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15-09-17 18:07:54)
A.A.A
BX 제2화 결의! 이어지는 의지

이 번역은 루리웹슈코넷SARW와 제 블로그에서 동시 연재됩니다.

 

오/탈자 지적은 빠른 피드백을 위해 블로그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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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붕괴된 히이라이 골동품점


유키: 가게가 엉망이 돼버렸네.


마리: 이렇게나 당하니 오히려 속이 후련한걸?


가이: 팔 세이버는 일단 우리가 보관하고 있을게.


      그러면 방위대나 연방군에 접수되는 일은 없을 거야.


유키: 고마워! 가티, 지오, 지오... 뭐였더라?


마리: Gutsy Geoid Guard, 일본의 대 이성인 비밀 방어 조직이잖니.


      안 그래요, 시시오 가이 기동 대장님?


가이: 비밀 조직이니까 비밀로 해주세요.


요우타: 이래저래 도움을 받긴 했는데, 여기서는 팔 세이버와 대화하기 어렵지 않아요?


         저는 아직 그 녀석한테 들어야할 게 많거든요.


팔 세이버: 그럴 걱정은 없다.


요우타: !? 팔 세이버야...?


유키: 내 돌에서 뭔가가 나오고 있어...


마리: 일종의 홀로 프로젝터란 느낌이네. 정말로 편리하기 짝이 없다니까.


유키: 내 돌 굉장하다...!


요우타: 아니, 돌은 상관 없잖아. 그보다 아까 못한 이야기나 마저 하자고.


          네가 싸우기 위해서는 내가 융합해야만 하잖아. 왜 더 이상 융합하지 않겠다는 거야?


팔 세이버: 나와 융합할 수 있는 자는 한정되어 있지.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싸울 수 없어.


            그 안에서도 싸울만한 적성을 가진 자는 더욱 한정 되어 있으니까.


유키: 그럼 요우타가 싸우기 힘들어 했던 건...


팔 세이버: 융합 적성이 낮으면 아무리 이미지 해도 나에게 의지 전달이 어렵지.


            그게 방금 전 싸움의 결과다.


요우타: 그래도 우리는 적을 쓰러트렸잖아!


팔 세이버: 그건 몇 개의 요인이 겹쳐져 얻은 승리에 지나지 않아.


            딱 잘라 말하지. 너와 융합해도 아무도 지켜낼 수 없어.


            걸림돌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요우타: !?


마리: .......


사지: 다들 뭐하고 이야기하는 거야...?


유키: 사지 오빠...!


유우: ......


마리: 게다가 유우마저... 다행이다, 둘 다 무사했나 보구나.


      그나저나 타가미 박사님은 어디 가셨니?


유우: ......


       아빠는... 아빠는... 읏... 우우...


요우타: 무슨 일 있었어...?


사지: 그게, 타가미 박사님이...


???: 살해당한 거잖아? 연구를 귀찮게 여긴 녀석들한테.


요우타: 사, 살해당해...?


마리: 갑자기 찾아와서 못 하는 소리가 없네. 어디의 누군지 밝히시지 그래?
 

츠바사: 무얼, 단순한 여관의 여주인하고 그 더부살이야.


코우지: ......


바토스 섬/닥터 헬의 아지트


닥터 헬: 니시키오리 츠바사가...?


브로켄: 넷, 몸 하나만 이끌고 아타미를 떠난 지금이 녀석들을 제거할 천재일우의 호기라 봅니다.


피그맨: 하지만 녀석들이 없다면 광자력 연구소를 노리는 게 좋을 텐데?


         그렇게 하면 노력하지 않고도 광자력을 손에 넣을 터.


닥터 헬: ...피그맨, 아수라하고는 연락이 되었느냐?


피그맨: 아뇨, 해저 요서 사르드의 붕괴 이후, 도통 행방을 알 수 없었습니다.


         역시 녀석은 폭발에 말려들은 것 같습니다만...


닥터 헬: ......


          브로켄, 녀석들에게 향해라. 그 다음은 말 안 해도 알겠지?


브로켄: 맡겨주시지요, 닥터 헬.


         맨몸의 녀석들을 해치우는 건 식은 죽 먹기나 다름 없으니까요.


         반드시 니시키오리 카오리나 녀설들을 해치워내겠습니다.


닥터 헬: 그래, 수단을 고를 필요는 없다. 되도록 화려하게 해치우도록.


          되도록 화려하게...


피그맨: (닥터 헬...?)


닥터 헬: ......


일본/붕괴한 히이라기 골동품점


츠바사: 타가미 박사하고는 예전에 알고 지내던 사이였거든.


         오랜만에 연락이 있길래 만나러 와본 건데...


유우: 당신들은 아는 거야...?
 

       누가... 누가 아빠를 죽였는지!?


코우키: 마음은 이해하는데 일단 진정해.


         죽인 녀석들이 누구인지는 몰라.


         그래도 확실한 건 데스트룩 녀석들의 공격에 맞춰 살해당했다는 거야.


요우타: 어떻게 데스트룩을 알고 있어!?


츠바사: 뭐, 방법이야 여럿 있지.


         너희가 갑자기 나타난 로봇과 융합하고 있었다는 것도 물론이고.


사지: 당신들은 대체 누구시죠?


츠바사: 말 했잖아? 단순한 여주인하고 그 더부살이라고.


         그보다 지금 상황을 봐서는 언제까지고 느긋하게 있을 수도 없어.


요우타: 그런가... 유우의 아버지를 노린 녀석들의 목적이 연구라면...


유우: 다음에는 아빠의 연구를 알고 있는 내가...?


코우지: 절반은 맞았네.


         거기 있는 두 사람은 조금 더 자각을 가지는 게 좋을걸?


유키: ? 나랑 요우타가?
 

마리: 너희 둘은 팔 세이버랑 융합할 수 있어...


       그건 즉, 곧 데스트룩이 노릴 가능성이 있다는 거야.


츠바사: 그 녀석들도 바보는 아니니까 나름대로 조사를 하겠지.


가이: ...그래서 제안하는 건데, 셋 다 우리 GGG로 오지 않겠어?


요우타: 저희가 GGG에?


가이: 거기라면 팔 세이버도 더해서 돌봐줄 수 있을 거야.


유키: 하지만 이 집에 있을 수 없잖아.


       나는 엄마랑 같이 있고 싶은데...


마리: 그렇게 생각해주니 고맙구나, 유키.


       하지만 집 꼴이 일어니까... 앞으로를 생각하면 GGG에 있는 게 안전할지도 몰라.


가이: 물론 강제할 생각이야 없지만 되도록이면 같이 와줬으면 해.


       나도 이런 상황에서 너희를 버려둘 정도로 차가운 인간은 아니니까.


유우: ...죄송해요. 조금만 기다려주시지 않을래요?


      그게...


가이: 갑자기 이런 말을 듣고도 당황하지 않는 게 더 힘들겠지.


       밖에라도 나가서 정리라도 하고 있어.


        답은 그 후에 들어도 되니까.


요우타: 정말 괜찮은 건가요?


가이: 안전이라면 걱정 말아.


      어떤 녀석이 오더라도 너희 정도는 반드시 지켜낼 수 있으니까.


요우타: 감사합니다, 가이 형.


일본/시가


마리: 팔 세이버, 너는 GGG로 갈 거지?


팔 세이버: 새로운 융합자를 찾으려면 그들의 협력을 받는 게 좋지.


마리: ...지금 상황은 그 애 본인의 문제.


       어떤 길을 고를지는 그 애한테 달렸어.


팔 세이버: ......


마리: 그리고 그 애가 결정한 일이라면 나는 아무 말도 안 할 거야.


       아마 이전 융합자도 마찬가지일 거고.


팔 세이버: ...관계 없는 일이다.


            요우타는 나와 싸우기에는 불충분, 그러니까 필요 없을 뿐이야.


코우지: 힘이 부족하니까 함께 싸울 수도 없게 한다...


         이렇게 다시 들으니 정말로 지독한 이야기야.


팔 세이버: 너는...


코우지: 미안하다. 가게가 저런 상황이라서 듣기 싫어도 들려오는데 어쩌겠어.


         그나저나 방금 네가 한 이야기, 정말로 네 진심이야?


팔 세이버: 무슨 뜻이지?


코우키: 아니, 예전에 비슷한 말을 떠든 자아도취자가 하나 있었거든.


         나한테는 그 녀석하고 네가 영 비슷하게 보여서 말야.


팔 세이버: 나는 이세계의 침략자와 싸우는 존재다. 그걸 위해서 필요한 행동을 취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아.


            그러니까 나는 그를 버리는 것이다.


코우키: 버렸다라...


마리: 팔 세이버, 네 전 융합자...


      만약 그 사람이 요우타랑 같은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팔 세이버: ...그 대답은 확인할 도리가 없지.


            그 남자는 더 이상 나와 함께 하고 있지 않으니까...


마리: ......


일본/공원


사지: 어쩐지 고작 하루만에 수많은 게 변해버렸네...


요우타: 죄송해요, 사지 형.


        사지 형마저 말려들게 해버려서...


사지: 너희 탓도 아니잖아.


       뭐, 나도 놀라기야 했지만.


       그보다 지금 중요한 건 내가 아니라 너희야.


유우: ...두 분은 GGG로 가실 건가요?


유키: 가야 하니까. 엄마한테 민폐가 되잖아.


       나, 노력할래. 요우타도 같이 와주고!


요우타: 나도?


유키: 지켜준다고 했잖아.


요우타: 팔 세이버는 아무도 지킬 수 없다고 했지만 말야.


         잠시 만화나 애니메이션처럼 선택 받았니 어쩌니 생각했지만, 현실은 엄격한 모양이야.


유우: 요우타 형...


사지: 그래도 포기하고 싶지는 않잖아?


요우타: 그거야...


사지: 주어졌다고 생각한 역할을 부정 당한다...


      그게 어떤 느낌인지는 나도 잘 몰라.


      그래도 그러면 변하면 되는 거잖아.


요우타: 변해요?


사지: 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아무리 꼴 사납더라도.


       그 녀석이 그랬던 것처럼...


유키: 그 녀석이 누구야?


사지: 내... 친구.


      지금은 어디서 뭐 하는지도 모르지만.


      요우타... 네가 직접 찾는 거야. 네가 쌓아갈 미래를.


요우타: 내가 쌓아갈 미래...


유우: ...


       !? 뭐, 뭐야!?


가이: 다들 어서 피난해!


       기계수가 공격해왔어!


사지: 기계수면 그 닥터 헬...!?


       이번에는 마을을 노리다니!


요우타: (또 마을이 전장이 되는 거야...?)


         (그렇다면...)


유키: 요우타...


요우타: ...나 참, 뭘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어.


         항상 생각 없어 보이던 너는 어디로 갔냐?


유키: 으, 나, 나도 이럴 때 정도는 생각하거든!


요우타: 됐으니까 너는 언제나처럼 웃고 있으면 돼.


         바로 끝을 내주고 올 테니까.


유키: 뭐?
 

      요우타, 어디 가!?


일본/시가


요우타: 그래... 망설이는 건 나 답지 않지, 아버지...


         내가 쌓아갈 미래... 그건 바로...!



제2화


결의! 이어지는 의지



브로켄: 포기하시지, 카부토 코우지!


         네놈들이 이 마을에 있다는 건 다 알고 왔다!


유우: 모, 목이 말하고 있어!?


       저게 뭐야...!


코우지: 브로켄 백작...!


         이 소동은 네가 일으킨 거냐!


츠바사: 일부러 우리를 쫓아서 이런 곳까지 오다니, 고생이 많네?


가이: 다들 물러나 있어! 이 녀석들은 내가 어떻게든 하겠어!


츠바사: 훗, 용맹하기는.


         역시 GGG의 용사야. 이런 남자도 싫지만은 않은걸.


         그래도, 그런 배려는 필요 없어.


브로켄: !? 이 반응은...!



유우키: 카고베이, 오픈!


         강하 개시!


         마신의 에스코트를 부탁할게, 사야카!


사야카: 아파라~ 좀 더 부드럽게 내려주세요, 유우키 대위님.


마리: 꽤나 준비가 단단히 된 모양이네?


츠바사: 저런 소란스러운 녀석이 우글거리는데 전라로 걸어 다니는 바보가 어딨겠어?


         자, 파일더도 온 모양인데? 실수 하지 마라, 코우지!


코우지: 맡겨만두라고!


         폼으로 매일 같이 키쿠 씨의 훈련을 받고 있는 게 아니니까!


마리: 저건 호버 파일더...!


      그럼 저 아이가!


츠바사: 그래, 저 녀석이 카부토 코우지!


         여관 쿠로가네의 더부살이이자, 광자력 에너지의 권위자, 카부토 쥬조의 손자!


          그리고 또 하나의 얼굴은...!


코우지: 파일더어어어어어어어! 오오오오오온!


츠바사: 일본이 자랑하는 슈퍼 로봇, 마징가Z의 파일럿이야!


코우지: 이걸로 피장파장이다!


         이제부터 마징가Z와!


가이: 이 가오가이가가 상대해주지!


유우키: 강철의 성과 강철의 거신... 절경이네...


사야카: 유우키 대위님, 둘은 제가 서포트할게요! 카고는 뒤로 물러나세요!


유우키: 라저!


브로켄: 닥터 헬에게 거스르는 자들이 한 곳에 모이다니, 오히려 좋지!


         여기서 단숨에 해치워주지!


가이: 상대는 그 브로켄이야!


       쉽게 가지는 않을 테니 둘 다 방심하면 안 돼!


사야카: 약간의 손상이라면 이 비너스로 응급 수리를 할 수 있어요!


         마음껏 싸워주세요!


코우지: 안 그래도 그럴 생각이야!


         믿고 있을게, 사야카!


작전 목적


승리 조건


적의 전멸


패배 조건


아군기의 격추


[코우지 전투]


코우지: 이전 싸움에서 실수한 탓에 제트 스크랜더가 파괴되어 버렸어...


         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무적의 힘이 있어!


         혼신의 일격을 날려라, 마징가Z!


[사야카 전투]


사야카: 비너스 A, 너는 아프로디A의 혼을 이어 받은 로봇이야!


         어떤 상대라도 이 비너스로 이겨내겠어!


[한 턴 경과]


마리: 생각보다 공격이 느슨한데...


      마징가가 나타난 게 예상을 벗어나서 그런가...?


브로켄: 훗, 예상을 벗어났다고?


         이 몸이 그런 예상도 못 했을까!?
 

사야카: 저건...!


가이: 비행 요새 그루! 저 녀석의 화력은 만만치 않아!


브로켄: 알고 있으면 이야기가 빠르지.


         바로 그 위력을 보여주도록 하지.


         이 비행 요새 그루에 탑재된 대량의 폭격수 그로이저 X 10으로!


사야카: !? 그로이저면 저번에 아타미를 불태우려 한...!


브로켄: 이걸로 닥터 헬의 방해가 되는 네놈들을 전부 재로 바꾸어주마!


츠바사: 꽤나 위세가 등등한걸.


         근데 잊은 거야? 너희에게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암시가 걸려있어.


브로켄: 확실히 우리를 부활시킨 네놈은 닥터 헬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거스를 수 없는 상대...


         그건 배신한 지금도 여전하지.


         허나 이번 목적은 마을의 붕괴! 그 과정에서 누가 말려들더라도, 내 알 바 아닌 것이야!


코우지: 저 녀석, 아수라나 피그맨하고 같은 암시를...!


츠바사: 나 원 참... 닥터 헬은 어떻게든 나를 죽이고 싶은 모양이야...


일본/시가


마리: 저 녀석의 저 자신감...


       허세는 아닌 모양이네...


팔 세이버: ...다들 여기서 도망쳐라.


            그로이저는 내가...


???: 자신을 희생시켜 막을 생각이야?


마리: !? 너...!


요우타: 가자, 팔 세이버.


         녀석은 나하고 네가 막는 거야.


팔 세이버: ...왜 온 거냐, 요우타?


요우타: 미안하다, 팔 세이버.


         나한테 아버지와 한 약속은 누구에게 맡겨도 될만한 가벼운 게 아닌 모양이야.


팔 세이버: 그 마음이 진심이라 해도, 눈앞에 있는 현실은 어쩔거지?


             너에게는 적성이...


요우타: 그런 걸로 포기할 것 같아!?


팔 세이버: !?


요우타: 나에게 너와 같이 싸우는 핸디가 있다면, 나는 그걸 뛰어넘을 수 있는 남자가 되어보이겠어.


        그리고 약속할게. 나는 네 사명이 다할 때까지 같이 싸워줄 거라고!


마리: ! 요우타, 너...


요우타: 그러니까, 너도 나에게 힘을 빌려줘, 팔 세이버!


팔 세이버: ......


브로켄: 자 불타라! 요코하마의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것이다, 그로이저...


         으앗!? 뭐, 뭐냐!? 무슨 일이야!?


사야카: 지금 공격은...!



요우타: 우리 마을에서 멋대로 노는 것도 거기까지다, 목덜미 아재!


코우키: 절묘한 타이밍에 와주기는...!


철십자병: 백작님! 크로이저의 출격 해치가 파괴되었습니다!


            이대로는...!


브로켄: 큭, 장벽 폐쇠!


         유폭을 막아라!


팔 세이버: 요우타... 이제 돌아갈 수 없다.


            정말 괜찮은 거겠지?
 

요우타: 한 번 한 약속은 절대 깨지 않는 게 내 신조거든!


팔 세이버: ...그 말을 믿어보지!


마리: (약속은 깨지 않는다라... 방금 한 약속도 그렇고, 설마 저 아이가...)


유키: 하아, 하아... 나만 두고 가버렸어~


사지: 저거에 요우타가 타고 있는 거군요.


마리: 나 원 참... 다 같이 모여 이런 곳까지...


      어쩔 수 없구나. 여기서 지켜봐주자. 저 애가 아버지와 나눈 약속을 다 할지, 어떨지를.


유우: 아버지와 한 약속...


가이: 요우타! 팔 세이버!


      너희 힘도 빌려가겠어!


요우타: 네...!


브로켄: 이 자식, 잘도 이 몸의 작전을...


         허나 고작 한 기...!


         그 정도로 상황이 바뀔 것 같더냐!


코우키: 초조한 게 훤히 보인다, 브로켄!


가이: 싸움을 수만으로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게 좋을걸!


팔 세이버: 가자, 요우타!


            네 마음과 함께 나는 싸우겠다!


요우타: 그래! 저 목덜미 아재를 우리 마을에서 쫓아내자고, 팔 세이버!


[요우타 전투]


유키: 열심히해~! 요우타! 팔 세이버!


요우타: 나 참, 피난도 안하고 저런 곳에서 응원이나 하고 앉았네...!


팔 세이버: 하지만 그렇다면 더욱 질 수 없지.


            저기에는 지켜야만 하는 자들이 있으니까.


요우타: 그래, 맞아!


         아직 많이 부족하겠지만, 서포트 부탁할게, 팔 세이버!


[브로켄 vs 요우타]


팔 세이버: 여기에는 요우타가 지키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


            너희가 망가트릴 걸 보고 있을 수는 없지!


브로켄: 단순한 꼬맹이라고 생각해서 뒤로 밀어둔 게 이런 화근이 될 줄이야...!


         허나 이 그루! 그로이저가 없어도 이 마을을 재로 만드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


요우타: 남이 사는 마을이 무슨 장작인 줄 알아!?


         그런 뒤숭숭한 함은 아지트에서나 가지고 놀라고!


[브로켄 vs 코우지]


브로켄: 꼴 한 번 좋군!


         스크랜더를 잃은 네놈 따우, 바닥을 기는 벌레에 지나지 않아!


[가이 vs 브로켄]


가이: 작전이 뜻대로 안 풀려서 아쉽겠어!


       나한테는 듬직한 동료들이 있어! 네 비겁한 작전에 굴하지 않는 듬직한 동료들이!


브로켄: 닥쳐! 내놈의 목과 그 사자 머리를 닥터 헬 님께 선물로 보내주마!


[사야카 vs 브로켄]


브로켄: 흥, 광자력 연구소가 만든 신형 로봇인가!


사르드와 함께 사라진 그 고철하고 같은 길을 걷게 해주지!


사야카: 비너스는 아프로다이와 달리, 처음부터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로봇이야!


기계수에게도 그 그루에게도 절대로 지지 않아!


[브로켄 격추]


철십자병: 백작님! 그루의 손상이 막대합니다!


브로켄: 이 자식들...! 이렇게 된 이상, 그루 자체를 갖다 박아서라도...!


???: 그렇게 서둘러서는 곤란하지.


브로켄: !? 네, 네 녀석은...!


???: 네놈에게는 아직 닥터 헬을 위해 해야할 일이 남아 있을 텐데...?


브로켄: 으음...


코우지: 헤헷, 도망쳤네. 그렇게나 거드름을 피우던 작전이 전부 엉망이 됐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츠바사: 병아리는 항상 그렇게 금방 건방져 진다니까.


        저 녀석은 마음만 먹었으면 우리랑 같이 죽으려 들었을 거야.


요우타: 저, 정말로!?


츠바사: 꼬라지야 저 모양이지만 기개만은 지금의 우리 이상이니까.


        방심해서 다리라도 붙잡히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을걸?


[적 전멸]


사야카: 적 반응은 안 보이네. 어떻게든 이겨낸 것 같아.


요우타: 하, 하하... 이젠 움직이기도 힘든걸...


사야카: 두 번째 싸움에서 그 정도면 대단한 거지.


어디의 아무개씨는 혼자서 날뛰는 게 전부였으니까. 그렇지, 코우지?


코우지: 그러게... 그때의 자아도취자에 비하면 훨씬 낫지.


가이: 그나저나 괜찮은 거야, 팔 세이버?


      또 요우타랑 웅합했다는 건...


팔 세이버: 그래, 요우타를 믿어 보기로 했다.


            요우타, 나도 약속하지. 내 사명을 다 할 때까지 너와 함께 싸워가겠다고.


요우타: 너도 참 진지하다니까. 그래도 뭐, 잘 부탁한다. 팔 세이버.


츠바사: 어디, 저 쪽은 잘 해결된 것 같은데...


         브로켄이 물러나는 게 영 녀석 답지 않아서 말이지.


         아무래도 엉뚱한 게 끼어든 모양이야. 또 하나의 목숨 아까운 중 모르는 녀석이...


바토스 섬/닥터 헬의 아지트


닥터 헬: 설마 사라드의 폭발에 휘말리고도 살아 남을 증이야.


         안 그러느냐, 아수라여...?


아수라: 죄송합니다.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브로켄: 네놈, 제 정신이냐!?


아수라: 어떤 이유가 있었더라도 황혼의 나라에서 부활시켜준 닥터 헬의 명령에 등진 것은 사실.


피그맨: 그만한 충성심이 있으면서 왜 모습을 숨겼지...?


아수라: 마징가Z 타도를 이뤄내지 못 했으면서 어떻게 닥터 헬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겠나.


       하지만 나는 돌아와 버렸다. 다시 닥터 핼의 눈앞에!


       자, 닥터 헬!


       다시 황천으로 돌아가라면 이 아수라, 기쁘게 받아들지요!


닥터 헬: ...무얼 하는 거냐, 아수라?


         어서 아수라 군단의 지휘로 돌아 가거라.


아수라: 네? 하, 하지만 저는...


닥터 헬: 지난 번 싸움에서 네놈이 범한 명령 위반이 걸리는 거라면 브로켄을 구해낸 걸 보아 불문으로 하겠다.


아수라: 닥터 헬...


닥터 헬: 내놈이 걸어야 하는 건 황천길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 세계 정복의 길이다.


         무엇보다도 네놈의 충의를 여기서 잃을 수는 없지.


아수라 !? 가, 감사한 말입니디...


       다시 여기서 맹세하겠습니다. 당신을 향한 영겁의 충성을!


피그맨: (알겠습니다, 닥터 헬...)


        (당신이 브로켄을 보낸 건 녀석에게 돌아올 기회를 주신 거군요.)


닥터 헬: 네놈은 내 바람이 이루어질 때까지 움직여줘야만 한다. 아수라여...


일본/시가


사지: 그렇구나. 가기로 정한 거지?


유키: 응, 요우타랑 같이!


      학교도 잘은 모르겠지만 GGG 사람들이 어떻게든 해준데!


요우타: 사지 형, 이래저래 감사했어요.


사지: 내가 특별히 뭘 한 건 아니잖아.


요우타: 아뇨, 사지 형 덕분에 떨쳐낼 수 있었거든요.


         방금 말하신 친구분, 언제 한 번 만나보고 싶어요.


사지: 하하하, 꽤나 어려울 것 같지만.


유우키: 그럼 두 분은 제가 책임을 지고 GGG로 보내드릴게요. 히이라기도...


마리: 처음 뵙겠습니다. WSO의 유우키 중위님이시라고요?


유우키: ...이런, 실례했네요. 처음 뵙겠습니다, 히이라기 부인.


         WSO 소속 유우키 "대위"입니다.


         마리: 어머, 계급이 틀렸네요. 죄송합니다.


요우타: 엄마, 그... 미안해. 우리만...


유키: 나도 지금까지 엄마한테 많이 도움을 받았는데...


마리: 나는 걱정할 거 없단다.


      이 가게도 금방 고쳐서 장사를 재개할 테니까.


      그러니까 전부 끝나면 돌아오렴, 너와 유키 둘이서...


유키: !? 응! 응...!


마리: 너한테도 잘 부탁할게. 팔 세이버.


팔 세이버: 그래, 네 가족은 무사히 돌려주겠다.


            반드시... 반드시...


츠바사: 정말로 떠날 때가 된 것 같네.


         그런 소년들에게 이 아줌마가 선물 하나 해줄까.


         있지, 크로스?


크로스: 여기에.


요우타: 으앗!?


유키: 얼굴이 무서워... 프랑켄?


요우타: 중요한 건 거기가 아니잖아! 어디서 나왔는지를 생각해야지!


츠바사: 실제로 단련하는 편이 움직이는 이미지도 하기 쉽겠지?


         이 크로스한테 배워.


요우타: 서, 선물이 이 사람이에요?


코우지: 너 이제 일 났다.


         크로스한테 배우려면 목숨이 열두 개여도 부족하다고.


츠바사: 어딜 남일처럼 떠드는 거야.


         너도 같이 가야지.


코우지: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사야카: 정세가 이렇잖아?


         얼마 전에 광자력 연구소와 GGG의 협력 관계가 맺어졌어.


가이: 그래서 마징가와 비너스도 우리에 오게 된 거지.


코우지: 아무리 그래도 너무 갑작스럽잖아...


츠바사: 훗, 자신이 모르는 땅에 가는 게 무섭니?


코우지: !? 그럴 리가!


         GGG든 우주의 끝이든 얼마든지 가주겠다고!


사야카: (항상 저럽게 쉽게 넘어가요...)


요우타: 어쩐지 소란스러운 곳에 가게되는 것 같네...


         유우, 넌 괜찮아? 그...


유우: ......


      죄송합니다, 저는 GGG에는 가지 않을 거예요.


유키: 뭐!? 같이 안 가게!?


유우: 요우타 형의 모습을 보고 나도 정했어.


      나는 뉴야크로 갈 거야.


아자디스탄/집무실


마리나: 보고서는 읽어 봤어. 이야기가 끝난 거 같네?


시린: 연줄은 역시 있어야해.


      좀 마지못해 한다는 느낌이긴 해도 어떻게든 밀어 붙였어.


      2일 후, 다른 용건으로 지구에 내려오는 거에 맞쳐서 뉴야크에서 회담을 나눌 거야.


마리나: 고마워, 시린.


         그럼 만나러 가자. 연방군 루나 베이스 최고 책임자 아론 시몬즈 사령관과.



슈퍼로봇대전 BX


프롤로그



제1화 움직이기 시작하는 운명



제2화 결의! 이어지는 의지






공모전이니 수시 원서니 바쁜 일은 대강 끝난 것 같으니 재개합니다.


아몰랑 (2015/09/18 17:56:08)

와 아직도 하고계시는군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victory (2015/09/19 10:11:47)

너무 감사합니다~
 
이지완 (2015/09/19 10:32:51)

다음3화 기대하겠습니다
 
성종민 (2015/09/19 12:28:31)

꺄울...드디어 2화가 올라왔군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templar (2015/09/28 20:32:49)

유우키가 몰고 온 카고에서 마징가가 나오는 순간, 진마징가 지옥 스컬편 시작!
 
神人 (2015/10/11 03:30:59)

진짜 감사합니다 삼다수는 삼에이님이 진리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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