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2-04-14 16:19:10)
남두비겁성
http://sarw.co.kr
재세편 중동/쿠멘 루트 8화 [트윈 드라이브]
◎중화연방, 남부

[프톨레마이오스 2, 격납고]

○쿠멘 루트를 거쳐온 경우

카렌 : ...그렇구나.
   그쪽도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네.

카토르 : 저희들은 아자디스탄에서 아시아를 횡단하는 식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듀오 : 가는 데마다 어로우즈랑 OZ와 싸웠는데, 뭐 나름 수확은 있었어.

카토르 : 아자디스탄에선 트로와를 동료로 맞았고, 다시 행동을 개시한 솔레스탈 비잉과도 이렇게 합류했으니까요.

티에리아 : 물론 프톨레마이오스 2는 아직 테스트중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고...
   가동중인 건담도 나의 세라비 하나밖에 없지만.

카렌 : 크리스씨랑 리히티씨들 마저 그 싸움 뒤에 돌아가셨구나...

티에리아 : 그래...

카렌 : 하지만 다행이야, 티에리아. 네가 살아있어서.

티에리아 : 나뿐만이 아니야. 알렐루야도 살아있어.

카렌 : 정말?!

티에리아 : 그는 연방군에 포획되어 어느 수용소에 갇혀 있는 모양이야.

카렌 : 그래! 우리들 쿠멘에서 세츠나랑 만났어!

티에리아 : 역시 그도 계속 싸우고 있었나.

듀오 : 우리도 세츠나랑 만났지. 아자디스탄에서 말야.

트로와 : 히이로는 잠시 그와 행동을 같이 했었지만, 지금은 우리와 합류했지.

카렌 : 세츠나의 행방은 모르는 거구나...

히이로 : 그래...

카렌 : 너도 살아있었구나, 히이로.
   건담을 자폭시켰다는 얘길 듣고 걱정했었는데...

에스터 : 저기 날개 달린 건담이 니거 맞지?
   자폭했다면서 잘도 부활시켰다.

히이로 : 내 건담을 수리해준 건 OZ의 젝스=마키스다.

카렌 : 그게 어떻게 된 거야?

트로와 : 녀석은 히이로와 대등한 조건으로 싸울 것을 희망했어.
   건담의 수리도 그걸 위해서겠지.

에스터 : 헤에...적에게도 온정을 베푸는 그런 타입인가...

카미유 : 젝스 특좌는 순수한 사람이니까.
   뭔가 생각하는 부분이 따로 있었겠지.

카렌 : 카미유...너희들은 OZ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들었는데...

카미유 : 하지만 OZ는 변해버렸어.
   연방군 내부의 세력다툼으로 어로우즈와 대립하며 전공을 서두른 나머지,
   말단 병사들은 학살을 게임처럼 즐기는 수준까지 이르렀지.

신 : 더욱 용서할 수 없는 건 총수인 트레즈=크슈리나다가 그 상황을 반은 묵인하고 있다는 거야.
   그러니까 나랑 카미유, 루나랑 화는 OZ를 나와서 솔레스탈 비잉이랑 합류한거고.

카렌 : OZ엔 너희 말고도 ZEXIS의 멤버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 사람들은?

루나마리아 : 키라씨랑 아스란은 아직 OZ에 있어.
   우주로 올라가서 콜로니와의 교섭역에 동행하고 있나봐.

화 : 아무로 대위는 어딘가 다른 데로 전속하셨는데, 소식이 전혀 없어.

카렌 : 크와트로 대위는?

카미유 : ...대위는 OZ와 젝스 특좌의 부관을 하고 있어.

카렌 : 크와트로 대위는 OZ의 방식을 인정한다는 거야?

카미유 : 그건 몰라. 하지만 OZ를 나올 때 우린 대위와도 싸웠어.

C. C. : 그 남자...진심이라 이거로군.

에스터 : 하지만 우리도 이정도 전력이 모였어.
   틀림없이 어로우즈랑 OZ한테도 한 방 먹여줄 수 있을거야.
   부활한 솔레스탈 비잉에 ZEUTH의 건담, 그리고 콜로니 건담이 네 대나...
   얼라...? 콜로니 건담은 분명 한 대 더 있었던게...

듀오 : 우페이 녀석이라면 지금은 재활중이야. 재활.

카렌 : 재활?
   그녀석 어디 다쳤어!?

트로와 : 마음을 다쳤지.

듀오 : 우페이는 OZ 총수 트레즈=크슈리나다와 결투에서 져서, 쇼크로 우리 앞에서 모습을 감췄거든.

카렌 : 트레즈=크슈리나다랑 결투...

듀오 : 그녀석은 총수를 쳐서 OZ를 뭉개려고 했지만, 상대가 더 셌다 이거지.

에스터 : 하지만 창 우페이인걸. 금방 꼭 돌아올거야.

카토르 : 그를 꽤나 높이 사고 있군요.

에스터 : 그녀석을 높이 사는 건 내가 아니라 크로우라구.
   왠지 신세진 게 있다고 느끼나봐.

카렌 : 모두...검은 기사단은 지금 전력을 비축중이야.
   목표치에 달할 때까지 우리들도 여기서 싸울게.

티에리아 : 코즈키 카렌, 네 실력에 기대해보겠어.

카렌 : 신기한 느낌이네...
   모든 전력이 무너진 솔레스탈 비잉과 우리들이 이렇게 다시 같이 싸우게 되다니.

티에리아 : 지금 우리들의 목적은 잘못된 형태로 고착된 세계를 파괴하는 거야.

카렌 : 즉 우리들이랑 같다는 거구나.

티에리아 : 그래. 이전의 어쩔 수 없이 손을 잡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
   이번엔 진짜로 같은 목적을 위해서 같이 싸워보자.

카렌 : 너...조금 변했구나.

티에리아 : 그럴지도 모르지.

카토르 : 키리코씨, 당신을 위해서 AT를 준비해놨어요.

듀오 : 전에 쓰던 레드숄더 장비도 갖다놨다구. 물론 제트 롤러 대쉬까지는 무리였다마는.

키리코 : 레드숄더인가...

카토르 : 역시 마음에 들지 않나요?

키리코 : 아니...감사하지.

듀오 : 너 좀 변한 것 같은데.
   뭐라고 할까...인간다워진 느낌이 드는걸.

키리코 : 너희들에겐 이전에도 신세를 졌지.
   그 일은 잊지 않고 있어.

듀오 : 그러냐.
   누구씨한테도 니 손톱때 좀 벗겨 먹여야겠다. 손대봐.

히이로 : ......

에스터 : 그런 소릴 하니까 히이로가 화를 내는 거지.

카렌 : 전혀 변함이 없는 것 같네, 듀오네 쪽은.

듀오 : 뭐 그렇지. 변함없이 계란으로 열심히 바위치는 중이야. 니네랑 마찬가지로.

에스터 : 우리들도 계란으로 바위를 쳐야겠네.

카토르 : 괜찮은가요, 에스터씨?

에스터 : 신경써줘서 고마워, 카토르.
   하지만 난 결심했어.
   평화와 자유를 힘으로 빼앗는 놈들과 나도 싸울 생각이야.

카토르 : 알겠어요, 에스터씨.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중동 루트를 거쳐온 경우

카토르 : 카렌시, C. C. 씨, 키리코씨...
   무사히 합류하셔서 다행이에요.

카렌 : 덕분에 살았어, 카토르.
   마그아낙대의 유도가 없었다면 우리, 정말 위험했거든.

에스터 : 또 만나서 기뻐, 카렌. 쿠멘이 어로우즈의 공격을 받았단 얘길 듣고 얼마나 걱정했는데.

카렌 : 고마워, 에스터.

에스터 : ...정말 힘들었나보구나.

카렌 : 쿠멘에서의 싸움으로 나,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됐어.
   포타리아, 키데라, 샷코...쿠멘에서 알게 된 용병들은 각자의 이유로 싸우고 있었지.

C. C. : 허나 모두 다 어로우즈의 공격으로 무로 돌아가 버렸지만 말이다.

듀오 : 어로우즈는 이번 개입으로 쿠멘을 지구연방에 가입시켜버렸단 말이지?

카토르 : 이걸로 동남아시아 일대도 거의 지구연방의 산하에 들어간 건가...

에스터 : 그리고 이쪽의 말없는 사람이 키리코=큐비구나.

키리코 : ......

에스터 : 나는 에스터=엘하스. 당신에 대해선 크로우한테 들었어.

키리코 : 그런가...

카렌 : 에스터, 키리코는...

에스터 : 괜찮아 카렌. 붙임성은 약에 찾으려고도 없는 타입이라고 그녀석한테 들었으니깐.

카렌 : 그...키리코는...

키리코 : 신경쓰지 않아도 돼. 카렌.
   그 일은 내가 얘기하지.

카토르 : 그 일...?

키리코 : 난 쿠멘에서 피아나를 만났다.

듀오 : 피아나라면 그 PS 아가씨 말야...!

에스터 : PS?

키리코 : 퍼펙트 솔저의 줄임말이다.
   길가메스군이 인체개조를 통해 만들어낸 최강의 병사다.
   나는 쿠멘에서 그녀와, 그녀를 관리하는 비밀결사...
   그리고 또 한 명의 PS를 만났어.

트로와 : 또 한 명의 PS...
   레드숄더의 기지에 있었던 그 남잔가.

키리코 : 그래.
   이름은 입실론.
   난 쿠멘에서 피아나를 되찾았지만, 결국 비밀결사에게 다시 그녀를 빼앗겼다.

카렌 : 그리고 어로우즈의 개입으로 쿠멘은 붕괴했고, 우리들은 탈출하는 수밖에 없었어...

듀오 : 그런 일이 있었냐...

히이로 : 키리코=큐비...
   앞으로 넌 어쩔 생각이지?

키리코 : ...지금은 아직 따로 생각한 건 없어.
   당분간 너희들 신세를 지지.

카토르 : 알겠어요.
   이런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어 당신 AT도 준비해놨어요.

듀오 : 전에 쓰던 레드숄더 장비도 갖다놨다구. 제트롤러 대쉬까지는 물론 무리였지만.

키리코 : 레드숄더인가...

카토르 : 역시 마음에 들지 않나요?

키리코 : 아니...감사하지.

듀오 : 너 좀 변한 것 같은데.
   자기 사정을 이렇게 얘기해주다니, PS 얘길 한 뒤로 처음 아냐?

키리코 : 그 때도 너희들에게 신세를 졌으니까.
   설명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어.

듀오 : 그러냐.
   누구씨한테도 니 손톱때 좀 벗겨 먹여야겠다. 손대봐.

히이로 : ......

에스터 : 그런 소릴 하니까 히이로가 화를 내는 거지.

카렌 : 전혀 변함이 없는 것 같네, 듀오네 쪽은.

듀오 : 뭐 그렇지. 변함없이 계란으로 열심히 바위치는 중이야. 니네랑 마찬가지로.

트로와 : 브리핑 룸에서 티에리아와 카미유 일행이 기다리고 있어. 가자.

카렌 : 검은 기사단은 지금 전력을 비축중이야.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나와 C. C.도 여기서 싸울게.

에스터 : 그럼 다시 잘 부탁해, 카렌.

카렌 : 에스터...너도 듀오들이랑 같이 다니기로 결심한 거구나.

에스터 : 응...평화랑 자유를 힘으로 빼앗으려는 그런 놈들과는 나도 싸울 생각이야.

카렌 : 알겠어, 에스터.
   우리들은 같이 싸워나갈 동료야.


[프톨레마이오스 2, 브리핑 룸]

카렌 : ...수용소 습격?

티에리아 : 그래. 고비 사막에 지구연방군의 정치범을 수용하는 시설이 있다.

밀레이나 : 말은 그래도 거의 다 말도 안되는 중형을 받은 사람들이라,
   그 중에는 무죄인데 갇힌 사람도 있다나봐요.

C. C. : 누구냐 넌?

밀레이나 : 아...검은 기사단 분들한텐 인사가 아직이었네요?
   저는 밀레이나=바스티. 파계사변때 아빠가 신세 많이 졌죠?

카렌 : 설마 이안 아저씨의 딸?

이안 : 그래 내 딸이다. 귀엽지 않냐?

C. C. : 그렇군. 아비를 안 닮길 천만다행이야.

이안 : 우윽...화내기도 뭣하군...

에스터 : 그래서, 그 수용소를 습격해서 어로우즈에 잡혀간 사람들을 구해주는 거?

티에리아 : 정확하게는 그게 아니다.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거길 습격할 카타론의 서포트야.

신 : 카타론이라면 반 지구연방 활동을 하는 그룹인가.

티에리아 : 그래. 왕류밍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그들이 고비 사막의 수용소를 습격한다더군.

카토르 : 솔레스탈 비잉의 에이젠트, 왕류밍...
   여전히 그런 부분은 믿음직하네요.

카미유 : 솔레스탈 비잉은 카타론에 협력하는 거야?

티에리아 : 현재로서 본격적으로 그럴 생각은 없어.
   우리들은 독자적 노선을 걸을 생각이다.

듀오 : 나도 거긴 찬성이야.
   녀석들과 우리들은 전법도 목표도 다르거든.
   잘못하다가는 둘 다 사이좋게 손잡고 지옥행일 가능성도 있어.

랏세 : 하지만 같은 반 지구연방이긴 하지.
   카타론 녀석들이 당할 걸 뻔히 알면서 내버려둘수도 없다 이런 스토리야.

펠트 : 그리고 누명을 쓴 사람들도 구해주고 싶고...

카렌 : 하지만 카타론도 나름 전력을 갖췄다고 들었는데.

에스터 : 그래도 어로우즈에겐 역시 못 이기는 걸까?

티에리아 : 그 기지에 있는 게 통상배치된 부대만이라면 우리들이 움직일 필요는 없었을지도 모르지.

펠트 : 왕류밍의 정보에 따르면 현재 그 수용소에 나이트 오브 세븐이 와 있는 것 같아.

카렌 : !

신 : 나이트 오브 세븐...?
   설마하니 브리타니아 황제 직속이라는 나이트 오브 라운즈 말이야...!

카미유 : 과거 세계 최대의 힘을 지녔던 브리타니아 유니온의 통치자, 브리타니아 황제...
   브리타니아 유니온이 지구연방에 가맹한 지금도 그의 변함없는 권력의 증표로,
   직속인 나이트 오브 라운즈에겐...연방군 내에서 독립행동권과 독자적 전력의 소유가 인정되어 있지.

루나마리아 : 소위 스페셜 라이센서란 녀석이네.

듀오 : 그런 초 VIP님께서 뭐하러 고비사막 수용소에 모래맞으러 오셨대?

펠트 : 거기까지는 몰라.
   하지만 우리들은 나이트 오브 세븐 그 사람에 대해선 알고 있어.

신 : 그게 무슨 소리야?

카렌 : 나이트 오브 세븐...
   그 이름은 쿠루루기 스자쿠...

신 : 에...

카미유 : 스자쿠...
   한 때 ZEXIS에도 소속되어 있었던 그 스자쿠 말이야...?

카렌 : 그놈은...그놈만은, 용서 못해...

에스터 : 카렌...


◎고비 사막

[정치범 수용소 내부]

어로우즈 : 사지=크로스로드. 들어가라.
沙慈
사지 : 이제야 조사를 제대로 하는 거군요?

어로우즈 : 착각하지 마라.
   이미 넌 카타론 연락원이란 게 확정되었으니 이 수용소로 보내진 거다.

사지 : 말도 안돼요!! 전 스페이스 콜로니 건설작업원이지 카타론 같은 건 몰라요!!

어로우즈 : 건설작업 현장에서 너와 동료였던 남자는 이미 카타론 구성원으로서 처형되었다.
   놈의 동료였던 넌 목숨이 붙어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아라.

사지 : 그와는 나름 사이가 좋긴 했지만, 한 번도 카타론 얘긴 한 적 없다구요!

어로우즈 : 닥쳐.
   ...슬슬 널 만나고 싶어하는 분이 오시겠군.
사지 : 날 만나고 싶어...?

스자쿠 : 나이트 오브 세븐, 쿠루루기 스자쿠다.

사지 : 에...

어로우즈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쿠루루기 경.
   여기 있는 게 그 사지=크로스로드입니다.

스자쿠 : 수고했다. 넌 이제 퇴실해도 상관없어.

어로우즈 : 하지만...

스자쿠 : 나이트 오브 라운즈는 스페셜 라이센서란 걸 잊었나?

어로우즈 : 죄송합니다. 그럼 실례하지요.

스자쿠 : ......

사지 : 스자쿠...
   애쉬포드 학원에 다녔던 스자쿠, 맞지...?

스자쿠 : 그래.
   오랜만이야, 사지.

사지 : 어, 어쩐지, 스자쿠 너...
   엄청 출세한 것 같은데...

스자쿠 : 그간 일이 많았어.

사지 : 그래! 애쉬포드 학원은 어떻게 됐어!?
   에리어 11은 블랙 리벨리온 때문에 난리였다고 들었어.

스자쿠 : 학교는 멀쩡해. 학생회 멤버들도 전원 무사하고.

사지 : 그래...
   다행이다...

스자쿠 : 그 사건 전에 넌 학교를 그만두고 우주로 올라갔었지...

사지 : 난 잘 모르겠지만 무슨 일인가에 휘말려서 지금은 이런 데 있지만 말야.
   저기 스자쿠...네 힘으로 날 여기서 꺼내주면 안될까?

스자쿠 : 그 전에 내 질문에 대답해줘.
   사지...넌 검은 기사단과 관계가 있나?

사지 : 에...

스자쿠 : 다시 한 번 묻지.
   넌 검은 기사단에 협력하지 않았어?

사지 : 무...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는데, 스자쿠...
   그야 난 일레븐의 피가 섞여 있지만, 왜 내가 검은 기사단과 관계가 있단 거야?

스자쿠 : 넌 검은 기사단의 일원으로서 시민 틈에 섞여 브리타니아 유니온의 정보를 캐고 있었어...
   그리고 그 임무가 모두 종료되었기에 블랙 리벨리온에 휘말리는 걸 피하려고 학교를 그만뒀지.

사지 : 지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너도 내가 왜 학교를 그만뒀는지 알고 있을 거 아냐!

스자쿠 : 루이스 말인가...

사지 : 그래...!
   그러니까 난 한시라도 빨리 루이스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를 관둔거야...!
   그리고 그대로 우주로 올라갔었잖아!!

스자쿠 : 그것도 전부 짜여진 시나리오대로였던 거 아니야?

사지 : 아니 그러니까 지금 뭔 소리냐고!!

스자쿠 : ......

사지 : ......

스자쿠 : 아무래도 내 오해였던가봐.
   넌 검은 기사단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것 같아.

사지 : 스자쿠...
   ...너, 변했구나...

스자쿠 : 변하고 싶어서 변한 게 아니야.
   그럼 실례할게, 사지.

사지 : 기다려, 스자쿠!
   나 지금 카타론의 관계자란 의심을 사서 여기 있는 거거든!
   조금만 조사해보면 아무 혐의도 없다는 걸 바로 알 수 있을거야!
   네 힘으로 조사해달라고 부탁 좀 해줘!!

스자쿠 : 너만 특별 취급할 수는 없어.
   그리고 내 권한도 거기에까지 미치진 못해.

사지 : 그럴 수가...!
   넌 누구보다도 부정을 싫어했던 사람이잖아!! 그런데 이런 걸 용납하겠다고!?

스자쿠 : ...그게 세계의 평화를 위해 필요하다면...

(친절하게 대화를 끊어주는 사이렌)

사지 : 뭐, 뭐야...?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

스자쿠 : 아무래도 누군가 시설을 공격한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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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8 화

              트윈 드라이브(ツインドライ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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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자쿠 : 아직도 저항하려고!!

(카타론을 날려버리는 스자쿠)

카타론리더 : 제기랄! 저놈의 KMF, 나이트 오브 라운즈인가!

안드레이 : 실로 굉장하군, 과연 나이트 오브 세븐이야.

루이스 : 쿠루루기 스자쿠...
   넘버즈에서 나이트 오브 라운즈까지 올라간 남자...

안드레이 : 잘 아는걸, 할레비 준위.

루이스 : 아뇨...
   그냥 좀 들은 게 있을 뿐입니다.

지닌 : 전선은 나이트 오브 세븐이 맡아줄거다.
   우린 수용소 방위를 굳히지.

안드레이 : 지닌 대위! 누군가가 이 에리어로 접근중입니다!

지닌 : 카타론의 증원인가...!

루이스 : 저건...!

(세츠나 등장)

안드레이 : 건담!

지닌 : 솔레스탈 비잉의 고철덩어리가...! 또 나타났나!

루이스 : 건담...!

지닌 : 스밀노프 소위! 할레비 준위를 말려라! 또 뛰쳐나가면 재미없어!

안드레이 : 네, 네엣!

스자쿠 : 지닌 대위, 저 건담 상대는 내가 맡지.

지닌 : 알겠습니다. 쿠루루기 경.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싸움을 저희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타론리더 : 건담...
   우리들을 원호해 주려는 건가...
   좋아...! 각기 공격을 속행해라! 수용소를 해방시킨다!

세츠나 : (변하지 않았어...
   그 때부터...그 지옥 이후로 아무것도.
   이런 건...바라지 않았어...!
   록온도, 나도...!
   이런 세계따위!!)


승리조건

1.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세츠나의 격추

SR포인트 획득조건

카타론의 기체를 한 대도 격추시키지 않고 승리조건을 달성한다.



[세츠나 VS 스자쿠]

스자쿠 : 그렇게 너덜너덜해 질때까지 왜 싸우지!?

세츠나 : 세계를 위해서다...!

스자쿠 : 솔레스탈 비잉의 개입에 의해 세계엔 더 많은 싸움이 벌어졌어!
   너희들은 또 그걸 반복하려는 건가!

세츠나 : 이 일그러진 세계는 우리들의 싸움도 원인 중 하나다...
   그러니까 나는 파괴하겠다!! 우리들이 바라던 세계를 위해!!


[3턴 아군 페이즈]

세츠나 : 돌파한다...!

스자쿠 : 솔레스탈 비잉!
   어째서 또 다시 세계에 싸움을 일으키지!!

(리페어를 흠씬 두들겨 패는 스자쿠)

세츠나 : 큭!!

스자쿠 : 끝이다!

지닌 : 쿠루루기 경! 적의 증원입니다!

(13대 출격, 전원 출격 가능합니다)

스자쿠 : 프톨레마이오스!
   솔레스탈 비잉의 본대인가!

티에리아 : 세츠나=F=세이에이!
   여기선 일단 물러나라!

세츠나 : 티에리아=아데...!

(뒤로 물러나는 세츠나)

티에리아 : 어로우즈와 싸우다보면 언젠가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

히이로 : 세츠나, 넌 아직 죽음이 허락되지 않는 몸이다.

세츠나 : 알고 있어.

이안 : 세츠나, 톨레미로 와라! 서둘러!

세츠나 : 라져.

(세츠나 퇴각)

지닌 : 나타났느냐, 솔레스탈 비잉!

카렌 : 스자쿠우!!!

스자쿠 : 카렌, 솔레스탈 비잉과 합류했나.

카렌 : 우리들을 박살낼 거라면 어디 해봐!
   쿠멘에서의 빚...아니, 그 때의 빚을 여기서 갚아주마!

스자쿠 : 그렇게 넌 영원히 과거에 매달려서 싸울 생각인가...

카렌 : 너 따위의 설교는 들을 생각 없어!

지닌 : 쿠루루기 경, 솔레스탈 비잉의 본대가 온 이상 어로우즈도 움직이겠습니다.

스자쿠 : 알겠다, 지닌 대위.
   상대는 콜로니의 건담과 OZ의 배신자들도 있어. 부디 조심하도록.
  
신 : 스자쿠...!
   정말로 우리랑 싸우겠다 이거군!

카미유 : 각오해둬. 신.
   저녀석은 파계사변 때도 우리들을 진심으로 쳐부수려고 했었어.

신 : 싸울 수밖에...없는 건가...

카토르 : 그럼 여러분...!
   카타론을 원호하며 수용소를 해방시킵시다!

에스터 : 알겠어, 카토르!

루이스 : 건담!!!

지닌 : 앞서지 마라, 할레비 준위! 나의 지시에 따라라!

루이스 : 예, 옛!

스자쿠 : (할레비 준위...?
   설마 저건...)

티에리아 : 어로우즈, 세계의 일그러짐...
   솔레스탈 비잉은 너희들을 치겠다.

카렌 : 각오하시지, 스자쿠!
   썩어빠진 지구연방은 우리 손으로 쳐부수겠어!


승리조건

1. 적의 전멸

패배조건

1. 아군의 전멸

SR포인트 획득조건

카타론의 기체를 한 대도 격추시키지 않고 승리조건을 달성한다.



[에스터 VS 스자쿠]

에스터 : 과연 나이트 오브 라운즈...!
   공격을 받아내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쳐!

스자쿠 : 쓸데없는 살생을 범할 생각은 없어...!
   실력차를 알았으면 어서 투항해!

에스터 : 나 역시 각오를 하고 싸우고 있는 거야...!
   조금 질 것 같이 됐다고 바로 투항같은 건 안 해!
   아슬아슬할 때까지 싸울거야! 전력을 다하지도 않고 그 전에 포기하는 건 완전 꼴사납잖아!!


[카미유 VS 스자쿠]

카미유 : 스자쿠!
   너는 지금 이 세계의 모습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냐!

스자쿠 : 수많은 사람들은 평화를 노래하고 있지!
   너야말로 그 사람들의 삶을 부정하겠다는 거야!?

카미유 : 겉포장만 그럴듯한 평화를 지키기 위해 넌 싸우는 거냐!
   난 그런 걸 인정 못해! 약자가 뜯어먹히는 세상을 위해 우린 싸워온 게 아니야!


[히이로 VS 스자쿠]

히이로 : 쿠루루기 스자쿠냐...!

스자쿠 : 히이로=유이...!
   널 눈감아준 것이 내게 있어서 오점의 하나야!

히이로 : 그 책임을 지기 위해 날 치겠단 거냐.

스자쿠 : 나는 나이트 오브 세븐...!
   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 황제폐하께 힘을 부여받은 자!
   히이로! 너의 죽음은 리리나에게 알리지 않겠다!
   그러니 안심하고 나에게 쓰러져라!!

히이로 : 나의 싸움은 그 여자와는 관계 없다.
   네가 따로 걱정해줄 필요도 없다...!


[신 VS 스자쿠]

신 : 그만둬, 스자쿠!
   난 너와 싸우고 싶지 않아!

스자쿠 : 그렇다면 왜 OZ를 배신했지!

신 : 그건...

스자쿠 :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어!
   투항해, 신!

신 : 그럴 순...없어!

스자쿠 : 신...!

신 : 난 내 의지로 싸우고 있어!
   어로우즈나 OZ가 지키는 평화란 걸 난 인정 못해!
   난, 내가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걸 위해 싸운다!!
   누가 정해준 평화를 따르기나 하는 그런 짓은 하고 싶지 않다고!!


[카렌 VS 스자쿠]

카렌 : 스자쿠!!
   너희들이 개입한 덕분에 쿠멘은 지금 엉망진창이 되었어!

스자쿠 : 그 나라를 방치해두면 언젠가 분쟁이 옆의 나라들에까지 퍼졌을거야.
   병합은 세계 평화를 위한 일이었어.

카렌 : 니들 멋대로 정한 그따위 이유로 그 나라에서 필사적으로 싸웠던 사람들의 마음까지 짓밟았단 거지!!

스자쿠 : 뭐라고든 말해봐. 이게 내가 선택한 평화를 향한 길이야.

카렌 : 난 그럼 그걸 부정해주겠어!
   인간의 자유나 마음을 짓밟으며 만든 평화따위 다 거짓말이야!


[키리코 VS 스자쿠]

스자쿠 : 검은 기사단에게 고용되었던 AT 조종사인가...!

키리코 : (쿠멘에서 이놈들의 개입...너무나도 부자연스러웠지...
   비밀결사는 이미 지구연방에도 손을 뻗쳤단 건가...)


[루이스 격파]

루이스 : 여기까지라니...!
   할레비 준위, 후퇴하겠습니다!

(루이스 퇴각)

스자쿠 : 루이스...루이스=할레비...
   어째서 그녀가 어로우즈에 있지...?


[안드레이 격파]

안드레이 : 솔레스탈 비잉...!
   항구적 평화 실현을 위해, 너희들은 반드시 어로우즈가 섬멸해주겠다!

(안드레이 퇴각)


[스자쿠 격파]

스자쿠 : 건담...! 그리고 검은 기사단!
   너희들이 하는 짓은 이 세계의 평온을 어지럽힐 뿐이다!
   너희들은 이 세계에 불필요한 존재란 말이야!

(스자쿠 퇴각)

신 : 스자쿠...

카렌 : 스자쿠...너와 우리들...
   세계에 필요 없는 건 어느 쪽이야...


[지닌 격파]

지닌 : 아직이다!
   이런 곳에서 죽을 수는 없단 말이다!!

(지닌이 HP 풀회복, 이후 5턴 아군 페이즈 이벤트로 이어짐)


[5턴 아군 페이즈]

듀오 : 과연 황제 직속 나이트 오브 라운즈와 어로우즈의 혼성군이야...!
   상상 이상으로 빡센데 이거.

트로와 : 이쪽은 전술적인 통제가 되지 않고 있어. 고전은 면할 수 없지.

티에리아 : 한 대라도 더 있었다면...!

-=-=-=-=-=-=-=-=-=-=-=-=-=-=-=-=-=-=-=-=-=-=-=-=-=-=-=-=-=-=-=-=-=-=-=-=-=-=-=-=-=-=-=-

[프톨레마이오스 2, 격납고]

세츠나 : 뭘 하고 있지, 이안=바스티?

이안 : 엑시아의 태양로를 더블오로 이식했지.

세츠나 : 더블오?

이안 : 네 새로운 건담이다.

펠트 : 트로포지컬 디펙트, 기지 상태보다 높은 위치로 추이...
   트윈 드라이브 입자동조율, 60%를 돌파했습니다.

이안 : 80을 넘기면 안정가동영역에 들어간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 손에 있던 두 개의 GN 드라이브 조합가지곤 거기까지 동조율을 끌어올릴 수가 없었지.

세츠나 : 두 개의 GN 드라이브?

이안 : 그래. 더블오는 태양로를 두 개 장비한다.
   지금 더블오로 O건담과 엑시아의 두 개 태양로를 동조시키고 있다.

세츠나 : O건담의...

이안 : 시뮬레이트에 따르면 분명 엑시아의 태양로는 O건담의 것과 연동률이 높았을 터.
   트란잠과 같이 이오리아=슈헨베르그가 보내준 새로운 건담의 주 기관 이론, 트윈드라이브 시스템...
   과연 탁상공론이었는지, 200년 뒤의 과학수준을 뛰어넘은 예견이었는지...

세츠나 : 트윈 드라이브...

이안 : 두 개의 태양로를 동조시켜 입자생산량을 2승으로 올린다. 이게 성공만 하면...

밀레이나 : 큰일났어요, 아빠!
   아데씨네 지금 눌리고 있어요!

이안 : 칫...! 과연 저 포진이랑 붙으면 이쪽 전력 가지곤 부족하다는 거군!

세츠나 : 내가 나간다...

이안 : 기다려, 세츠나...!

세츠나 : 기체만 움직이면 돼.

이안 : 하지만...

세츠나 : 난 더 이상 동료를 잃을 수 없어.

이안 : ...알겠다.
   하지만 만약의 경우를 위해 내가 비장의 수를 하나 가르쳐주지.

세츠나 : 부탁한다.

-=-=-=-=-=-=-=-=-=-=-=-=-=-=-=-=-=-=-=-=-=-=-=-=-=-=-=-=-=-=-=-=-=-=-=-=-=-=-=-=-=-=-=-

지닌 : 솔레스탈 비잉!
   이 세계를 너희들 마음대로 하게 둘 수는 없다!

에스터 : 모두 봐! 뒤에서 뭔가 오고 있어!

티에리아 : 이건 GN 입자...!

(더블오 등장!)

티에리아 : 더블오! 기동한 건가!?

카미유 : 격납고에 있었던 세츠나의 새로운 건담인가!

지닌 : 신형인가!
   하지만 그 힘을 그냥 쓰게 둘 순 없지!

(어헤드로 더블오를 두들기는 지닌)

세츠나 : 끄윽!

신 : 지금 뭐 하는 거야, 세츠나!

티에리아 : 트윈 드라이브의 완성을 기다리지 않고 출격한 건가!

세츠나 : 모두...떨어져 있어.

화 : 뭘 하려는 건데...!?

루나마리아 : 세츠나도 자폭!?

티에리아 : 설마...!
   그만둬, 세츠나!
   트란잠으로 GN 입자를 강제 개방시키면 오버로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최악의 경우 폭발하게 된다!!

지닌 : 뭘 하려는 건지는 모르겠다만 너희들에게 승기 따윌 줄쏘냐!

세츠나 : (더블오...
   O건담과 엑시아의 태양로를 동시에 갖춘 기체...
   나의 건담...!)

세츠나 : 트란잠, 시동!!

티에리아 : 안돼!!
   그 정도 입자 동조율로는 트윈드라이브는 기동하지 않아!

히이로 : 세츠나!

세츠나 : 눈을 떠 다오, 더블오...!
   여기에는! O건담과! 엑시아와!
   내가 있다!!!!

(푸른 GN 입자의 빛...!)

티에리아 : 이건...!

히이로 : 뭐지...!?
   내 건담이 뭔가를 경고하고 있다!

지닌 : 무슨 잔수작을!!

세츠나 : 우오오오오오오오!!!!

(트란잠 기동, 지닌을 박살!)

지닌 : 대체 뭐지, 이 힘은...!?
   이탈한다앗!!

(지닌 퇴각)

에스터 : 굉장해...!
   일격에 끝장냈어!

카렌 : 저게 세츠나의 새로운 건담...

카미유 : ......

신 : 왜 그래, 카미유?

카미유 : 아니...아무것도 아냐...

티에리아 : 세츠나...

세츠나 : 더블오가 내게 응해주었어.

히이로 : 그렇다면...

세츠나 : 알고 있어.
   더블오, 목표를 구축한다!!


[적 전멸]

세츠나 : 끝났나...

히이로 : 그게 너의 새로운 건담인가.

세츠나 : 더블오...
   나의...우리들의 새로운 힘이다.

듀오 : 어디 그럼...남은 건 수용소를 해방하는 것 뿐이군.

(연방군이 셔틀로 도주)

트로와 : 기지에 남아 있던 연방군은 도망쳤나.

카토르 : 쫓을 필요는 없어. 우리 목적은 적의 섬멸이 아냐.

(하지만 남아있는 기지가 폭발을 일으킨다)

루나마리아 : 뭐야 이거!?

신 : 수용소를 자폭시킬 생각인가...!

카렌 : 그거 치고는 폭발이 소규모였는데...

세츠나 : 아니야...!

화 : 아니라니...

카미유 : 무슨 일이 일어났지...!?

티에리아 : 아까 그 폭발은 자폭이 아니야...
   오토마톤이다!!

-=-=-=-=-=-=-=-=-=-=-=-=-=-=-=-=-=-=-=-=-=-=-=-=-=-=-=-=-=-=-=-=-=-=-=-=-=-=-=-=-=-=-=-

[고비 사막, 수용소 내부]

오토마톤 : ......

사지 : 대, 대체 뭐야 저거...!?
   살인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인가!?

오토마톤 : ......

사지 : 으,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오토마톤 : ......

사지 : (루이스...미안해...!)

세츠나 : 엎드려!!

오토마톤 : !

(세츠나가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오토마톤 파괴)

사지 : 아...아아...

세츠나 : 안심해.
   모든 오토마톤을 제거했다.

사지 : 고, 고마워...

세츠나 : 너는...

사지 : 설마...너 세츠나=F=세이에이?

세츠나 : 사지...크로스로드...

사지 : 어떻게...네가 여기에?

세츠나 : ......

사지 : 아까전까지 수용소가 누군가의 공격을 받고 있던데...
   세츠나...너, 카타론이었어?

세츠나 : 아니...
   나는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마이스터다.

사지 : 솔레스탈 비잉...건담...
   넌...건담에 타고 있었단 말야?

세츠나 : 그래...

사지 : 그럼 파계사변에서 무력개입을...

세츠나 : 했었다.

사지 : 알긴 아는 거야!?
   너희들이 한 짓 때문에 세계가 혼란에 빠졌어!!
   거기에 인페리움까지 나타나서 온 세상이 엉망진창이 되었었다고!

세츠나 : ......

사지 : 너희들 때문에 내가 좋아하던 사람은 상처입고, 가족까지 모조리 죽고...!
   내 유일한 가족이었던 누나도 솔레스탈 비잉이랑 엮였다가...살해당했단 말야!
   루이스도! 누나도! 모두 다 사라져 버렸어!!

세츠나 : ......

사지 : 뭐라고든 변명해 봐!!

세츠나 : ......

사지 : 말하라고!!

세츠나 : ......

사지 : ...돌려줘...
   루이스를...누나를...돌려달라고...

세츠나 : ......

카렌 : 사지...

사지 : 윽...흐윽...흐으으으...

세츠나 : ......


[???]

리본즈 : ......

리제네 : 꽤나 심기가 언짢은 모양인데, 리본즈.
   솔레스탈 비잉의 새로운 건담에 있는 GN 드라이브, 저건 뭐지?

리본즈 : ......

리제네 : 너도 모르나봐?
   레벨 7까지 베다의 정보를 장악했다는 네가...

리본즈 : 리제네...

리제네 : 알겠어. 난 자리를 피해 있지.

리본즈 : ...창피한 꼴을 보여버렸는걸, 아무로=레이.

아무로 : 별 일이군...
   네가 감정을 이렇게까지 드러내다니.

리본즈 : 아무리 나라 해도 저 건담의 존재엔 깜짝 놀랐으니까.
   너도 영상으로 봤을 거 아냐?

아무로 : 두 개의 GN 드라이브를 동조시켜 단순히 두 개를 이은 것 이상의 GN 입자를 발생시킨 것 같던데...

리본즈 : 내가 보기엔 두 개의 드라이브 발생 입자량은 두 배가 아니라 제곱 이상이겠군.

아무로 : 확실히 그건 놀랄 만한 일이지만, 너같은 경우 거기에 분노의 감정이 섞여 있었어.

리본즈 : ...또 이오리아=슈헨베르그에게 당했으니까 그렇지.

아무로 : 200년 전부터 오늘날의 세계를 예측하고 솔레스탈 비잉을 설립, GN 드라이브를 개발한 남자...
   대체 이오리아=슈헨베르그란 자는 정체가 뭐지?

리본즈 : 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도 모르지.
   그리고 그 자리는 내가 이어받았어.

아무로 : 그다지 유쾌하게 받아들일 만한 발언은 아니군.

리본즈 : 그렇게 돌려서 말할 거 없어.
   그냥 마음에 안 든다고 확실히 말해도 돼.

아무로 : 지금 난 너에게 감금당한거나 마찬가지 몸이야.
   ...날 어떻게 할 생각이지?

리본즈 : 걱정하지 않아도 돼.
   고작 그정도 무례에 성질을 부릴 만큼 나도 도량이 좁진 않으니까.

아무로 : 과연 신의 자리를 이어받았다고 자칭하는 남자답군.
   리본즈=알마크......날 여기 불러서 뭘 꾸미는 거냐?

리본즈 : 아직은 얘기해줄 수 없겠는걸.
   하지만 그건 너에게 있어서도 유용한 일일거야. 뉴타입.

아무로 : 어떻게 네가 뉴타입에 대해서 알고 있지?

리본즈 : 글쎄...어떻게 아는 걸까...?

남두비겁성 (2012/04/14 16:20:08)

권력이 원작 이상이 되니까 한층 더 재수없어진(...) 스자쿠...
근데 강합니다. 짜증나게 강합니다.
 
쉐이미 (2012/04/14 16:21:51)

8화 하고 있는데...감사합니다. 그런데 전 계속 카탈론 1명 죽어서 sr못따고 있네요ㅠㅠ
 
남두비겁성 (2012/04/14 16:22:56)

도움도 안 되는 놈들이 무작정 앞으로 앞으로 전진 앞으로 해서 짜증나죠. (...)
위험을 무릅쓰고 세츠나를 들이대서 적의 진로를 조금 바꿔주는 게 편해요.
 
순백의사신 (2012/04/14 16:39:51)

스자쿠의 어그로는 원작 이상.
 
우유먹자 (2012/04/14 16:52:33)

감사합니다
 
케인 (2012/04/14 17:05:40)

란슬롯이 워낙 강해야 말이지요.이시점에서는 홍련가상식이상이던가...
 
섀도우맨 (2012/04/14 17:12:48)

원작보다 더 마음에안드는 스자크..
 
레이 (2012/04/14 17:19:58)

스자쿠가 카탈론 학살해서 포인트 못땃을 때의.분노는!!!!
 
케로링 (2012/04/14 17:27:52)

아무로랑 리본즈 엮이는게 재밌네요
 
김동희 (2012/04/14 17:46:05)

감사합니다.
 
참함도 (2012/04/14 18:00:39)

...원작 본사람들이 스완용이라고 해도 딱히 별 생각은 없었는데, 여기서는 진짜 욕 먹을만하네요(원작도 욕먹을 만 하긴 했지만 스자쿠나 다른 애들이나...;;) 진짜 강아지인듯(...)
아무로와 리본즈의 대화는 뭔가 웃음이 나오는데요.. 리본즈는 아무로에게 동질감이라도 느끼나(...) 그리고 역시 어느정도 공돌이특성을 지닌 아무로도 트윈드라이브에 대해 대충눈치채네요.

...그나저나 윙건담이 트윈드라이브에 반응하다니 윙건담에도 뭔가 있다는건가? 박사들이 해놓은 무언가?
 
유우지 (2012/04/14 18:08:25)

스자쿠는 어느 매체던지 재수가 없는건 마찬가지군요...
 
알탈스™ (2012/04/14 18:33:48)

여기선 스자쿠가 스완용이라 불려도 할 말 없겠는데요.
 
나이트 해머 (2012/04/14 19:12:03)

스자쿠의 어그로가 천원돌파하고 있습니다.
 
사신데스사이즈 (2012/04/14 20:07:25)

감사합니다.
 
アムロ=レイ (2012/04/14 20:56:21)

스완용은 까야 제맛이라는 게 진짜입니까?
 
투령 (2012/04/14 21:38:04)

트윈 드라이브... 원작 보면서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하이디아스 (2012/04/14 21:42:02)

정신이 재대로 박힌사람은 끽해봐야 토도정도밖에없는 답없는 코기월드
 
아슈테리카 (2012/04/14 23:57:49)

스자쿠는 볼때마다 밉상이고 옆에서 무턱대고 돌진하는 카탈론은 맵병기로(있다면)쓸어버리고싶고
 
프리란테 (2012/04/15 02:47:36)

끝없는 스완용의 어그로...
 
원삼장 (2012/04/15 07:52:35)

....설마 게임에 나오면서 어그로가 강화되다니... 정말 무시무시한 스자쿠군요...;;;
 
홍깡64호 Mk-Ⅱ (2012/04/15 09:50:40)

번역 감사합니다~
 
32434 (2012/04/15 10:02:19)

우자크 애니보다도 훨씬 심한데요? 어그로 끄는 정도가 글읽는 내내 화가 치밀었습니다
 
에이스 (2012/04/15 23:13:43)

스완용 스완용 하길래 대체 뭔가 해서 원작을 뒤늦게 보고 난뒤 내린 결론
원작보다 더 미쳐 날뛰는 것 같다
 
세인 (2012/04/17 09:08:48)

스자쿠는 2차 Z에서 플레이어의 어글을 너무 잘 먹죠.....
잘 보고 갑니다!!!
 
전대봇로 (2012/04/18 07:20:30)

스자쿠는 정말 답이 없네요. 그리고 리본즈랑 아무로의 조합은 예상했지만 재미있는듯
정말 잘 봤습니다~
 
치루시 (2012/05/01 09:13:14)

카타론은 스자쿠가 항시 적턴 우선 행동인걸 이용해서 세츠나를 1턴 동안 왼쪽으로 전진시키면 됩니다. 어차피 더블오 끌고 다시 나올때 SP만땅이라 팍팍 써주면서 버티세요.
 
GM 스나이퍼 (2012/05/24 14:21:01)

5회차지만..언제나 이루트 갈때마다...
숙련도 얻기가..5회차인데도..(..) 나름 전술굴려야 하는 더러운 맵중하나죠..
(또하나는 초반분기의 보톰즈 루트 4화)
 
라키 (2012/07/13 16:33:32)

더블오 교전시
세츠나:파괴한다! 그냥 파괴한다! 이런짓을 하는, 네놈들을!

세츠나 더블오로 스자쿠와 교전시
스자쿠:새로운 힘을 손에 넣은건가, 세츠나.F.세이에이
세츠나:나이트 오브 세븐. 쿠루루기 스자크!
브리타니아 황제의 위세를 빌려서, 뭘 바라는거지!
스자쿠:세계의 평화다!
세츠나:세계를 왜곡시키는 것이 평화를 위한 길이라고 한다면, 내가 그 세계를 파괴하겠어!
스자쿠:그렇게는 못해! 내가 너희들을 막아내겠다!

세츠나가 더블오로 재출격시 일반 적들 그리고 스자쿠와 교전대사 입니다. 이거만 빠져있어 댓글로 추가해 봅니다. 숙련도 덕에 시나리오 메인인 더블오 교전대사도 못 보고 클리어 해야하는 더러운 구성을 원망합시다. 폰이라 좀 보기 불편한 줄바꿈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라키 (2012/07/13 16:48:26)

루이스가 더블오 혹은 건담 W계열 건담과 교전시

루이스:테러리스트의 건담!
너희들이 엄마를, 아빠를...내 전부를 빼앗아갔어! 용서 못 해! 내손으로 건담을 해치워버리겠어!

루이스 교전대사도 추가합니다.
 
2012 (2012/11/04 03:50:15)

스자쿠는 지 나라를 팔아먹은 놈인데,도데체 뭘잘했다고...
 
모하게 (2012/11/15 16:59:58)

남두님이 하신 말이 딱 제가 느낀거 ㅋㅋㅋ 스자쿠가 더 재수없어짐 ㅋㅋ
 
LastATA (2013/03/30 14:51:04)

감사합니다.
 
crow (2013/04/24 18:35:46)

최강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더블오 등장 다죽었어 ㅎㅎ 번역 감사합니다 ^^
 
박성원 (2013/06/11 10:12:50)

감사감사요
 
불꽃남자 (2013/07/17 06:45:49)

새로운 부인 더블오양의 등장
 
ase (2013/07/26 06:59:02)

번역 감사합니다
 
이내만이 (2013/12/22 14:56:10)

사지랑 루이스가 더블오 캐릭터였군요. 애쉬포드 학원에서 같이 잘놀길래 당연히 코드기어스 캐릭터인줄 알았더니.....
 
tark (2014/01/10 06:05:59)

아, 진짜 스완용......게임에서 어그로 한층 강화됐다고 엔젤하이로에 적혀있길래 어떨가 싶어서 봤는데.............장난아니네요.

사지를 아주.......그리고 사지 절규 부분 진짜 슬픕니다.OTL
 
녹스 (2014/02/09 21:56:49)

드디어 더블오를... 잘보고 갑니다
 
김민철 (2014/02/10 18:29:02)

우페이의 전투 대사가 생각나는 화였습니다. '힘 없는 녀석이 앞으로 나오지 마라!'였나. 카타론 이녀석들 약한 주제에 돌격이라니... 번역 감사합니다.
 
김대현 (2014/06/12 04:30:13)

감사합니다
 
메탈나이트 (2016/01/02 22:09:56)

안에서 변화를 일으키려 한 스자쿠가 동화되어 타락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군요.
 
장료 (2016/08/08 15:02:46)

막나가는 스자쿠!! 정말 앞뒤가 꽉막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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