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2-04-15 08:00:29)
남두비겁성
http://sarw.co.kr
재세편 일본/우주 루트 11화 [문 저편에서]
[배틀캠프, 장관실]

사에키 : 특정불능...?

오오츠카 : 그렇다네. 일전에 제군이 회수한 언노운 말인데, 유감스럽게도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너무 적더군.

시로타 : 유미 소장과 시키시마 박사의 분석에 따르면,
   간단한 구조의 무인기로서 부대의 전위 혹은 정찰을 담당하는 기체라 결론지었지만...
   그걸 개발한 국가, 조직을 특정할 수는 없었지.

사에키 : 그건 차원진과 같이 나타났습니다.
   다른 차원에서 온 적일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오오츠카 : 자네 말이 맞네. 그렇기에 언노운에 관한 정보가 더욱 중요한 걸세.
   이미 난 F. S.에게 협력을 의뢰, 잔해 일부를 드래곤즈 하이브로 이송시켰네.

제프리 : 과연...WILL의 힘을 빌리려는 거군요.

오오츠카 : 제군도 드래곤즈 하이브로 가서 현장의 상황을 전하고 WILL의 해석 작업에 협력해주게나.


◎일본 근해, 용아도 드래곤즈 하이브

[드래곤즈 하이브, 휴게실]
ルゥ
루우 : ...여러분, 드래곤즈 하이브에 잘 오셨어요.

아오이 : 오랜만이다, 루리루리.
   이전에 여기 온 뒤로 벌써 몇 개월이 지났네.

루우 : 하지만 전 계속 TV로 아오이씨의 활약을 보고 있었어요.

아오이 : 고마워. 하지만 나...당분간은 모델 일에 돌아갈 생각 없으니깐.

루우 : 그게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의 뜻과 반하는 일을 계속해본들 분명 언젠가 파탄이 나고 말거든요.
   자신의 마음에 정직해진 아오이씨, 쿠라라씨, 사쿠야씨, 죠니씨는 지금 눈부시게 빛나 보여요.

아오야마 : 과연 심리 카운슬러 답군, 말하는 것부터가 다른데.

아카기 : 너도 다이가드에 타는 걸 싫어했을 때 저 애랑 상담해봤으면 좋았을 걸 그랬다.

쇼타로 : 아오야마씨께 그런 일이 다 있었다니...

아오야마 : 어른은 원래 이것저것 큰일이 많은 법이야.

왓타 : 그래 그래. 사장은 괴로워~...라던가.

캇페이 : 야 야 뭔 소릴 하냐. 이렇게 우수한 사원들을 안고 가는 주제에.
   안그래요 전무 영감님?

카키코지 : 예, 예에...캇페이군이 하는 말이 지당하고 말구요.

가우리 : 괜찮습니까, 전무? 또 안색이 안 좋아보이는데.

아뎃트 : 잠은 제대로 자고 있어? 요즘엔 식사량도 팍 준 것 같던데...

카키코지 : 괘, 괜찮답니다!
   아직 젊은이들에게 뒤쳐질 수는 없는 노릇이죠!

루우 : 전무님, 만약 힘든 일이 있으시면 저에게 상담해주세요.
   카운슬러로서 가능한 어드바이스를 아끼지 않고 해드리겠어요.

카키코지 : 고맙군요, 루우군.
   그럴 때가 오면 부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캇페이 : 에스터 누나는 루우 누나를 만나는 게 이번이 처음이었지.

에스터 : 응. 얘기는 크로우한테 들었지만 말야.

루우 : 정말 죄송해요, 에스터씨.
   빚을 갚는 방법 같은 건...제가 도움이 되어드릴 수가 없네요.

에스터 : 하...하하...
   이쯤 되면 슬슬 태클걸 기운도 빠진다...
   그래, 루우 너한테...다른 주제로 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루우 : 네, 뭔가요?

에스터 : 전에 크로우한테 여성혐오 건으로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 들었는데, 정말이야?

루우 : 네...그 문제에 관해서는 크로우씨와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있어요.

에스터 : 그게 말인데...그녀석의 여성혐오 이유에 대해서 좀 가르쳐줄 수 없을까 해서.

캇페이 : 그건 나도 알고 싶다!

왓타 : 나두!

루우 : 죄송합니다. 직업상 상담한 내용을 제 3자에게 이야기하는 건 금지되어 있어요.

에스터 : 그런가...
   모처럼 그녀석의 비밀 하나를 들을 수 있나 싶었더니...

이부키 : 에스터도 그녀석의 여성혐오가 원인이 뭔지 모르는구나.

에스터 : 치프랑 짜고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심문해 봤지만 전부 실패했거든요.

아카기 : 그 여우 박사님의 여러 가지 방법이라니...

에스터 : 치프 특제 앰프 & 헤드폰으로 나의 드럼 소리를 계-속 들려준다던가...
   밤이면 밤마다 그녀석 침대 옆에서 치프가 외우는 염불소리에 맞춰 내가 트라이앵글을 친다던가...

아오야마 : 그건 심문이 아니라 고문의 영역이야...

에스터 : 하지만 과연 크로우야! 그런 거엔 눈깜짝도 안하더라구.

이부키 : 얘, 그런 얘길 상쾌한 미소와 함께 해도...

에스터 : 결국 마지막에 가선 이러니까 여자란 것들은...! 이라고 투덜투덜거리드라.

아카기 : 여성혐오를 가속화시켜서 어쩌려는 거야!?

캇페이 : 아무리 봐도 에스터 누나의 방법은 좀 초차원적이네.

에스터 : 그, 그러냐?

왓타 : 크로우랑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루우 누나랑 상담해보면 어때?

루우 : 그쪽 부분도 힘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만약 고민하시는 게 있다면 제게 말씀해 주세요.

에스터 : 괜찮아, 그쪽 부분은.
   그야 나도 옛날엔 여러 가지 일이 많았지만, 그런 건 전부 크로우가 훌쩍 날려 줬으니깐.

루우 : 그 미소를 보니 걱정할 필요는 없었나보네요.
セイミー
세이미 : 얘들아, 너네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언노운의 해석결과가 나왔어.
小百合
사유리 : 제프리 함장님과 사에키씨는 F. S. 사령관님과 이후 일을 검토하고 계시기에
   여러분께는 제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이지 : 아이구 신난다! 사유리씨가 오셨다!

루나 : 아주 실실거리고 좋댄다!

타케루 : 이쪽 분은?

사유리 : 처음 뵙는 분도 계신 것 같네요.
   전 미치나가 사유리라고 합니다.
   오오츠카 장관님의 부하로 연락책을 맡아 드래곤즈 하이브에 파견되었어요.

세이미 : 사유리는 시스템 공학의 스페셜리스트로 WILL의 조수 같은 일을 맡아 하고 있어.

사유리 : 여러분, 잘 부탁드려요.

미셸 : 이쪽이야말로. 당신같은 분을 만나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피에르 : 이따가 식사라도 같이 해주시면 더욱 굿이겠네.

사유리 : 에...아니...그런 건 전...
田中司令
다나카 사령 : 예 예. 미셸시, 피에르씨.
   사유리씨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건 저를 통해주셨으면 합니다.

아폴로 : 나타났다, 괴짜 중년!

다나카 사령 : 이거 아폴로씨 아닙니까.
   오래간만에 만났는데 너무하시는군요.

실비아 : 다나카씨도 변함없으신 것 같네요.

다나카 사령 : 예 그렇지요. 그야 요즘도 매일매일 중간관리직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세이미 : 다들 안돼, 아가들아.
   사유리는 부끄럼쟁이란 말이야.
   데이트라면 내가 대신 신청을 받아주지.

피에르 : 사양하겠어. 세이미씨랑 하면 이쪽의 젊음을 흡수당해버릴 것 같으니깐.

세이미 : 말 잘했네, 피에르. 네 라틴 리듬을 내게 마음껏 보여주렴.

다나카 사령 : 에~컷흠. 세이미씨.
   사유리씨가 거리를 띄우고 계시는데요.

사유리 : ...불결해요, 세이미씨...

세이미 : 노, 농담이란 말야, 사유리.
   자...언노운에 대해서 모두에게 설명해줘.

사유리 : 네, 네에...
   그럼 제가 WILL의 해석 결과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 언노운은 지구제 병기이며, 또한 그렇지 않다고도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왓타 : 아니 뭔소리야!? 전혀 못 알아듣겠는데!

쇼타로 : 그럼 안돼, 왓타.
   어려운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고 생각해 보라고 언제나 미에코 선생님이 말씀하셨잖아.

에스터 : 하, 하지만 쇼타로...나도 뭔소린지 모르겠는걸...!

사유리 : 죄송합니다. 좀 더 감이 오는 표현으로 바꾸자면...
   그 언노운은 지구와 동질의 기술 및 문화체계에서 개발된 기체라는 뜻입니다.

마린 : ...즉 이 세계에 대한 ZEUTH의 기체 같은 건가.

사유리 : 네.

에스터 : 에...? 에에...!?

죠니 : 지구와 동질의 기술 및 문화체계라는 건, 지구와 비슷한 문명이란 의미입니다.
   거의 같은 문명을 지니면 필연적으로 기술적인 진화도 같은 길을 걷게 되겠지요.

마린 : 모두들 그 언노운이 출현했을 때 기신성인의 메카를 봤을 때 같은 위화감은 느끼지 않았을 거야.

캇페이 : 그러고 보니 그랬네.

아카기 : 어, 그렇군. 외계인의 메카라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

왓타 : 잘 표현은 못하겠는데, 발키리를 처음 봤을때랑 비슷했다고 할까.
   처음 보는 종류의 메카였는데도 그렇게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알토 : 우리들이 이쪽 세계로 왔을 때도 비슷하게 느꼈어.

라이타 : 그렇지! 그 느낌...
   뭔가 했더니 마린의 펄서 번을 봤을 때랑 똑같아!

아오이 : 우리들이 ZEUTH의 로봇을 봤을 때도 같았고.

마린 : 펄서 번을 만든 S-1성인은 미래의 지구인이었어...
   그리고 ZEUTH는 이 세계에서 보자면 병행세계의 지구에서 온 것이었지.

코우지 : 그러면 그건...!?

타케루 : 병행세계의 지구에서 쓰는 메카란 말인가...

마린 : 이 세계...그리고 ZEUTH의 세계, 또 다른 새로운 세계의 지구인가...

토우가 : 그건 거기서 온 침략자일까...

(해답을 내기도 전에 비상벨)

아오이 : 이 경보는...!?

다나카 사령 : 오오츠카 장관님께 연락이 들어왔습니다.
   태평양 위에서 차원진이 발생한 모양이군요.
   게다가 그 포인트에 미확인 기체군이 출현했다 합니다.

에스터 : 차원수가 나타난 거냐...!

마린 : 그게 아니면 새로운 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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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1 화

              문 저편에서(扉の向こう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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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출격 가능합니다)

캐시 : 각기 발진했습니다.

사에키 : 이제 곧 정체불명의 기체군과 접촉인가...

제프리 : 차원진에 의해 나타나는 기체...
   새로운 적일 가능성이 있다.

모니카 : 정면, 옵니다!

(예상대로 언노운 떼거리가 등장)

알토 : 역시 이전의 언노운이냐!

마린 : 저 기체...평행세계의 지구에서 온 게 맞다면...

올리버 : 마린, 준비 없이 섣불리 싸워선 안된다는 네 생각은 알겠어.

라이타 : 근데 말야, 저놈들은 무인기에다 이쪽이 아무리 불러도 무시하고 공격해오는 이상
   우리가 뭘 할 수 있겠냐. 싸워야지.

마린 : 그래...나도 각오는 되어 있어.

제프리 : 상대는 이미 공격태세를 취하고 있다.
   각기 신속하게 언노운에 반격하라.

에스터 : 어디 사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먼저 공격해온 건 니네들이니까 나중에 원망하기 없기야!


승리조건

1.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아군 전함의 격추

SR포인트 획득조건

2턴 이내에 ???를 전멸시킨다.



[적 전멸]

캐시 : 차원경계선의 왜곡을 확인!

사에키 : 또 차원진이 일어나려는 건가!?

(차원진과 함께 이번엔 차원수 선물세트 등장)

에스터 : 나왔구나, 차원수!

아오이 : 차원수뿐만이 아니야!
   그 언노운들도 있어!

코우지 : 특종과 언노운은 서로 동료인가...?

타케루 : 그렇다 하면, 저 머리 유닛은 언노운을 만든 자가 장비시킨 게 되겠군.

아폴로 : 오늘은 라이노다몬까지 있는데 이놈들!

쇼타로 : 모두 조심하세요! 또 뭔가가 옵니다!

게이너 : 이건 설마...!

(나타난 것은 인사라움의 여기사, 마르그릿트와 펄네일!)

왓타 : 펄네일!
   아크세이버의 여기사 누나잖아!?

마르그릿트 : ......
   이런 걸...!

(언노운을 공격하는 마르그릿트)

캇페이 : 저 기사 누나, 언노운을 공격하고 있는데!

가로드 : 우리 편을 들어주겠다는 거구나!

코우지 : 고마워, 마르그릿트씨!

마르그릿트 : ......

크란 : 왠지 상태가 이상한데...

미셸 : 이쪽의 적이 아니라면 일단 내버려둬도 되겠지.

제프리 : 각기는 마르그릿트=피스텔과 협력해서 언노운 및 차원수 특종을 영격하라.

마르그릿트 : ......

에스터 : 대체 뭐지, 저 하얀 녀석...


승리조건

1.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아군 전함의 격추
2. 마르그릿트의 격추

SR포인트 획득조건

이미 SR포인트를 획득했습니다.



[에스터 전투돌입]

에스터 : 차원수와 언노운...!
   대체 이녀석들...뭣 때문에 태그를 짠 거야!


[마르그릿트 전투돌입]

마르그릿트 : ...이런 방식이 용납된단 말입니까...
   ...정녕 이것밖에 방법이 없는 겁니까...!!


[적 전멸]

죠니 : 어떻게든 이기긴 했지만...

사쿠야 : 큰일인걸...
   특종은 낙오 차원수들과 달리 역시 누군가의 전력인 것 같아.

알토 : 그리고 그놈들이 언노운도 여기로 보내는 건가.

마르그릿트 : ......

에스터 : 저기...당신 말인데, 스코트 라보에서 크로우랑 싸웠던 녀석 맞지.
   크로우한테 말도 안되는 요구를 들이민 거, 나 안 잊어먹었어.

마르그릿트 : ...조심해라.

에스터 : 에...

마르그릿트 : 이 세계는 새로운 전운으로 휩싸일 거다...

(마르그릿트 퇴각)

에스터 : 대체 뭐래, 저 여자!?

사야카 : 크로우씨가 아무 말도 안 해줬어?

에스터 : 저 여자 관해서는 한 마디도 안 했어...!
   대체 뭐냐구...! 뭐가 새로운 전운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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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해, 용아도 드래곤즈 하이브

[드래곤즈 하이브, 격납고]

쇼타로 : 그 하얀 기체...파계사변 때는 신제국 인페리움에 있었댔죠.

에스터 : 그런 놈이 어째서 우리 편을 해준 거야...!?

게이너 : 그런가...인페리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어 있지 않은 부분도 많았었지.

코우지 : 저 사람의 이름은 마르그릿트=피스텔.
   인페리움의 보스, 파계의 왕 가이오우가 우리 세계에 오기 전에 멸망시킨 지구의 인간이야.

에스터 : 그러면 저 사람은...
   성 인사라움 왕국 사람인가...

쇼타로 : 성 인사라움 왕국...?

마린 : 이 세계에서 보자면 병행세계에 존재하고 있는 지구의 나라였지.
   그 지구를 통일한 국가였는데, 마르그릿트는 거기의 기사...
   군사상의 중심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고 해.

에스터 : 확실히 아크세이버라던가 그랬었지...

코우지 : 가이오우는 인사라움을 멸망시켰을 때 살아남은 아크세이버 몇 명을 자기 부하에 편입시켰어.
   방금 마르그릿트씨도 그렇게 해서 가이오우의 부하가 되었던 거야.

에스터 : 하지만...!

타케루 : 에스터...무슨 말을 하고 싶은진 알겠어.
   어떤 이유가 있었다 해도, 그 사람은 인페리움의 일원으로서 이 세계를 전화에 휩싸이게 한 게 사실이야.

마린 : 하지만 마지막 싸움 전에 그녀는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고 우리와 같이 가이오우와 싸워줬어.

에스터 : ......

코우지 : 그 뭐냐...에스터...
   마지막 행동 하나가지고 그 사람을 좋은 사람이다...뭐 이런 소릴 하려는 건 아니지만...

에스터 : ...하지만...몸을 던져서 파계의 왕과 맞섰다는 사실만으로도 왕재수 개자식보다는 낫긴 하네...

타케루 : 에스터...

에스터 : 난 그놈의 재수없는 전 부자놈도 용서할 생각은 없어.
   하지만 겉으로만이라도 죄를 청산하려고 했던 이상 그녀석을 어떻게 할 생각은 없지.
   그러니까 그 마르그릿트란 사람에 대해서도 인정은 못할지언정 미워할 생각도 없어.

타케루 : 강하구나, 넌.

에스터 : 별로 그런 거 아냐...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난 차원수에 대한 증오와 분노만으로 살고 있었어...
   나...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차원수에게 잃었으니까...

코우지 : 에...

사야카 : 에스터...너...

에스터 : 하지만 있지, 크로우랑 만나고 나서
   단지 그것만을 위해서 살아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어.
   그러니까 난 한번 결말을 짓고 나서 그런 거와는 완전히 단절하고 새롭게 해나가기로 결심한 거야.

왓타 : 그럼 차원수가 미워서 버스터를 하는 건 아니었구나?

에스터 : 그게 인사라움이란 나라 사람들이 변해버린 결과라는 건 들었어.
   그리고 더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도.

코우지 : 그래...

에스터 : 나는 소중한 사람들을 차원수에게 잃었어...
   그런 슬픈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 일어난다 해도 싫고,
   차원수가 되어버린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하고 다니는 것도 싫어.
   그러니까 난 차원수 버스터가 된 거야. 그날의 나를 위해서도.

에이지 : 니가 블래스터 Es를 타고 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토우가 : 미안해. 빚을 갚으려고 탄 거라고 생각해서.

에스터 : 됐어 그런건.
   그건 블래스터에 쪼잔한 이미지를 심어놓은 그놈이 잘못한 거야.
   그러고보니 그자식...! 왜 마르그릿트란 사람에 대해선 나한테 말을 안 한거야...!

토우가 : 그건 분명 그 사람이 예뻐ㅅ..

에이지 : 토우가아아아아아아아악!!

토우가 : 왜?

루나 : 자, 잠깐만 이리 좀 와볼래?
   Geo 자벨린 상태가 쫌 이상해서!

코우지 : (크로우 이 양반...마르그릿트씨랑 좀 괜찮은 분위기였지...)

사야카 : (상대는 미인 여기사야...
   에스터가 그 존재를 알게 되면 분명 질투로 엄청난 일이 벌어졌겠네...)

아오야마 : (내가 보기엔 크로우 쪽은 몰라도 그녀 쪽은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었던 것 같고)

이부키 : (여기선 우리 전력으로 얼버무리는 수밖에 없겠어)

에스터 : 뭐...됐어.
   그 부분은 크로우랑 만났을 때 물어보면 되나.

타케루 : 그, 그렇네. 그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쇼타로 : 하지만...그 마르그릿트라는 사람, 특종과 언노운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는 것 같던데요...

왓타 : 그러고 보니까! 그 사람도 병행세계의 지구 사람이었댔지!

알토 : 그럼 저걸 보낸 건 인사라움 사람이란 말야?

미셸 : 그렇진 않겠지. 인사라움은 가이오우에 의해 멸망당했고...
   만약 누가 살아있다 해도 낙오 차원수를 잡아다 자기 전력으로 삼자는 생각은 도저히 못할걸.

크란 : 그렇겠군. 상대는 자기 나라를 멸망시킨 녀석의 수족이었으니까.

알토 : 하지만 그녀의 상태가 도저히 정상은 아니었어.
   그건 인사라움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캇페이 : 하지만 뭐...새로운 적이란 게 인사라움이라면 일단 한숨 놨네.

왓타 : 왜 한숨 놔?

캇페이 : 그치만 생각해봐, 인사라움은 가이오우한테 졌잖아.
   그 가이오우를 이긴 우리들은 인사라움보다 강하다는 거 아니겠냐?

미셸 : 나이스야, 캇페이. 네 말이 정답이야.

에이지 : 게다가 차원수를 전력으로 삼았다 쳐도 대폭으로 파워 다운되어 있다구. 무서울 거 하나 없어.

크란 : 확실히...

마린 : 문제인 건 적의 정체도 어디서 오는지도 목적도 알 수 없다는 점인가...

캇페이 : 괜찮다니까 그래, 마린 형.
   이 세계엔 연방군도 있잖아. 괴상망칙한 머리를 단 차원수나 난장이 몇 마리 쯤 나와도
   식전 해장국 먹는 것처럼 해치워 줄거야.

마린 : ...그렇겠다. 지금 여기서 걱정하기보다 그정도쯤! 이란 마음가짐으로 있는 게 낫겠어.

게이너 : (하지만 마르그릿트씨가 일부러 경고해줬지...분명 무언가가 일어날거야...)

알토 : (새로운 전운이라...
   그저 싫은 예감만으로 끝나주면 좋겠다만...)


[드래곤즈 하이브, 사령실]

다나카 사령 : 마크로스 쿼터, 귀환했습니다.

F. S. : 인사라움의 여기사도 나타난 모양이더군.

WILL : 그녀의 기체와 언노운의 데이터를 서로 대조해봤어.

F. S. : 결과는?

WILL : 77.2%...
   그게 양자의 기술적 싱크로율이야.

다나카 사령 : 이거 또, 꽤 어중간한 수치로군요.
ウラジミール
블라디미르 : WILL...이 결과는 그 군세와 인사라움이 관계가 없다는 걸 표시하는 거라 봐도 좋을까?

WILL : 현시점에선 대답을 보류하도록 하지.

F. S. : 상관 없어. 우리들에게 중요한 건 적의 정체가 아니야.
   이 세계의 빛을 가로막는 어두운 안개...
   그게 누구이든간에 우리들이 쓸어내겠어.
サンドマン
샌드맨 : 그 말이 맞다, F. S.

F. S. : 샌드맨...
   네가 걱정하고 있던 대로 제라바이어가 나타났다.

샌드맨 : ...사실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있었어.
   난 다시 한 번 자신의 과거와 맞설 생각이다.
不動
후도우 : 그 의기 훌륭하도다...!

다나카 사령 : 아이쿠...!
   여전히 당돌한 등장이시군요, 후도우 사령관님.

후도우 : 성격인지라.

F. S. : 후도우 사령관, 차원왜곡주역 쪽은 어떤가?

후도우 : 역시 주의가 필요하겠더군.
   그 일대는 ‘문’ 이 될 수도 있어.

샌드맨 : 그러면 나도 가지.
   제라바이어의 출현도 관계가 없다고는 할 수 없어.

후도우 : 이거 든든한 여행의 벗을 맞았군.
   그럼 그 활약에 기대하지, 샌드맨.

다나카 사령 : 쓸데없는 참견이 되겠습니다만, 그란나이츠나 엘레멘트들을 만나고 가시지 않는 겁니까?

샌드맨 : 부모가 없어도 자식은 자라는 법...
   아니, 그들은 부모를 초월하지 않으면 안 돼.

후도우 : 훗...허나 아직 한참 병아리들에게는 길을 제시해주지 않으면 안되긴 하다만.

F. S. : 그럼...

후도우 : 으음...

샌드맨 : 우리도 그들과 함께 맞서지 않으면 안돼.
   이 세계를 감싸려고 드는 새로운 전운과...

남두비겁성 (2012/04/15 08:01:10)

야호! 쉬어가는 스테이지구나! 했다가 마르그릿트 등장 위치때문에 이번에도 커헉 (...)

마아아아루우우우우구뤼이이이이잇트으으으으!! (...)
 
원삼장 (2012/04/15 08:22:20)

갑자기 각 작품의 사령관 급들이 한꺼번에 나오는군요...
랄까 그라비온은 사실상 샌드맨 추가 빼면 그다지 변하는것도 없는데;;
 
김동희 (2012/04/15 08:40:15)

항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홍깡64호 Mk-Ⅱ (2012/04/15 09:57:27)

감사합니다~
 
우유먹자 (2012/04/15 10:25:57)

감사합니다
 
사신데스사이즈 (2012/04/15 10:40:28)

감사합니다.
 
침튀긴남 (2012/04/15 10:47:21)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잘 보고가요~~
 
케로로 (2012/04/15 11:22:38)

11화만에 19기 출격이라니..
지구방위군이 아니라 우주정복군이래도 믿겠네요
 
참함도 (2012/04/15 11:37:41)

초월자영역의 사령관 급
 
리미트 (2012/04/15 11:47:49)

스토리가 점점 재밌어지네요~감사합니다!!
 
ma (2012/04/15 11:52:48)

아니 마르그릿트는 최정예인 아크세이버 라면서 소모용으로 굴리는 자국 정찰기 몇대한테 다굴맞음 사망.
이건 아니잔아?
 
순백의사신 (2012/04/15 13:34:29)

아군 스펙과 적군 스펙은 다르다는건 알고 있잖습니까! 어쩔수 없어요!(...)
 
kerose (2012/04/15 13:44:55)

마르그릿트다아아앗~~~!!!
 
프리란테 (2012/04/15 14:33:34)

파계편에서 슈발이 묘하게 마르그리트의 이름을 늘여부르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아슈테리카 (2012/04/15 15:02:09)

마르그릿트는 아크세이버라고 해도 그다지 강하지 않아!
 
크라엘 (2012/04/16 00:01:21)

아 마르그릿트 진짜 엉뚱한 곳에서 튀어나오네요 거기다 조종도 못해!!
 
하얀 사신 (2012/04/17 19:30:24)

잘 보고 갑니다.
 
강보균 (2012/04/19 13:54:00)

감사합니다~
 
우주닌자 (2012/04/20 02:28:10)

11화 하는중~
 
테이루 (2012/04/20 13:58:23)

감사합니다~! 2번째 오오츠카 장관 대사에서 '오오츠키'로 되어있군요
 
오니상 (2012/04/27 22:17:02)

수고하십니다~!
 
쿠알라룸프 (2012/05/02 14:39:47)

마그릿트.... 파계편의 포스가 아니군요 ㅠㅠ
 
남두비겁성 (2012/05/15 14:16:27)

예언!
하늘상상님은 이 글에 댓글을 단다, 얍! (...)
 
하늘상상 (2012/05/23 22:26:45)

=.......=;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야 댓글 답니다. ㅎㅎ 수고하셨어요...
 
누리씨 (2012/08/28 21:09:14)

잘보겠습니다
 
녹스 (2012/09/12 07:59:07)

맵 잘보고 해야하는 데 다 왼쪽으로 넣었다가 재시작함...밑에도 적이 있었을 줄이야...
 
문성재 (2013/02/05 06:46:43)

수고하셨습니다
 
존올드맨 (2013/03/06 20:02:37)

마르그릿트 vs 에스터도 재밌겠네요 ,,
 
LastATA (2013/03/30 14:54:52)

감사합니다.
 
crow (2013/04/06 01:04:06)

마그릿트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맛뵈기로 보여주고 가는느낌이네요 ㅎㅎ 번역 감사합니다. ^^
 
알트아이젠리제 (2013/10/10 16:09:4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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