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4-02-26 06:33:29)
J
OG 다크프리즌 최종화 ~알려지지 않은 결전~
※본 번역은 제 이글루(http://extrastep.egloos.com/)와 사루에서 동시 번역되고 있습니다.
※퍼가기 및 링크는 자유입니다. 오류 및 오타 지적 바랍니다.
※처음 보는 사람을 배려하는 의미에서 댓글 스포일러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페레그린 급 브리지]

메키보스: 그랬군, 골라이큰르가...

욘: 예.

메키보스: 흥, 그 녀석들도 질릴 줄을 모르는군 그래.

세레나: 무슨 뜻이야?

메키보스: 골라이큰르는 나와 웬드로가 지구에 공격해 왔을 때에도 독자적으로 부하를 보냈었거든.

메키보스: 다만 그 녀석들은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지구권과 싸워서 당했다고 하지만...

세레나: 흐~음...

욘: ...제가 접촉한 용병은 키나하 소콘코라고 했었어요.

메키보스: 모르겠는데. 나중에 로프한테 물어볼까.

알바다: 제제난과의 결전에서 골라이큰르 녀석들은 나오지 않았냐?

메키보스: 그래. 이 쪽에선 보지 못했어. 제제난이 열세에 몰린 걸 알고 내버렸던가...

메키보스: 처음부터 구해줄 생각이 없었을 지도 몰라.

세레나: 키나하 소콘코의 행동이나 말에서 판단해 보면 후자 같아.

슈우: ...골라이큰르의 용병부대의 주력은 아직 지구권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겁니다.

메키보스: 아아, 아직 복잡한 상황니까... 그 틈을 찔러서 놈들이 움직일 가능성은 높아.

메키보스: 그 배리어 때문에 지구에는 못 내려오니까, 타겟은 마오 인더스트리 같은 달의 병기 개발 시설일지도 모르지.

알바다: 우리들은 마오 사에 남아있었던 편이 좋았었군...

메키보스: 아냐, 또 그 곳을 습격한다고는 확신할 수 없어. 내 함대를 달로 옮길까...

슈우: 그러지 않는 것이 좋을 겁니다. 게스트와의 전투가 종료되었다고는 하나, 연방군과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슈우: 그리고... 지구에서 만일의 경우가 생길 때에 대비해서, 당신이 제안한 대로 함대는 헤븐게이트에 주류시켜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메키보스: ......

슈우: 레피나 엔필드 대령에게 사정을 설명해서, 연방 우주군에게 경고를 내달라고 하지요.

슈우: 그렇게 해서 달의 병기 개발 시설의 수비를 굳히면, 골라이큰르도 간단히 손대지 못하지 않겠습니까?

메키보스: ...녀석들이 가지고 온 전력에 따라서겠지.

슈우: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메키보스: 아아, 그건 그래...

욘: 마스터, 저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메키보스: 지구군이 병기 개발 시설의 수비를 강화할 때까지 달 상공에서 대기하면서, 골라이큰르를 대비해.

메키보스: 녀석들이 움직인 경우에는 지구군에게 통보하고. 절대로 단독으로 무리하지 마.

욘: 네.

메키보스: 지구군의 부대가 병기 개발 시설로 보내지면, 헤븐게이트로 가서 로프 일행과 합류해라.

욘: 알겠습니다.

메키보스: 이제부터 한동안 연락은 못 하게 될 거야. 우리들은 지구로 강하할 거니까.

욘: 네? 하지만 저 빛의 막은...

메키보스: 슈우가 저걸 깰 방법을 생각해냈어.

알바다: 진짜냐!?

슈우: 예, 돌파하는 데에는 상당한 리스크를 수반하지만 말입니다.

알바다: ...댁은 제제난과 결판을 냈잖아. 그걸로 지상에서의 목적은 다 이룬 거 아니었냐?

슈우: 아니오, 아직 싸워야 하는 적이 있습니다. 지구권에 평온을 되찾기 위해서 말이지요.

알바다: 그게... 댁의 진짜 목적이라고...?

슈우: 예, 그렇습니다.

알바다: ......

슈우: 믿지 못 하는 겁니까, 지상으로 나온 후의 제 행동을 보고도...

알바다: ......

슈우: 훗... 아무래도 결과를 내지 않으면 믿어주시지 않을 생각인가 보군요.

메키보스: ...슬슬 준비해야 될 시간이야. 가야토, 헤븐게이트에서 내가 돌아오길 기다려.

욘: 예... 마스터, 꼭 무사하시길...







[달 궤도 밖 주역 - 골라이큰르 함 내부]

키나하: 나모 님, 제제난 경을 쓰러트린 그 부대가 지구로 향한 듯 합니다.

퀘파로크: 그렇군.

키나하: 이 틈에 일을 마치지요. 달에는 야만인들의 부대가 남아있지만, 이 전함이라면...

퀘파로크: 아니, 움직이지 않겠다.

키나하: 어째서지요?

퀘파로크: 나는 달보다 지구에 흥미가 있다. 남극의 결계, 지구를 덮는 빛의 막... 그러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테크놀로지는 비싸게 팔리지.

키나하: 지당하신 말씀이지만, 현 상황에서는 입수하기 곤란하지 않을지...

퀘파로크: 그렇기 때문에 전력을 온존해 놓아야지. 기회는 반드시 찾아올 거다.

키나하: 알겠습니다.

퀘파로크: (제제난이 죽은 덕분에, 우리들은 야만인들의 성과물을 독점할 수 있다...)

퀘파로크: (지금쯤 본국에서는 소란이 일어났겠지만... 골라이큰르의 힘과 돈으로 어떻게든 될 거다)








[달 근해 - 페레그린 급 브리지]

테리우스: ...골라이큰르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걸. 역시 달의 방위대를 경계하는 게 아닐까.

알바다: 그랬으면 좋겠지만.

테리우스: 설마 이미 본국에 돌아간 거 아니야?

세레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테리우스: 하아... 크리스토프 네한테서는 연락은 없고,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하는 걸까.

알바다: 투정 부리지 마. 지금은 기다리고 있을 수밖에 없다고.

엘마: 하지만 히류 개는 남극의 결계로 돌입하는 데 성공했으니까... 이제 곧 뭔가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요.

알바다: 녀석들이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갔다면 그렇겠지.

욘: 앗, 헤븐게이트에 있는 로프 님에게서 통신이 왔어요.

로프: ...가야토바, 지구에서 움직임이 있었다. 방금 전 남극의 결계가 소멸했다.

엘마: 설마, 루이나가 토벌되어서...!?

알바다: 그럴 가능성은 높아. 로프, 빛의 막은 어떻게 되었어?

로프: 결계 소멸 후, 남극의 하늘을 완전히 덮었지.

알바다: 칫, 지구는 여전히 봉인된 그대로구만.

로프: 또 움직임이 있을지도 몰라... 그 쪽도 경계를 태만히 하지 않길 바란다.

욘: 알았어요.

로프: 그럼 이상이다.

알바다: ...빛의 막이 그대로 있다면, 강룡전대의 안부는 알 수 없는거군.

세레나: 그렇겠지만... 분명 무사할 거야. 오퍼레이션 아이스브레이커에 참가한 젤바 팀도 말이야.

알바다: 그래... 한동안 골라이큰르에 움직임이 없으면, 메키보스가 말한 대로 헤븐게이트로 가자고.

욘: 알겠어요.

알바다: 욘, 코스 세팅이 끝나면 가면을 취해 둬. 브리지는 내가 맡아두지.

욘: 하, 하지만...

알바다: 이 중에서는 네가 가장 많이 일하고 있잖아. 이 틈에 몸을 쉬게 해.

세레나: 알이 말한 대로야, 욘.

욘: ...알겠어요. 그럼 호의에 따르도록 하죠.







[달 근해 - 페레그린 급 브리지]

알바다: ...욘 녀석, 그 때부터 계속 자고 있구만.

세레나: 어지간히 피곤했나 보지.

알바다: 슬슬 헤븐게이트록 가자고. 욘을 깨워서...

[경보음]

알바다: 뭐야!?

[우주공간]

세레나: 무슨 일이야, 엘마!?

엘마: 헤븐게이트 주역 방면에서 대규모적인 폭발광을 확인했습니다!

세레나: 뭐!?

알바다: 로프 일행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거냐!?

엘마: 아앗! 지구 방면으로부터 거대한 빔 같은 물건이 와요!!

알바다: 어디로 향하고 있어!?

엘마: 달이에요!!

알바다: 뭐라고!?

[달에 처박히는 간에덴의 빔 공격]






[페레그린 급 브리지]

알바다: 엘마, 빔의 착탄 지점은!?

엘마: 문 크레이들의 서쪽, 약 50킬로미터 지점입니다!

세레나: 거기에 뭔가 있어?

엘마: 대규모 협곡이 있지만, 인공 구조물은 존재하지 않아요!

알바다: 문 크레이들을 노렸는데 어떤 이유로 빗나건 건가... 거길 노린 의미가 있는 건가...

세레나: 헤븐게이트 쪽도 신경쓰여! 엘마, 로프한테 통신을 넣어!

엘마: 라져!

알바다: 세레나, 우리들은 전속력으로 헤븐게이트로 간다!

세레나: 그래, 알았어!








[달 궤도 밖 주역 - 골라이큰르 함 내부]

키나하: 그 거대 구조물로부터 초 고출력 빔이 발사되어, 헤븐게이트가 손해를 입은 모양입니다.

키나하: 또한 월면도 저격당했습니다. 이것이 현 시점에서 판명된 데이터지요.

퀘파로크: 호오... 그 빛의 막을 꿰뚫은 건가.

키나하: 그것에 대해서 말입니다만... 발사 직전, 빛의 막 내부에서 구멍이 열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퀘파로크: 흠... 공격 대상으로 판단해 볼때 야만인들의 병기는 아닌 것 같지만... 본 함이 표적이 되었을 경우, 막아낼 수단은 있나?

키나하: 이미 검토는 끝났습니다. 프리즘 리플렉터 전 기로 밀집 진형을 취하고, 거기에 배리어를 병용하면 직격을 맞아도 견딜 수 있습니다.

키나하: 단 첫 번째 뿐이지만요.

퀘파로크: 그런가... 첫 탄을 막아낸 후에는 멀리로 전이해야 하겠군.

키나하: 또한 그 이후 포격은 멈추었으니... 몇 번이든 쏠 수 있는 건 아닐 겁니다.

퀘파로크: 좋아... 지구로 간다. 거대 구조물과 그 테크놀로지를 손에 넣겠다.

키나하: 하지만 현장에서는 리스크가 큽니다. 우리 쪽에는 저 빛의 막을 뚫을 기술이 없습니다.

퀘파로크: 알고 있다. 먼저 헤븐게이트 주역 부근으로 공간 전이해서, 상태를 보도록 하지.

퀘파로크: 경우에 따라서는 그 곳에서 주포를 최대 출력으로 쏴도 좋아. 뭔가 움직임이 있을 지도 모른다.

키나하: 헤븐게이트에는 추밀원에서 파견된 함대가 있습니다만...

퀘파로크: 그 플랜트를 수리하면 발디딤돌로 쓸 수 있다. 그리고 조갈에 빚을 지우기 위해서, 증인을 장사지내는 편이 낫지 않겠나?

키나하: 과연... 알겠습니다.








[우주 공간에서 이동중인 페레그린 급]

욘: 알바다 소위, 세레나 소위, 로프 님과 연락이 되었어요.

알바다: 무사했군. 악운도 강한 놈이야.

세레나: 그 쪽의 상황은 어떻대?

욘: 헤븐게이트를 포함해서 상당한 손해를 입은 모양이라... 현재 잔존함을 집결중이라고 하네요.

[경보음]

엘마: 7시 방향, 앙각 10에 중력진 반응! 누군가가 전이 출현해 온 것 같습니다!

알바다: 뭐라고!?

세레나: 영상을 출력해 줘!

엘마: 라져!

[디 인스펙터에서 나왔던 조오오오온나게 큰 그 전함 등장]

테리우스: 뭐, 뭐야, 저건!?

알바다: 전함 같은데... 스페이스 노아 급이나 알바트로스 급 이상의 크기구만.

욘: 저, 저건 우유다로 급 제압포함...!

세레나: 욘이 알고 있는 걸 보니, 조보크 물건이구나?

욘: 네, 네... 우주공간에서 혹성 지표면을 포격할 수 있는 초대형 전함이에요...!

알바다: 추밀원이 보내 온 거냐?

욘: 아, 아니요... 그런 얘기는...







[헤븐게이트 내부]

로프: ...틀림없군. 저 우유다로 급은 퀘파로크 나모의 좌승함(座乘艦) 메켄노저다.

세티: 나모... 제제난이 도움을 받았던 남자네. 몇 번 교신했던 모양이던데... 지구권에 와 있을 줄은 몰랐어.

제브: 로프는, 그~얘기 알고 있었~어?

로프: 아니...

제브: 혹~시, 구해주러 온 걸~까?

세티: 그런 거면 이 쪽에 연락을 넣었겠지. 그러지 않는 건... 나모는 우리들이 제제난과 싸워서, 쓰러트린 걸 알고 있는 거야.

세티: 그러니까, 아마... 이번 사건의 증인인 우리들을 없애러 온 거겠지.

제브: 곧~바로 공격해 오지 않는 건, 이~헤븐게이트를 나중에 사용할 생각인걸~까. 그럼, 어~떡하지?

로프: 본국으로 돌아가서 해야 하는 일이 있어... 그러니 여기서 죽을 수는 없지. 세티, 너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도.

세티: 로프...

로프: 출격한다. 그리고,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자.

세티: 그럼, 물론이야.

제브: ...이~쪽의 전함에 공격을 해왔~네. 그럼 나도 출격해~야겠어.

제브: ...가만히 앉아서 죽고 싶지는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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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알려지지 않은 결전(知られざる決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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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파로크: 흐흠, 대단치도 않군.

키나하: 나모 님, 증인들이 나타났습니다.

[게스트 3인방 출현]

로프: 세티, 제브, 타겟은 우유다로 급, 퀘파로크 나모다.

세티: 그래, 일점 집중돌파로 가는 수밖에 없겠어.

퀘파로크: 그로피스 라크레인... 이 배신자 녀석. 너를 줏어 준 은혜를 잊은 거냐.

로프: 용병은 폐업이다...! 우리들이 알아낸 사실과 함께, 어둠에 묻혀버릴 수는 없다!

퀘파로크: 흥... 이 우유다로 급의 힘은 네놈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으냐?

세티: 알고 있긴 하지만, 방법이야 있지.

[경보음]

제브: 응? 이~반응은...

[아군 출현]

욘: 로프 님!

로프: 가야토바, 너희들도 나왔구나.

욘: 예. 저 우유다로 급에 타고 있는 건 골라이큰르의 사람인가요?

로프: 그래, 퀘파로크 나모다.

세티: 저 남자한테 전투 중지 명령을 내려봐야 소용없어.

욘: 알고 있어요...! 실력 행사로 저들을 저지하겠습니다!

알바다: 그래, 저런 놈들이 얼쩡거리면 게스트와의 전쟁이 되풀이될 수 있으니까.

세레나: 그러하니까, 가세하겠어.

로프: ...미안하다.

알바다: (상황이 상황이다... 솔직히 원군은 기대할 수 없어)

알바다: 테리우스, 위험해지면 물러나.

테리우스: ...사실은 출격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런 말 할 상황이 아니더라. 할 수 있는 만큼은 해 볼게.

퀘파로크: 흥, 야만인 놈들... 그로피스 라크레인 녀석들과 함께 없애 주도록 하겠다.

[경보음]

엘마: 세레나 씨, 지구 방면에서 고 에너지 반응이! 그 거대 구조물 근처에서입니다!

세레나: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엘마: 그 빛의 막이 사라져가고 있어요!

알바다: 그게 정말이냐!?

엘마: 네, 지구가 원래의 빛깔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세레나: 느긋하게 보고 싶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야! 저 포함을 어떻게든 해야 해!

키나하: 나모 님, 지구가...!

퀘파로크: 알고 있다. 정황이 가라앉을 때까지 지켜보지. 지금은 녀석들의 처분을 우선한다.

키나하: 옛.

알바다: 빛의 막이 사라졌어,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여기서 당할 수는 없단 말이다!

세레나: 라져! 가자, 엘마!

엘마: 라져!






승리조건
1. 우유다로 급 제압포함의 격추.
패배조건
1. 아군 유닛 어느 한 명의 격추.
SR포인트 획득조건
없음.







[5턴 아군 페이즈]

엘마: 앗, 이 반응은!!

세레나: 왜 그래, 엘마?

엘마: 그랑존입니다! 시라카와 박사 일행이 와 주었어요!

알바다: 뭐!?

[여기서 5턴 지난 사이에 ㅇㅈㅅ 박살내고 온 슈우 일행 출현]

슈우: 북새통이군요, 알바다.

알바다: 슈우... 사피네에 왕녀님도... 무사했구나...!

사피네: 뭐, 여러모로 큰일이었지만.

모니카: 네...

세레나: 설마, 빛의 막이 사라진 계기를 만든 건...

사피네: 그래, 우리들하고 강룡전대야.

테리우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사피네: 설명하면 길어질 걸, 꽤 많이.

욘: 저, 저기, 마스터는... 마스터는 무사하신가요...!?

슈우: 예. 그는 지금 강룡전대와 함께 있습니다.

욘: 아아... 다행이다...!

알바다: 그럼 슈우... 댁은 왜 여기에?

슈우: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알바다: 그럼 테리우스에게 연락해서 바로 라 기아스로 돌아갈 수도 있었을 거 아니야.

슈우: ......

슈우: ...욘, 저들은 골라이큰르이지 않습니까?

욘: 네, 지휘관은 퀘파로크 나모라는 남자에요.

치카: 퀘, 케파로... 발음하기 힘든 이름이네-, 증말.

슈우: ...알바다, 퀘파로크 나모는 지구 상공에 출현한 물체에 흥미를 보이고, 손에 넣으려고 할 것입니다.

슈우: 저는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여기에 온 것입니다.

알바다: 그 물체가 뭔데?

슈우: 당신이 알 필요는 없지만... 어떻게든지 알고 싶다면 나중에 강룡전대에게 물어보십시오.

알바다: ......

키나하: 나모 님, 그 거대 구조물이 사라졌습니다! 그 대신...

퀘파로크: 음, 이 쪽도 확대영상으로 확인했다. 뭐지, 저 거대한 링은...!?

키나하: 인공물 같습니다만...

퀘파로크: 흥미롭군. 가서 확인해보지.

슈우: 저것은 당신들의 분수에 맞는 물건이 아닙니다.

퀘파로크: 흥, 더욱 흥미가 끓어오르는 구나. 저 링은 고용주에게 바칠 극상의 선물이 될 거다.

퀘파로크: 하지만 그 전에... 네 놈의 기체를 손에 넣겠다.

슈우: 음모의 증거를 억누르겠다는 말입니까.

퀘파로크: 흥... 제제난의 건으로 조갈은 몰라도, 골라이큰르를 규탄할 수 있는 자는 없다.

욘: 그렇지 않습니다! 추밀원에는 당신들의 방식을 좋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반드시 본격적인 추궁이...

퀘파로크: 그 자들이 무슨 짓을 하든, 골라이큰르는 흔들리지 않아.

슈우: ...당신들은 제제난의 음모에 가담했었군요.

퀘파로크: 네놈이 사실을 알아봤자 우려될 것은 없다.

슈우: 호오...

퀘파로크: 그리고 우리들은 고용주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지. 그랑존의 입수도 그 일환이다.

퀘파로크: 또한 여기서 배신자들을 말살시켜 놓으면, 조갈에게 은혜를 입힐 수도 있지. 그걸로 녀석들에게 대한 골라이큰르의 영향력이 더욱 늘어날 거다.

슈우: 과연... 복수의 목적을 한 번에 이루겠단 말씀이신지?

퀘파로크: 그렇다.

슈우: ...이 싸움을 오래 끌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의 강룡전대에겐 여기까지 와서 싸울 여력이 남아있지 않으니...

슈우: 조커를 사용하도록 하지요.

치카: 아, 주인님, 혹시...!

슈우: 퀘파로크 나모, 당신에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랑존의 진정한 모습을.

슈우: 마하 칼라, 해방... 옴 마케이시바라야 소와카.

[네 오 그 랑 존   변 신]

키나하: 저, 저건!?

슈우: 이것이 네오 그랑존입니다. 당신들에게 더 이상 승산은 없습니다.

퀘파로크: 흥, 선물의 가치가 올랐군. 무슨 일이 있어도 손에 넣고 말겠다.

슈우: 훗, 당신이 얻을 수 있는 물건 따윈 없습니다.

퀘파로크: 헛소리 집어치워. 제제난이나 하바데와 같은 전철은 밟지 않는다.

욘: 하바데...!?

(※ 슈리코 하바데. 고사조 전기에 나온 골라이큰르의 여성 용병. OG2 종반 시점에서 FDX팀에게 다굴맞고 사망)

슈우: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당신을 제제난과 같은 곳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욘: 시라카와 박사, 퀘파로크 나모를 붙잡아서 심문할 필요가...!

슈우: ...그의 말투로 판단할 때, 조보크 본국에서 사전 공작은 이미 진행되어 있는 듯 합니다.

슈우: 잘못하다간, 당신과 메키보스 쪽이 궁지에 몰릴 수도 있을 겁니다.

욘: 그렇다고 해도...!

슈우: ...여기서 저들을 확실하게 배제해 놓지 않으면, 강룡전대에게 누를 끼치게 됩니다.

슈우: 메키보스에게 만일의 경우가 생기면, 지구와 조보크의 관계가 악화될 겁니다.

욘: ...!

슈우: 무엇보다, 퀘파로크 나모는 제제난의 공모자... 저를 기만하고 이용한 자 중의 한 명입니다. 용서할 수는 없습니다.

욘: 하, 하지만...!

슈우: 도저히 승복할 수 없다면, 저를 실력으로 멈추는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욘: 으...!

사피네: 욘, 슈우 님 말씀에 따르는 게 좋아. 이 상황을 어떻게 하고 싶다면 말이야.

욘: 아... 알겠습니다...!

슈우: 그럼... 전쟁의 남은 불씨를 꺼트리도록 할까요.







[슈우 VS 키나하]

키나하: 그 기체... 반드시 본국으로 가지고 가죠.

슈우: 훗... 이 네오 그랑존은 당신들이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키나하: 아니, 나중에 천천히 시간을 들여 해석해 주죠.

슈우: 제 협력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단 당신들과 화해할 생각 따윈 없지만 말이지요.


[사피네 VS 키나하]

사피네: 간에덴에 비교하면 당신 따윈 대단하지도 않아.

키나하: 간에덴... 그게 뭐지요?

사피네: 알 필요는 없어. 당신은 여기서 끝이니까.


[모니카 VS 키나하]

모니카: 그 격전 다음이지만, 슈우 님을 위해 있는 힘을 짜내 보이겠어요.

키나하: ...당신들은, 대체 무엇하고 싸우고 있었던 겁니까?

모니카: 도저히 한 마디로는 표현할 수가 없네요.


[테리우스 VS 키나하]

테리우스: 이걸로 마지막이니까... 양동 정도는 하겠어.

키나하: 확실히 마지막이군요. 당신은 여기서 죽을테니까요.

테리우스: (하지만 내 기체를 손에 넣을 생각이잖아... 빈틈은 생길 거야)


[세레나 VS 키나하]

키나하: 그럼, 저번의 빚을 갚도록 하지요.

세레나: 이번엔 큰 손해 보는 걸로는 끝나지 않을 거야!


[알바다 VS 키나하]

키나하: 거슬리는 야만인은 재빨리 없애야 하지요. 아직 일이 남아있으니까 말입니다.

알바다: 무슨 소리 지껄이는 거냐! 네놈의 비즈니스는 여기서 끝난단 말이다!


[욘 VS 키나하]

[제브 VS 키나하]

제브: 당~신들 생각대~로는 안~될거야. 지구인이 엮이면 특히~말이야.

키나하: 훗, 실감이 담긴 대사시군요.


[세티 VS 키나하]

키나하: 당신들이 살아서 본국으로 돌아가면 곤란합니다. 우리들이 아니라 조갈이요.

세티: 책임을 질 인간은 필요하잖아! 은혜를 억지로 팔아넘기려는 짓 때문에 죽을 것 같아!


[로프 VS 키나하]

키나하: 그로피스 라크레인... 배신자, 그리고 음모의 진상을 알아버린 외부인의 말로는 정해져 있는 법입니다.

로프: 나는 책임을 지고, 그에 맞는 벌을 받아야만 한다...!

로프: 하지만, 그건 지금 이 때가 아니야!




[키나하 격추시]

키나하: 이, 이런 손실! 도, 돌이킬 수가!!

키나하: 돌이킬 수가 없어어어어어어!!

[키나하 사망]

퀘파로크: 키나하 녀석, 한심하군...!

알바다: 너도 똑같이 만들어 주마!

퀘파로크: 흥, 이걸 보고도 같은 말을 할 수 있겠느냐?

[퀘파로크 주변에 라이그 게이오스 증원]

알바다: 흥, 그딴 걸로 쫄 줄 알지!

세티: ...생각한 것보다 수가 적네.

제브: 이~ 전투가 끝난 다~음을 생각해서, 온존시켜놓는 걸~지도 몰라.

세티: 그럼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가르쳐 주어야지!








[슈우 VS 퀘파로크]

퀘파로크: 슈우 시라카와... 네 놈을 죽이고, 네오 그랑존을 내 것으로 만들테다.

슈우: 그 욕심이 당신의 목숨을 앗아갈 겁니다.

퀘파로크: 헛소리. 나의 메켄노저에 비할 수 있을 거란 생각 마라.

슈우: 훗... 과신도 당신의 패인 중의 하나가 되겠지요.


[사피네 VS 퀘파로크]

사피네: 아다마트론에 비하면 당신 따윈 대단치도 않은 걸.

퀘파로크: 그게 뭐냐? 설마 저 거대한 링과 관계 있는 거냐?

사피네: 그건 당신이 저 세상에 가면 알 지도 모르지.


[모니카 VS 퀘파로크]

퀘파로크: 빈약한 마장기 따윈 필요 없다. 나는 마장기신이 필요하단 말이다.

모니카: 우리들이 당신 앞에 있는 한, 그런 일은 있지 않을 거에요!


[테리우스 VS 퀘파로크]

테리우스: 다른 적은 몰라도, 저 녀석하고 싸울 생각은 없었지만... 어쩔 수 없는걸.

퀘파로크: 어정쩡한 각오로 메켄노저와의 싸움에 임하다니... 멍청한 놈, 목숨 구걸 따윈 통하지 않을 줄 알아라.


[세레나 VS 퀘파로크]

퀘파로크: 언젠가, 골라이큰르의 힘으로 추밀원의 결정을 뒤엎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구 그 자체를 손에 넣는 것도 꿈이 아니야.

세레나: 이 싸움에도 우리들의 세계의 운명이 달렸어... 너 같은 제멋대로에 욕심 많은 녀석한테 질 수는 없다 이거야!


[알바다 VS 퀘파로크]

퀘파로크: 이 메켄노저에게 도전하다니... 지구의 야만인은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군.

알바다: 도둑놈 주제에 잘난 척 하지 마시지! 여기서 확실하게 밟아주마!


[욘 VS 퀘파로크]

퀘파로크: 흥... 나를 물리칠 생각이냐, 어린 계집년이.

욘: 당신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면, 어쩔 수 없어...!

욘: 지구인과의 전쟁은 이미 끝났단 말이야!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당신을 막겠어!


[제브 VS 퀘파로크]

제브: 이~런이런, 저 전함하고 싸울 일~이 생~길 줄이야.

퀘파로크: 나의 메켄노저는 각부를 강화했다. 네가 아는 우유다로 급과는 한층 다를 거다.


[세티 VS 퀘파로크]

퀘파로크: 네 임무는 내가 이어 받아 주마. 안심하고 저 세상으로 가도록.

세티: 그건 내가 할 말이야! 제제난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로프 VS 퀘파로크]

퀘파로크: 은혜를 모르는 놈, 사라져 버려라. 네놈이 알게 된 진실과 함께.

로프: 퀘파로크 나모! 너를 쓰러트리는 것에 주저는 없다!



[퀘파로크 체력 일정 이하]

퀘파로크: 이 놈들, 이 이상 마음대로 안 될 거다!

[라이그 게이오스 다시 증원]

테리우스: 아, 아직도 나오는 거야!

세레나: 저 녀석이 초조해졌다는 증거야! 이대로 단숨에 밀어 붙인다!

욘: 네!

알바다: 저 세상으로 보내 주지, 퀘파로크 나모!!




[퀘파로크 격추시]

퀘파로크: 마, 말도 안돼! 말도 안 돼애애애!!

슈우: 당신의 죽음을 골라이큰르에게 보내는 메세지 대신으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퀘파로크: 무, 뭐, 뭘 말이냐!?

슈우: 지구권에 손대는 것은 위험하다고... 무슨 짓을 꾸미든, 제가 있는 이상 소용 없는 일이란 걸 당신의 고용주가 깨닫도록 하겠습니다.

퀘파로크: 야, 야만인 놈! 고, 골라이큰르를 우습게 보면...!!

슈우: 후회할 거라고요? 그건 지금의 당신 아닙니까?

퀘파로크: 으, 으으으으으!!

슈우: 자, 자신의 운명을 받아 들이시길.

퀘파로크: 우우우오오오아아아아아...!!!

[퀘파로크 사망]

치카: 주인님, 다른 적기의 움직임이 멈추고 있어요.

슈우: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일단락 되었군요.

로프: 또 네게 도움을 받았군, 슈우 시라카와. 감사한다.

슈우: 아니오, 감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로프: 그럼 우리들은 헤븐게이트로 돌아가서 메키보스의 지시를 기다리지. 가자, 세티, 제브.

제브: 알~았어.

세티: 너희들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어. 고마워.

[게스트 3인방 철수]

슈우: 그럼 우리들은 욘의 전함으로 돌아가지요.

알바다: 그래...







[페레그린 급 격납고]

테리우스: ...다들 무사해서 잘 됐어. 한 때는 어떻게 되는가 싶었지만...

사피네: 볼클스를 쓰러트린 우리들이 그렇게 간단하게 당할 리 없잖니.

모니카: 게다가, 슈우 님이 함께였으니까.

테리우스: ...크리스토프, 이제 지상에 볼 일은 없지? 얼른 라 기아스로 돌아가자.

슈우: 그 전에... 알바다, 당신에게 할 얘기가 있습니다.

알바다: 우연이군, 나도다. 장소를 바꾸자고.

슈우: 좋습니다.

세레나: 알...

알바다: 세레나, 엘마... 우리들 얘기가 끝날 때까지 대장한테 연락 넣지 마.

세레나: ...알았어.







[페레그린 급 함내]

알바다: ...댁이 먼저 말해도 좋아.

슈우: 알겠습니다. 당신과 세레나의 임무 말입니다만... 그건 저의 죽음을 의심한 자들에게서 받은 것이지요?

알바다: ......

슈우: 제가 죽었다는 증거를 찾아내면 그걸로 된 거고...

슈우: 만일 저를 발견한 경우에는 구속을... 단 수라의 난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난 경우에는 말살할 것...

슈우: 도중에 저의 진짜 목적을 캐내는 것도 추가된 모양이지만... 이러한 내용이었지 않습니까?

알바다: ...그렇지.

슈우: 그럼, 저를 구속해서 임무를 내린 사람들에게 연행해 갈 겁니까?

알바다: ......

알바다: ...아니... 나의 임무는, 이미 끝났어.

슈우: 호오... 그걸로 된 겁니까? 저는 지금 당신 눈 앞에 서 있습니다. 사로잡는 건 간단할 텐데요.

알바다: 자유를 빼앗기는 걸 싫어하는 댁이 얌전하게 응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슈우: ......

슈우: 당신이 때때로 저에게 보였던 살의... 임무 이외에도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알바다: ...!

슈우: 당신에게 있어서 저는 복수의 대상이었던 게 아닙니까?

알바다: ...거기까지 눈치채셨군... 역시 댁은 방심할 수가 없는 인간이야.

슈우: ......

알바다: 남극 사건 때, 댁이 대파시킨 스페이스 노아 급 만능 전투모함 시로가네...

알바다: 그 곳에는 내 연인이 타고 있었다.

슈우: ......

알바다: 이름은 제시카 펠러... 우주 전함의 크루가 되는 것을 목표로 있는 힘껏 노력했었던 녀석이었지...

알바다: 사건 며칠 전, 나한테 메일을 보냈는데 말야... 꿈이 이루어졌다고, 단지 그 말만...

알바다: 제시카가 시로가네에 타고 있었던 걸 알게 된 건, 사건 이후...

알바다: 유해는 남아있지 않았어...

슈우: ......

알바다: 몇 번이고 댁을 죽일 생각을 했었지. 임무가 없었다면 바로 그렇게 했었을 거야.

알바다: 하지만... 복수는 아무 것도 낳지 않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걸로 마음의 정리를 했었다.

알바다: 그리고, 동시에 마음 속 어딘가에서 미션 데빌의 제 10항이 적용되는 사태가 일어나기를 빌었지...

알바다: 하지만, 지상에 돌아와서도 그런 일은...

슈우: ...저에 대한 복수를 단념하는 겁니까?

알바다: 아니... 결론을 낸 거지. 임무는 임무, 인생은 인생... 내 상관이 가르쳐 준 대로 말이야.

슈우: ......

알바다: 게다가, 댁의 행동이 지구권의 위기 불식을 위해서였던 건 사실이다...

알바다: 그러니까, 가 봐. 댁을 구속하면 볼클스 교단의 암살자가 지상에까지 기어나올 지도 모르니.

알바다: 그렇게 되면 골치 아프거든.

슈우: ...지금 경계 공간은 불안정해져 있습니다. 어쩌면 한동안 라 기아스와 지상 사이의 왕래가 불가능해질 지도 모릅니다.

알바다: ...!

슈우: 그 외에도 시간 경과의 엇갈림 등, 신경쓰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것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알바다: 어떻게 되는데?

슈우: 라 기아스는 지상 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와도 완전히 차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바다: ......

슈우: 지금 상황에서는 원인은 불명이지만... 저는 이번에 지상에서 있었던 사건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바다: 그걸 조사하는 게 이후의 목적인가?

슈우: 정확히 말하자면, 목적 중의 하나지요.

알바다: ...댁은 볼클스를 해치웠잖아. 그 후에 라 기아스에서 뭘 할 생각이야?

슈우: ......

알바다: 교단 녀석들과 싸울 거냐?

슈우: ...그렇게 되겠지만, 그것이 주된 목적은 아닙니다.

알바다: 그런가... 상부에는 댁이 다시 지상에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고 해 두지.

알바다: 알겠지, 이건 빚이야. 다시 지구권에 이번 같은 전쟁이 일어나면... 그 때에 갚게 만들 테니까.

슈우: 훗... 기억해 두겠습니다.








[페레그린 급 격납고]

사피네: 있지, 세레나... 같이 라 기아스에 안 갈래? 너하고라면 좋은 콤비를 이룰 수 있겠어.

세레나: 모처럼 초대받긴 했지만, 레포트를 만드는 일이 남아있거든.

세레나: 게다가... 이 곳에는 소중한 동료들이 있으니까.

사피네: 그래...

모니카: 여러분, 여러모로 신세를 져드렸어요.

테리우스: ...졌어요, 겠지.

엘마: 시라카와 박사, 사피네 씨, 모니카 왕녀님, 테리우스 왕자님... 여러분, 다들 건강히 지내세요.

치카: 잠깐잠깐! 나 잊어버렸는데요!

엘마: 아, 맞아, 치카도.

치카: 도!? 허수아비 돌팔이 왕눈깔 고물 농땡이 로봇 주제에 실례거든요!

엘마: 뭐, 뭐뭐뭐!!

세레나: 어라라, 욕설 퍼레이드잖아.

엘마: 저, 저는 고물이 아니라고요!!

세레나: ...마지막으로 나누는 말인 줄 알았는데 반격이 나오네.

엘마: 세, 세레나 씨도 무슨 말 좀 해 주세요!

세레나: 그렇지... 엘마랑 치카의 만담을 못 보게 되는 건 조금 쓸쓸할 것 같아.

엘마: 정말, 그런 거 말고요!

슈우: 그럼 여러분... 저희들은 이만.

욘: 아, 시라카와 박사... 아까 전에 마스터한테서 연락이 있었는데...

욘: 퀘파로크 나모와의 전투와 구원을 가지고 못한 것에 대한 사죄와, 사태를 수습해 주신 것에 대한 사례를 직접 드리고 싶다고...

슈우: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상 지상에 오래 있을 수는 없습니다.

알바다: ...그럼 잘 가라, 슈우.

슈우: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겠습니다.

알바다: 뭔데?

슈우: 고맙습니다.

알바다: ...!

슈우: 그럼 이만.

알바다: ......







[페레그린 급 브리지]

욘: ...시라카와 박사들의 기체가 전함에서 나갔습니다.

세레나: 알... 이걸로 된 거지?

알바다: 아아... 슈우를 놓친 것에 관해서는 내가 모든 책임을 질 테니까.

세레나: 놓쳤다...? 도망쳤다가 아니라?

알바다: 그래.

세레나: ...나도 당사자잖아. 알 한 명한테 책임을 몰아줄 생각은 없어.

세레나: 더군다나... 사정을 말한다면 대장도 알아주실 거야.

알바다: ...그 위쪽 분들은 어떨까.

세레나: 강룡전대도 알하고 같은 판단을 했으니까... 설득력은 높아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알바다: ......

욘: 그럼 여러분들을 이 전함으로 전송해 드릴게요.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알바다: 뭐야, 너는 메키보스한테 가는 거 아니었어?

욘: 아뇨, 마스터한테서 여러분들을 전송하라고 지시를 받았어요. 그러니, 목적지를 가르쳐 주세요.

세레나: 그렇구나... 어떻게 할까, 알?

알바다: 목적지를 정하지 전에, 엘마... 대장한테 메세지를 보내 줘.

알바다: 미션 데빌, 타겟 로스트. 연락 바란다, 라고.

엘마: 라져.

세레나: 그건 그렇고... 슈우가 마지막으로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랐는걸.

알바다: 그래...

알바다: (고맙습니다, 라...)







- FIN -


==============================================================================

다크프리즌 번역 끝났습니다. 이제 시간 나는 대로 2회차 네오 그랑존 사용시의 대사 변화 같은 걸 추가하면 되겠네요.

끝까지 해보고 난 뒤의 감상으로는 명목상 슈우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알바다가 더 주인공 같지 않은가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슈우는 독백에서도 거의 자기 속내를 말 안 하는 캐릭터라 그런지 주인공이 되어도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잘 알기 힘들 때가 많죠. 그래봤자 알바다는 OG 최종화 언저리에서 영혼으로 등장할 운명

그리고 최종화 자체에 대해 얘기해 보자면... 퀘파로크의 전함의 좀 사기입니다. 졸라 넓은 맵병기가 사정거리도 존나 길고 착탄식인데 최종보스라 그런지 명중률 보정도 드럽게 높습니다. 무엇보다 탄수가 수십발... 2차 OG 적 보스들도 맵병기 5발 이상 넘게 쓰는 놈들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 고릴라 놈은 착탄식 맵병기 수십 발을 미친듯이 쏴 갈깁니다. 진짜 농담 안 하고 네오 그랑존 아니면 근처에 다가가기도 힘든 놈입니다. 그래봤자 상대가 네오 그랑존



덤으로 다크프리즌에서 추가된 몇가지 후속편 관련 떡밥을 정리해 보면

1. 엑스바인이 또 나옴 : 인피니트 배틀에서 이미 타입 L하고 R이 나옴
2. 간에덴이 날린 빔이 아무것도 없는 달 표면에 맞음: J의 퓨리 관련 떡밥 살포?
3. 골라이큰르 재출현 : 여기서 나온 퀘파로크는 그냥 용병 중의 한 명이고 저런 놈들이 있는 용병단이 맨정신일리가 없으므로 질리지도 않고 나중에 다시 싸울 듯
4. 마장기신 시리즈 OG 참전 : 슈우가 마지막으로 한 말 중에 한동안 지상에 못 올라온다고 하는 게 마장기신1의 2부 떡밥일 수도 있고, 시간의 흐름이 달라진다면 마장기신을 몇 편을 찍어내도 지상에 올라와도 OG에서는 한 작품 정도 지난 다음 얼굴을 보일 가능성도 있을 듯

대충 이 정도 견적이 나오네요. 뭐 후속작이 나온다고 해봤자 시옥편은 나온 다음에 정보가 뜰테니 좀 더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2차 OG도 엄청 늦게 나왔는데 다음 작품은 제가 30줄 넘기기 전에 나올 수나 있을런지(...)

어쨌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중간에 2차 OG 번역 차용할 수 있게 해 주신 남두비겁성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나저나 27화밖에 안 되는데 작업량이 이렇게 많으니 슈로대 번역은 진짜 못 해먹을 것 같습니다. UX 잡았을 무렵에 번역해볼까 생각했을 때 시도도 안 하고 집어치운게 신의 한 수 였던 듯;

vangan (2014/02/26 09:29:47)

...다음 후속작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붉은석양 (2014/02/26 10:57:48)

OG 최종화 클리어 후 남은 적들 때려잡는 스토리네요.
수고하셨습니다.
 
ma (2014/02/26 11:07:07)

참고로 쿼바로크를 먼저 죽이면 쫄아버린 키나하가 항복해버리죠.
즉 보스만 잡으면 끝.
 
ma (2014/02/26 11:08:56)

아니 애초에 메켓노저의 무기중 주포만 뺴고 다 빔병기인데,
네오 그랑존 풀개조 보너스는 "빔 흡수"
거기다 주포의 최저사정거리는 3........
결론은 망헀어요. 뭘 믿고 까부니??
 
이경철 (2014/02/26 12:23:45)

퀘파로크가 초강력 보스인데 하필 상대가 네오그랑존이었다는 게 문제죠

나머지는 다가가지도 못하고 죽어나가지만 네오그랑존은 혼자서도 보스를 죽일 수가 있으니....
 
시간의마법사 (2014/02/26 15:43:37)

덕분에 다크프리즌 스토리 재미있게 읽었내요.
번역 감사했습니다.
 
샤인스파크 (2014/02/27 20:48:05)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그나저나 그랑존한테 일격에 박살난 전함가지고 네오그랑존한테 상대가 될리가 없지
 
밟바토스트 (2014/03/01 16:03:14)

ロフ「投降しろ。これ以上の戦いは望まん」
キナハ「あうう……こ、これ以上の損失は……! で、ですが、私は何も喋りませんよ……!!」
ゼブ「ま、喋っても喋らな~くても、ゴライクンルに始末さ~れちゃうか~もね」
キナハ「くっ……! わ、私の……身の安全の保障を……!!」
セティ「本国に辿り着くまではね。その後のことは、私達の仕事じゃないわ」
ゼブ「文句があ~るんだったら、こ~こで死~ぬかい?」
キナハ「わ、わかりました……投降しましょう……」

키나하 항복시의 대사는 이거.
 
휴케바인 (2014/03/05 01:14:11)

밟바토스트//

키나하가 항복까지 합니까? 이건 또 새로운 사실이네요 ;;
 
FNE (2014/03/06 09:05:48)

수고하셨습니다. 스토리가 궁금했는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만들다 만 그랑존 (2014/03/09 05:11:20)

밟바토스트 님 제보 번역.

로프 : 투항해라. 이 이상 싸우기는 원치 않는다.
키나하 : 아으으... 이, 이 이상 손실은...! 하, 하지만, 난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 겁니다...!!
제브 : 뭐, 말을 하든 안~ 하든, 골라이큰르한테 죽~을지도 모~ 르지.
키나하 : 큭...! 내, 내... 신변 안전의 보장을...!!
세티 : 본국에 보내질 때까지는 그럴 거야. 그 다음은 우리 일이 아니지.
제브 : 불만있~ 으면, 여~ 기서 죽~을래?
키나하 : 아, 알겠습니다... 항복합니다...
 
홍깡64호 Mk-Ⅱ (2014/04/17 13:25:04)

번역 감사합니다~
 
리필 (2014/05/14 15:32:55)

번역감사합니다 잘사용하겠습니다
 
아티팩터 (2014/05/25 20:02:47)

번역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있습니다.

죄송스런 이야긴데 22화 도입부 인터미션 맨처음
미츠코와의 대화 파트가 통째로 번역이 안되어있는데
혹시 나중에라도 추가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브락사스 (2014/05/28 00:15:46)

갑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게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히스테릭블루 (2014/09/05 05:43:03)

번역 감사합니다. 덕분에 스토리만이라도 다크프리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민트잼 (2014/09/08 15:05:22)

번역 감사합니다.
 
원삼장 (2014/09/19 15:16:04)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다크프리즌읗 구입해버렸습니다. .... 으앙 ㅠㅠ
 
메테오 (2015/03/20 11:41:48)

혹시나 슈우가 등장하기 전에 퀘파로크를 격추하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강화파츠나 육성등등 총동원해서 최대한 빠르게 파고들어가서 패봤는데...
그냥 일정 피통(70프로정도?) 아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슈우가 등장하네요...
 

   

notice   [공지] 제 2차 슈퍼로봇대전 OG ~ 다크프리즌 ~ 번역이 종료되었습니다! [161]  남두비겁성 04/02/01 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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