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09-02-09 17:34:25)
影熊「kakekuma」
http://blog.paran.com/zzalbang
[SS] 향림당 번성기 - 제 09화
제9화 마녀들의 덫
 
 환상향이라 불리는 폐쇄된 세계가 있다.  
 
 이 세계하고는 보이지 않는 벽 하날 둔 곳에 있는 이세계.  
 
 그곳에서는, 인간뿐만이 아니라 요정이나 유령, 흡혈귀에 요괴, 더불어 우주인이나 사신, 염마님에 신까지도 존재하고 있다.  
 
 그 환상향의 마법의 숲이라 불리는 습도 높은 원시밀림 입구에, 툭 하고 지어진 한 도구점.  
 
 내걸려 있는 간판에는 향림당이란 문자.  
 
 가게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걸까 ? 가게 밖에도 여러 가지 상품이 난잡하게 쌓여 있다.  
 
 이곳 향림당은, 환상향에서 유일, 밖의 세계 도구도, 요괴의 도구도, 명계의 도구도, 마법의 도구도 다루고 있는 가게지만, 밖의 세계의 도구에 관해서는 누구 하나도 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남아서 팔리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이라고 할까, 약간이지만 사용 방법을 안 밖의 세계 도구는, 모두 점주인 모리치카·린노스케가 자신의 콜렉션에 가세시켜 버리므로, 장사가 되질 않는다.  
 
 뭐, 그런 느낌으로, 이곳 향림당은 오늘도 한가롭게 적당히 장사를 하고 있다.
 
 
 
 
 

 
 
 
 
 
 어두컴컴하고, 곰팡이 냄새가 나는 장소가 있었다.  
 
 많은 책으로 둘러싸인, 홍마관에 자랑인 지하대도서관.  
 
 그 자리에 두 마녀가 모여 뭔가 나쁜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그 도구점이 문제야」
 
 서두부터 갑자기 결론을 던진 것은, 이 도서관의 주인, 파츄리·노우릿지.  
 
 느긋한 네글리제풍 로브에 초승달형 브로치가 더해진 나이트캡이 트레이드마크인 마녀다.  
 
 반대편에 앉은 청과 백의 원피스 드레스 차림의 소녀, 칠색의 인형사 앨리스·마가트로이드는 홍차를 한입 마시고 나서 크게 고개를 끄덕이곤,
 
「그 의견엔 대체적으로 찬성해」
 
 지금, 그녀들이 논의하고 있는 내용은, 어떻게하면 키리사메·마리사를 자신들에게 돌아 보게 할 수 있을까 ? 였다.  
 
 여자로 두기엔 아까울 정도에 남성스런 그녀였지만, 마음속 알맹이는 사랑을 하는 소녀이며, 그런 그녀가 반해 있는 남성이 이번 주제의 도구점 주인, 모리치카·린노스케였다.  
 
「그래서, 어떻게 할 거야 ? ……직접 죽이는 것이 제일 뒤탈이 없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위험한 말을 태연스럽게 말해버리는 앨리스에게, 파츄리는 씁쓸한 얼굴로 고개를 저으며,
 
「확실히 그것이 제일 빠르고, 심적으로도 추천하고 싶지만 힘들어……」
 
 이야기로 들은 바에 의하면, 그 주인 씨는 전투는 잘 못한다고 한다.  
 
 칠색의 인형사인 자신과 칠요의 마녀가 끼면, 별로 적도 안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말하는 앨리스에게, 파츄리는 씁쓸한 얼굴을 피지 않고,
 
「……이전에, 그 점주를 여동생님한테 보낸 적이 있었서」
 
「……여동생님이라니, 혹시──프랑돌·스칼렛 ?」
 
 손가락으로 아래를……, 이 지하 도서관보다 더욱 지하층. 홍마관 최하층에 쯤에 유폐 되어 있는 붉은악마의 여동생을 가리키자, 파츄리는 작게 끄덕인다.  
 
 전해 듣는 것만으로도 그 위험함을 알 수 있는 “모든 걸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  
 
 그렇게 위험한 능력을 지닌 흡혈귀에게 보낸다고는…….  
 
 ……상당히 독한 걸.  
 
 자신의 의견을 끼지 않고,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거기서 의문이 떠올랐다. ……그 프랑돌·스칼렛과 상대를 했으면, 어째서 그 점주는 사지가 멀쩡히 달려있는 걸까 ?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린노스케가 이겼다고 생각하는 게 상식이겠지만, 마음속 어딘 가론 그건 아니라고 부정한다.  
 
 자신 혼자 프랑돌과 싸운다면, 이길 자신이 솔직히 조금도 없는데, 그 점주가 이겼다는 건 믿고 싶지 않다.  
 
 덧붙여서 프랑돌·스칼렛이라고 하는 인물은, 부수는 것과 탄막놀이의 차이를 티끌만큼 모른다는 것 같다. 그런 인물에게 그 점주가 이길 수 있을 가능성은……, 아니, 그 점주가 살아 남을 가능성은, 거의 0%일 터이다.  
 
 생각의 바다에 빠지기 시작한 앨리스를 파츄리의 목소리가 끌어올린다.  
 
「그래서, 다른 작전을 생각했지만……」
 
 그랬다. ……지금은 마리사를 손안에 넣기 위해, 이 작전회의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정신을 돌려 파츄리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차라리, 그 점주에게 연인이 생기면, 마리사도 정나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
 
「……확실히, 그 가능성은 있겠지만 서도, 누구하고 이을 건데 ? 레이무 ? 스키마 요괴 ?」
 
 그 밖에, 마을의 수호자 등도 수상하지만…….  
 
「될 수 있으면, 이쪽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상대가 좋겠지」
 
 생각하던 파츄리는, 뭔가를 떠올린 것처럼 손뼉을 두들기며
 
「그렇네. 당신이 함락시키고 오는 건 어때 ?」
 
 ……그리고 자신이 마리사와 부부가 된다.  
 
 어찌이리 완벽한 계획일까. 방해자인 두 명을 동시에 처분하는 일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마리사도 행복하게 될 수 있다니…….  
 
 무심코 자화자찬하는 파츄리였지만, 속공으로 그 생각을 간파한 앨리스에게 각하 되었다.  
 
「그렇다면, 당신이 가지 그래.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마음이 맞지 않겠어 ?」
 
 라며 반쯤 뜬 눈으로 말한다.  
 
 확실히, 책을 소중히 다루는 그하고는 좋은 관계를 쌓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슬프게도 파츄리에게 있어서는 린노스케와 마리사하고는, 그 가치관은 비교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자신과 린노스케가 연인 관계가 되면, 앨리스는 기뻐하며 마리사에게 어택을 걸 것이다.  
 
 그런 일을 허용 할 수 있을 만큼, 파츄리·노우릿지라고 하는 소녀는 착한 사람이 아니다.  
 
 서로 잠깐 노려보자, 도서관의 사서를 맡은 파츄리의 사역마가 새로운 홍차를 손에 들고 그녀들곁으로 다가왔다.  
 
「두 분이서, 무슨 흉계를 꾸미시는 건가요─ ?」
 
 물으면서 비워진 컵에 홍차를 따라 간다.  
 
 그로 인해 앨리스와 파츄리는 묘안이 떠오른 듯이, 시선을 교차하며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고,
 
「때마침 잘 왔어, 소악마」
 
「그렇네, 이 이상 없을 정도로 적임자네」
 
「……예 ? 예 ? ──옛 ?」
 
 이렇게 해서 소악마는 마녀들의 계획에 휘말려 들어가게 되었다.  
 
 
 
 
 

 
 
 
 
 
 환상향으로 가장 습도가 높은 원시밀림. ──마법의 숲이라 불리는 장소 입구에 홀로 세워져 있는 도구점.  
 
 이 가게가, 문제의 도구점이며, 그 이름은 향림당이라고 한다.  
 
 홍마관으로의 상품 납입이나, 이전, 집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일등으로 이미 가게의 주인인 모리치카·린노스케와 소악마는 지인 사이였지만, 소악마가 향림당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걸까 ? 용도불명의 도구를 산더미처럼 쌓아 올려져 있는 외관에 뒷걸음질 치면서도, 용기를 내고 점내로 돌입.  
 
 종소리가 손님을 알리며 카운터에서 책을 읽고 있던 린노스케가 책에서 시선을 올려 손님을 맞이한다.  
 
「오서오시길……. 이런, 신기하네. 너가 여기까지 오다니. 혹시 처음 아니야 ?」
 
 신기한 듯이 린노스케가 인사하는 것을, 소악마는 듣지 않았다.  
 
 그녀는 난잡하게 쌓여진 상품선반을 둘러보며 눈썹을 찡그렸고, 더욱이 상품이나 선반 여기저기에 먼지가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하자, 험상궂은 표정으로 카운터의 린노스케곁으로 다가가,
 
「뭔가요 ? 이 가게는」
 
「……뭐가 ? 라고 할까. ──일반적인 도구점인걸 ?」
 
 도서관의 사서를 맡은 소악마로서는 정리정돈이 되지 않은 물건 놓기에 참을 수 없었고, 또 천식을 앓고 있는 파츄리를 위해서도 철저히 청소를 유의하면서 하고 있다.  
 
 소악마는 재차, 주위를 바라보고, 파는 물건 중에 에이프런을 찾아내고 그것을 몸에 착용하고
 
「먼지떨이와 빗자루. 그리고 물통과 걸레도 빌릴게요」
 
 말하자마자, 린노스케의 허락도 없이 청소를 개시했다.  
 
 일단, 에이키가 휴일 마다 도우러 와 줄 때 청소는 해 주고 있지만, 그녀가 방문한 것이 1주일  전이기 때문에, 점내에는 희미하게 먼지가 쌓여 있는 상태다.  
 
 모든 창문을 열고, 선반 위에 놓여진 상품을 모두 밖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평범하게 먼지떨이를 이용하고 걸레질을 하는 정도라면 린노스케도 도울려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테지만, 만일이라도 상품이 부서진다고 생각하자 무심코 자리에서 일어나 버렸다.  
 
「기다려 줘, 아무리 그래도 손님에게 그렇게까지는……」
 
 막으려고 한 걸음을 내디딘 곳에서, 소악마가 한 아름 될 항아리를 건네주며
 
「밖에 옮겨 주세요. ……아, 한가하시다면 밖에 꺼낸 상품의 먼지도 털어 주세요」
 
 명령을 받아, 반론을 하려 했지만 소악마는 적절하게 청소를 해나 간다.  
 
 이 시점에서 이미, 소악마는 향림당을 방문한 본래의 목적을 잃고 있었다.  
 
 ──모든 상품을 밖으로 옮기고, 먼지떨이를 이용해 먼지를 털고 빗자루로 모아서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 뿐으로 시간은 낮을 크게 지나고 있었다.  
 
 오랜만에 육체 노동을 한 일에 의해, 지금부터 점심준비를 할 염두가 도저히 나질 않았다. ……그렇다고는 해도, 배고픈 것도 거짓 없는 사실이다.  
 
 어쩔까나 ? 하고 린노스케가 고민하고 있자, 부엌가에서 좋은 냄새가 감돌았다.  
 
 주위에 소악마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기에, 혹시 ? 라고 생각하곤, 지친 몸을 질질 이끌어 부엌가로 향한다.  
 
 그곳에서는 예상대로, 소악마가 점심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아, 부엌 좀 빌릴게요─」
 
 본래라면, 별로 내키는 일은 아니지만, 이 배고픔이 잊혀진다면 그 정도론 일일이 눈치를 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게, 그건 상관없지만, 별로 재료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네, 광주리에 남아있던 쌀과 텃밭에서 토마토와 양파와 마늘을 한 개씩 가져 왔어요」
 
 ……과연, 이 새콤달콤한 향기는 토마토인건가 하고 납득했고, 그것과 동시에, 그런 재료로 무얼 만들 생각인 거지 ? 라고 곤혹스러워하는 린노스케.  
 
「조금 뒤면 다 될 것 같으니까, 기다려 주세요─」
 
 대화를 하면서도 소악마는 손을 쉬지 않고 요리를 계속한다.  
 
 할 일이 없어진 린노스케는 어쩔 수 없이 거실로 돌아가, 식탁 준비를 시작했다.  
 
 
 
 
 

 
 
 
 
 
「다 됐습니다─♪」
 
 5분 후, 미소를 띄우면서 쟁반에 이인분의 요리를 들고 거실에 온 소악마.  
 
「짜─안 ! 토마토리죠트 입니다─」
 
 홍마관에서 일하는 자답게, 서양식 요리를 한 것같다.  
 
 처음 보는 요리에, 린노스케는 조심조심 스푼을 찌르고 한입 떠올려 입에 옮긴다.  
 
「……응. 서양식의 죽 같은 건가. 꽤 맛있는데」
 
「정말인가요 ? ──다행이다」
 
 린노스케의 입에도 맞는 것 같아, 안도의 한숨을 토해내는 소악마.  
 
「사실 여기엔 우유와 치즈를 넣습니다만, 없어서」
 
「아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해. ──오히려, 이 토마토의 신맛이 개인적으로 좋아하거든」
 
 한입을 더 먹으며
 
「청소도 잘 하고, 요리도 맛있어.  
 
 ……이 정도라면, 언제든지 시집 가도 상관없겠는 걸」
 
「시, 시집이란요, 그런 ! ? 게다가, 상대도 없는걸요─ ! ?」
 
 그녀가 여길 방문한 이유. ──모리치카·린노스케를 함락하란 일을 생각하면, 거짓말이라도 여기서 「그러면, 신부로 받아 주실래요 ?」 정도는 말해야 했을 것이다가, 슬프게도 소악마도 연애경험은 0이므로, 그녀에게 그렇게 까지를 요구하는 것도 너무하다란 것일 것이다.  
 
 이라고 할까, 그 시점에서 인선 미스를 깨달아야 하겠지만, 슬프게도 파츄리나 앨리스도 일방적인 연애 밖에 한 적이 없다.  
 
「그래 ? 아무튼, 너 정도의 가사솜씨라면, 곧바로 상대가 한 두 명 정도는 발견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순수하게 그렇게 답해주자, 말문이 막히는 소악마.  
 
 가사솜씨라는 건 꽤 옛스러운 표현이지만, 여성만 있는 홍마관에게 있어선, 그런 일등은 전혀 들은 적이 없는 그녀론 단번에 붉어져 버렸다.  
 
 그런 소악마의 모습을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린노스케는 다음에, 홍마관의 도서관에서 요리 책이라도 찾아 볼까라며 생각하곤 토마토리죠트를 비워 나간다.  
 
 그리고 점심식사도 끝나고, 3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이번엔 밖으로 꺼낸 상품을 가게로 옮기는 작업과 함께 점내의 재배치도 하게 되어, 린노스케는 다시 고생을 하게 된다.  
 
「이 항아리는, 이쪽이 좋지 않을까요 ?」
 
 라고 소악마가 가게 한 켠을 가리키자, 린노스케는 아니라고 고개를 저으며,
 
「저건 마리사의 지정석이니까. 눈에 보이는 곳에 두지 않으면 안돼서」
 
 그 말을 듣고, 어째선지 소악마의 가슴은 아팠다.  
 
「──눈에 보이는 곳에 두지 않으면 무얼 도둑맞을지 모르니깐 말이야」
 
「아하하……」
 
 도서관의 책을 자주 도둑맞는 소악마도 남 일 같지 않았고, 쓴웃음을 띄우지만, 린노스케가 한숨 섞어 이은 이 말에, 조금 전까지의 아픔이 상당히 사그라드는 것을 느꼈다.  
 
「그렇다면 이 항아리는 이쪽이 좋겠네요」
 
「아아, 그렇겠네」
 
 그렇게 말하며 항아리를 들어 올려서 장소를 이동 옮기려고 한 린노스케였지만,
 
「──컥 ! ?」
 
 거듭되는 중노동에 결국 허리가 한계를 넘어 버려,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버린다.  
 
「햐, 향림당 씨 ! ?」
 
 당황하며 달려 오는 소악마.  
 
 그것에 대한 린노스케는 괴로운 듯한 표정으로,
 
「허, 허리가……」
 
 평소의 운동부족에 응보로, 급성 허리디스크가 일어난 것 같다.  
 
 급히 소악마는 그를 침실까지 옮겨, 그의 지시에 따라 구급상자에서 파스를 꺼내 린노스케의 허리에 붙여간다.  
 
 일단 낳아진 린노스케였지만, 이래선 잠시 동안 일은 할 수 없다.  
 
「……죄송해요」
 
 깊게 고개를 숙이는 소악마.  
 
 그야, 자신이 정리 같은 걸 시작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악마답지 않게 자책에 사로잡힌 그녀에게, 린노스케는 엎드린 채로,
 
「뭐, 너가 신경 쓸 일은 아니야. ……무엇보다 내 운동부족이 원인이었으니깐 말이지.  
 
 급성 허리디스크 정도라면, 1주일 정도면 완치될 테니까」
 
 그다지 움직이지 않았던 것을, 린노스케로선 솔직히 봐주었으면 했다.  
 
 그는 평범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바랬었다.  
 
 ──그래서, 여기는 그냥 소악마가 돌아가길 바랬다.  
 
「……알겠어요」
 
 하지만 린노스케의 기대하곤 반대로, 뭔가를 결의한 시선으로 소악마는 일어서,
 
「향림당 씨가 나을 때까지, 책임을 지고 제가 간호와 가게를 보는 걸 맡을게요 !」
 
 아자, 하고 기합을 넣고, 아직 밖에 남아 있는 상품을 재빠르게 반입하기 위해 가게로 돌아가는 소악마.  
 
 그런 그녀의 뒷모습을 보던 린노스케였지만, 아플 때 가사가 귀찮다고 생각한 걸까 ?  
 
 ……아무튼, 편히 지낼 수 있다면, 굳이 반대할 필요는 없으려나.  
 
 그렇다고 하는 결론에 이르러, 결국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그럼, 갔다 올게요 파츄리 님」
 
 묘하게 상쾌한 미소를 띄우며 손에는 음식재료가 든 가방을 지닌 소악마가 주인인 파츄리에게 말한다.  
 
「아, 응……, 갔다 오렴」
 
 린노스케를 함락해라, 라고 명령했지만, 이건 그녀가 그에게 반한 것 같지 않는가.  
 
 의기양양하게 나가는 소악마를 배웅하며, 오늘부터 잠시 동안은 스스로 책을 찾아야 하나, 라고 미묘하게 우울한 기분이 되어 도서관으로 돌아갔다.  
 
 
 
 
 

 
 
 
 
 
 향림당에 도착한 소악마는, 재빨리 에이프런을 몸에 착용하고 린노스케의 간병을 위해, 침실을 찾는다.  
 
 그곳에서는 엎드린 자세로, 책을 읽다가 자버린 린노스케가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소악마는 잠시 동안 린노스케의 잠자는 얼굴을 관상하며, 작게 미소를 띄우자, 그의 얼굴에서 안경을 벗기고, 책에 책깔피를 끼어놓고 닫자, 그의 팔을 이불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가방 안에서 샌드위치를 둔 접시를 머리맡에 두고 침실을 뒤로하고 가게로 돌아왔다.  
 
「자, 그럼……. 우선, 가게 앞 청소부터 시작할까요」
 
 대나무 빗자루를 손에 들고, 콧노래를 섞어 청소를 개시하는 소악마.  
 
 ……응─. 도구점의 점원, 이란 인생도 좋을지도 모르겠는 걸요─.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청소를 계속하던 그녀는, 이 후, 휴일에 도와주러 온 염마 님과 약간에 말썽이 있을 거란 일 등을 예상하지 못했지만,……그것은 아직 별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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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악린노인겁니까…[…먼산…]

뭐 이래저래 짧았던 화…[…]

뭐 그런겁니다…[…응…?]



ps. 현재 플러그 수…[…]
하쿠레이 신사   +1
야쿠모 가         +1
마법의 숲         +1
인간 마을         +1
영원정             +1
홍마관             +2
명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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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8

슬기사마 (2009/02/09 22:55:25)

음? 본문이 약간 달라진것 같은데요?
 
Zelkid한범 (2009/02/10 00:29:10)

환상향에 남자는 린노스케 하나 뿐인 겁니까?
만나는 여자마다 죄다 플래그 성립이라니...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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