇다면...

마사키 : 아주 웃기는구나, 아하마드!!

미라 : 아하마드 경!

아하마드 : 날 방해할 생각이라면 너희도 베겠다.

라텔 : !!

레슬리 : 아크로스 소령, 라이오네스 소위, 아하마드 경이 하시는 말씀이 사실 맞습니다...! 대의는 카크스 장군께 있습니다! 페일 왕자에 알랑대는 마장기신 조자, 그리고 지상인들에게 정의의 철퇴를 내립시다!!

아하마드 : 라지드 중위 말이 맞다. 네놈들이 카크스를 따르고 있는 이유를 떠올려라.

라텔 : ......알겠습니다. 마사키 경, 튜티 경, 각오하시길...!

튜티 : 기다려요!

아하마드 : 못 기다린다!!

(드디어 카크스군과 정면충돌!)

마사키 : 저 자식, 지 부대를 끌고 왔구나!

테츠야 : 페일 전하, 이 상황에선......!

페일 : ...여기서 우리가 물러나도 카크스는 병사를 이쪽에 보내겠지요. 테리우스 건으로 그는 우리 측과의 전투를 결의했을 터. 이미 정면충돌은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쓰러질 수도 없는 노릇. 테츠야 중령, 응전하십시오.

테츠야 : ......알겠습니다.

마사키 : 간다, 아하마드!!

아하마드 : 얼마든지 와라, 마사키! 봐주지 않겠다!!


승리조건
1. 솔가디의 HP를 5,500 이하로 한다
패배조건
1. 하가네의 격침
SR포인트 획득조건
5턴 이내에 승리조건을 달성한다.



[마사키 VS 아하마드]

아하마드 : 이번엔 서로 적이 되었군 그래, 마사키. 이런 자유로운 부분이 바람의 마장기 조자답다고 생각하지 않나?

마사키 : 누가 그딴 생각을 하냐! 페일 전하에게 이빨 드러내는 놈은 내가 용서 못 한다!

아하마드 : 호오...언제까지 그런 대사를 내뱉을 수 있을지 구경해 봐야겠군.


[튜티 VS 아하마드]

아하마드 : 뭐가 정의고 뭐가 불의인지를... 자기들 뜻만으로 판단하려 드는 건 오만하다 생각하지 않나?

튜티 : 지금 당신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어!?


[미오 VS 아하마드]

아하마드 : 네가 잠지드의 새로운 조자냐. 허나 움직임을 보아하니...미숙하군.

미오 : 이 쪽은 나날이 성장할 예정이거든!


[프레시아 VS 아하마드]

프레시아 : 아하마드 씨, 왜 이래요 대체!? 부탁이니까 그만해요!

아하마드 : 네가 디아블로에 다 타게 되었나, 프레시아. 그렇다면 이제 너도 한 사람의 전사... 봐주진 않으마.


[세니아 VS 아하마드]

세니아 : 오빠한테는 손 못댈 거야, 아하마드!

아하마드 : 설령 세니아 님이 상대라 해도 이곳은 전장. 각오하시지.


[라텔 격파 or HP를 30% 이하로 함]

라텔 : 끄윽, 기체가! 후퇴할 수밖에 없나!

(라텔 퇴각)


[미라 격파 or HP를 30% 이하로 함]

미라 : 이렇게까지 밀릴 줄이야......! 후퇴한다!

(미라 퇴각)


[레슬리 격파]

레슬리 : 이, 이놈들! 우리의 정의가 통하질 않다니...!!

(레슬리 퇴각)


[아하마드 격파]

아하마드 : 칫......제법 실력이 늘었구나. 뭐 좋다. 오늘은 얌전히 물러나 주겠다.

(아하마드 퇴각)

마사키 : 물러났나...

미오 : 이제부턴 카크스군과 싸우게 되겠구나...

세니아 : .........

아이비스 : ......마사키, 테리우스 전하는 어떻게 할 거야?

마사키 : 아하마드가 갑자기 설쳐대서 추적을 못 했는데...

세니아 : 어쩔 수 없지. 크리스토프가 하는 말로 봐선 그 애한테 위해를 끼칠 생각은 없는 모양이고...

마사키 : 지금은 카크스 군 쪽이 문제인가.

페일 : ...중령, 신속히 왕도로 돌아갑시다. 카크스는 이미 다음 수순으로 넘어갔으리라 보이니.

테츠야 : 알겠습니다!

남두비겁성 (2012/12/02 16:55:11)

아하마드신은 별로 안 강합니다만...
보스급 적이 네 명이나 있고, 죄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형태라서 좀...
죄다 도망칩니다. 계산 잘 해서 격파하시길.
 
Althea (2012/12/02 17:12:20)

출분...생소한 단어라서 찾아봤더니 우리 말로는 '도망하여 달아남'이라는 뜻이고 일본어로는 '도망쳐 행방을 감춤'이군요. 미묘한 의미 차이가 있네요. 어렵다...
 
MYTHALORD (2012/12/02 17:24:33)

좋은 번역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세이·렌·윌로우즈 (2012/12/02 18:01:47)

흠..... 슈우의 머릿속은 지금으로는 알 수 없네요. 무엇을 노리는거죠?
 
아슈테리카 (2012/12/02 19:38:33)

피조절 하기가 귀찮음.망할 것들
 
총각귀신예약판(...) (2012/12/02 23:16:56)

번역 감사합니다!!
 
참함도 (2012/12/03 09:41:10)

잘난척 아하마드.. 번역 감사함다.
 
홍깡64호 Mk-Ⅱ (2012/12/04 11:19:49)

번역 감사합니다~
 
GM 스나이퍼 (2012/12/05 03:50:48)

고생하셨습니다.
 
정해승 (2012/12/05 20:02:53)

번역 감사합니다..!
 
공성철 (2012/12/08 15:05:32)

감사합니다!!
 
사신데스사이즈 (2012/12/10 22:49:31)

감사합니다...^^
 
오니상 (2012/12/14 08:49:16)

잘보고갑니다!!
 
이민정 (2012/12/19 21:02:04)

번역 감사함니다
 
하얀 사신 (2012/12/20 21:31:09)

감사합니다...
 
고독의그늘 (2012/12/24 01:42:44)

잘 달리고 있습니다. 재밌네요.
 
LastATA (2013/03/11 18:52:05)

감사합니다.
 
모하게 (2013/03/24 00:58:09)

감사합니다
 
임형규 (2013/11/03 22:14:52)

잘봣습니다
 
crow (2013/12/13 21:30:05)

에구 한명 놓쳤네요 쩝. 번역 감사합니다.
 
송지호 (2014/07/12 23:36:28)

도망가는 애들때문에 세이브로드 한참했내요. 전부다 격추 완료 번역 감사합니다.
 
ase (2015/10/31 17:51:29)

감사합니다
 
장료 (2016/03/24 22:22:02)

번역 감사합니다!! 마오랑 프레시아 공격시 성우 음성이 귀엽네요!
물런 컷인도 귀엽군요....이렇게 에이스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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