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W - Super Art Robot War!!

 

 
 

SARW - Super Art Robot War!!


(2009-02-08 22:22:31)
影熊「kakekuma」
http://blog.paran.com/zzalbang
[SS] 향림당 번성기 - 제 02화
제2화 마녀들의 생일파티
 
 환상향이라 불리는 폐쇄된 세계가 있다.  
 
 이 세계하고는 보이지 않는 벽 하날 둔 곳에 있는 이세계.  
 
 그곳에서는, 인간뿐만이 아니라 요정이나 유령, 흡혈귀에 요괴, 더불어 우주인이나 사신, 염마님에 신까지도 존재하고 있다.  
 
 그 환상향의 마법의 숲이라 불리는 습도 높은 원시밀림 입구에, 툭 하고 지어진 한 도구점.  
 
 내걸려 있는 간판에는 향림당이란 문자.  
 
 가게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걸까 ? 가게 밖에도 여러 가지 상품이 난잡하게 쌓여 있다.  
 
 이곳 향림당은, 환상향에서 유일, 밖의 세계 도구도, 요괴의 도구도, 명계의 도구도, 마법의 도구도 다루고 있는 가게지만, 밖의 세계의 도구에 관해서는 누구 하나도 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남아서 팔리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이라고 할까, 약간이지만 사용 방법을 안 밖의 세계 도구는, 모두 점주인 모리치카·린노스케가 자신의 콜렉션에 가세시켜 버리므로, 장사가 되질 않는다.  
 
 뭐, 그런 느낌으로, 이곳 향림당은 오늘도 한가롭게 적당히 장사를 하고 있다.  

 
 

 

 
 
 
 
 
 꿈과 현실 사이에, 린노스케는 과거의 일을 떠올렸다.  
 
 ──그건 아직, 그가 마을의 도구점, 키리사메점에서 수행 중이었을 때의 사건.  
 
 휴식시간 중. 양지에서 책을 읽던 그의 곁으로 어린 소녀가 다가온다.  
 
 소녀는, 거기가 자신의 위치라는 것 같은 태도로, 린노스케의 무릎 위에 앉고선, 아래에서 위를 올려보도록 입을 연다.  
 
「있잖아, 린노스케는 반요니까, 오래 살지 ?」
 
 순수하게 묻는 소녀는, 이 가게의 주인의 외동딸이다.  
 
 자신이 반인반요란 것에, 어떤 열등감도 우월감도 느끼지 않는 그는, 여느 때처럼 변함없는 상태로 책 페이지를 넘기면서 대답했다.  
 
「그렇겠지……. 아가씨 보단 상당히 오래 살려나 ?」
 
 그래도, 봉래인이나 흡혈귀, 순수 요괴들과 비교하자면 단명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내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쓴 웃음을 지으며 말하는 그를 향해 소녀는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그럼 말야 ! 마법사는, 린노스케하고 똑같이 오래 살까 ?」
 
 소녀가 말하는 마법사란, 직업으로서의 것이 아닌 종족으로서의 마법사일 것이다.  
 
 마법사에겐 두 종류가 있고, 선천적으로 마법사인 자와 인간이 마법사가 되는 자가 있다.  
 
 물론 인간인 자가 마법사가 되려면, 사식의 마법(식사를 하지 않아도 마력으로 보충할 수 있게 되는 마법. 자신 밖에 사용할 수 없다)을 습득한 시점에서 마법사가 된다. ……란 것 같다.  
 
 라며 책으로 본 정도의 지식을 소녀에게 가르쳐 준다.  
 
「어쨌건, 보통의 요괴보다는 수명이 길다고 생각하니, 나보단 오래 살지 않을까 ?」
 
 그러자 소녀는 만족스럽다란 표정으로, 그래, 라며 끄덕이고,
 
「그럼, 난 마법사가 되겠어 !」
 
 라고 선언하며 린노스케의 무릎 위에서 뛰어내리고 발을 돌려 그와 정면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린노스케의 신부가 되어, 함께 시간을 보낼 거야」
 
 순수한 미소를 띄우며 말하는 소녀에게, 린노스케는 순간 멍해져 있었지만, 곧바로 어린아이의 장난이라 생각한 걸까 ?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며,
 
「그렇다면, 우선 마법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는 걸」
 
「오우 ! 힘낼 거야 !」
 
「그 전에 점장님을 설득하지 않으면 안될 텐데」
 
「걱정마, 안 된다고 말한다면 가출할거야」
 
 아무 주저도 없이 딱 잘라 말한 소녀에게, 쓴웃음을 띄우면서,
 
「그래. 그럼 그 땐, 잘 부탁해,……마리사」
 
「맡겨줘 ! 내가 린노스케를 행복하게 해 줄게」
 
 정말로 기쁘듯이 말하는 소녀.  
 
 그리고 몇 년 후, 그는 키리사메점을 떠났고, 그를 뒤쫓듯이 소녀도 집을 나왔다.  
 
 
 
 
 

 
 
 
 
 
「저기, 이봐……」
 
 어깨가 흔들려지자, 선잠에서 눈을 뜬다.  
 
「으응…… ?」
 
 약간 열린 눈꺼풀 저 편. 카운터 너머로 그를 흔들어 깨운 것은 금발의 소녀.  
 
 꿈 속에서 본, 마법사를 동경한 소녀하곤 다른, 진짜 마법사 소녀는 기가 막히다란 시선으로 린노스케를 내려다 보며,
 
「……진짜, 조심성이 없구나. 도둑이라도 들면 어쩔 생각이야 ?」
 
 그렇게 말한 사람은, 어깨까지 내려온 금발에 파랑과 흰색의 원피스 드레스차림의 소녀. 그 손에는 자물쇠가 채워진 마도서와 그녀 주위에 떠있는 몇 개의 인형. 마법의 숲에 사는 인형사, 앨리스·마가트로이드다.  
 
 린노스케는 나무라는 것을 들은 체 만 체 하면서, 카운터 위에 놓여져 있던 안경을 집는다.  
 
「뭐, 일부러 이런 곳까지 와서 도둑질을 할 별난 녀석은 없어……」
 
 단언하다가, 그러한 녀석의 존재를 생각해 내고는,
 
「──다음부터는 열쇠를 잠그기로 하지」
 
 무엇보다, 열쇠로 잠그면, 이번엔 벽을 파괴하고 상품을 가지고 가버릴 것 같은 녀석들이지만.  
 
「그것보다, 오늘은 무슨 용건이지 ?」
 
 장사용 미소를 띄우며, 눈앞에 선 인형사 마법사를 향해 물었다.  
 
 앨리스는 약간 어깨에 닿는 정도의 길이로 자란 금발을 넘기며,
 
「조금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수를 받으러 왔어」
 
 그것을 들은 린노스케는 알겠다며 작게 끄덕이고, 카운터아래에 놓여져 있는 휴대용 금고를 꺼내 열고는, 안에 놓여져 있던 봉투를 꺼내, 카운터 위에 둔다.  
 
「손님들의 평판도 좋았으니까. 이번엔 조금 더 넣었어」
 
 게다가, 향후에도 그녀에겐 여러 가지 일을 부탁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 정도 넣어 두어도 손해는 없을 것이다.  
 
 봉투를 받은 앨리스는 내용물을 확인하며,
 
「어머, 괜찮겠어 ? 이렇게나 주고」
 
 당초에 제시 받은 금액보다, 일할 정도가 더 들어 있었다.  
 
「상관없어. 상대방이 마음에 드니깐 말이야. 앞으로도 일 잘 부탁해」
 
 말하면서 손을 뻗는다.  
 
 앨리스로서도, 숲에서 입수하기 어려운 재료들을 살 때에는 적어도 돈이 필요하므로, 부정기적이지만 모아둔 수입이 있다는 것은 솔직히 고맙다.  
 
「……그렇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린노스케의 손을 잡고, 계약을 성립시킨다.  
 
 그리고, 여느 때라면, 받을 걸 받으면, 그대로 곧장 돌아가 버렸지만, 오늘은 무엇인가를 찾듯이 점내를 배회하기 시작했다.  
 
「……뭐라도 살 거야 ?」
 
「아, 응, 잠깐만」
 
 대충 대답하고 점내의 물건을 계속 찾아 다니는 앨리스.  
 
 ……실은 오늘은, 키리사메·마리사의 생일이며, 그녀에게 줄 선물을 찾고 있지만, 무엇을 주면 기뻐하며 받을지 전혀 짐작이 가질 않는다.  
 
 ……마리사가 기뻐할 물건이라면 매직아이템의 종류겠지만, 그것이라면 조금 무뚝뚝 한 것 같다란 생각이 든다.  
 
 고민하면서, 선반에 간단히 나란히 놓여져 있던 물건을 찾고 있자, 특이하게도 향림당을 찾은 두 번째 손님이 있었다.  
 
 
 
 
 
 

 
 
 
 
 
「오서오시길. ……이랄까 굉장히 진귀한 손님인 걸」
 
 가게 입구에 서 있는 것은, 느긋한 네글리제 같은 로브를 착용하고, 초승달 브로치를 단 보닛형의 모자를 쓴 안색이 창백한 긴 머리카락의 소녀. 악마가 사는 관, 홍마관 지하의 대서고, 브알 도서관의 주인 파츄리·노우레지다.  
 
 흡혈귀도 아닌데 태양을 싫어하는 그녀가 홍마관 밖으로 나오는 일은, 정말로 진귀하다.  
 
 홍마관에도 상품을 팔고 있으므로 일로서 그녀는 알고는 있었지만, 홍마관 이외에 그녀를 만나는 건 처음이 아닐까 ?  
 
「그래서 ? 오늘은 어떤 용건이지 ? 칠요의 마녀님」
 
 홍마관은 극상의 장사 상대다. 장사용 미소를 띄우고 붙임성 있게 묻는 린노스케에게, 파츄리는 점내를 바라본 후,
 
「잠깐 가게 안을 살펴봐도 괜찮을까 ?」
 
 린노스케의 승낙을 얻고 나서 점내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렇게 되자, 일부러 손님 곁에 붙어 상품의 설명을 할 만큼 장사에 열심이질 않는 린노스케는 서서히 다른 일을 하기로 시작했다.  
 
 지금 하고 있는 중인 일은, 어떤 소녀로부터의 의뢰로, 미니 팔괘로의 수복이란 것이다.  
 
 아무튼, 수복이라고 해도, 겉껍데기는 히히이로카네로 보강되어 있으므로 녹슬 일은 없다. 내부에 들러붙은 그을음을 떼내는 정도의 일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매직 아이템이므로 아마추어가 무리하게 억지로 열려고 하면, 대화상으로 끝날 것이다.  
 
 적당히 손을 움직이고 있자, 무엇인가 가게안에서 불온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 불온한 분위기의 중심에 있는 것은 앨리스와 파츄리 두 사람이다.  
 
 두 사람은 서로 미동도하지 않는 채로, 선반에 놓여져 있는 작은 병에 손을 뻗은 상태로 굳어져 있다.  
 
「……굉장히 미안하지만 말이야, 그거 내가 먼저 찾아냈어. 손을 떼주지 않을래 ?」
 
 파츄리가 말하며 자신한테로 작은 병을 잡아당기려고 해도, 작은 병은 미동 조차하지 않는다.  
 
 그 작은 병을 꽉 쥔 채로 앨리스는 파츄리를 노려보며
 
「말해 두지만, 먼저 찜 해둔 건 내 쪽이야. 당신 쪽이야말로 단념하시지」
 
 안광이 겹치며, 서로 한 걸음도 물러설 생각은 없었다.  
 
「……오늘은, 내 친구의 생일이야. 그 선물로 이걸 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물러서주지 않을래 ?」
 
 앨리스가 견제의 잽을 날린다.  
 
「어머 그랬어 ? 그치만, 유감이네. 오늘은 내 친우의 생일이야.  
 
 단순한 친구 상대라면, 이런 고급 촉매가 아니라도, 좀 더 싼 게 좋지 않을까 ?」
 
 카운터로 날려지는 파츄리의 말.  
 
 친구라고 한 앨리스에게, 친우라고 답한 파츄리.  
 
 친구로 그친 당신과는 그녀와의 관계 깊이가 달라. 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아, 분해서 이를 가는 앨리스.  
 
 서로, 그 인물이 누구를 말하는 건지란 건 알고 있다. 그러니까,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물러설 순 없다.  
 
 교제가 서툰 자신에게도, 어느 때라도 부담 없이 말을 건네 준 그녀.  
 
 틀어박히기 십상인 자신에게, 어느 때라도 즐거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녀.  
 
 그녀의 걱정 없는 미소를 보는 건 자신뿐이고 싶다고 하는 마음.  
 
 그녀들의 마음은, 어느덧 성별이라고 하는 벽마저도 뛰어넘어, 그 소녀에게 연애에 가까운 감정을 지니게까지 되었다.  
 
 힘으로도 빼앗겠다 라고 말하는 일촉즉발인 분위기를 자아내기 시작한 두 명의 마법사.  
 
 과연 가게 안에서의 탄막 사태만은 봐달라고 좀처럼 움직이질 않는 린노스케가 일어서려고 할 때, 정말 특이한 일로, 오늘의 세 번째 손님이 찾아왔다.  
 
 
 
 
 

 
 
 
 
 
「어이, 코린 있어─ ! ?」
 
 정정. 린노스케로선, 그녀는 손님이라고 하는 카테고리엔 들어가지 않는다.  
 
 기운 차게 미닫이를 열고 가게를 들어 온 사람은, 검고 하얀 에이프런 드레스에 꼬깔모자. 오른손에는 대나무 빗자루를 지닌 긴 금발 소녀, 키리사메·마리사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앨리스와 파츄리는 기척을 지우고 선반에 숨듯이 마리사의 모습을 살피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신경 쓰는 일 없이, 린노스케는 여느 때처럼 같은 상태로,
 
「때마침 잘 와 주었다」
 
 그렇게 말하면서, 조금 전까지 만지작거리고 있던 화로를 카운터에 두고,
 
「부탁 받았던 것의 정비가 끝났다」
 
 카운터에서 화로를 밀듯이 마리사 앞으로 내민다.  
 
「오오, 나이스 타이밍이라구」
 
 카운터에 놓여진 미니 팔괘노를 손에 들고, 작은 화염을 내보며 상태를 확인하고.
 
「그런데 코린 알고 있어 ? ──오늘은 내 생일이랄 까나」
 
 그것을 듣고, 린노스케는 그녀가 말하고 싶은 일을 이해하고, 한숨을 토해내며 어깨를 으쓱인다
 
「생일 선물로, 정비 값을 공짜로 해라고 하는 거겠지 ?」
 
 뭐, 평상에도 있던 일이다. ……원래부터 그녀와 하쿠레이 신사 무녀한테서 돈을 기대하는 쪽이 잘못되어 있다.  
 
 하지만, 되돌아 온 대답은 그의 예상과는 조금 틀렸다.  
 
「유감, 틀렸다구」
 
 ……어라 ? 라고 생각한 순간, 카운터에 몸을 내민 마리사의 양팔이 린노스케의 목을 붙잡고,, 입술을 꽉 누르고 있었다.  
 
 시간으로 치자면 불과 10초도 채 안 된 사건.  
 
 그 후, 마리사는 안다가 떨어뜨린 모자를 줍고선 표정을 감추듯이 눈까지 푹 내려쓰고,
 
「그럼, 생일 선물, 제대로 받았다구」
 
 모자론 가리고는 있지만, 목덜미까지 새빨갛게 물들여 있는 건, 결코 기분 탓은 아닐 것이다.  
 
 부끄러운 걸 감출 생각인 걸까 ? 빠른 걸음으로 가게를 나와, 빗자루를 타고 그대로 날아가 버리는 소녀를 배웅하는 린노스케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그, 마리사가 말이지」
 
 린노스케는 모르지만, 그녀가 친가를 의절하면서까지 이루려고 한 건, 어릴 적에 주고 받은 그하고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었고, 일부러 마법의 숲이라고 하는 외진 곳에 집을 짓은 것은 조금이라도 그의 곁에 있고 싶다고 하는 마음의 표현이기도 하다.  
 
「……여자 아이는 성장하는 게 빠르구나」
 
 어릴 적의 그녀를 떠올리며, 린노스케는 감개 깊게 중얼거렸다.  
 
 
 
 
 

 
 
 
 
 
 여담이지만, 파츄리와 앨리스 두 사람은 그 후, 밤참새가 경영하는 칠성장어 포장마차로 가서 밤새워 술을 마셨다고 한다.  
 
 ……다음날, 앨리스가 눈을 뜨자, 어째선지 자신의 옆에는 알몸의 파츄리가 있었고, 자신도 하나도 입지 않은 차림으로 서로가 서로를 꼭 끌어안듯이 자고 있었다던가 뭐라던가.  
 
 게다가, 미운 짓만 골라하는 아야에게 도?촬되서 다음날 신문의 일면 기사로 환상향안에 퍼트려졌다.  
 
「……호오. 뜻밖의 커플인 걸」
 
 멀거진 차를 입에 대고서 중얼거리는 린노스케의 손에는, 붕붕마루 신문이 있었다.  
 
「나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었는데」
 
 라고 마리사가 말했지만, 그녀가 있는 장소는 린노스케의 무릎 위.  
 
「……저기 마리사」
 
「별로, 옛날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뿐이고 타의는 없다구」
 
「아니, 창 밖에 텐구가 있는데」
 
「별로, 사메이마루가 카메라를 들고 있든,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구」
 
「아니, 그건 신경쓰자. 잘못하면 이번 신문의 일면을 장식할 수도 있어」
 
「별로, 최근 레이무나 유카리들이 수상하니까, 먼저 기성사실을 만들어 둔다는 건 티끌만큼도 생각하지 않는다구」
 
「아니, 활짝 웃는 얼굴로 원츄를하며 날아가는 텐구에게 원츄로 답해준다면 전혀 설득력이 없는 걸」
 
「별로, 분명하게 책임지고 코린을 신랑으로 받아 줄 테니까 신경 쓰지 말라구」
 
 어릴 적과 다를 바 없는 아무 걱정 없는 미소를 보이는 마리사.  
 
 그런 그녀에게 린노스케는 어깨를 으쓱이면서, 이미 미지근해진 차를 마시며,
 
「……뭐 상관없으려나」
 
 요괴의 소문도 75년. 만일 마리사의 못된 장난이 성공한다고 해도, 그 정도의 시간, 그의 수명으로부터 치자면 사소한 것이다.  
 
 여하튼, 일부를 제외하고 오늘도 환상향은 평화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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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린노는 진리[!?]

스타트는 마리린노로 고…!

이로써 xx린노시리즈는 시작돼버렸다 랄까나요…[…엑…?]


ps. 마리린노는 진리이므로 우주의사이자 세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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